[천안=내외뉴스통신] 강순규 기자천안시가 주류업체 맥키스컴퍼니와 주류라벨을 활용한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공동캠페인을 추진한다.시는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대한 주민 관심 확산 및 위기가구 신고창구와 도움처를 널리 알리기 위해 주류제품 보조라벨 이용 캠페인을 기획하게 됐다.캠페인에 따라 오는 2월부터 천안시가 제안한 ‘주위의 어려운 가구를 카카오톡 채널 천안시 파랑새우체톡으로 신고해 주세요’ 문구의 라벨이 붙은 ‘이제우린’ 소주병 20만병이 유통된다.29일에는 공동캠페인 추진을 기념하기 위해 맥키스컴퍼니 송일호 북부지점장이 캠페인
[천안=내외뉴스통신] 강순규 기자= 천안시가 지난 9일 시청에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천안지역 지회,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천안지역 지부와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시는 주민생활 밀착형 기관들과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며 이번 협약에 따라 공인중개사와 주택관리사 1900명을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한다.협약에는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천안 동남구 지회와 서북구 지회,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천안지부·동부지부·서부지부·남부지부·북부지부 총 7개 기관이 참여했다.공인중개사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열악한 주거지로 이전하는 대상자
[천안=내외뉴스통신] 김종환 기자 = 충남 천안시는 위기가구를 촘촘히 보호하고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사례관리 역량강화 교육, 컨설팅, 솔루션회의 등이 담긴 사례관리 종합계획을 수립했다고 7일 밝혔다.사례관리는 복합적인 문제를 가지고 있으나 스스로 해결할 능력이 없는 가구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연계·제공하고 지속적으로 상담·모니터링 해나가는 사업이다.시는 올해 복합적인 위기요인을 가진 주민에 대한 통합사례관리 강화를 위해 각 분야 사회복지기관·사회복지관련 대학과 상시 네트워크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이를 통해 민관협업 활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