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내외뉴스통신] 박형기 기자소방이 1년 중 가장 바쁜 겨울을 맞았다.올 한 해는 코로나19가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를 집어 삼킨 잊기 힘든 한 해로 기억될 것이다.전염병이 창궐한 가운데 화마로 인해 피해를 보는 시민들은 어느 때보다도 그 상처가 깊고 아플 것이다.과거의 화재는 초가집, 주택 등 피해가 그리 크지 않은 화재가 주종을 이루었지만 최근의 화재는 갈수록 대형화, 복합화되어 인명피해가 상당히 큰 화재가 다수를 이룬다.소방서장으로써 직원들에게 항상 이런 말을 한다.시민의 안전만 보자.대형화재를 일반화재로 컨트롤할 수
사설/칼럼
박형기 기자
2020.12.23 1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