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뉴스통신] 원종성 기자 = 우리술문화원(이사장 정대영)이 11월 30일 고려대 정경관서 2019 ‘술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한국은 오랜 발효역사를 가지고 있다.그 가운데 곡식을 발효시켜 얻은 술은 늘 한국인의 삶과 함께 해왔다.그러나, 술이 한국의 역사와 문화에서 갖는 의미는 아직 제대로 조명되지 못하고 있으며, 특히 한국인의 삶과 마음이 담긴 무형문화재로서의 가치는 잊혀져가고 있다.그 결과 한국 술의 미래 발전전략도 사실상 부재하며, 와인, 맥주, 사케 등 갈수록 거세지는 외국산 주류의 홍수 속에서 한국의 술은 좌표를 잃어
서울
원종성 기자
2019.11.13 10: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