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내외뉴스통신] 김필수 기자전남 완도군(군수 신우철)은 2019년 7월부터 발행한 완도사랑상품권 판매액이 지난해 말 기준 570억 원을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특히, 올해 코로나19 관련 각종 정책 수당이 완도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되면서 군민들의 상품권 이용이 증가하여 상품권 발행 액수가 작년 대비 두 배를 훌쩍 뛰어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가맹점 신청도 꾸준히 증가하여 현재 2,091개 업소가 가입돼 있다.완도사랑상품권은 지역 내에서 소비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고 있으며, 지역 화폐로 확실히 자리매김하고 있다.완도군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