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내외뉴스통신] 이범용 기자 전남 해남과 제주의 출입통제소로서, 제주말을 수송하던 통로가 되었던 이진성지에 대한 국가사적 지정이 추진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해남군은 지난해 11월부터 올 4월까지 해남 이진성지 발굴조사를 실시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11일 자문위원회 및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이진성은 해남군 북평면 이진마을을 둘러싼 석성으로, 전라남도 기념물 제120호에 지정돼 있다. 성벽 길이는 940여m, 남북의 구릉지를 이용해 축성한 남북장축의 타원형 진성으로 해남에 남아있는 여러 성 중 가장 완벽하게 형체를 유지하고 있다.
[해남=내외뉴스통신] 이범용 기자 전남 해남군 북일면 방산리 독수리봉고분군이 철기유물을 소유한 4세기대 마한 수장의 무덤으로 밝혀졌다.해남군은 24일 ‘해남 방산리 독수리봉고분군(전라남도 문화재자료 233호)’ 발굴조사 현장자문위원회를 개최하고 지난 4개월여간 진행된 발굴조사 성과를 공개했다.(재)마한문화연구원(원장 조근우)에서 진행한 이번 발굴조사 결과 북일문화권 마한소국 재지수장(在地首長) 무덤을 최초 확인한 것으로 독수리봉고분의 축조집단이 해로를 관장하며 주변 집단과 활발한 교류를 통해 성장한 강력한 세력이었음을 추정해 볼 수
[안동=내외뉴스통신] 김영삼 기자남부산림청(청장 조병철)은 오는 3월말까지 소나무재선충병 전량 방제를 목표로 피해지 방제와 방제컨설팅 운영을 병행해 실시한다. 소나무재선충병 선제적 대응을 위해 국가 선단지․피해확산우려지역 등 고려하여 국․사 구분 없이 재선충병 공동방제구역(7개 시․군 3만4744ha)을 지정 및 운영하고 있다. 피해고사목의 전량 방제를 위해 QR코드를 설계, 방제, 감리의 방제사업 전 과정에 활용해 체계적인 정보 관리 등 고사목 누락이 발생하지 않도록 총력을 다 할 예정이다.이와 더불어 방제사업장별 품질관리와 기술
[안동=내외뉴스통신] 김영삼 기자=남부산림청은(청장 이종건) 다음달 말까지 소나무재선충병 전량 방제를 목표로 방제컨설팅 운영과 사업장 현장점검을 병행해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해 상반기는 2만4000여본(피해고사목 4000여본 포함)을 방제할 계획이며, 지난달 21일부터 포항권역을 시작으로 안동.성주.울산권역에서도 방제사업을 실행하고 있다.매년 소나무재선충병의 적기 예방 및 발생 시기.발생량 파악을 위해 무인항공기 드론 및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80명)을 운영하고 있다.이에 따라, 방제사업장별 품질관리와 기술지도를 위한 방제컨설팅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