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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내외뉴스통신] 서상기 기자=10일 ‘2019 문화가 있는 날’ 공모사업에 나주사가 선정돼, 관내 초등학생들을 위한 문화공연 깜짝 선물보따리를 준비했다고 나주시는 밝혔다.시는 이번 공모에 응모한 문화공연 ‘들썩들썩 떠들썩 학교 가는 길’ 사업이 선정돼 관내 초등학교 4개소에서 국악·힙합·댄스 장르를 접목시킨 색다른 문화공연을 실시한다고 했다.앞서 지난 8일 문평초등학교에서 진행된 첫 공연에는 10대 청소년들의 문화 트랜드로 자리매김한 힙합과 케이팝 댄스 공연이 펼쳐지며 전교생 27명의 학생들의 환호성을 자아냈다.문평초 5학년
광주·전남
서상기 기자
2019.10.10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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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뉴스 김예슬 기자 쉬운 것 같으면서도 어려운 음식이 있다. 미식가가 아니어도 좀 따져서 먹는 음식, 냉면이나 설렁탕 등 음식집은 고유 브랜드에다 지역마다 소문난 곳을 즐겨 찾는다. 줄을 길게 늘어 선 식당들을 보면서, 지난해 칸타타 한강을 떠올렸다. 다시 무대에 오르기에 대본가인 탁계석 K-클래식 회장을 만났다. 김예술기자: 지난해 칸타타 한강의 감동 열기가 아직도 사라지지 않았습니다. ‘ 맛’의 기억이 오래고 또 잘 잊혀 지지 않지 않습니까? .귀맛도 그런 것인가요? 탁계석 회장: 그렇죠. 음악이 귀로 먹는 음식이니 ‘귀
인터뷰
김예슬
2019.08.11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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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내외뉴스통신] 김예슬 기자3.1절 100주년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을 기념한 ‘문화독립 콘서트 in DAEGU’ 가 오는 3월 9일 대구 콘서트하우스를 시작으로 전국화에 나선다. 대구콘서트하우스(관장: 이형근)와 K-클래식조직위원회(회장: 탁계석)이 상생(相生))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만들어진다. 그동안 서양 클래식이 우리 문화를 크게 발전시킨 면도 있지만, 한편에선 꾸준히 정체성 문제가 제기되어왔다. 전통은 전통대로, 양악은 양악대로, 창작은 창작대로 각자의 길을 걸어오면서 문화 소비자의 기대에 미흡했다는 평가다.
전시공연
김예슬
2019.01.26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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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내외뉴스통신] 김예슬 기자국회에 방송법 발의가 되어 현재 계류중이다. 21명의 위원이 참여했고 앞으로 국회통과를 기다리고 있어국민적 관심을 끌어야 하는 상황이다. 현장의 목소리로 박유석 K-클래식 운영위원장의 목소리를 담았다. 방송에서 중요한 것이 공익성이 아니라 시청률(?)이란 것은 국민들이 다 압니다. 상업성의 민방은 그렇다쳐도 공영방송인 KBS 역시 좋은 문화프로그램을 찾기 어렵습니다. 음악에서는 장수 프로그램인 ‘열린음악회’정도이고 오락은 ‘개콘’입니다. 그밖에는 어느 방송을 틀어도 ‘먹방’입니다. 굶어죽는 시대가 지
현장목소리
김예슬 기자
2019.01.24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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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내외뉴스통신] 김예슬 기자 오늘의 문화는 공급자 중심이다. 그토록 소비자를 원하고는 있지만 공급에서부터 왜곡된 상태여서 혼란스럽다. 무엇이 좋은지? 가격은 정적한지? 어떤 내용인가? 를 정확하게 알 수 없다. 문화예술의 특성을 감안하더라도 여타의 상품처럼 소비자 개념이 정착되어야 한다. 백화점에 해당하는 공연장에서 뭘 선택하는 것이 쉽지 않다. 턱없이 부풀려진 가격, 초대권과 입장권이 난무하는 상황에서 건강한 소비가 이뤄질 수 없다는 것이다. 공공 예술단체 역시 소비자를 위한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다. 지난해
문화
김예슬
2019.01.15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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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내외뉴스통신] 김예슬기자 2014년 창단된 ‘아리랑 코러스’가 지난 13일 국회여의도 헌정기념관에서 창업경영포럼(회장: 이승목)이 주최한 2018 대한민국소비자평가우수대상을 받았다. 한국예술비평가협회 탁계석 회장은 17일 저녁 송년 파티에서 대신 전달하자 분위기는 한껏 달아 올랐다. 소비자 대상은 올해가 4회째로 문화예술 부문이 신설되었다. 그간의 아리랑코러스의 활동과 지난 8월 '칸타타 한강'의 공감과 티켓 매진 등에서 소비자 만족이 매우 높은 것이 수상 배경이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아리랑 코러스는 유네스코
인사·동정·부음
김예슬 기자
2018.12.18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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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내외뉴스통신] 김예슬기자 = 지난 13일 여의도 국회헌정기념관에서 창경포럼 소비자 운동 단체에서 시상하는 대한민국소비자평가우수대상식이 열렸다. 올해 처음으로 문화예술 영역에 평가가 도입되어 수상자인 탁계석 K- 클래식 회장을 만났다. 김예슬기자: 엊그제 소비자평가상(賞)을 받으셨는데요. ‘문화소비자’란 말이 생경하게 들립니다.탁계석 회장: 소비자하면 ‘상품’을 생각하죠. 살면서 필요한 것들요, 그런데 ‘문화소비자’란 말이 없어 하나 붙인 겁니다. 문화도 생산이 있으면 소비가 있어야 하고 , 유통을 통해 판매되어야 모두가 만족
인터뷰
김예슬 기자
2018.12.18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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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내외뉴스통신]김해성 기자=부천을 대표하는 선진 시민문화활동 공동체인 ‘무대곁2%’가 15살을 맞았다.부천문화재단은 오는 8일(금) 오전 11시 판타지아극장에서 ‘무대곁2%’(이프로)의 15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무대곁2%’는 복사골아트홀 등 문화공간에서 자원활동을 하는 시민 모임으로 2003년 재단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을 계기로 자발 결성돼 올해 15주년을 맞았다.기념행사는 특별공연, 활동보고 등 무대곁2%의 지난 역사와 활동을 되새기며 축하할 수 있는 자리로 꾸려질 예정이다. 또 초창기 무대곁2%를 이끌었던 회장단과
경기
김해성 기자
2018.06.07 1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