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내외뉴스통신] 김상배 기자 “그동안의 성원에 감사드리며, 부족함을 채우기 위해 더 노력하겠습니다.”이상철 용인을 국민의힘 후보가 12일 신갈오거리에서 출근길 시민들을 향해 '낙선인사'를 했다이 후보는 “함께 해준 캠프 관계자 여러분과 믿고 응원해 주신 지지자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낙선은 오롯이 후보자의 부족함 때문”이라고 깊숙이 허리를 숙였다.이어 “새벽부터 밤늦게까지 유권자분들을 만나면서 우리 기흥구민들의 땀과 눈물, 바램을 보았다”며 “우리 기흥구민들의 염원을 담아내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그러면서 “본인의
[내외뉴스통신] 강상구 기자홍준표 대구시장이 4.10 총선에 참패한 국민의힘을 두고 "용산만 목메어 바라보는 해바라기 정당이 됐다"며 작심비판했다.홍 시장은 12일 자신의 SNS에 "이 당 안에서 인물을 키우거나 찾을 생각은 하지 않고, 당 밖에서 셀럽을 찾아 위탁하는 비겁함으로 명줄을 이어간 것"이라며 황교안 전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 대표와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을 지적했다.홍 시장은 이어 "천신만고 끝에 탄핵의 강을 건너 살아난 이 당을 깜도 안 되는 황교안이 들어와 대표 놀이 하다가 말아먹었고, 더 깜도 안되는 한동훈이
[내외뉴스통신] 강상구 기자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4.10 총선을 앞두고 당원들에게 '막말 주의보'를 내렸다.14일 여당에 따르면 한 위원장은 13일 오후 전 당원 앞으로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드리는 당부의 말씀'이라는 제목으로 문자메시지를 돌렸다.한 위원장은 문자를 통해 "총선이 50여 일 앞으로 다가왔다. 이번 총선은 동료 시민의 삶과 나라의 미래를 좌우할 중대한 선거"라며 "동료 여러분, 지금도 충분히 잘하고 계시지만 앞으로 더 잘해주십사 당부드린다"고 전했다.그는 "과거 중요한 선거를 앞두고, 국민 눈높이에 맞지
[내외뉴스통신] 임은서 기자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이 지난 25일 괴한에 습격당해 상처를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 중이다.배 의원은 이날 오후 5시쯤 강남구 신사동의 한 건물 앞에서 신원이 밝혀지지 않은 남성으로부터 머리 뒤를 가격당했다. 현장에서 체포된 남성은 자신이 15살이라고 주장했고, 인근 중학교에 재학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습격당한 배 의원은 피를 흘려 순천향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병원과 경찰에 따르면 배 의원은 두피가 1㎝ 남짓 찢어지고 얼굴 오른쪽이 긁히는 상처를 입었다.배 의원실 관계자는 취재진에게 “배 의원이
[내외뉴스통신] 조재희 기자이언주 전 의원이 국민의힘을 탈당했다.이 전 의원은 18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비록 국민의힘을 떠나지만 어딜 가던 나라를 위한 좋은 정치를 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이 전 의원은 "중도보수통합의 차원에서 국민의힘의 전신인 미래통합당에 합류했다"고 말했다.이어 "탄핵 이후 몰락한 보수가 바로 서야 나라가 바로 선다고 생각했다"며 "보수가 시대에 맞게 변화하고 바로서는데 작은 역할을 할 수 있다면 의미가 있겠다고 생각했다"고 언급했다.이 전 의원은 "그러나, 지금은 후회한다"며 "잘못된 판단과 행
[내외뉴스통신] 임소희 기자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추진하는 '개혁신당'(가칭)의 상징색이 주황색으로 선정됐다.개혁신당 정강정책위원장인 이 전 대표는 지난 15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 페이스북을 통해 개혁신당의 상징색을 밝혔다.주황색은 지난 2020년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창당했던 국민의당이 상징색으로 사용했던 색이기도 하다.국민의힘이 사용하는 빨간색과 정의당이 사용하는 노란색을 섞은 색이라는 점에서 보수와 진보를 아우르는 색이라는 해석도 있다.한편 빨간색은 2012년 한나라당 '박근혜 비상대책위원회'가 당명을 새누리당으로
[내외뉴스통신] 조재희 기자황교안 전 미래통합당 대표가 인요한 국민의힘 혁신위원회가 내놓은 '대사면'에 대해 "고육지책, 괜찮은 처방이었다고 생각한다"고 언급했다.황 전 대표는 31일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통합 자체는 넓게 해야 하지만 유승민 전 의원, 이준석 전 대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이어 "제가 데려와서 우리 당의 외연을 넓혀보려고 했는데 실제로 그런 역할을 한 사람도 있지만 그 두 분은 아니다"라고 말했다.황 전 대표는 "(두 사람은)자기 자리만 차지하고 당의 분란만 부채질했다"며 "그래서 제가 암 덩
[내외뉴스통신] 강상구 기자국민의힘이 19일 ‘김기현 2기 지도부’ 체제로 첫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전국에 걸려 있는 정쟁성 현수막을 모두 철거하기로 했다. 또 정쟁형 요소가 있는 당내 각종 태스크포스(TF)도 정리하기로 했다.박정하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후 최고위원회의 이후 기자들과 만나 “전국에 걸린 정쟁형 현수막을 이 시간부로 철거키로 하고 정쟁형 요소가 있는 당소속 TF를 정리키로 했다”며 “국민, 민생, 경청이 당분간 우리 당의 모토로 국민에게 불편을 주고 민생과 거리가 있었던 대표적인 두 가지 사항을 의결한 것”이라고 했다.
[내외뉴스통신] 강상구 기자최근 여당 일각에서 영남권 중진 의원들이 내년 총선에 수도권에서 출마해야 한다는 '영남권 중진 차출론'을 내세우는 가운데, 홍준표 대구시장은 "전혀 실현 가능성 없는 정치 모델"이라며 단호하게 비판했다.홍 시장은 17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영남권 중진이 수도권으로 지역구를 옮겨본들 당선 될만한 사람이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홍 시장은 과거 황교안 당시 미래통합당 대표 시절을 언급하며 "김형오 공관 위원장이 일부 실험을 해본 일이 있지만 모두 실패"했다며 "오히려 영남권 중진들의 용퇴를 권고하는게 맞다
[내외뉴스통신] 강상구 기자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이 여당이 총선에서 이기기 위해서는 친 이준석계로 거론되는 의원들을 품고 가야한다고 주장했다.윤 의원은 21일 YTN라디오 '뉴스킹 박지훈입니다'와 유선 인터뷰를 통해 '수도권 위기론'을 재차 강조하며 이같이 말했다.윤 의원은 앞서 10일 KBS '더라이브'에 출연하여 "민주당은 작은 암, 우리는 큰 암"이라며 당 지도부가 수도권에서의 지지율에 대해 안일하게 생각한다고 지적한 바 있다.이같은 발언에 대해 국민의힘 지도부는 '배 침몰시키는 승색, 승선 못한다'라며 불편한 반응을 보였다.진
[내외뉴스통신] 강상구 기자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이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양당 모두 문제가 있지만 여당이 더 큰 문제를 안고 있다고 지적했다.윤 의원은 10일 밤 KBS2TV '더 라이브'에 출연해 "현장에서 느끼는 체감도는 정말 위기인데 당이 위기감을 못 느끼는 것이 진짜 위기"라고 주장했다.윤 의원은 “저는 수도권에서 정치를 하고 많은 사람을 만난다”면서 “하루에 수백 명 만날 수도 있다. 현장에서 느끼는 체감도는 정말 위기다”라고 밝혔다.이어 “그런데 여론조사 보면 들쭉날쭉한다"며 "거기에 빠지면 안된다"고 지적했다.윤 의원은
[내외뉴스통신] 노준영 기자대구 달성군으로 귀향한 지 1년 만에 박근혜 전 대통령이 첫 공식 일정으로 동화사를 방문했다.박 전 대통령은 11일 오전 대구 동구 팔공산 동화사를 방문했다. 박 전 대통령은 '트레이드 마크'인 올림머리에 흰색 윗옷과 베이지색 바지, 진주목걸이를 착용한 채 모습을 드러냈다. 의현 방장스님의 마중을 받은 박 전 대통령은 통일대불상 앞에서 참배를 한 후 능종 주지 스님의 축원을 받고 덕담을 들었다.박 전 대통령은 큰스님의 덕담 중 박정희 전 대통령 업적을 기리는 발언이 나오자 밝게 미소지으며 손뼉을 쳤다.큰스
[내외뉴스통신] 노준영 기자사랑제일교회를 이끄는 전광훈 목사가 홍준표 대구시장과 황교안 전 대표 등 정치인들을 비판하면서 “정치인은 종교인의 통제를 받아야 한다”고 주장했다.전 목사는 10일 서울 성북구 장위동 사랑제일교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치인은 권력을 갖기 때문에 반드시 종교인의 감시가 필요하다. 종교인의 감시가 없으면 자기 통제가 불가하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러면서 "전광훈 목사의 통제를 받아야 한다. 미국처럼 종교인의 통제를 받아야 한다"며 "다음 돌아오는 총선에서 200석 서포트하는 게 한국 교회의 목표"라고 밝혔다.
[내외뉴스통신] 노준영 기자지지율 하락으로 고전하는 국민의힘 안팎에서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에 대한 축출론이 본격적으로 분출됐다. 황교안 전 총리는 지난 총선과정 중 전 목사의 공천 요구를 폭로하고 홍준표 대구시장·하태경 국민의힘 의원 등은 전 목사의 세력을 당원 전수조사를 통해 탈당 조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황교안 전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 대표는 7일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2019년 (총선) 공천 과정에서 말도 안 되는 주장과 요구를 해 함께하기 어려워졌다”고 말했다.황 전 대표는 이날 MBC 라디오에 출연 “
[내외뉴스통신] 고정화 기자국민의힘 지성호 의원(비례대표)은 오늘(8일) 오후 2시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지성호의원은 ‘인간 승리의 신화’로 알려진 탈북민 출신 으로 2006년 대한민국에 정착한 뒤 500여 명의 탈북민을 구출하는 등 인권 운동에 투신해 왔으며, 미래통합당(現 국민의힘) 인재영입 1호로 제21대 국회에 입성했다.특히 미국 트럼프 전 대통령의 초청으로 미국 연방 상·하원 합동 국정연설에 서는 등 청년 국제인권운동가로 활동하며 탄탄한 국제적 네트워크를 갖추고 있다는 평가를 받
[서울=내외뉴스통신] 원충만 기자6.1 전국동시지방자치선거에서 국민의힘 이수희 후보(54.19%)가 현 구청장인 이정훈 무소속 후보(5.89%)와 양준욱 더불어민주당 후보(30.91%)를 큰 표차이로 누르고 여성 최초로 강동구청장이 탄생됐다.70년생인 당선인은 서강대 정치외교학과와 이화여대 정책과학대학원 석사를 마치고, 제43회 사시에 합격한 변호사 출신으로 2007년 이명박 전 대통령직인수위법률분과 자문위원을 역임했다. 또 2008년 18대 국회의원, 2020년 21대 총선에서 강북갑·미래통합당 후보로 출마했으며, 2018년 새누
내외뉴스통신] 김희정 기자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기대감이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의힘 지지율은 지난주보다 2.0%포인트 올라 50.1%를 기록하며 2년 3개월여만에 50%대를 처음 넘어섰다.리얼미터의 5월3주차 주간집계 결과, 윤 대통령이 국정수행을 잘했다는 긍정적 평가는 52.1%, 잘못 했다는 부정적 평가는 40.6%로 나타났다. 긍정 평가는 전주보다 0.9%포인트 늘었고, 부정 평가는 같은 기간 3.6%포인트 줄었다.윤 대통령이 국정수행 전망에 대해서는 잘할 거라는 기대가 전 주보다 3.1% 오른 54.3%, 잘하지
[제천=내외뉴스통신] 조영묵 기자 = 국민의힘 충북도당 공천심사에서 탈락한 하순태 제천시의원이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주요 정당 공천에서 탈락한 현직 제천시의원이 무소속 출마에 나서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하순태 제천시의원은 제천 마 선거구에서 '패자 부활전'에 나선다고 밝혔다. 4년전 자유한국당 시의원으로 당선되고 미래통합당 국민의힘까지 당명이 변하는 동안 시민분들에게 부끄럽지 않게 시정에 충실하고 당을 위해 충성하였으나 본인이 공천심사에서 탈락한 사실을 인정 할 수 없어 무소속 출마에 나셨다고 말했다."개인 역량은 뒷전이고 엄태
[대구=내외뉴스통신] 한유정 기자정상환 국민의힘 중앙당 법률자문위 부위원장은 5월 2일 오전 국민의힘 대구시당 강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홍준표 의원이 떠난 수성을 국회의원 자리에 출사표를 던졌다.정 부위원장은 이날 ‘수성을 레벨 업’을 슬로건을 걸로 나와 “검수완박 폭주를 막겠다”라며 “30년 된 지산 범물 노후 아파트 재건축△중동상동 두산동 단독주택지 상향 변경시 공공기여 비율을 하향 조절△ ‘구립 청소년 프리미엄 독서실’을 만들어 사교육비 절감하겠다”라고 공약했다.이어 수성을 국회의원은 윤석열 정부 성공에 기여△지역과 중앙에서
[양평=내외뉴스통신] 원충만 기자국민의힘 경기도당은 지난 29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국민의힘 경기도당 경선결과 양평군수 후보로 전진선 양평군의회 의장을 최종 후보로 확정했다고 밝혔다.국민의힘 경기도당은 양평군수 선거 후보 선발을 위해 지난 27일부터 28일 양일간 실시한 일반여론조사 결과 전진선 의장이 가장 많은 지지를 얻었고 뒤이어 김덕수, 윤광신 앞서 '부족함을 느낀다'며 사퇴한 박상규간 경선을 진행했다.이로써 전진선 의장이 국민의힘 후보로 확정됨에 따라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단수 공천된 현 정동균 양평군수와 한판승부를 펼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