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내외뉴스통신] 박재국 기자가평군(군수 서태원)과 가평음악협회가 공동주최하고 한국수력원자력(주)청평발전소가 후원하는 ‘2023 북한강 세레나데’ 연주회가 가을밤 클래식향연을 펼쳤다.가평군에서는 정통 오케스트라와 합창이 어우러진 공연은 처음으로 개최되었으며, 지역사회 음악수준향상과 문화향연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와 함께 큰 호응을 얻으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2023 북한강 세레나데’연주회는 한국수력원자력(주)청평발전소의 사회적 가치실현사업의 일환으로 지역문화예술의 발전을 위한 후원 사업으로 진행되었다고 말했다.이날 연주회
[음성=내외뉴스통신] 원종성 기자극동대학교(총장 류기일) 군사학과에 2쌍의 형제·남매가 연이어 입학해 주목되고 있다.올해 극동대 군사학과에 입학한 임준희(1학년) 씨는 지난 8월 12일 ‘해병대 군 가산복무 지원금 지급 대상자(군장학생)’ 시험에 최종 합격했다.군 장교를 꿈꿔오던 임준희 씨는 그의 형 임준서(4학년) 씨 권유로 극동대 군사학과에 입학했다.임준희 씨는 “형이 학교 선배로 있어 더욱 쉽게 군장학생에 합격할 수 있었던 것 같다”며 “학업에 대한 정보들을 형과 공유하며 공부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고 말했다.이
[서울=내외뉴스통신] 김은정 기자 한창 불고 있는 한류에 뉴 콘텐츠를 제작하는 Kclassic(회장:탁계석)이 고급 한류에 나서기 위해 ‘K클래식문화재단’ 설립을 위한 준비에 착수하면서 동시에 설립 후원자 영입에 나선다.그간 대본가로서 K클래식 탁계석 회장은 칸타타 ‘한강(임준희)’, ‘송 오브 아리랑(임준희)’, ‘조국의 혼’(오병희), ’달의 춤‘(우효원)‘, 태동(우효원) ‘코리아판타지’(오병희)’ ’동방의 빛(오병희)‘, '훈민정음'(오병희)’ 등 애국적인 작품들을 만들어 큰 공감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독일에서 K클래식 관객
[서울=내외뉴스통신] 김은정 기자우리 말 우리 글로 만든 작품의 총체라 할 수 있는 칸타타가 관객들로 부터 큰 호응을 받으면서 공연이 확장되는 추세다. 지난 10월 12일, 국립합창단의 훈민정음이 예술의전당 콘서트 홀에 오르면서 가히 공전의 히트를 했고. 앙코르 공연 요청이 이어지고 있다. 또한 근자에 불교계가 국.시립합창단을 향해 기독교 레퍼토리 편향성을 제기하면서 이같은 시비에 휘말리지 않을 우리 명작 올리기에 나서면서 본격적인 우리 창작 작품 시대가 열릴 것이란 전망이다. 이를 반증이라도 하듯 오병희 작곡, 탁계석 대본의 칸타
[서울=내외뉴스통신] 탁계석 비평가회장'탁계석 대본 칸타타' 의 마지막입니다. 10월 12일 합창 서사시 '훈민정음' 의 초연이 이뤄집니다.그간 2011년 칸타타 한강(임준희), 2012년 송 오브 아리랑(임준희), 2018년 조국의 혼(오병희), 달의 춤(우효원), 2019년 코리아 판타지(오병희), 태돟(우효원), 2020 년 동방의 빛(오병희), 2021년 훈민정음(오병희).2018년 광야의 노래(오병희), 2020년 나의 나라 (우효원), 휘날레 가사를 만드는 등의 작업이었습니다. '칸타타'라는 다소 생소했던 장르의 부활을
[밀양=내외뉴스통신] 장현호 기자임준희 경상남도부교육감은 20일 밀양 밀주초등학교를 방문하여 2학기 등교수업 대비 학교현장의 방역과 학사운영 준비 현황을 점검했다.주요 점검 내용으로는 거리두기 및 방역수칙 준수 실태, 방역인력 배치 및 방역물품 비축 현황, 상황 발생 시 대응 계획을 점검하고 학교 현장의 건의사항 의견 수렴하여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적극 지원 할 예정이다. 임준희 부교육감은 "코로나19 변이바이러스 확산에 따라 학부모와 학생들의 우려가 큰 만큼 안전한 2학기를 맞이할 수 있도록 사전에 철저히 준비해 달라“
[서울=내외뉴스통신] 김은정 기자 음악의 양식(樣式)에서 칸타타(Cantata)는 규모가 크다. 오케스트라와 솔리스트, 합창, 여기에 한국적인 칸타타는 국악기와 정가, 판소리 등이 합세한다. 때문에 예산 등의 문제로 자주 무대에 올리는 것이 쉽지 않다. 전국의 시립합창단이 60여개가 있지만 자기 지역의 소재와 특성을 살린 고유의 작품을 보유한 단체가 얼마나 있는가 의문이 들 정도다. 무엇보다 다시 무대에 올리는 것이 초연(初演) 못지않게 어려운 것이 창작의 숨길 수 없는 현실이다. 그런데 그간 꾸준히 국립합창단을 중심으로 창작 작업
[Seoul=내외뉴스통신] 탁계석 (GS,Tak)10월 12일 예술의전당에서 초연될 칸타타 ‘훈민정음’ 준비에 혼신을 다하고 있다. ‘훈민정음은 그야말로 국민적 관심의 작품이니 부담이 크다. 한류 여파로 전 세계 곳곳 세종학당에서 한글을 배우고 또 우리 한글을 제 2외국어로 하는 나라 12위권에 들어갈 정도로 그 위상과 문자의 활용성이 높아졌다. 훈민정음이 이같은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기폭제가 되어야 하겠다.우리의 위대한 세종대왕을 알리는 일인 만큼 오병희 작곡가나 대본가인 나의 부담이 크다. 여기에는 한글 창제의 원리와 과정, 소
[서울=내외뉴스통신] 김은정기자 5월 16일 K-Classic이 태동한 양평에서 창립자인 모지선, 임동창, 탁계석, 3인이 같은 장소에서 9년만에 만났다. 이들은 지난 9년을 회고하면서 2022년 10주년의 계획을 밝혔다. 다음은 탁계석 회장의 발표문이다. (편집자) 탁계석 K-Classic조직위원회 회장은 K-Classic 회고와 2022년 10주년 계획을 전했다. 그는 “K-Classic의 핵심이 창작에 있지만, 여건과 상황이 미흡해 개인 창작 작업을 넘어서지 못했다. 칸타타와 오페라로 서울시합창단(1작품)과 국립합창단(8작품)
[밀양=내외뉴스통신] 장현호 기자경상남도밀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정희)은 5.14.(금) 오후 임준희 경상남도교육청 부교육감 방문에 따라 밀양 지역을 대표하는 이병희, 예상원 도의원과 함께 밀양교육 발전을 위한 현안 과제 등을 논의하였다. 이날 임준희 부교육감은 사포초등학교를 방문하여 코로나19 방역 실태를 점검하면서 관계자들을 격려하였고, 최근 교육부와 행정안전부 공동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한 ‘경남진로교육원’부지(교동 일대)를 살펴본 후 밀양교육지원청에서 도위원 2명(이병희, 예상원), 교육장과 함께 밀양교육 현안 과제 등을 논의하였
[서울=내외뉴스통신] 김은정 기자사회: 김종섭(월간 뮤직리뷰 대표)한국오페라가 70주년을 맞았다. 1948년 1월 28일 이인선 선생이 라 트라비아타를 무대에 올린지 꼬박 70년이라는 세월이 긴 강물을 따라 흘러왔다. 만절필동(萬折必東)의 세월이다. 해방과 전쟁, 혁명과 쿠데타, 독재와 민주화 등 시대흐름에 따라 만 번이 꺾여도 기어이 대한민국의 오페라 역사는 흘러왔다. 우리나라에 오페라라는 장르는 원래 없었다. 엄혹한 시절에 그 누가 나서지 않았다면 70년의 역사가 아니라 기껏해야 30년 역사를 맞았을 지도 모른다. 아름드리 나무
[서울=내외뉴스통신] 김은정 기자 2021년은 창작오페라 71주년이 되는 해이다. 1950년 현제명의 '춘향전'을 효시로 우리나라 작곡가에 의한 오페라가 탄생한 것이다. 지난 70년을 뒤로 하고, 이제 새로운 창작 오페라 역사를 만들어 갈 한국오페라의 작곡가 35인을 기록하면서, 본격적인 우리 오페라의 르네상스를 맞으려는 도약과 의지를 다짐한다. 정부의 창작 예산 확보와 창작 전용극장의 마련을 위한 정책적 노력과 종합예술로서 꽃 피우기 위해 멀티 융합성을 최대한 끌어 올려 K-Opera가 펜데믹 이후 뉴노멀(New N
[서울=내외뉴스통신] 김은정 기자 한국의 대표적인 34인 작곡가이영조 오숙자 이건용 임준희 정덕기 지성호 최천희 김은혜 이승선 최우정이철우 박영란 박창민 진영민 신동일 이용주 이근형 김대성 김천옥 임희선성용원 백현주 서은정 한석주 민찬홍 오예승 이재신 최명훈 고태암 나실인정보형 안효영 공혜린 한 대섭"변화의 시대, 뉴노멀을 만들어 가는 작곡가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월간지 더무브(발행인: 임효정)이 1월호 신년특집으로 한국의 대표적인 작곡가들을 커버 스토리로 다뤘다. 작곡가에 대한 위상이 높아져야 우리가 세계에 자랑할 명작들을 만들
[서울=내외뉴스통신] 김은정기자 탁계석 예술비평가회장이 한국경제문화연구원(회장: 최세진)의 민족정기선양사업 특별위원장에 위촉됐다.경문연은 공익적 비영리민간단체로 4차 산업시대의 산업혁명이 경제와 문화의 융합에서 완성될 것이라며, 창조성을 기반으로 브랜드 창출과 콘텐츠 생산을 통해 기업의 문화와 예술가들의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는 단체다. 탁위원장은 칸타타 ‘한강(임준희)’, ‘송 오브 아리랑(임준희)’, ‘동방의 빛(오병희)’, ‘달의 춤(우효원)’, ‘코리아판타지(오병희)’ 등의 작품을 통해 우리의 얼과 전통 문화의 현대적 양식화에
[서울=내외뉴스통신] 김은정 기자 (사진 K-클래식제공)코로나 2.5단계가 되기 전, 음악평론가 탁계석과 우리 음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싶어 약속을 잡았다. 2.5단계가 되어 카페 사용이 불가해 양재 시민의 숲 벤치에서 늦가을의 분위기를 느끼며 깊은 얘기를 나눴다. 슈베르트는 31살에 세상을 떠났지만, 그토록 가난하면서도 예술을 놓지 않았듯 생존의 위협 속에서도 작품을 만들어내는 것이 예술가라고 이야기하는 탁계석. 우리의 것을 널리 전하기 위해 애쓰는 K-Classic 조직위원장으로서 이제 그는 서양의 전유물인 클래식이 이제는
[서울=내외뉴스통신] 김은정 기자많은 성악가들이 있지만 바리톤 오동국 교수처럼 한국적 정서를 잘 반영하는 아티스트가 또 있을까. 그래서 이번 한국가곡 100주년을 놓치지 않고 코로나 19 상황이지만 작은홀에서 콘서트를 연다. 그는 매년 이탈리아로 건너가 동료들과 함께 우리 가곡을 전해 큰 호응을 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그가 재직하는 안양대학교는 가곡을 학점화하여 학생들에게 우리 가곡을 가르치고 있다. 가곡 사랑과 함께 우리 창작 오페라에도 각별한 애정으로 공연시 마다 이태리나 서양 오페라와 병행하여 우리 작품들을 올리는 균형적인
[서울=내외뉴스통신] 김은정기자 K-Classic 대표단체 라메르에릴(이사장 이함준)이 12월2~19일의 전시를 한가람디자인미술관에서 열었다. 이 단체는 2013년에 100여명의 저명한 예술가와 학자들이 설립하였다. 매년 봄 독도를 방문, 영감을 얻어 전시와 작곡 및 연주를 한다. The K-Classic representative group La Mererel held an exhibition from December 2 to 19 at the Hangaram Design Museum. The group was founded in
[서울=내외뉴스통신] 김은정기자예술 공공 외교로 각국에서 찬사 이어져 K-클래식과 미술, 시, 영상 등으로 동해와 독도를 전 세계에 널리 알려온 사단법인 라메르에릴(La Mer et L'Île : 바다와 섬; 이사장 이함준 전 국립외교원장)은 오는 12월 5일(토) 오후 5시에 아트센터 인천에서 제16회 정기연주회(독도사랑축제)를 개최한다(한국문화예술위원회 후원). 이번 아트센터 인천 공연은 바다와 섬의 도시인 인천의 세계적인 공연장에서 우리의 바다(동해)와 섬(독도)를 알리는 공연이 될 것이다.비영리공익법인인 라메르에릴은
[서울=내외뉴스통신] 김은정기자 K-Classic조직위원회(회장: 탁계석)는 오는 11월 20일부터 ‘K-Classic’ 브랜드 상표권 홍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K-Classic 브랜드 도용 사례가 나타나면서 저작권 침해가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다. ‘K-클래식’ 등록 제 41-0290048 (2014. 6. 3 등록)과 ‘K-오페라’ 등록 제 41-0261608 (2013. 6. 18일 )의 서비스표 등록증이 발부됨에 따라 공연 기획업 등 관련 20건의 산업재산권(특허권)의 권리자로서 향후 10년간 독점배타적 권리를 갖게
[서울=내외뉴스통신] 김은정기자 오페라 새로운 문법으로 근본에서 다시 출발을 김은정 기자: 그간 K-Classic 작업에 이어 K-Opera 작업에 본격적으로 나선 배경은 무엇입니까? 탁계석: 네, 그간 K-Classic은 2012년 10월 양평뮤직페스티벌을 출발점으로 우리 창작의 필요성과 글로벌 시장 개척의 필요성을 강조해왔습니다. 이 때 발견한 것이 ‘칸타타 양식’이 필요하다는 판단이었죠. 그래서 칸타타 한강(임준희), 송 오브 아리랑(임준희), 조국의 혼(오병희 ), 달의 춤(우효원), 동방의 빛(오병희), 태동(우효원), 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