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내외뉴스통신] 박안평 기자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24일 창원국가산단 지정 50주년을 기념하여 상징조형물과 대통령 친필 휘호석 제막식을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지역본부에서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박완수 경남도지사를 비롯한 강경성 산업부 1차관, 박성택 대통령실 산업비서관, 홍남표 창원특례시장과 최형두 국회의원, 대표 기업인, 근로자 등이 참석하였다. 근로자에는 노조 대표자뿐만 아니라, 여성 근로자들이 함께하여 그 의미를 더하였다. 상징조형물은 ‘Beyond 50 – 미래가치를 담다’라는 제목으로 높이 8m, 가로 1
(영상편집=김현우 기자)[내외뉴스통신] 강상구 기자국회의장 후보로 나선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연달아 당심 사로잡기에 나서면서 국회의장의 정치적 중립성에 적신호가 켜질 수 있다는 우려가 일고 있습니다.국회의장 출마 의사를 밝힌 정성호 의원, 조정식 전 사무총장,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이 "기계적 중립을 지켜서는 되는게 없다"는 등의 발언을 잇달아 내놓았습니다.이에 정희용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어제 논평을 통해 "국회의장은커녕 기본적인 공직자의 자질마저 의심스러울 정도"라며
[내외뉴스통신] 강상구 기자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간 영수회담 전 '범야권 대표 연석회의'를 갖자던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의 제안이 사실상 무산될 것으로 보인다.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거절한 데 이어 더불어민주당도 조 대표의 제안에 선을 그었다.조국 대표는 지난 22일 전북 전주시에서 열린 '총선 승리 보고대회'에서 이재명 민주당 대표에게 "윤석열 대통령과 만나기 전에 범야권 연석회의를 만들어 주도해달라"고 제안한 바 있다.당시 조 대표는 "회담 전에 야권 대표들을 만나 총의를 모은다면 더 큰 힘이 실릴 것"이라며
[내외뉴스통신] 강상구 기자더불어민주당 등 야당은 23일 가맹사업거래공정화법 개정안과 민주유공자예우법 제정안을 국회 본회의에 직회부하도록 요구하는 안건을 국회 정무위에서 단독으로 처리했다.이날 정무위 24명 가운데 민주당 의원 11명과 새로운미래 김종민, 개혁신당 양정숙, 조국혁신당 황운하, 진보당 강성희 의원까지 15명이 표결에 참여해 정족수를 채웠고 찬성 15표로 의결했다.법안에 우려를 표해왔던 개혁신당 조응천 의원과 국민의힘 의원들은 회의에 불참했다.국민의힘 간사인 강민국 의원이 홀로 참석했다가 의사진행발언만 하고 퇴장했다.가
[내외뉴스통신] 정이 이 대 희김 종필 부장 중심의 창당 작업은 흔들림 없이 지속되고 있었다. 1월 10일, 세종로 삼영빌딩 4층에 임시 사무실을 내고 김 용태, 이 영근, 김 동환, 김 재순, 김 정렬, 서 태원 등 핵심 요원들이 모였다. 이어서 11일에는 1차 창당 발기인 대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당명을 헌법 제1조 ‘대한민국은 민주 공화국이다’라는 조항에서 따 온 민주공화당(民主共和黨)으로 정했다. 윤 일선씨를 임시의장으로 하고, 김 종필 부장을 임시 당무회의 의장으로 선출하였다. 당의 행정을 총괄하게 되는 당무회의(黨務會
[전주=내외뉴스통신] 고영재 기자 우범기 전주시장이 제22대 총선 이후 첫 지역방문지로 호남을 선택한 조국혁신당에 전주 발전을 위한 지원을 건의했다.우범기 시장은 지난 22일 전주를 방문한 조국혁신당 소속 국회의원 당선자 11명을 만나 역사·문화관광·예술의 도시인 전주의 매력을 소개하고, 왕의궁원 프로젝트 등 전주가 글로벌 문화관광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이날 조국혁신당 당선인들은 전북특별자치도청 방문과 국가대표 여행지인 전주한옥마을 경기전과 무형유산원 인근의 서학예술마을을 둘러보는 일정으로 전주를
(영상편집=김현우 기자)[내외뉴스통신] 고나은 기자오는 25일은 의과대학 교수들이 사직서를 제출한 지 한 달이 되는 시점입니다. 정부는 이에 대해 “일률적으로 사직 효력이 발생한다고 볼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22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사직서 제출 여부와 제출 날짜, 계약 형태는 상이하다"며 "현재까지 대학 본부에 접수돼 사직서가 수리될 예정인 사례는 없는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1. 尹, 신임 비서실장에 5선 정진석 임명윤석열 대
[연천=내외뉴스통신] 신선호 기자연천군의회는 지난 22일 연천군 중면 적거리 진명산 일대의 유해발굴 현장을 방문해, 6.25 전사자의 유해발굴 작전을 수행 중인 장병들을 격려했다.육군 제28사단에서 추진 중인 이번 유해발굴 작전은, 6.25 전쟁 당시 국군과 연합군의 코만도 작전이 치열하게 진행됐던 전장에서, 아직 수습하지 못한 호국영령들의 유해를 조국의 품으로 모시고자 추진됐다. 심상금 연천군의회 의장은 “호국영령들을 가족의 품안에 모시기 위해 작전 수행에 여념이 없는 용사들을 비롯한 모든 유해발굴 관계자들께 깊은 감사를 전하며,
[내외뉴스통신] 고나은 기자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에게 10가지 요구사항을 전했다.조 대표는 오늘(22일)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윤 대통령이 4월 총선에서 확인된 민심에 따라 실천해야 하는 최소 열 가지 사항”이라며 이 같이 요청했다.우선 '김건희 특검법' 등 8개 법안이 다시 발의되면 수용하고, '채 상병 사건 특검법'도 받아들이라고 전했다. 이어 "민생회복 등을 위한 추경 편성에 동의"하고 "야당에 대한 표적 수사와 비판 언론에 대한 억압을 중단"하라고 요구했다.이와 함께 "윤 대통령 음주 자제"와 "대통령
[내외뉴스통신] 조재희 기자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4·19 혁명과 닮았다'며 수위 높은 비판을 내놨다.이 대표는 19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선거 전부터 더불어민주당을 심판하겠다는 얘기만 반복해 외치며 국민의힘 내에서 절대 권력을 휘두르려 했던 모습, 그것을 정당화하기 위해 이재명, 조국만 가리키던 모습이 4·19를 맞아 참 을씨년스럽게 닮아 보인다"고 비판했다.그러면서 "자신의 권력 기반을 공고하게 하기 위해 절차와 원칙을 무시하고 외부 적만 가리키는 지도자가 지도력을 잃는 것은 당연하다"고 덧
[내외뉴스통신] 조재희 기자천하람 개혁신당 비례대표 당선인이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의 정치적 뿌리는 진보에 가깝다고 주장했다.천 당선인은 19일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의 정치적 뿌리는 친문"이라고 언급했다.그러면서 "보수진영에 오게 된 것은 조국 사태와 추미애 전 장관과의 대립 때문"이라며 "어쩌다 보니 호랑이 등에 올라타 보수진영에 오게 된 것이지 본래 정치적인 성향이나 뿌리는 문재인 정부, 그리고 진보진영 쪽"이라고 설명했다.천 당선인은 "과거 김건희 여사가 '우리 남편은 문재인
[증평=내외뉴스통신] 이건수 기자증평군은 17일 보건복지타운 내 충혼탑에서 보훈단체 회원들과 민·관 합동 충혼탑 환경정비 행사를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증평군상이군경회 ▲증평군전몰군경유족회 ▲증평군전몰군경미망인회 ▲증평군무공수훈자회 ▲증평군6·25참전유공자회 ▲증평군고엽제전우회 ▲증평군월남전참전자회 ▲증평군재향군인회의 8개 단체 회원 40여 명이 함께 참여했다.이번 환경정비는 충혼탑을 찾는 방문객에게 정돈되고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위훈을 기리기 위해 진행됐다.이날 참여자들은 충혼탑 주변 잡초 제거와 선열들의
[내외뉴스통신] 강상구 기자윤석열 대통령이 16일 국무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총선 참패 이후 처음으로 총선 관련된 입장을 공개적으로 밝혔다.이후 비공개로 진행된 국무회의 마무리 발언을 통해 "국민들께 최송하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이날 윤 대통령은 TV로 생중계된 모두 발언을 통해 "취임 후 지난 2년 동안 국민만 바라보며 국익을 위한 길을 걸어왔지만, 국민의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며 "이번 총선을 통해 나타난 민심을 우리 모두 겸허하게 받아들여야 한다"고 자평했다.이어 "올바른 국정의 방향을 잡고 이를 실천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
[내외뉴스통신] 채세연 기자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는 남은 21대 국회 임기까지 해병대 채상병 특별검사법을 처리하겠다고 전했다. 홍 원내대표는 16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22대 국회에서 민생과 국가적 개혁 과제를 충실하게 이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21대 국회가 종료될 수 있도록 끝까지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민주당은 국민과 함께 우리 사회의 약자와 함께하고 진실의 편에 서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아울러 윤 대통령을 향해서는 "민심을 겸허히 받아들이고 야당을 국정운영의 파트너로 인정해 협력하기를 바
[내외뉴스통신] 고나은 기자제 22대 총선에서 비례대표 무효표가 역대 최다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1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22대 총선 정당 투표수 2,834만 4,519표 가운데 4.4%인 130만 9,931표가 무효표로 처리된 것으로 나타났다. 무효표는 국민의미래(36.7%)와 더불어민주연합(26.7%), 조국혁신당(24.3%)에 이어 네번째로 많은 득표율을 얻었으며, 개혁신당(3.6%), 녹색정의당(2.1%), 새로운미래(1.7%) 등의 순으로 득표했다. 제20대, 19대 총선과 비교하면 격차는 더 벌어지는데, 이
[내외뉴스통신] 고나은 기자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오늘(15일)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과 만남을 요구한 것과 관련해 “협치는 만나서 차 마시고 이야기하는 것만으로는 이뤄지지 않을 것”이라며 “지금은 윤 대통령이 협치의 이미지를 위해 야당 대표를 만나겠다고 해야 하는 상황이다. 너무 조급한 모습을 보이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 대표는 오늘 오전 4·10 총선이 끝난 뒤 처음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단순히 만남을 통해 윤 대통령에게 협치 이미지를 부여하고 싶은 생각은 없다”며 “앞으로도
[내외뉴스통신] 고나은 기자조국혁신당 조국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에게 공개 회동을 제안했다. 조 대표는 14일 "원내 제3당의 대표인 나는 언제 어떤 형식이건 윤 대통령을 만날 수 있길 희망한다"고 밝혔다.이날 조 대표는 본인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윤 대통령과 공개회동 자리에서 예의를 갖추며 단호하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윤 대통령은 총선 전 이재명 대표를 구속시킨다는 목표가 있었기에 만나지 않았다"며 "국정 파트너가 아니라 피의자로 본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검찰을 이용해 정적을 때려 잡으
[내외뉴스통신] 조재희 기자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에게 회담을 요청했다. 조 대표는 1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원내 제3당의 대표인 나는 언제 어떤 형식이건 윤 대통령을 만날 수 있길 희망한다"고 주장했다.그러면서 "공개회동 자리에서 예의를 갖추며 단호하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며 "이 공개요청에 대한 용산 대통령실의 답변을 기다린다"고 덧붙였다.한편 야권은 조 대표뿐만 아니라 줄지어 윤 대통령과의 회담을 원하는 모양새다.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지난 12일 윤 대통령과의 영수회담에 대해 "야당의 협조와 협력이 필요할
[내외뉴스통신] 최충웅 언론학 박사 4·10 총선 민심은 단호하고 준엄했다. 윤석열 정부 2년을 무섭게 심판했다. 여당인 국민의힘은 108석에 그쳤지만 야당은 더불어민주당 175석, 조국혁신당 12석 등 야권은 192석 절대다수 의석을 차지했다. 여론조사 오차범위 내 격전지가 50곳 이상일 정도로 여야 경쟁이 치열했지만, 표심은 정권심판론에 손을 들어줬다. 31.3%에 달하는 역대 최고 사전투표율과 1992년 이래 32년 만의 최고 투표율 67.0%에서 정부 견제의 열기가 강하게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압도적 여소야대 구도가 재현
[내외뉴스통신] 조재희 기자22대 총선에서 범야권이 192석을 차지하며 압승을 거둔 가운데 김장수 장산정책연구소장은 여당의 패배 원인으로 '이조심판론'을 꼽았다.김 소장은 12일 CBS 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에 출연해 "국민들은 내가 먹고 살기 힘든 게 고민인데 이재명, 조국이 문제인 양 지적해 민심을 잃었다"고 주장했다.이어 "그렇다고 민주당이 잘한 건 아니"라면서도 "먼저 집권여당한테 책임을 물은 것"이라고 언급했다.아울러 "집권여당이든 야당이든 사이 좋게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김 소장은 "국민들은 먹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