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뉴스통신] 강상구 기자홍준표 대구시장이 SNS를 통해 당에서 내린 징계에 대한 유감을 표명했다.지난 30일, 홍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나를 잡범 취급한 건 유감"이라며 이같이 밝혔다.홍 시장은 "모두 힘을 내도 어려운 판에 나까지 내치고도 총선이 괜찮을까"라며 당지도부를 겨냥해 비판했다.이어 홍 시장은 "사자는 하이에나 떼들에게 물어 뜯겨도 절대 죽지 않는다"며 자신을 사자에 비유하고, "황교안이 망한 것도 쫄보 정치를 했기 때문"이라며 "나는 총선까지 쳐냈지만, 이준석도 유승민도 안고 가라. 그런 게 정치다"라고 당을
[제주=내외뉴스통신] 김형인 기자‘수해 골프’ 논란으로 국민의힘 중앙윤리의원회로부터 ‘당원권 정지 10개월’ 징계를 받은 홍준표 대구시장이“나를 잡범 취급 건 유감”이라고 밝혔다.홍 시장은 30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모두 힘을 합쳐도 어려운 판에 나까지 내치고도 총선이 괜찮겠냐”며 이같이 말했다.홍 시장은"하이에나 떼들에게 한두 번 당한 것도 아니지만 이 또한 한때 지나가는 바람에 불과할 것"이라며"나를 잡범 취급 하는건 유감"이라고 비판했다.그러면서 “황교안이 망한 것도 쫄보 정치를 했기 때문”이라며“ 나는 총선까지 쳐냈지만
[내외뉴스통신] 강지원 기자26일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가 ‘수해 골프’로 논란을 일으킨 홍준표 대구시장에 대한 징계 수위를 결정한다.국민의힘 윤리위는 이날 오후 5시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회의를 열고 홍 시장에 대한 직간접적인 소명을 듣고 징계심의를 진행한다.소명 절차도 마련돼있으나 홍 시장이 직접 참석할지 여부는 정해지지 않았다. 홍 시장은 지난 24일부터 3일째 경북 예천 수해 현장을 찾으며 공무원들과 수해 복구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앞서 홍 시장은 지난 15일 전국적으로 집중호우가 발생했을 때 대구의 한
[내외뉴스통신] 조재희 기자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가 '수해 골프' 논란이 제기된 홍준표 대구시장에 대한 징계 절차를 착수한 가운데 홍 시장은 '과하지욕'이라는 사자성어로 심경을 드러냈다.홍준표 대구시장은 20일 늦은 밤 자신의 SNS에 "과하지욕'(跨下之辱)"이라고 짧게 적었다.'과하지욕은'은 '가랑이 밑을 기어가는 치욕'이라는 뜻으로, 중국 한나라 개국공신 한신이 큰 뜻을 이루기 위해 젊은 시절 불량배의 바짓가랑이 밑을 기어가며 치욕을 견딘 일에서 유래했다.홍 시장은 윤리위 징계를 '치욕'에 빗대어, 다가올 미래를 위해 이를 감수
[내외뉴스통신] 임소희 기자국민의힘이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던 지난 15일 골프장을 찾아 논란이 된 홍준표 대구시장에 대해 18일 진상조사에 들어갔다.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홍 시장을 겨냥한 듯 “당 소속 지자체장 등이 부적절한 언행으로 물의를 빚는 일이 없도록 당부한다”고 말했다. 홍 시장은 “대구시 재난대비 매뉴얼에 어긋난 행동을 한 일이 없다”고 반박했다.강민국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직후 기자들이 ‘당에서는 사실관계 진상조사를 진행 중인가’라고 묻자 “그렇다”고 답했다. 강 대변인은 “
[내외뉴스통신] 이송옥 기자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가 전광훈 목사 관련 발언 등 잇단 설화로 물의를 빚은 김재원·태영호 최고위원에 대해 징계 절차에 들어갔다고 1일 밝혔다.이날 윤리위는 오는 8일 2차 회의에서 두 최고위원을 불러 소명을 들은 후 징계 수위를 결정하기로 잠정 결정했다.김 최고위원은 '5·18 정신 헌법 수록 반대', '전광훈 목사 우파 천하통일', '제주 4·3은 격이 낮은 기념일' 발언이 논란이 됐다. 태 최고위원은 '제주 4·3은 북한 김일성의 지시', '백범 김구 선생이 김일성의 통일전선 전략에 당했다'는 취지의
[내외뉴스통신] 고정화 기자국민의힘 중앙연수원은 당원의 정치역량 함양과 시민정치교육을 담당하며, 중앙윤리위원회ㆍ당무감사위원회ㆍ여의도연구원과 함께 당의 4대 독립기구로 손꼽힌다.국민의힘 최춘식 의원(경기 포천시ㆍ가평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이 13일 국민의힘 중앙연수원장에 임명됐다.최국민의힘 중앙연수원은 당원의 정치역량 함양과 시민정치교육을 담당하며, 중앙윤리위원회ㆍ당무감사위원회ㆍ여의도연구원과 함께 당의 4대 독립기구로 손꼽힌다.국민의힘 최춘식 의원(경기 포천시ㆍ가평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이 13일 국민의힘 중앙연수원장에
(영상편집 : 김지윤 기자)[내외뉴스통신] 김희선 기자 국민의힘, 이준석 전 대표 '당원권 정지 1년' 추가 징계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가 이준석 전 대표에 대해 당원권 정지 1년의 추가 징계를 내렸습니다. 7월 '성 상납 증거인멸 교사' 의혹으로 결정된 당원권 정지 6개월을 포함해 총 1년 6개월의 처분을 받으며, 내년 6월였던 당 대표직은 사실상 박탈됐습니다.윤리위는 이 전 대표가 낸 가처분 신청을 핵심 징계 사유로 꼽았습니다. 여기에 이 전 대표가 SNS에 양두구육, 신군부 등 표현으로 윤석열 대통령과 당을
[내외뉴스통신] 노준영 기자윤석열 대통령이 정부의 '여성가족부 폐지' 방안에 대해 "여성·가족·아동·사회적 약자들에 대한 보호를 더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 출근길에 '여가부 폐지는 야당의 협조가 필요한데 통과 가능성을 어떻게 보느냐'는 취재진 질문에 "국회 상황에 대해서 제가 예측하는 것은 쉬운 일은 아니다"라며 이같이 답변했다.이어 "소위 말해서 권력 남용에 의한 성비위 문제에 대해서도 피해호소인이라고 하는 그런 시각에서 완전히 탈피하자, 그리고 여성에 대한 보호를 더 강화할 것"이라고 말
[내외뉴스통신] 김희정 기자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가 7일 이준석 전 대표에게 당원권 정지 1년의 추가 징계를 결정함으로써 이 전 대표의 정치생명이 위태롭게 됐다.당 전국위원회 개최를 막으려 가처분을 신청하고, 친윤석열계 의원들을 겨냥해 막말을 했다는 것이 징계 사유다.이로써 이 전 대표가 받은 징계 기간이 당대표 잔여임기보다 길어지면서 당대표 ‘궐위’ 상태가 확정됐다. 이 전 대표의 전당대회 출마 가능성도 없어졌다.윤리위는 이날 보도자료에서 이 전 대표의 징계 사유에 대해 “당론에 반하여 당헌 개정과 새 비대위 구성을 저지하기 위한
[내외뉴스통신] 원종성 기자우리공화당이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가 이준석 대표에 대해 당원권 정지 6개월의 징계를 내린 것과 관련해 '국민의힘의 진정성있는 대국민 사과'를 촉구했다.조원진 대표는 8일 “헌정사상 초유의 집권여당 당대표에 대한 ‘당원권 6개월 정지’ 중징계는 국민의힘이 얼마나 지금껏 국민을 우롱했는지를 보여주는 것이다"면서 “국민은 고통 속에 빠져있는데 6개월 넘는 기간 동안 '성상납', ‘성상납 증거인멸 교사' 등 차마 입에 담기도 부끄러운 말들을 쏟아낸 국민의힘은 국민께 진정성있는 대국민 사과를 해야 한다”고 날을
(영상편집=김지윤 기자)[내외뉴스통신] 노준영 기자1. 이준석, 당원권 6개월 정지 중징계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가 8일 이준석 대표에게 당원권 정지 6개월 징계를 내렸습니다. 집권 여당 대표에 대한 중징계는 사상 초유의 일입니다.이에 대해 이준석 대표는 승복할 수 없다며 대표직을 계속 수행하겠다는 의사를 밝혔습니다. 2. 항공권 비싸도 여행수요 증가항공권 가격이 천정부지로 치솟는데도 세계적인 방역 정책 완화와 함께 보복 소비 심리가 작용하면서 해외 여행 수요가 늘어났습니다.한 카드사가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4~5월 항공권 가격
[내외뉴스통신] 노준영 기자우리공화당이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가 이준석 대표에 대해 당원권 정지 6개월의 징계를 내린 것과 관련해 국민의힘의 진정성있는 대국민 사과를 촉구했다. 우리공화당 조원진 대표는 8일 보도자료를 통해 “헌정사상 초유의 집권여당 당대표에 대한 ‘당원권 6개월 정지’ 중징계는 국민의힘이 얼마나 지금껏 국민을 우롱했는지를 보여주는 것이다”며 “국민은 고통 속에 빠져있는데 6개월이 넘는 기간 동안 성상납, ‘성상납 증거인멸’교사 등 차마 입에 담기도 부끄러운 말들을 쏟아낸 국민의힘은 국민께 진정성있는 대국민 사과를
[내외뉴스통신] 이원영 기자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가 8일 이준석 대표에게 당원권 정지 6개월 징계를 결정했다. 집권 여당 대표에 대한 중징계는 초유의 일이다. 이준석 대표는 이에 대해 승복할 수 없다며 대표직을 계속 수행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윤리위는 이 대표가 성비위 의혹을 덮기 위해 측근인 김철근 당대표 정무실장에게 증거를 없애도록 시켰고, 이는 품위 유지 의무를 어긴 거라고 판단했다.이 대표의 징계를 중심에 두고 국민의힘은 반쪽으로 갈라져 내홍 양상을 보일 것으로 보인다. 김철근 실장에 대해선 당원권 정지 2년의 징계를 의결했
[내외뉴스통신] 노준영 기자성상납과 증거인멸교사 의혹으로 윤리위 결정을 앞둔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자진사퇴를 하거나 윤리위 결정에 따라야 한다는 응답이 과반에 달했다. 이재명 의원의 당대표 출마와 관련해서는 2명 중 1명이 '나쁜 결정'이라고 밝혔다.'데일리안' 의뢰로 여론조사업체 '여론조사공정'에서 지난 4, 5일 이틀 동안 전국 성인 1002명을 대상으로 이준석 대표의 거취에 대해 물은 결과, 스스로 물러나야 한다'는 응답이 33.8%로 가장 높았고 '당 윤리위원회 결정에 따라야 한다'는 응답도 20.7%였다.또한 '경찰 수사
[내외뉴스통신] 원종성 기자우리공화당(대표 조원진)이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가 이준석 대표의 징계 여부를 2주 뒤 심의하기로 한 것과 관련해 ‘이준석 폭탄’ 돌리기를 멈추라고 비판했다.조원진 대표는 23일 “국힘당 중앙윤리위원회가 성상납 의혹을 받고 있는 이준석 당대표에 대한 징계 심의를 2주 후에 하겠다고 한 것은 짜증스러운 ‘이준석 폭탄’ 돌리기에 불과하다”면서 “국민의 입장에서는 이미 결론이 난 성상납 의혹을 질질 끄는 저의는, 이준석 대표가 가지고 있는 청년층에 대한 지지율 때문일 것이다"고 말했다.이어 “지난 6개월 동안
[내외뉴스통신] 전혜미 기자성상납 의혹이 제기된 이준석 당 대표에 대해 21일 징계절차를 개시하기로 결정했다.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이하, 윤리위)는 21일 전체회의를 열어 이 대표에 대한 윤리위 회부 안건을 만장일치로 의결했다.현직 당대표에 대한 징계 안건이 윤리위에 정식으로 회부된 것은 국민의힘과 그 전신 정당들을 통틀어 처음이다.앞서 유튜브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와 시민단체 자유대한호국단은 이 대표가 성접대 의혹과 관련해 증거 인멸을 시도했고 당의 명예를 실추했다며 당 윤리위에 이 대표를 제소했다.이 대표에 대한 실제 징
[내외뉴스통신] 김영삼 기자=미래통합당 김형동 의원(경북 안동·예천)이 21일 국회 미래통합당 비대위원장실에서 열린 중앙윤리위원회 위원으로 임명됐다. 앞서 지난 5일 미래통합당 비상대책위원회는 당 중앙윤리위원회 위원으로 김형동 의원을 임명했다.이날 수여식에는 김관하 윤리위원장을 비롯해 윤리위원 9명이 참석해 임명장을 수여받고 1차 회의를 했다.김형동 의원은“의원들의 윤리심사 등을 담당하는 자리를 맡게 되어 무거운 책임감을 갖는다”면서“미래통합당이 국민의 신뢰를 받는 정당이 될 수 있도록 국민의 시선에서 공명정대한 활동에 최선을 다
[내외뉴스통신] 주해승 기자= 법원이 '3040 세대 비하 발언'으로 미래통합당에서 제명된 김대호 전 서울 관악갑 후보가 당의 제명 결정에 대해 낸 효력정지 가처분신청을 14일 기각했다.서울남부지법 민사합의51부(부장판사 김태업)는 김 전 후보가 미래통합당을 상대로 낸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이지 않았다.김 전 후보는 "당이 징계 회부 사실을 서면으로 통지하지 않고 소명 기회를 주지 않았다"며 "최고위원회에서 중앙윤리위원회의 재심결정이 나기도 전에 제명을 결의한 것은 절차상 문제가 있는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내외뉴스통신] 주해승 기자= 미래통합당이 '막말 논란'을 빚고 있는 김대호 서울 관악갑 후보와 차명진 경기 부천명 후보를 잇따라 제명하기로 했다.김종인 통합당 총괄 선대위원장은 8일 기자들과 만나 "정치인의 말이라는 것은 아무 때나 해서는 안되는 것"이라며 "정치인의 말 한 마디가 사람을 죽일 수 있고, 국회의원 입후보자는 말을 가려서 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는 김 후보의 '세대 비하', 차 후보의 '세월호' 등 최근 연이어 터지고 있는 막말 논란을 겨냥한 발언으로 보인다.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