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내외뉴스통신] 신선호 기자 의정부소방서는 4월 16일 신곡동 이편한세상 건설현장을 방문해 위험물 사전제거 등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현장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이는‘봄철 화재예방대책’의 일환으로 관내 화재위험성이 높은 건설현장을 찾아 안전성을 강화하고 화재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주요 내용으로는 ▲용접 용단 등 화기취급 시 화재안전관리자 배치 ▲위험물 저장 취급 기준 준수 ▲ 관계자 안전교육 강화 및 안전 당부 ▲ 건설현장 임시소방시설 설치 안내 등이다. 유해공 의정부소방서장은“공사현장에서는 용접 작업 시 발생하는 불티 등 부주
[전주=내외뉴스통신] 고영재 기자 전주시는 16일 오후 전주상공회의소 대회의실에서 '전주 관광 타워 복합개발사업' 주민설명회를 열기로 했다.전주시민회는 지난 15일 이와 관련해 공적 검증 자료를 기반으로 분석한 결과를 내놓으며, 다음과 같이 전주시와 (주)자광의 비정상적 개발 추진을 비판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개된 시행사 ㈜자광과 그 관계사들의 2023년 말 기준 감사보고서를 분석했다. 그 결과 ㈜자광과 관계사들의 부채 총합이 1조 3천억 원 넘는 부실기업이란 사실을 확인했다.특히 ㈜자광의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한울회계법
[양주=내외뉴스통신] 이용범 기자양주시무한돌봄행복센터는 지난 13일 저소득‧취약계층에 대한 위기가구 생의주지원사업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양주2동에 홀로 거주하시는 김0순(여/74세)은 지적장애와 저장강박증으로 집안 청소 및 정리정돈을 스스로 하지 못하여 집안에 쓰레기가 지속적으로 적치되는 등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는 어려움을 겪고 있어 주거내부 청소가 시급한 상황이었다. 대상자는 2010년 현 거주지로 주거 이전 한 이후 주거내부 환경문제로 5차례 사례관리 진행한 이력이 있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남에 따라 대
[내외뉴스통신] 조재희 기자'천아용인'의 멤버였던 국민의힘 김용태 포천·가평 당선인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를 향해 "공격을 위한 공격은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주장했다.김 의원은 15일 YTN 라디오 '신율의 뉴스정면승부"에 출연해 "개혁신당이든 야당이든 국민의힘이든 윤석열 정부를 향해 건설적인 비판을 한다면 당연히 수용하고 대화해 나가야 하지만 공격을 위한 정쟁은 서로 지양해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전 세계가 각자도생의 길로 가고 있고 국론을 모으고 있는 와중에 우리 대한민국만 양분되고 진영 간 대결이 심화된다면 국민들께서는 원
[내외뉴스통신] 고나은 기자안전보건공단(이사장 안종주, 이하 ‘공단’)은 산업현장의 우수 안전제품을 선정하여 시상하는「방호장치․보호구 품질대상(大賞) 품평회」 접수를 4월 16일부터 시작한다. 올해 28번째를 맞는 품평회는 산업현장에 안전한 제품의 유통과 사용을 유도함으로써 산업재해를 줄이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신청 대상은 산업안전보건법상 안전인증을 취득한 방호장치(안전장치, 방폭기기, 가설기자재) 및 보호구 등이다. 품평회 신청은 홈페이지를 참고*하여 신청서와 함께 해당 제품을 5월 10일까지 공단 인증원에 접수하면 된다. * 관
[대전=내외뉴스통신] 이지형 기자대전시교육청은 2024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을 본예산 대비 1180억 원(4.4%)이 증액된 2조 8249억 원으로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15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예산안은 ▲미래역량을 키우는 디지털 기반 맞춤형 교육 ▲교육기회를 보장하는 책임교육 ▲안전하고 건강한 교육환경 조성 등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세입예산은 중앙정부 이전수입 781억 원, 자치단체 이전수입 121억 원, 자체수입 및 전년도 이월금 등 278억 원으로 총 1180억 원이 증가한 규모로 편성했다.세출예산의 주요내역은 첫째
[신화/내외뉴스통신] 이점석 기자 작은 '손전등' 하나. 어둠을 비추는 것 말고 무엇을 더 할 수 있을까. 답은 저장(浙江)성 닝보(寧波)시 닝하이(寧海)현 시뎬(西店)진에서 찾을 수 있다. 이곳에는 손전등을 주력으로 생산하는 기업이 900여 곳에 달한다. 태양 전지판이 내장된 손전등, 휴대전화에 전원을 임시로 공급할 수 있는 손전등, 모기 퇴치 장치가 탑재된 손전등, 긴급 상황 발생 시 '원클릭 구조 요청'이 가능한 손전등...이들 기업은 연구개발(R&D)을 통해 다양한 기능의 손전등을
[내외뉴스통신] 원종성 기자삼성전자서비스가 ‘AI 가전’ 시대에 맞춰 ‘원격 상담 서비스’를 본격화한다. 가전에 AI 도입이 보편화되며 네트워크 기능이 탑재된 제품이 증가함에 따라 원격 상담을 적극 활용해 고객의 가전제품 사용 및 AS 편의를 대폭 향상시킬 방침이다.삼성전자서비스는 ‘원격 상담 서비스’ 제공 대상을 꾸준히 확대해왔으며, 최근에는 △냉장고 제빙 기능 진단 △세탁기 급·배수 진단 등도 추가해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등 5개 제품에서 800여개에 이르는 광범위한 고객 문의 유형에 원격 상담이 가능해졌다.네트워크에 연결된
[신화/내외뉴스통신] 이점석 기자 중국 자동차 금융이 자동차 소비 시장 활성화에 일조하고 있다.샤오미는 4개 은행과 협력해 자사의 첫 자동차 모델인 SU7 구매 고객에게 최저 15%의 선수금과 60회 만기의 할부 상품을 제공하고 있다. 리샹(理想·Li Auto)자동차는 8개 은행과 제휴해 1~5년 만기, 연이자 1.99%의 차량 구매 방안을 선보였다.자동차 소비를 끌어올리기 위해서는 금융의 '도움'이 절대적이다. 실제로 은행은 전용 상품 출시, 자동차 금융 공급사슬 구축, 이구환신(以舊換新·중고 제품을 새 제품으로 교환 시 제공되
[내외뉴스통신] 정이 이 대 희단기 4295년 1월 1일을 서기 1962년 1월 1일로 새롭게 출발하면서 시작된 경제개발5개년계획. 혁명 정부 기간 동안에 추진할 2년짜리가 아니라 5년짜리 계획을 내세운 상태에서 걱정이 많다. 조만간 추진 주체를 민간으로 넘겨야 한다. 민정 이양을 누구에게 어떤 방식으로 하여 우리가 계획하고 있는 원대한 중장기 국가 발전 계획을 이어가게 만들 것인가?기존 자유당, 민주당 시절의 정치인이라면 희망이 없다. 그들은 여전히 정신을 못 차리고 있는 것 같다. 군사 정부 아래서 잠시 숨을 죽이고 있을 뿐이다
[신화/내외뉴스통신] 이점석 기자 중국 정부가 최근 효과적인 투자를 확대하고 신질(新質·새로운 질) 생산력을 개발하기 위해 공업 설비 업그레이드에 관한 구체적인 목표와 조치를 내놨다.중국 공업정보화부를 포함한 7개 정부 부서가 공동 발표한 '공업분야 설비 업그레이드 추진을 위한 실시방안'(이하 실시방안)에 따르면 2027년까지 공업 설비 투자 규모를 2023년 대비 25% 이상 늘릴 계획이다.2027년까지 중국 규모 이상(연매출 2천만 위안 이상) 공업기업의 디지털화 연구개발(R&D)·설
[내외뉴스통신] 권대환 기자부동산 경기침체와 PF보증 재무 위기 등으로 인해 2024년 건설업의 전반적인 경영환경은 어려움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 올해 들어 건설사들이 재건축, 재개발 등 정비사업과 자체 개발 사업 수주 대신 안정성이 확보된 최소한의 사업에만 집중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국내 건설업의 위축이 현실화 되고 있다.이러한 상황을 극복하고자 DL이앤씨는 선제적으로 균형 잡힌 사업 포트폴리오 구축에 힘써왔다. 올해도 주택은 물론 토목, 플랜트 분야의 수익성 높은 양질의 프로젝트를 선별해 수주 활동에 매진할 계획이다. 다
[신화/내외뉴스통신] 이점석 기자 중국 시장감독관리총국이 안전 리스크가 비교적 높은 상업용 가스레인지, 방염 전선∙케이블, 전자 좌변기, 전동자전거 헬멧, 가연성 기체 탐지∙경보 제품, 수성 실내페인트, 방폭 조명 기구 및 제어 장치 등 제품 7종에 대해 강제성 제품 인증(CCC인증)을 실시한다고 7일 발표했다. 저전압 부품은 CCC 자체 인증에서 제3자 평가 방식으로 회복한다. 리춘장(李春江) 시장감독관리총국 인증감독관리사(司) 부사장(부국장)은 이번 CCC인증에 포함된 제품은 최근 안전
[내외뉴스통신] 정이 이 대 희12월 14일, 제1군 사령부 창립 기념식에서 군의 민정 참여와 관련된 내 소신을 짧지만 확실하게 피력했다. 현재 군사 정부에서 요직을 담당했던 경력이 있는 사람들은 군으로 복귀하는 것이 적절치 않고, 향후 새로운 민간 정부에 참여하거나 아니면 예편을 해야 한다는 생각이다. 지금까지 군사 정부 초기로부터 군 복귀를 적극 피력한 사람들은 수시로 군으로 복귀시켜 왔다. 하지만 장기간 최고회의나 정부측 고위급 기관장으로 재직했거나 하고 있는 군인들은 또 다시 군으로 복귀하여 군 장성이나 사령관직으로 복귀하는
[신화/내외뉴스통신] 이점석 기자 곡물·채소·육우 분야로 유명한 네이멍구(內蒙古)자치구 닝청(寧城)현이 '고양이 모래'라는 틈새시장을 파고들고 있다.네이멍구 츠펑(赤峰)시에 위치한 닝청현은 풍부한 벤토나이트 자원과 함께 40여 개의 관련 가공 기업을 보유하고 있다. 그중 30개 이상이 고양이 모래 생산에 주력하고 있다.닝청현에 있는 반려동물 용품 기업 충아이(寵愛)의 쑹즈다(宋志達) 부사장은 "강한 흡수력과 응고력을 가진 벤토나이트 점토는 고양이 모래 생산을 위한 최적의 재료로 최근 수년
[내외뉴스통신] 정이 이 대 희조선 시대의 양반과 상놈, 사농공상(士農工商)의 계급 구조는 일제 침략을 당해 국가가 망하면서 적지 않게 사라졌다. 대부분의 조선인들은 일제의 피지배 국민, 반 노예 상태로 전락하여 모두가 고만고만한 존재로 살아야 했다. 그런데, 일제 36년을 지나고 또 해방 후 십오육 년 동안에 새로운 특권층이 만들어졌다. 자유당, 민주당 정권을 거치면서 어느 순간에 소수의 특권 지배층이 절대 다수의 빈민, 농민, 노동자 위에 군림하는 사회가 형성되었다.1948년 건국 후 이 승만 대통령의 유상몰수(有償沒收) 유상분
[내외뉴스통신] 정이 이 대 희적격 판정에 대한 최종 결과 발표에 즈음하여 간단하게 담화문을 냈다(1962.5.30.). “… 여기에 적격 판정을 받은 사람은 두말할 것 없이 자기 자신을 스스로 반성하여 이후에 있어서는 일층 적극적으로 혁명 대업에 참여할 것이며, 또한 부적격 판정을 받은 사람은 이제라도 적극 국가에 봉사하여 다시 적격 판정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얻도록 할 것입니다. 특히 적격 판정 불신청자에 대하여는 양심적이거나 또한 앞으로 국가재건에 기여 공헌하는 사람들을 다시 검토하여 적격 판정을 내리도록 할 것입니다…”정치
[내외뉴스통신] 정이 이 대 희시시각각 다가오는 정권의 민정 이양을 생각하면 할수록 골치가 아파온다. 누구에게? 어떤 방식으로 넘겨주어야 하나?지금 현재 활약하고 있는 혁명 정부 요원들이 물러난다면 상황이 어떻게 전개될 것인가?시원한 답이 나오지 않는다. 혁명 정부 눈치만 보면서, 교묘하게 민정 이양을 논하며 조용한 국민들을 충동질하는 몇몇 신문 기자들과 기존 민주당, 자유당 시절의 정치인들. 엉거주춤 국가 원수인 대통령직에 머물고 있는 윤 보선도 마찬가지다. 틈만 나면 내게 메시지를 전해온다. 5.16. 혁명 당일, 군사혁명위원회
[내외뉴스통신] 정이 이 대 희군인 정신의 최고봉은 뭐니뭐니 해도 필승(victory)이다. 전장에 나서면 반드시 이겨야 한다. 이기지 못하는 군대는 존재의 의미가 없다. 전투에서 이등은 없다. 이등은 곧 죽음이요 파멸이다. 나는 공무원 관료들을 군인 정신으로 무장시킬 것이다. 전투에 임하는 필승의 정신으로 국민과 국가를 위해 구슬땀 흘려 일하도록 만들 것이다. 경제 개발의 최일선에서 목표를 향해 달리도록 만들 것이다. 그들에게 대한민국 발전의 영광스런 책임, 사명감을 갖도록 만들어야 한다. 그리고 최선을 다 할 수 있도록 그들에게
[내외뉴스통신] 정이 이 대 희군정의 민정이양이 당연한 수순이라고 하더라도 상황이 그리 만만치 않다. 군사 혁명의 근본적인 원인 문제가 해소되고, 향후 지속적인 국가 발전이 보장되어야 만 민정 이양을 할 수 있다. 2년 만에 이런 전제 조건이 충족될 수 있을 것인가?- 신 헌법 제정: 당장 헌법을 개정해야만 한다. 반드시 개정해야만 할 내용은 내각 책임제 정부 형태와 국회의 양원제 규정이다. 지난 민주당 국회는 4.19를 계기로 기존 헌법의 핵심 골격을 대폭 바꿔버렸다. 대통령제 정부 형태가 아닌 내각 책임제를 선택함으로써 형식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