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편집=김현우 기자)[내외뉴스통신] 임소희 기자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20일 박진 전 장관에게 4-10 총선 서울 서대문을에 출마할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장동혁 사무총장은 박 의원의 공천 동의 여부에 대해서 “당이 어려울 때마다 헌신해오신 분이라 당의 결정에 수용해주시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다”고 답했습니다.한편 서대문을은 김영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재선을 한 보수 험지로 꼽히며, 현재 공천 발표가 보류된 14개 지역 중 하나입니다. 1. 조국 "'석사장교' 비난 한동훈, 전두환
[내외뉴스통신] 임소희 기자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19일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을 향해 "전두환 정권 당시 만들어진 대표적 특혜인 '석사장교' 제도를 이용했던 분"이라며 "운동권이 맞긴 한가"라고 지적한 것과 관련, 조 전 장관이 "이 제도를 만든 국민의힘 전신 정당의 지도자인 전두환, 노태우 일당에게 따져라"고 반박했다.이날 조 전 장관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석사장교는 전두환-노태우 정권 하 운영된 군복무 제도로 많은 석사 학위 소지자들이 이 제도를 통해 군복무를 마쳤다(필기시험으로 선발되었다)"고 설명했다.조 전 장관은
[내외뉴스통신] 조재희 기자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신당을 창당한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을 향해 "그분(조 전 장관)이 운동권이 맞긴 하냐"며 강하게 비판했다.한 위원장은 19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 출근길에 "그분은 전두환 당시 만들어진 대표적인 특혜인 석사 장교 제도를 이용했던 분"이라고 지적했다.이어 "조국 같은 사람이 운동권 특권 세력으로서 (민주화 업적을) 가로채는 것에 대해 더 이상 국민들이 용납하지 않아야 한다"고 언급했다.그러면서 "그게 이번 총선에서 시대정신에 반영돼야 한다는 것이 제 생각"이라고 강조
[내외뉴스통신] 이송옥 기자정치개혁을 주장하는 더불어민주당 정치개혁신인모임 '더새로'가 2023년 12월 20일 국회 소통관에서 22대 총선 공동출마선언 및 기자회견을 했다. 더새로는 현 정부에 대한 비판적 시각을 바탕으로 다음과 같이 5대상황 10대개혁 과제를 실현하겠다고 선언했다.▣ 검찰 개혁 - 수사와 기소 분리, 기소배심제 도입- 검찰 특활비 폐지 및 검사직급화 - 영장청구권 분산.▣ 정치 개혁- 동일지역구 3선 초과금지 - 당내 모바일 전당원 투표시스템 정비 및 국민발안, 국민소환제 도입.▣ 기재부와 감사원 개혁 - 독립된
[내외뉴스통신] 강상구 기자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강성 지지층 커뮤니티인 '재명이네 마을' 개설자가 9일 '개딸(개혁의딸)' 명칭에 대해 파기를 선언했다.그러면서 더불어민주당 국민응답센터에 글을 올려 해당 용어를 쓴 기사와 언론사에 대해 '민주당원'이라는 명칭으로 정정보도할 것을 요구하는 청원을 올렸다.10일 민주당 국민응답센터에 따르면 자신을 '명튜브'라고 지칭한 이 대표 지지자는 전날 이러한 내용의 청원 글을 올렸다.작성자는 "이 지구상에 있지도 않은 '개딸'이란 기사 제목 및 내용으로 우리 민주당원을 매도한다면 마치 '폭도'
[내외뉴스통신] 임소희 기자양향자 국회의원이 지난달 30일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여의도동에 위치한 63스퀘어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23 제31회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 시상식에서 '지식경제의정대상'을 수상했다.이날 '지식경제의정대상'을 수상한 양 의원은 공정경제 실현, 신산업 분야 조세 행정 보완, 여성정책 실질화 등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민국지식경제의정대상'을 수상하게 됐다.양 의원은 전두환 등 악의적 상습 국세 고액 체납자 문제 해결을 위해 납세자 과세정보를 지나치게 보호하고 있는 국세기본법 비밀 유지 조항의 개정 필
[내외뉴스통신] 강지원 기자1979년 12·12 군사반란을 그린 영화 '서울의 봄'이 흥행을 이어가는 가운데 관객들을 사이에서는 이색적인 '서울의 봄 챌린지'까지 나오고 있다. ‘서울의 봄 챌린지’는 영화를 본 뒤 심박수와 스트레스 지수가 얼마나 높아졌는지 휴대폰 건강 관리 애플리케이션으로 측정해 인증하는 방식이다.27일 오후 기준 '엑스(옛 트위터)' '인스타그램' 등 소셜미디어에 '서울의 봄 챌린지', '서울의 봄 심박수' 등 키워드를 검색해보면 영화를 보는 동안 치솟은 심박수 수치 그래프를 올리는 게시글이 다수 올라와 있는 것
[내외뉴스통신] 임소희 기자미국에서 마약을 투약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두환 전 대통령의 손자 전우원 씨가 법정에서 "잘못을 반성한다"고 밝혔다.31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4부 심리로 열린 전우원 씨의 마약 혐의 첫 재판에서 검찰은 "전 씨가 유튜브 생방송으로 불특정 다수에게 마약을 투약하는 모습을 보여 사회적 물의를 일으켰다"며 징역 3년을 구형했다.전 씨는 최후 진술에서 "너무나 큰 죄를 지어 죄송하다. 매일 같이 잘못을 반성하고 뉘우치며 후회하고 있다"며 "마약이 얼마나 사람의 판단력을 흐리게 하고 위험하고 무서운지 알게 됐다
[내외뉴스통신] 조재희 기자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대구 지역구 소속 국민의힘 국회의원들을 두고 '비만 고양이'라고 비유하며 연일 비판을 이어갔다.18일 이 전 대표는 대구 남구 대구아트파크에서 진행된 대구·경북 중견 언론인 모임 아시아 포럼21 정책토론회에 참석해 "호랑이 새끼를 키우셔야 한다"고 주장했다.이 전 대표는 "호랑이나 고양이나 처음 볼 땐 조그마해 보이고 손에 들 수 있는 사이즈인데, 밥을 많이 먹이면 어떤 거는 호랑이가 되고 어떤 거는 비만 고양이가 된다"고 언급했다.그러면서 "대구의 많은 국회의원들은 '내가 초선
[내외뉴스통신] 김홍묵 칼럼니스트“전두환 대통령은 오늘 인도 뉴델리 아시안게임 권투 웰터급 경기에서 금메달을 딴 ㅇㅇㅇ 선수에게 축전을 보냈습니다.” 뒤따르는 본 뉴스는“한국의 ㅇㅇㅇ 선수는 아시안게임 권투 웰터급 결승에서 태국의 xxx 선수를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로 이어집니다.텔레비전 시보가 땡하고 울리자마자 전두환 대통령이 주어로 등장하는 이른바 ‘땡전 뉴스’의 전형적인 포맷입니다.그해 1982년 늦가을 방송위원회(방송통신위원회 전신)가 주관하는 ‘방송 뉴스와 신뢰성’ 주제 세미나가 울산에서 있었습니다. KBS·MB
[내외뉴스통신] 임은서 기자7일 송갑석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최고위원회의 모두 발언을 했다. 송 최고의원은 "우리 국민의 분노가 검찰 , 극우세력 , 가족이권으로 묶인 윤석열 대통령 카르텔을 향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전두환 정권에 대한 국민의 분노가 87년 6월에 폭발했듯이 윤석열 정권에 대한 국민의 분노 또한 폭발할 수 있다며" 엄중히 경고했다. 다음은 송 최고위원의 모두발언 전문이다.윤석열 대통령이 스스로 ‘ 우리는 반카르텔 정부 ’ 라고 선언했습니다 . 놀라운 선언입니다 . 그러나 윤석열 대통령이 지금까지 해온 발언을
(영상편집=우한나 기자)[내외뉴스통신] 임소희 기자대통령실이 그동안 전기 요금과 함께 내던 KBS 수신료를 분리 징수하는 관련법 개정안을 마련하라고 방송통신위원회와 산업통상자원부에 권고했습니다.이번 조치는 대통령실이 TV 수신료 징수 방식에 대한 국민참여토론을 실시한 결과 KBS TV 수신료와 전기요금의 통합 징수 방식에 대한 부정 여론이 상당했던 점을 반영한 것입니다.한편 KBS는 “대통령실의 국민제안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아 유감”이라며 “징수 방식의 변경
[내외뉴스통신] 임소희 기자전두환 전 대통령의 손자 전우원 씨를 상대로 계모 박상아 씨가 법원에 낸 주식 가압류 신청이 인용됐다.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서부지법 민사51단독은 박씨가 지난달 10일 우원씨를 상대로 낸 약 4억 8232만 원 규모의 웨어밸리 주식 가압류 신청을 같은 달 17일 인용했다.전 씨는 2019년 자신이 보유한 웨어밸리 주식을 전량 매도해 유학 자금 등을 갚겠다는 상환 약정서에 사인한 데 대해 “논리적으로 앞뒤가 안 맞는 부분이 많다”며 “주식을 ‘매각해서’ 라고 나와 있는데 매각을 하지 않았고 오산시 세금을
[내외뉴스통신] 임소희 기자고 전두환씨 손자 전우원씨가 ‘전두환 비자금’에 대해 “정말 작게 봐서 최소 몇백 억은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밝혔다.전우원씨는 지난 23일 오후 MBC라디오 ‘신장식의 뉴스 하이킥’에서 진행자가 ‘비자금 규모를 한 번 추정해 본 적 있나’라고 묻자 “예전 수사관들 말을 들어보면 많은 비자금이 무기명채권 형식으로 조성이 됐다고 들었다”며 이같이 밝혔다.또 "올해 방송촬영을 하면서 용산세무서에서 과세 내역을 확인하다가 제가 주주로 등록된 회사가 많다는 사실을 처음 알게 됐다"고 말했다.전 전 대통령은 내란
[내외뉴스통신] 김희정 기자박민식 초대 국가보훈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가 22일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열린 가운데 이승만 대통령 기념관 건립 사업 문제가 공론에 올랐다. 박 후보자가 “(기념관 건립 관련해) 제 개인적 소신은 확실하다”고 말하자 야당은 “그 소신을 포기하라”며 비판했다.이날 박 후보자는 '정부 차원에서 이승만 기념관 건립이 추진 중이냐'는 질문에 “정해진 건 하나도 없다”고 밝혔다. 강병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최근 국가보훈처가 기획재정부에 관련 중기사업계획을 낸 것을 언급하며 “(박 후보자가) 지시를 하셨는데 아닌
[내외뉴스통신] 김희정 기자고(故) 전두환의 손자 전우원씨(27)가 큰아버지 전재국씨에게 절연 통보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19일 KBS 시사프로그램 '시사직격'의 '각하와 나, 전우원, 전두환 일가의 검은돈을 말하다' 편에는 전우원씨가 전재국씨로부터 받은 문자 메시지가 공개됐다.전재국씨는 공개된 문자 메시지에서 "너는 더 이상 내 조카도 아니고 그 무엇도 아니니 찾아오지도 전화하지도 말아라"라며 "약도 끊고 정상적으로 제대로 잘 살아"라고 밝혔다.이날 방송에 따르면 전재국씨는 지인에게 200억 원에 무기명 채권의 현금화를 부탁했다
[내외뉴스통신] 김희정 기자전두환의 손자 전우원씨가 5·18 민주화운동 43주년인 18일 전두환 씨를 “간단하게 말하면 학살자이고 또 위선자”라고 표현했다.이날 전씨는 KBS 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서 “국민, 국가를 위했으면 국민분들의 어떤 희생이 있을 때 그분들의 목숨과 삶을 할아버지 본인의 목숨이 소중한 만큼 생각을 하고 희생을 기려야 하는데 그런 건 없었다”며 이같이 밝혔다.전씨는 “어떻게든 그때 있었던 그분들의 희생을 폄훼하고 왜곡함으로써 할아버지 본인의 과오가 조금이라도 세상에 드러나지 않도록 했다”며 “국민들을 생
[내외뉴스통신] 임소희 기자문재인 전 대통령이 제43주년 5·18 민주화운동기념일을 하루 앞둔 17일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참배했다. 문 전 대통령이 퇴임 후 5·18 묘지를 참배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문 전 대통령은 이날 오전 김정숙 여사와 함께 광주 북구 국립 5·18 민주묘지를 방문해 오월 영령을 추모했다. 참배를 하기 전 그는 ‘5·18 민주정신이 언제나 우리 곁에 있습니다’라는 글귀를 방명록에 남겼다. 참배단 앞에 선 그는 시종일관 입을 굳게 다문 엄숙한 표정으로 헌화, 분향, 묵념하며 희생자들의 넋을 기렸다.공식
[내외뉴스통신] 임소희 기자고(故) 전두환 전 대통령의 부인 이순자 여사가 전 씨 일가의 비자금 폭로 및 5.18 단체 사죄 활동 등 여러 행보에 나서고 있는 손자 전우원 씨를 향해 “5·18 때 태어나지도 않은 너는 주제넘게 아무 데나 나서지 말고 자신에게 떨어진 일이나 잘 처리하도록 해라”고 말한 것으로 드러났다.9일 방송된 MBC시사교양프로그램 PD수첩에 따르면 전 씨는 할머니인 이순자 여사에게 “할머니, 미국에서 보러 오라고 하셔서 뵈러 왔어요. 많이 바쁘시죠? 사랑해요 할머니”라고 문자 메시지를 보냈다. 이후 이 여사는 이
[광주=내외뉴스통신] 윤경훈 기자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9일 “계엄군과 전두환에 맞선 투쟁을 넘어 인간의 존엄과 자유를 지킨 거대한 씨앗 5·18의 정신을 키우고 이어가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야 한다”며 “5·18정신 헌법전문 수록을 위해 내년 총선과 동시에 원포인트 개헌을 하자”고 제안했다.강 시장은 이날 시청에서 열린 ‘5월 정례조회’에서 “5·18은 인간이 죽음과 고립의 공포를 극복하고 존엄을 증명했고, 그런 저항을 가능케 한 것은 다름 아닌 평범한 일상의 시민들의 나눔과 연대였다. 5·18정신 헌법전문 수록은 대선 공통공약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