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내외뉴스통신]연성주 기자= 정부가 불법사금융을 뿌리뽑기 위해 불법대부업자가 받을 수 있는 이자율을 6%까지만 인정하기로 했다. 금융위원회 등 관계부처는 지난 22일 제6차 반부패정책협의회에서 이같은 내용의 '불법사금융 근절방안'을 논의했다고 23일 발표했다.관계부처는 29일부터 연말까지 불법사금융 특별근절기간으로 선포하고 예방차단 단속, 처벌, 피해구제, 경각심 제고 등 전 단계에서 즉각적 조치 및 제도개선을 추진하기로 했다.관계부처는 이같은 제도개선책을 포함해 대부업법 개정안을 마련하고 다음주 중 국회에 제출하기로
증권/금융
연성주 기자
2020.06.23 15:03
-
[내외뉴스통신] 주해승 기자= 윤석열 검찰총장이 한명숙 전 국무총리 진정 사건과 관련해 서울중앙지검 인권감독관실과 대검 감찰과가 함께 조사하라는 지시를 내렸다. 추미애 법무부장관이 지난 18일 '대검 감찰부가 진정 사건 참고인을 직접 조사하라'고 지시를 내린지 3일 만에 윤 총장이 이를 수용한 것으로 보인다.21일 대검찰청은 "한명숙 전 총리 재판 관련 위증교사 의혹 진정 사건에 대해 대검 인권부장으로 하여금 서울중앙지검 인권감독관실과 대검 감찰과가 자료를 공유하며 필요한 조사를 하라고 지휘했다"고 밝혔다.대검의 이같
정치일반
주해승 기자
2020.06.22 10:01
-
[내외뉴스통신] 이세철 기자6월 22일 이세철의 출근길 뉴스·정책 브리핑[ 정치/외교 ]1. 문재인 대통령이 22일 오후 청와대에서 제6차 공정사회반부패정책협의회를 주재한다.2. 문재인 대통령이 3차 추경은 여야 이견이 없다며 이달 안에는 통과돼야 한다며 비상한 방법을 강구해야 한다고 밝혔다.3. 청와대가 국세청장과 경찰청장을 교체하는 수순에 돌입했으며 국세청장 후보로는 김대지 차장과 김명준 서울청장이, 경찰청장 후보로는 장하연 차장, 이용표 서울청장, 김창룡 부산청장 등이 거론된다.4. 주호영 통합당 원내대표가 여당이 법사위원장을
기자수첩
이세철
2020.06.22 08:49
-
[내외뉴스통신] 박노충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8일 “검찰개혁에 대한 국민의 요구가 매우 높다”며 “국민들이 공권력 행사에 대해서도 더 높은 민주주의, 더 높은 공정, 더 높은 투명성, 더 높은 인권을 요구하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주재한 ‘공정사회를 향한 반부패정책협의회’에서 “특별히 검찰개혁에 대해 한 말씀 드리겠다”며 이같이 밝혔다.문 대통령은 “검찰은 정치적 중립성에 대해서는 상당 수준 이루었다고 판단한다”면서 “이제 국민들이 요구하는 그 이후의, 그 다음 단계의 개혁에 대해서도
청와대
박노충 기자
2019.11.11 09:46
-
[내외뉴스통신] 박노충 기자 = 정부는 전관특혜 근절과 사교육시장 불공정성 해소, 공공부문 공정채용 확립 등 국민적 개혁 요구가 높은 분야의 공정성 강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법조계의 고질적 전관특혜를 근절하기 위해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고, 입시와 관련한 중대한 위법행위를 한 학원에 대해서는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적용하기로 했다. 정부는 지난 8일 오후 청와대에서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공정사회를 향한 반부패정책협의회’를 열어 이 같은 방안을 제시했다. 회의에서는 공정과 개혁에 대한 국민적 열망이 그 어느 때보다도
청와대
박노충 기자
2019.11.11 09:22
-
[내외뉴스통신] 김상미 기자 = 문재인 대통령과 윤석열 검찰총장이 오늘(8일) 청와대에서 만난다.‘조국 정국’ 이후 첫 대면으로 ‘불편한 만남’이라는 점과 ‘적과의 동거?’가 앞으로 얼마나 지속될지에 대해서 주목되고 있다.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2시 청와대에서 ‘공정사회를 향한 반부패정책협의회’를 주재한다.이 회의에는 윤석열 검찰총장도 참석 대상이어서 정치권 안팎에 초미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앞서 청와대는 지난달 31일 반부패정책협의회를 개최하려 했으나 문 대통령이 모친상을 당하면서 이를 연기했었다.특히 이번 만남에서 문 대통령은
청와대
김상미 기자
2019.11.08 10:35
-
[내외뉴스통신] 박노충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의 모친 강한옥 여사가 향년 92세의 나이로 어제(29일) 오후 별세했다.장례는 고인의 뜻에 따라 가족장으로 3일간 치러질 예정이다.고인은 노환으로 부산의 한 병원에 입원했고, 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지켜보는 가운데 생을 마감했다.청와대 고민정 대변인은 "문재인 대통령은 고인의 뜻에 따라 장례는 가족들과 차분하게 치를 예정이며, 조문과 조화는 정중히 사양하겠다는 뜻을 전했다"고 밝혔다.빈소가 마련된 남천성당엔 출입이 철저히 통제된 가운데 문대통령 핵심 측근인 이호철 전 청와대 민정수석
청와대
박노충 기자
2019.10.30 09:24
-
[내외뉴스통신] 김상미 기자 = 문재인 대통령과 윤석열 검찰총장이 오는 31일 청와대에서 만나 주목된다.24일 청와대 관계자는 오는 31일 문재인 대통령이 ‘공정사회를 향한 반부패정책협의회’를 주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 회의에는 윤석열 검찰총장도 참석 대상이어서 정치권 안팎에 초미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이는 윤 총장이 국정감사에서 정부별 검찰 중립성에 대한 답변 과정에서 ‘이명박(MB) 정부 때 쿨했다’라고 발언한 후, 그리고 조국 전 법무부장관 사퇴 후 처음 만나기 때문이다.또한 문 대통령이 지난 7월 윤 총장을 임명한 이후
청와대
김상미 기자
2019.10.24 14:24
-
[서울=내외뉴스통신] 김민정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20일 청와대에서 열린 제4차 반부패정책협의회에서 “고액 상습 체납자의 은닉재산을 끝까지 추적하고 더 이상 특권을 누리지 못하도록 국세청과 관련 부처가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 주기 바란다”고 지시했다.문 대통령은 “공동체에 대한 의무를 고의적으로 면탈하고, 조세정의의 가치를 무너뜨리는 악의적 고액 상습 체납자는 반드시 엄정하게 대응해야 한다”며 “납세의 의무는 국민이 권리를 누리는 대신 져야하는 헌법상의 의무”라고 말했다.이어 “반칙과 특권은 국민의 평등권과 행복추구권을 근본
청와대
김민정 기자
2019.06.21 05:14
-
[구미=내외뉴스통신] 박원진 기자 = 정부가 5일 총리 주재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법무부, 국세청 등 관계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호화생활 악의적 체납자에 대한 범정부적 대응강화 방안’을 발표했다.이는 제3차 반부패정책협의회(‘18.11월)에서 논의된 사회통합을 저해하는 탈세행위 근절을 구체화한 것으로, 재산을 은닉하고 호화롭게 생활하는 악의적 체납자에 엄정대응 하기 위해 행정안전부 등 관계기관이 함께 참여해 마련했다.정부는 재산을 은닉하고도 복지혜택을 누리는 악의적 체납자를 향한 국민적 공분이 상당한 만큼
사회일반
박원진 기자
2019.06.08 10:41
-
[서울=내외뉴스통신] 강원순 기자 = 경제정의실천시민연대 (이하 '경실련')는 19일 오전 10시20분 국회정론관에서 박주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참여연대, 한국투명성기구, 한국YMCA전국연맹, 흥사단투명사회운동본부 등 반부패운동 5개 시민단체와 공동으로 독립적 반부패총괄기구 설치를 위한 '부패방지법', '공직자윤리법' 개정 청원 기자회견을 열었다.경실련은 지난 2008년 이명박 정부는 비용절감과 효율화를 명목으로 대통령 소속 반부패전담기구인 국가청렴위원회를 국민고충처리위원회, 행정심판
경제정책
강원순 기자
2019.03.19 13:06
-
[세종=내외뉴스통신] 김지안 기자 = 국제투명성기구(TI)의 2018년도 국가별 부패인식지수(CPI)에서 우리나라는 100점 만점에 57점, 180개국 중 45위로 전년대비 평가 점수는 3점 상승, 국가 순위는 6단계가 상승했으며, 부패인식지수(CPI) 역대 최고점수를 기록했다.새정부 출범후 ▲ 대통령 주재 관계기관 합동 반부패정책협의회 구축·운영, 민관협력 거버넌스인 청렴사회민관협의회 출범 등 범국가 차원의 반부패 추진기반 구축 ▲ 5개년 반부패 종합계획 수립·발표 ▲ 채용비리 근절 등 부패현안에 대한 적극적 대응 등 정부의 반부
행정부
김지안 기자
2019.01.30 09:52
-
▲문재인 대통령이 "권력형 부정부패 척결을 새 정부 모든 정책의 출발점으로 삼겠다"며 반부패정책협의회에 "구심점 역할을 해달라"고 주문했다. (사진출처=청와대)[서울=내외뉴스통신] 김소연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권력형 부정부패 척결을 새 정부 모든 정책의 출발점으로 삼겠다"며 반부패정책협
정치
김소연 기자
2017.09.26 1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