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뉴스통신] 조재희 기자천하람 개혁신당 비례대표 후보는 "썩은 도끼로 썩은 나무를 벨 수 없다"며 정권심판에 앞장서겠다는 각오를 밝혔다.천 후보는 27일 MBC 라디오 '권순표의 뉴스하이킥'에 출연해 "윤석열 정권, 김건희 여사는 썩은 나무"라며 이같이 말했다.천 후보는 "그런데 썩은 도끼로는 벨 수 없다"며 "스스로 흠이 있거나 내로남불의 늪에 빠져 있는 정당과 인물은 제대로 심판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이어 "오히려 되치기 당할 위험이 있다"며 "그런 논란에서 가장 자유로운 정말 깨끗하고 선명한 야당은 저희 개혁신당"이라고
[내외뉴스통신] 조재희 기자국민의힘의 비례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 인요한 선거대책위원장은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를 향해 '무정부주의자'라며 강한 비판을 쏟아냈다.인 위원장은 전날(27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과거에도 투표소에 들어가면 이 나라 대통령을 끌어내리겠다는 파괴적인 국민들이 있었다"고 주장했다.인 위원장은 조 대표를 향해 "거의 무정부주의자적인 주장을 한다"며 "국민은 이것을 심판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야당이 4년 동안 대한민국을 위해 뭘 했냐"며 "손에 집히는 게 뭐가 있는가 질문해 보고 싶다"고
[내외뉴스통신] 강상구 기자대통령실은 27일 "대선 공약인 대통령 제2집무실 세종시 설치에 속도를 내 줄 것을 관계부처에 요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대통령실 대변인실은 이날 대변인실 명의 공지에서 "국회 세종시 이전 관련 문의가 많아 알려드린다"며 윤 대통령의 대선 공약을 환기했다.공지에서 대통령실은 국회를 세종시로 완전히 이전하겠다는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공약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은 대선후보 시절 국회 세종의사당 개원을 공약했다"고 밝혔다.윤 대통령은 2021년 7월 대전·충청지역 언론인 간담회에서 "의회와 행정부처가
[의정부=내외뉴스통신] 신선호 기자국민의힘 전희경 국회의원 후보(의정부갑)가 녹양동 ‘우리동네 실천약속’으로 7대 실천과제를 제시, 의정부갑 선거구 동별공약을 마무리했다.26일 전 후보는 녹양동 7대 실천과제로 ▲캠프 레드 클라우드(Camp Red Cloud) 국비개발 추진(국가디자인산업단지, 디자인대학 유치) ▲지하철 1호선 의정부 구간 지하화 및 지상 체육공원화 ▲지하철 1호선 증차 등을 제안했다.CRC에 디자인산업단지 조성을 국가사업화하는 한편 디자인대학 유치를 통해 일자리 창출과 문화·예술화를 동시에 추진한다. 구체적인 사업
[내외뉴스통신] 이건수 기자박덕흠 국민의힘 동남4군 국회의원 후보는 25일 민주당의 논평에 대해 “수사기관에서 무혐의 종결 통보를 받은 사안을 야당이 선거를 앞두고 또다시 거론하며 정치공세를 하고 있다”며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이날 오전 민주당은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박덕흠 후보는 국회의원 임기 중 투기 논란의 중심에 있었다”며 “국민의힘과 한동훈 위원장이 박덕흠 후보의 부동산 관련 의혹에 대해 아무 조치 없이 침묵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이에 대해 박 후보는 “국회의원 당선 이후 토지를 매입하거나 부동산에 관여한
[고양=내외뉴스통신] 신선호 기자 한창섭(국민의힘, 고양시갑) 후보는 오늘 21일 오전, 고양시덕양구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고양시갑 국민의힘 후보로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총선 레이스에 돌입했다.이날 고양시덕양구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한 한창섭 후보는 “12년 동안 야권의 무능함으로 발전이 정체되는 고양시의 모습에 한 명의 고양시민으로서 안타까움을 느끼고 있었다”며, “무능한 야당을 청산하고, 고양에 발전과 변화의 바람을 일으키고자 한다”는 출마의 변을 밝혔다.이어 한창섭 후보는 “32년간의 공직생활에서 얻은
[내외뉴스통신] 조재희 기자다가올 총선에서 화성을에 출마하는 개혁신당 이원욱 의원은 "민주당 표를 훨씬 많이 흡수할 것"이라며 자신감을 표출했다.이 의원은 21일 MBC 라디오 '권순표의 뉴스하이킥'에 출연해 "저를 지지하시는 핵심 지지층은 대부분 민주당 출신"이라고 주장했다.이어 "어제 만나뵀던 분은 갑자기 저를 보더니 눈물을 흐리시더라"라며 "'자기가 30년 넘게 민주당만 외골수로 지지해 왔는데 지금의 민주당은 이재명의 사당화일 뿐 민주당이 아니다'라고 말했다"고 전했다.이 의원은 "'특히 이원욱의 지역 사무실 앞에서 개딸들이
[내외뉴스통신] 강상구 기자해병대 채모 상병 순직 사건 외압 의혹으로 공수처에 고발된 이종섭 주호주 대사가 조만간 자진 귀국할 것으로 보인다.대통령실 관계자는 "이 대사가 금주중 국내에 외교안보 관련 회의 일정이 있어 들어올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이 대사는 귀국 후 고위공직범죄수사처에 신속한 조사를 촉구하는 입장을 표할 것으로 예상된다.전날 이 대사는 변호인을 통해 “언제든 출석해 조사에 응하고 적극 협조하겠다”며 공수처에 조사기일 지정을 촉구하는 의견서를 제출했다.대통령실과 이 대사는 "공수처가 조사 준비가 되지 않아 소환도 안
[내외뉴스통신] 강상구 기자'기자 회칼 테러' 발언으로 논란을 빚은 황상무 시민사회수석비서관의 사의가 20일 수용됐다.총선이 3주 남은 상황에서 황 수석의 발언에 의한 논란이 당정 갈등으로 번지는 양상을 보이자 윤석열 대통령이 결단을 내린 것으로 보인다.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황 수석의 사퇴를 요구한지 사흘만의 결정이다.대통령실은 이날 오전 언론 공지를 통해 윤 대통령이 황 수석의 사의를 수용했다고 알렸다.황 수석이 언제 윤 대통령에게 자진 사퇴 의사를 전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황 수석은 지난 14일 다수의 취재진과의 식
[내외뉴스통신] 강상구 기자대통령실과 여당 간 갈등의 2차전이 벌어질 조짐을 보이고 있다.이종섭 주호주 대사와 황상무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에 대한 우려를 여당에서 직접적으로 표출하자 대통령실이 불편한 심기를 드러내면서다.앞서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해병대 채 상병 사망사건 수사 외압 의혹'으로 공수처(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수사 대상이던 이 대사의 "즉각 소환, 즉각 귀국"을 주장했으며 '언론인 회칼 테러' 발언으로 논란에 휩싸인 황 수석에 대해서는 "본인 스스로 겨취를 결정하라"며 사실상 사퇴를 요구한 바 있다.한 위원장
[양주=내외뉴스통신] 신선호 기자국민의힘 공천을 확정 지은 동두천·연천·양주갑 안기영 후보가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체제에 돌입했다.이영주(양주 1) 경기도의원의 사회로 옥정동 뉴블리움 2층 안기영 후보 필승캠프에서 진행한 이날 개소식에는 지지자와 시민들이 대거 몰리면서 양주시민들의 국회의원 교체 열망을 실감케 했다.우선 인사말에 나선 안기영 후보는 "16년 동안 고인 물, 이제 새로운 물로 바꿔야 합니다."라며 "우리 양주시에는 지난 20년간 대기업은커녕 중견기업 하나 설립되지 않았으며 경제기반이 없다 보니 많은 분야가 낙후됐
[고양=내외뉴스통신] 신선호 기자고양시갑 국민의힘 한창섭 후보는 16일 11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하고, 고양시 탈환을 위한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나섰다.이번 개소식은 ‘지역주민이 주인이 되는 개소식’을 표방하며 내외귀빈 초대 등 공식 절차를 최소화해 개최됐다.이에 300여 명에 달하는 지역주민 및 지지자가 참석해 한창섭 후보와 지역 현안에 대해 자유롭게 소통하고, 필승의 결의를 다졌다.한창섭 후보는 “반평생을 고양시민으로 살아왔는데, 지난 12년간 무능한 야당 세력에 의해 퇴보한 고양시·덕양구를 보면서 안타까울 따름이었다”며,
[신화/내외뉴스통신] 최환석 기자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가 13일(현지시간) 연방의회 질의응답에서 우크라이나에 '타우러스' 순항미사일을 제공하지 않을 것이라고 거듭 밝혔다.숄츠 총리는 선진 무기를 제공하면 독일이 러시아와의 분쟁에 더 직접적으로 휘말릴 수 있다고 우려하며 연방정부는 결정에 따른 이해득실을 따져봐야 한다고 지적했다.그는 '타우러스' 순항미사일을 사용하려면 독일군이 참여해야 한다며 이는 독일 총리로서 넘고 싶지 않은 선이라고 말했다.숄츠 총리는 최근 우크라이나에 '타우러스'
[고양=내외뉴스통신] 신선호 기자 고양특례시의회 국민의힘은 지난 13 일 제282회 임시회가 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의 지속적인 보이콧 및 ‘고양시 서울편입 촉구 결의안’ 안건의 자진 철회 요구가 계속됨에 따라 당초 계획된 의사일정의 자동산회가 다가오면서 입장을 표명했다.고양특례시의회 국민의힘(대표의원 박현우)은 “더불어민주당이 고양시민의 삶을 진정으로 생각했다면, 의회 의사일정을 전면 보이콧하며 민생과 직결된 안건과 예산을 심의하기 위한 선행조건으로 특정 안건의 자진 철회를 요구하는 일은 없었을 것이다”며, “이번 ‘고양시 서울편입 촉
[내외뉴스통신] 조재희 기자이상민 국민의힘 의원은 해병대 제1사단 채 일병 사망 사고 수사에 외압을 행사한 의혹을 받는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이 호주 대사로 임명된 것에 대해 부정적 입장을 내비쳤다.이 의원은 14일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서 "그분이 호주 대사를 맡아야 할 어떤 급한 사정이 있는 것도 아니"라고 언급했다.이어 "총선을 앞두고 야당이 뻔히 정략적으로 이용할 것이 충분히 예상되지 않았냐"고 덧붙였다.이 의원은 "야당이 정략적으로 이용할 것을 빌미로 제공하지 않길 위해서라도 오히려 피해야 했다"고 주장했다.
[용인=내외뉴스통신] 김상배 기자 용인갑 지역 더불어민주당 후보 경선에서 이상식 예비후보가 승리했다.이상식 예비후보는 당원들과 처인구민들의 지지와 응원에 깊이 감사드리면서 처인주민들의 삶을 개선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그는 이번 경선은 윤석열 정부의 무능과 문제점을 강조하며 주민들의 삶을 개선하기 위한 무거운 책임을 맡은 것을 강조했다. 특히 윤석열 정부의 민생 문제 무시와 야당에 대한 보복적인 수사를 비판하며 정권의 문제점을 지적했다.이어 자신의 경험과 능력을 토대로 지역발전과 정책개발에 대한 실질적인 노력을 약속하면서
[내외뉴스통신] 조재희 기자전원책 변호사는 총선을 앞두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공천 방식이 야당을 위험에 빠뜨리고 있다 주장했다.전 변호사는 11일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대통령 지지율이 19%까지 내려갔었다. 그 어디에도 희망이 보이지 않았다"고 말했다.그러면서 "그런데 놀랍게도 이재명 대표가 너무 자만을 한 게 아닌가"라고 지적했다.전 변호사는 "이 대표가 세 가지 목표를 가졌다. 하나는 민주당을 명당으로 만드는 것"이라고 언급했다.이어 "스스로 일사불란하게 지휘할 수 있는 그런 이재명 당을 만들겠다는
[고양=내외뉴스통신] 신선호 기자한창섭(국민의힘, 고양시 갑) 전 행정안전부 차관은 11일 오전 10시, 고양시의회 영상회의실에서 고양시갑 국회의원 출마 공식 기자회견을 가졌다.한창섭 고양시 갑 국회의원 후보는 “고양시는 지난 13년 동안 무능한 야당으로 인해 모든 것이 무너져 내렸다”며, “무능한 야당을 청산하고 고양, 덕양의 자부심과 명성을 되찾겠다”고 선언했다.또, 덕양구민과 고양시민에게 드리는 다섯 가지 약속으로 “고양시 덕양구의 서울 편입”, “고양시청 이전 원점 재검토”, “덕양구 재개발·재건축 조속 추진”, “광역버스
[제주=내외뉴스통신] 김형인 기자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찍’ 발언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이 대표는 9일 오후 페이스북을 통해“어제 지역구에서 사용했던 '2찍'표현에 죄송한 마음이 앞선다”며“제 발언은 대단히 부적절 했다. 정중히 사과드린다”고 밝혔다.이 대표는“상대당을 지지하는 국민도 민주당을 지지하는 국민도 모두 똑같은 주권자이고 이 나라의 주인”이라며“국정운영의 무거운 책임을 맡고도 이 나라 주인의 의사를 무시하고오만 속에 국정을 손놓고 있는 윤석열정권을 심판 해달라”고 말했다.그러면서“더 낮은 자세로 더 국민과 가까이
[제주=내외뉴스통신] 김형인 기자국민의힘은 9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인천 계양을에서 선거운동 중에 ‘설마 2찍은 아니겠지?' 라고 발언을 한 것과 관련해 “본격적인 선거운동이 시작되기도 전부터 이재명 대표는 극단적 갈라치기로 국민을 비하하고 있다”고 비판했다.박정하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고 “개딸의 아버지 답다”며 “야권 성향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지난 대선 때 기호 ‘2번’에 투표했다는 비하의 의미로 쓰이는 ‘2찍’이라는 말이 시민과 인사를 나누던 중에 스스럼없이 나왔다”며 이같이 말했다.박 수석대변인은“국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