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내외뉴스통신] 최도천 기자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전국원전동맹의 회원 지자체로서 오는 26일까지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에 관한 국민동의 청원을 진행한다.전국원전동맹(회장 울산 중구청장)은 원자력발전소와 연구용 원자로 인근 지역 23개 기초지자체의 모임으로, 지난달 30일 단체장 임시회를 열고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 촉구를 위한 주요 안건을 논의했다.원전 소재지를 제외한 인근 시군구에 해당하는 23개 기초지자체 503만 명의 주민은 방사성 폐기물, 사용 후 핵연료, 원전 관련 사건·사고로부터 생명권과 환경권을 심각하게 침해받고
[내외뉴스통신=정영호 기자]전국원전동맹이 국회 국민청원을 통해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을 위한 지방교부세법 개정을 추진한다. 함평군은 “23개 원전 인근지역 지자체로 구성된 전국원전동맹이 울산중구청 김영길 청장을 대표로 공동청원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동의기간은 3월 27일부터 4월 26일까지 30일간이다. 이 기간 국민 5만명의 동의를 받으면 국회 행정안전원회에 회부되어 지방교부세법 개정안이 심사를 받게 된다. 이번 청원의 주요 배경은 원자력 발전소 인근 23개 지자체 503만 명의 국민들이 방사선 폐기물과 사용 후 핵연료, 원
[내외뉴스통신=정영호 기자]함평군은 전국원전동맹 단체장 임시회가 30일 오전 온라인 화상회의로 개최됐다고 밝혔다.주요안건은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 촉구를 위한 국회 정책토론회 ▲100만 주민서명 운동전개 ▲비법정협의체인 전국원전동맹의 행정협의회로 전환이다.먼저,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 촉구를 위한 ‘국회 정책토론회’는 5월 2일 14시 국회 의원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된다. 행사는 전국원동맹 지자체와 지역 국회의원의 원전안전 정책연대 협약식, 공동성명서 발표, 정책토론회 순으로 진행된다.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 촉구 100만 주민 서
[내외뉴스통신] 노준영 기자지난 달, 군인 가족의 아동학대사건을 민간으로 이관하자는 국민청원이 올라왔다. 청원인은 다름 아닌 남편의 자녀 학대를 신고한 피해아동의 어머니였다. 어머니는 “아이들이 10여 년간 폭행당했음에도 불구하고 아빠가 군인이라는 이유로 아동 전문 인력이 없는 군 검찰에서 사건을 수사했다. 이후 조사 과정에서 군 검찰은 피해 아아들을 회유하기까지 했다”라고 밝혔다.실제로 국방부에 따르면 지난 5년 간(’18년~’22년) 발생한 아동학대 및 폭력 사건 125건 중 73건(58.4%)이 불기소 처분되었으며, 실형이 선
(영상편집=김지윤기자) [내외뉴스통신] 김희선 기자1. 이재명 당권 불출마 전방위 압박홍영표, 설훈 등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당 워크숍에서 이재명 의원을 향해 '전당대회 불출마'를 직접 요구했습니다.이 의원은 의원들의 불출마 요구에 "108번뇌를 하고 있다"며 "고민해보겠다"고 답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2. ‘주52시간’ 月단위 탄력 운용... 재계·노동계 파장 예고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이 어제 브리핑을 통해 '주52시간제'를 주 단위가 아닌 ‘월 단위’로 개편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이에 노동계는 개편 시, 주 최대 92시간까지 일
[내외뉴스통신] 김희선 기자 김오수 검찰총장이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하는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에 반발하며 사표를 낸 가운데 임은정 법무부 감찰담당관을 새 검찰총장에 임명해달라는 청와대 국민청원이 올랐다.17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김오수 검찰총장 사표 수리 후 후임에 임은정 검사를 검찰총장에 임명해 주십시오"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청원인은 해당 글에서 "임 검사를 국민추천에 의해 검찰총장으로 임명해 주시기 바란다"며 "(임 검사는)검찰개혁에 가장 적합하고 능력 있는 인물"이라고 말했다.이어 "검찰개혁에 가장
[내외뉴스통신] 김도형 기자"제20대 대통령의 집무실 이전에 반대합니다"라는 청와대 국민청원이 20만을 넘겼다.청원에 따르면 첫째, 윤석열 당선자가 주장하는 국민소통이 근거다 없다는 것이다. 현 국방부는 군사보안 시설로 시민 접근이 아예 되지 않는 곳이어서 윤 당선자가 주장하는 국민소통은 지금보다 더 어렵다고 주장했다.두번째로 대통령 집무실 이전 과정에서 안보 공백이 발생한 위험이 있다는 것이다. 이는 대통령 집무실이 국방부 본관으로 가면 국방부와 합참을 포함한 방위산업청 등 많은 사무실들이 연쇄적으로 이동을 해야 하는데 이때 통신
[내외뉴스통신] 이수섭 기자명노희 충남교육감 예비후보는 지난달 31일 대학등록금 100% 무상교육 즉시 실시라는 제목으로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국민청원을 올렸다6일 17시 현재 청원 참여인원은 543명으로 청원과 동시에 많은 국민들과 학부모, 학생들의 적극적 참여가 이루어지고 있다.명노희 예비후보는 "우리가 모두 함께 힘을 모아 대학등록금 100% 무상교육을 2학기부터 즉시 시행할 수 있도록 참여해줄 것"을 당부했다.이어 "충남교육의원 시절부터 교육은 국가의 의무라는 교육 신념이자 철학을 갖고 있다"며 "더욱이 청년 고용 창업
[대구=내외뉴스통신] 서월선 기자 정상환 국민의힘 법률자문위원회 부위원장은 지난 23일 ‘노후 신도시 재생 및 공간 구조 개선을 위한 특별법안’을 지방도 혜택 받을 수 있도록 조치를 해야 한다는 내용으로 청와대 국민청원을 시작했다.정 부위원장은 영남일보 기고문을 통하여 “1기 신도시는 1989년 노태우 정부의 주택 200만호 건설계획에 의해 추진되었다. 이 중 90만호는 수도권에, 110만호는 지방도시에 주택을 건설한다는 계획이었다. 이 시기 대구에는 지산·범물과 상인, 시지·노변 등 5개 지구에 3만 8천400가구의 아파트 등이
[충주=내외뉴스통신] 문병철 기자충주시 용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염태정)와 향기누리회(회장 고종분)는 17일 경북 울진, 강원도 강릉, 삼척 등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피해 이재민을 돕기 위한 성금 60만 원을 용산동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이번 성금은 어려움에 처한 복지 위기가구를 돕기 위해 회원들의 회비로 마련됐다.두 단체는 평소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동하며 지난해 용산동 국민청원 백혈병 환자 지원, 홀몸노인 간식 지원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쳐온 바 있다.염태정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갑작스러운 화재로 삶의 터전을 잃
[제주=내외뉴스통신] 권대정 기자[양동익의 정책컬럼] 역사적으로 정치는 사실상 사람을 다스리는 수단으로 인식되어 왔다. 이는 현대사회도 크게 다르지 않다. 선진 민주국가들은 민주주의를 현대 최고의 사회제도로 자리 잡았다고 자신하지만 실상은 다르다. 선거와 시민참여와 같은 형식적 제도에 머무르고 있을 따름이다. 정치권력이 국민을 다룬다는 근본적인 접근에서 벗어나지 못한다면 정치가 권력의 집단화를 이루는 과거의 행태에서 벗어날 수 없다. 결국 특정권력집단의 형성과 세습에서 벗어나는 길이 올바른 정치제도의 실현인 것이다. 정치발전의 본질
[내외뉴스통신] 최충웅 칼럼니스트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월 2일 기준으로 22만명에 육박했다. 이날 위중증 환자는 762명이다. 신규 사망자도 하루 100명에 이르고 있다. 방역 당국은 이달 말이나 3월 중 하루 확진자가 최대 27만명까지 발생할 것으로 예측했다. 그런데 방역당국이 갑자기 3월 1일부터 '방역패스 중단'을 선언했다. 보건소 인력 과부하 현상이 심각해지고 법원 효력중단 결정도 영향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아직 정점이 오지 않은 상황에서 방역패스 중단으로 확산세가 더욱 거세질 것이란 우려가 나온다. 따라서 앞으로 방
[음성=내외뉴스통신] 서성국 기자"장기요양기관 연차 선 지급을 근무로 인정하라"국민건강보험공단 졸속행정에 장기요양기관 6천여 명 지역 단체들이 강도 높은 제도개선 요구와 서명을 통한 원망의 목소리로 대한민국의 하늘을 찌르고 있다. 그 이유인즉 근로자들에게 지급되는 연차 문제가 장기요양기관에 징벌적으로 적용 된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기 때문이다 종사자에게 연차휴가를 미리 선 지급했다가 기준 근무시간을 충족하지 못해 급여비용을 적게는 몇백만원에서 많게는 수천만원까지 환수당하고 행정처분에 이른다는 것이다.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장기요
[내외뉴스통신] 전혜미 기자29개월 딸을 둔 40대 남성 A씨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모더나 백신 2차 접종 후 나흘 만에 급성 심근경색으로 쓰러져 사망했다는 국민청원이 올라왔다.지난달 30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모더나 백신 접종 나흘만에 세상을 떠난 남편을 도와주세요'라는 제목의 청원글이 올라왔다.청원인 아내에 따르면 "남편은 지난달 19일 제주시 한 병원에서 모더나 2차 접종을 마친 뒤 나흘째 되는 날 운전을 하던 남편이 갑작스런 심장 충격으로 의식을 잃었다"고 밝혔다.A씨는 급히 시내 대형 병원으로
[내외뉴스통신] 정혜원 기자검찰은 생후 20개월 된 동거녀의 딸을 성폭행하고 잔혹하게 학대·폭행하여 살해한 혐의를 받는 20대 남성에게 법정 최고형인 '사형'을 구형했다.20개월 아기를 성폭행 및 학대해 숨지게 한 20대 남성은 동거녀의 아기를 숨지게 한 뒤, 시신을 아이스박스에 숨겨 놓았다.1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검은 지난달 24일 아동 학대 및 살해 혐의로 사건 피고인 양모(29)씨에게 '성충동 약물치료', 일명 '화학적 거세' 명령 청구를 위한 공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혀졌다.양씨는 지난 6월 15일 대전 대덕구의 자신의 집에
[이천=내외뉴스통신] 원충만 기자이천시(시장 엄태준)는 25일 이천시청 대회의실에서 'GTX 이천시~여주시 연장 사전타당성 검토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보고회에는 엄태준 이천시장과 이항진 여주시장, 이천·여주시 GTX유치공동추진위원회, 이천시 읍면동 기관단체장, 이천시의원 등이 참석했다.이천시와 여주시가 공동 용역한 이번「GTX 이천시~여주시 연장 사전타당성 검토용역」은 수도권 내 GTX 소외지역 해소 및 수도권 동남부 지역 주민들의 광역 및 간선급행철도 이용편의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해당 지역에 GTX 도입이 반
[내외뉴스통신] 전혜미 기자자식에게 아버지 성을 따르게 하는 '부성 우선주의'가 타당하지 않다고 주장한 부부가 법원의 허가를 받아 자녀의 성을 변경하게 됐다.9일 서울 가정법원은 A씨 부부가 제출한 '자의 성과 본의 변경허가 청구'를 받아들였다.이에 올해 5월에 태어난 A씨 부부 자녀는 어머니 성과 본을 쓸 수 있게 됐다.A씨 부부는 지난해 6월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부부간 협의를 통해 자녀의 성과 본을 결정할 수 있도록 정부가 제도 개선과 홍보·연구에 나서 달라'는 청원글을 올렸고, 2만8000여명이 청원글에 동의했다.당시
[내외뉴스통신] 전혜미 기자7살 어린 아들을 둔 39세 여성이 화이자 백신 2차 접중 후 5일 만에 하혈 및 호흡곤란 증상을 보이며 쓰러진 뒤 끝내 사망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코로나19 백신 부작용으로 와이프가 죽었습니다'라는 제목의 청원이 게시됐고, 3일 오전 8시 43분 기준 2787명의 동의를 얻었다. 숨진 여성의 남편인 청원인은 "장모님이 119에 최초신고해서 즉시 출동을 요청했지만, 119에선 '장난전화가 아니냐' '불이 나 차가 없다'는 식으로 응대를 했다"고 주장했고 "신고 당시 20분이 지
[내외뉴스통신] 전혜미 기자28일 유족 등에 따르면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받은 30대 가장이 뇌사 상태에 빠져 병원 치료를 받던 중 6일만에 끝내 숨졌다"고 말했다.이에 병원측은 머리 부위 내 출혈인 '두개내출혈'을 사망원인으로 파악했다.A씨는 지난 22일 화이자 1차 접종 뒤 24일 오후 7시 38분쯤 백신을 맞은 팔 부위의 마비를 호소하며 쓰러져 인천시 남동구 길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뇌사 상태에 빠져 인공호흡기를 단 채 치료를 받아왔다.A씨의 아버지는 "집에 있던 아들이 갑자기 마비 증상을 보였고, 응급실에 도착한 직후엔
[내외뉴스통신] 동환신 기자▲ 뉴스핌 = 안상수 "홍준표, 경륜·노련함 갖춰..난국 헤쳐갈 적임자"▲ 뉴스1 = 삼성전자, 3분기 매출 74조원 '역대 최대'▲ 뉴시스 = "가계빚 증가 안 멈추면 '플랜B'" 수천만원 대출까지 규제 사정권▲ 연합뉴스 = 삼성전자 3분기 매출 73조9천800억원, 첫 70조원대…역대 최대▲ 경향신문 = 서울 강남과 강북 '폭염도 불평등'▲ 국민일보 = 종전선언 논의 '제동' 韓美 '이견' 수면 위로▲ 매일일보 = 세계는 지금 '핵심기업 모시기' 전쟁 중▲ 서울신문 = 국가미래 좌우할 '더 무서운'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