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편집=김현우 기자)[내외뉴스통신] 강상구 기자의과대학 증원 규모를 정부가 일부 조정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입니다.어제 국내 6개 거점 국립대 총장이 의대 증원분의 50~100% 범위에서 자율적으로 2025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할 수 있게 해달라는 건의문을 보냈는데 대통령실이 이를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기존에는 매년 2천명 늘린 정원을 5년간 유지할 계획이었지만, 상황에 따라 증원 규모가 조정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1. 윤 대통령, 4.19민주묘지 참배윤석열 대통
[내외뉴스통신] 정이 이 대 희1월 16일에는 핵심 최고위원들 중에서 해병 소장 김 동하를 중장으로, 육군 준장 김 재춘을 육군 소장으로, 육군 대령 강 상욱을 육군 준장으로, 육군 대령 이 석제를 육군 준장으로, 해병 대령 오 정근을 해병 준장으로 승진 임명함과 동시에 예비역으로 편입시켰다. 다음 날 이들에게 1등근무훈장을 수여하였다. 이들은 곧바로 창당 중인 재건당을 바로잡는 다는 명목 하에 민간인 신분으로 입당 원서를 제출하였다. 지난 해 12월 23일, 워커힐에서 처음으로 최고위원들에게 공개된 (가칭) 재건당이 정치 자유화와
[내외뉴스통신] 고보경 기자서영교 국회의원(서울 중랑갑,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18일 용마산역에서 중랑구민께 당선 감사 인사를 드렸다. 많은 주민께서 서영교 국회의원에게 “당선을 축하드려요”, “중랑구에는 역시 서영교 의원뿐입니다”라며 축하 인사를 건넸다.서영교 의원은 “중랑구민 덕분에 62%에 달하는 놀라운 득표율로 당선될 수 있었다. 보내주신 소중한 응원과 지지에 보답할 수 있도록, 더 열심히 일하고 지역주민께 잘하는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화답했다.당선 인사를 마친 뒤, 서영교 국회의원은 나은하·박열완 중랑구의원과 함께 김철
[내외뉴스통신] 조재희 기자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4·19 혁명과 닮았다'며 수위 높은 비판을 내놨다.이 대표는 19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선거 전부터 더불어민주당을 심판하겠다는 얘기만 반복해 외치며 국민의힘 내에서 절대 권력을 휘두르려 했던 모습, 그것을 정당화하기 위해 이재명, 조국만 가리키던 모습이 4·19를 맞아 참 을씨년스럽게 닮아 보인다"고 비판했다.그러면서 "자신의 권력 기반을 공고하게 하기 위해 절차와 원칙을 무시하고 외부 적만 가리키는 지도자가 지도력을 잃는 것은 당연하다"고 덧
[내외뉴스통신] 강상구 기자더불어민주당이 21대 국회에서 전세사기특별법과 최 상병 특검법, 이태원 참사 특별법 등을 이번 국회에서 처리하자면서 여당의 협조를 촉구했다.오는 5월 29일 21대 국회의 임기가 끝나면 계류 중인 법안들은 자동 폐기 된다.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9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전세사기특별법 개정안을 비롯한 주요 법안들을 21대 국회가 반드시 매듭지어야 한다"며 "특히 채상병 특검법, 이태원 참사 특별법 추진에 정부 여당의 동참을 촉구한다"고 강조했다.이 대표는 이날 "국민의 눈이 21대 국
(영상편집=김현우 기자)[내외뉴스통신] 강상구 기자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16일 홍준표 대구시장과 만나 대화를 나눴다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지난 4.10 총선 참패 이후 국무총리와 대통령 비서실장을 비롯해 인적 쇄신에 나선 대통령실이 인선에 난항을 겪고 있는데, 이에 대한 조언을 홍 시장에게 구한 것으로 보입니다.정치권 일각에서는 국무총리 후보로 거론되는 홍 시장인만큼 총리직 제안을 위해 만난 것 아니냐는 추측도 나왔는데, 이에 대해서는 홍 시장이 직접 부인했습니다.1. 여당, '
[내외뉴스통신] 강상구 기자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7일 윤석열 정부를 향해 "선거 때 약속한 민생회복지원금을 포함한 민생회복긴급조치를 제안한다"고 밝혔다.4.10 총선 당시 민주당에서 국민 1인당 25만원(4인 가구 기준 100만원)을 지급하는 공약을 발표한 바 있는데 이를 수용하라고 촉구한 것이다.이 대표는 이날 당 최고위원 회의에서 "중동 갈등으로 삼고(三高·고유가, 고금리, 고환율) 현상이 다시 심화되고 있는데 정부가 전혀 보이지 않는다"면서 민생회복 긴급조치로 자신이 총선 때 공약했던 1인당 25만 원씩 총 13조 원
[내외뉴스통신] 고나은 기자서영교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서울 중랑갑·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10일 총선 후 중랑구민들을 찾아가 감사 인사를 드리고 있다. 중랑구민들은 ‘민주당 서울 1위 득표율 축하해요’, ‘중랑구를 위해 더 일해주세요’라고 함께 축하해줬다.제22대 중랑구(갑) 국회의원 선거 개표 결과, 서영교 의원은 총 6만881표(61.92%)를 획득해, 국민의힘 김삼화 후보와 2만3천452표의 격차로 4선에 성공했다. 중랑구(갑) 지역에서 연속으로 4선에 당선된 국회의원은 서영교 의원이 처음이다. 특히 서영교 의원의 약 62
[내외뉴스통신] 조재희 기자박성민 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홍준표 대구시장과 김경율 전 국민의힘 비대위원 간의 거친 설전이 오가는 것을 두고 "제가 봤을 땐 홍 시장이 너무 신난 것 같다"고 꼬집었다.박 전 최고위원은 16일 CBS 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에 출연해 "자당의 선거가 잘 안됐을 때 불난 집에 기름 붓듯이 이런 식으로 원색적인 비난을 하는 것을 과연 지지층들이 좋게 보겠냐"며 이같이 주장했다.박 전 최고위원은 "비난 자체가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셀카 찍다 말아먹었다'는 식으로 말씀하신다"고 언급했다.이어 "어떻게
[내외뉴스통신] 고나은 기자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오늘(15일)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과 만남을 요구한 것과 관련해 “협치는 만나서 차 마시고 이야기하는 것만으로는 이뤄지지 않을 것”이라며 “지금은 윤 대통령이 협치의 이미지를 위해 야당 대표를 만나겠다고 해야 하는 상황이다. 너무 조급한 모습을 보이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 대표는 오늘 오전 4·10 총선이 끝난 뒤 처음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단순히 만남을 통해 윤 대통령에게 협치 이미지를 부여하고 싶은 생각은 없다”며 “앞으로도
[내외뉴스통신] 정이 이 대 희최고회의에서는 1962년 12월 31일자로 정당 및 사회단체의 정치 활동을 금지했던 군사혁명위원회 포고 제4호를 폐기하고, 정당법과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을 공포하였다. 이를 통해 명년 1월 1일부터 정치 활동을 자유화하였다. 이어서 국회의원선거법을 1월 16일에, 대통령선거법을 2월 1일에 제정하여 공포하였다, 민정으로 가는 정치의 계절이 시작되었다. 연초부터 본격적으로 정치 활동을 재개하고 민간 이양 작업에 착수하였다. 8월 정권 이양을 위해서 대통령 선거를 4월경에, 국회의원 선거를 5월
[내외뉴스통신] 김채원 기자제 22대 국회의원 총선 결과, 서울 중랑구 갑 지역의 더불어민주당 서영교 후보가 압도적 표차로 승리했다.서영교 당선인은 중랑구 갑 모든 동에서 1위를 차지하며 총 60,881표를 획득했다.서영교 당선인은 중랑구 발전을 위해 열심히 일한 저를 믿고 선택해 주신 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하며 '명품도시 중랑'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서 당선인은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으로서 윤석열 정권의 무능을 견제하고, 국민을 다변하는 대변자로 일해왔다며 경제 파탄, 민생 파탄 윤석열 정권의 무능과 오만을 선봉에서 심판ㄴ하는 '
[내외뉴스통신] 정이 이 대 희단기 4295년 1월 1일을 서기 1962년 1월 1일로 새롭게 출발하면서 시작된 경제개발5개년계획. 혁명 정부 기간 동안에 추진할 2년짜리가 아니라 5년짜리 계획을 내세운 상태에서 걱정이 많다. 조만간 추진 주체를 민간으로 넘겨야 한다. 민정 이양을 누구에게 어떤 방식으로 하여 우리가 계획하고 있는 원대한 중장기 국가 발전 계획을 이어가게 만들 것인가?기존 자유당, 민주당 시절의 정치인이라면 희망이 없다. 그들은 여전히 정신을 못 차리고 있는 것 같다. 군사 정부 아래서 잠시 숨을 죽이고 있을 뿐이다
[내외뉴스통신] 조재희 기자이동학 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 국민의힘을 탈당하고 무소속으로 출마한 장예찬 후보의 지역구인 부산 수영구에는 방문하지 않는다며 비판했다.이 전 최고위원은 9일 CBS 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에 출연해 "한 위원장이 가지 않는다. 이상하다"고 말했다.이어 "본인들 입장에선 여기는 의석을 뺏기면 안 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이 전 최고위원은 "그러면 당연히 가서 국민의힘 후보들의 손을 들어주고 이 후보로 사실상 유권자들께서 단일화해 달라는 매시지를 내야 하는데 안 한다"고 꼬
[내외뉴스통신] 정이 이 대 희1962년 12월 22일 아침 10시. 국가재건 최고회의는 중앙국민투표관리위원회가 보고한 국민투표 결과를 정식 접수하고 헌법 개정안이 가결되었음을 선포하였다. 위원들은 온 국민과 함께 이제 새로운 나라가 펼쳐질 것을 확신하게 되었다. 이 승만 정권과 더불어 출범한 대한민국이 이제는 혁명 정부와 함께 전혀 새로운 국가로 도약할 수 있게 되었다. 26일 10시에는 개정 헌법 공포식을 거행하였다. 삼부 요인과 내외 귀빈들이 참석한 가운데시민회관에서 성대하게 거행하였다. 이 갑성 국민투표관리위원장의 만세 삼창
[내외뉴스통신] 정이 이 대 희박 병권 국방부 장관이 이번 건군 제14주년 국군의 날 행사를 계기로 6.25 참전국과 동남아 자유 우방국가인 자유중국, 말레이시아, 월남 등 17개국 40여 명의 고위 군 관련 인사들이 내한할 것이라고 보고를 하였다. 방문단은 9월 28일에는 도착 환영 의장대 사열이 있고, 29일에는 청와대로 내각 수반실을 방문하고 이어서 유엔군사령부, 30일에는 전방 휴전선 6군단 OP와 판문점 방문, 10월 1일에는 효창운동장에서 거행되는 국군의 날 행사에 참석하게 되어 있었다.“멜로이 가이(Meloy Jr. G
[내외뉴스통신] 정이 이 대 희여 상원 대한상공회의소 부회장을 단장으로 하는 동남아 10개 지역 순방 민간 통상 사절단 일행 10명이 김포공항에서 대북(臺北)으로 출발했다(조선일보, 1962.3.3.). 사절단은 경제부흥과 통상 진흥을 위하여 36일 동안 동남아 10개국을 돌아보면서 시장 개척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 이들은 종래의 수입 중점 통상 방법을 시정하고 수출입이 대등한 통상 교섭을 하는 게 목적이다. 그래서 종래에 수출한 바 없는 수산물, 특수 농작물(예, 인삼, 약재), 직물 등을 소개하기 위해 「샘풀」을 갖고 간다. 대
[내외뉴스통신] 정이 이 대 희12월 14일, 제1군 사령부 창립 기념식에서 군의 민정 참여와 관련된 내 소신을 짧지만 확실하게 피력했다. 현재 군사 정부에서 요직을 담당했던 경력이 있는 사람들은 군으로 복귀하는 것이 적절치 않고, 향후 새로운 민간 정부에 참여하거나 아니면 예편을 해야 한다는 생각이다. 지금까지 군사 정부 초기로부터 군 복귀를 적극 피력한 사람들은 수시로 군으로 복귀시켜 왔다. 하지만 장기간 최고회의나 정부측 고위급 기관장으로 재직했거나 하고 있는 군인들은 또 다시 군으로 복귀하여 군 장성이나 사령관직으로 복귀하는
[내외뉴스통신] 정이 이 대 희혁명 후 지금까지 정신없이 법률과 제도, 정책을 새롭게 만들어 시행해 오고 있다. 헌법까지도 개정하여 이제는 완벽할 정도로 만들었다. 내년 1월부터 본격적으로 정치 자유화를 꾀하고 민정 이양 과정을 밟을 것이다. 1962년 12월 지금은 마치 폭풍전야 같은 느낌이다. 희망을 갖고 내일을 기다리게 되었다. 서쪽 인왕산 뒤편으로 사라지는 저녁 해를 바라보면서 잠시 상념에 젖어 든다. 5.16 혁명을 불러들였던 민주당 장 면 정권 당시의 국가 사회는 그야말로 카오스 혼돈 그 자체였다. 우리가 나서서 책임을
[내외뉴스통신] 정이 이 대 희국민투표로 확정된 신 헌법을 공포하고 드디어 한 숨을 돌리고 있던 1962년 12월 말, 어떤 출입 기자가 물었다. “화폐 개혁의 성패를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성공했다면 관련자들에게 상을 주고 실패했다면 책임자를 처벌할 용의가 있으십니까?”당돌하게 내게 도발을 하고 나섰다. 지난 6월 9일 화폐 개혁을 선포한 뒤 한 달여 만에(7월 13일), 동결시켰던 은행 봉쇄 예금 계정을 전면적으로 해제하는 ‘긴급 금융 조치법에 의한 봉쇄 예금에 대한 특별조치법’을 발령해야만 했었다. 기업은 기업대로, 일반 국민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