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내외뉴스통신] 이준화 기자= 미래통합당에서 두 차례 컷오프(공천 배제)를 당한 후 대구 수성을 무소속 출마로 방향을 튼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가 지난 17일 오후 대구시 수성구 수성못 이상화 시비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한 번도 당을 떠난 적이 없는 저로서는 잘못된 협잡공천과 대선 경쟁자 쳐내기라는 일부 세력의 불순한 음모 때문에 잠시 당을 떠나 광야로 나가고자 한다”고 밝혔다.홍 전 대표는 이날 "공천관리위원회가 저지른 협잡공천의 불공정과 불의를 바로 잡아달라고 황교안 대표에게 요청했지만, 황 대표는 이를 거부했다”며
정치일반
이준화 기자
2020.03.18 1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