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내외뉴스통신] 이점석 기자 일본의 지난달 근원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동월 대비 2.6% 올랐다.19일 일본 총무성에 따르면 지난달 신선식품을 제외한 일본의 근원 CPI는 106.8로 31개월 연속 전년 동월 대비 상승세를 이어갔다.보고서에 따르면 일본의 근원 CPI를 끌어올린 주된 요인은 식품 가격 상승이다. 그중 물가 상승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통계 항목은 과자, 가공식품, 곡물류 순이었다. 문화·오락 상품 및 서비스 가격도 뚜렷한 상승세를 유지했고 여행·숙박·반려동물
[내외뉴스통신] 조재희 기자윤석열 대통령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게 전화를 걸어 다음 주 용산 대통령실에서 만날 것을 제안했다. 윤 대통령은 이 대표가 줄곧 영수 회담을 제안해 왔으나 이렇다 할 반응을 보이지 않았던 반면 총선 참패 이후 국정쇄신에 나서자 드디어 응답했다.이도운 대통령실 홍보수석은 이날(19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을 통해 "윤 대통령이 오늘 오후 3시30분에 이 대표와 통화를 했다"고 전했다.이어 "윤 대통령은 먼저 이 대표의 당선을 축하하고, 민주당 후보의 국회의원 당선을 축하했다"고 밝혔다.그러면서 "
[내외뉴스통신] 강상구 기자최상목 부총리가 19일 중동 사태와 관련해 긴급 대외경제점검회의를 주재했다.기획재정부 보도자료에 따르면 최 부총리는 이날 미국 워싱턴 D.C.에서 정부서울청사와 화상연결을 통해 기재부 주요 간부들과 회의를 열고 중동 사태 관련 동향을 점검하고 부문별 대응계획 등을 논의했다.이날 오전 이스라엘이 이란 내 시설을 타격하며 재보복에 나섰다고 주요 외신이 보도했다.현지시각 18일 기준 이스라엘의 미사일이 이란 중부 이스파한에서 폭발음이 감지된 것으로 전해진 것이다.최 부총리는 이번 사태와 관련해 우리 경제에 부정
[내외뉴스통신] 정이 이 대 희1월 16일에는 핵심 최고위원들 중에서 해병 소장 김 동하를 중장으로, 육군 준장 김 재춘을 육군 소장으로, 육군 대령 강 상욱을 육군 준장으로, 육군 대령 이 석제를 육군 준장으로, 해병 대령 오 정근을 해병 준장으로 승진 임명함과 동시에 예비역으로 편입시켰다. 다음 날 이들에게 1등근무훈장을 수여하였다. 이들은 곧바로 창당 중인 재건당을 바로잡는 다는 명목 하에 민간인 신분으로 입당 원서를 제출하였다. 지난 해 12월 23일, 워커힐에서 처음으로 최고위원들에게 공개된 (가칭) 재건당이 정치 자유화와
[내외뉴스통신] 조재희 기자더불어민주당 내부에서 '이재명 당대표 연임론'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추미애 경기 하남갑 당선인도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며 목소리를 보탰다.추 당선인은 19일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물론 이재명 대표 본인의 결심에 달려 있다"면서도 "(연임이) 바람직하다"고 주장했다.추 당선인은 "이 대표의 체포동의안 결정 과정에서도 충격적이었다. 당의 구심점이 절대 필요하다"고 언급했다.그러면서 "그 구심점은 늘 유력 대권 후보였다"며 "이 대표가 법정에 많이 불려 다니며 사법적인 괴롭힘을 당하면
[내외뉴스통신] 조재희 기자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4·19 혁명과 닮았다'며 수위 높은 비판을 내놨다.이 대표는 19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선거 전부터 더불어민주당을 심판하겠다는 얘기만 반복해 외치며 국민의힘 내에서 절대 권력을 휘두르려 했던 모습, 그것을 정당화하기 위해 이재명, 조국만 가리키던 모습이 4·19를 맞아 참 을씨년스럽게 닮아 보인다"고 비판했다.그러면서 "자신의 권력 기반을 공고하게 하기 위해 절차와 원칙을 무시하고 외부 적만 가리키는 지도자가 지도력을 잃는 것은 당연하다"고 덧
[내외뉴스통신] 조재희 기자천하람 개혁신당 비례대표 당선인이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의 정치적 뿌리는 진보에 가깝다고 주장했다.천 당선인은 19일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의 정치적 뿌리는 친문"이라고 언급했다.그러면서 "보수진영에 오게 된 것은 조국 사태와 추미애 전 장관과의 대립 때문"이라며 "어쩌다 보니 호랑이 등에 올라타 보수진영에 오게 된 것이지 본래 정치적인 성향이나 뿌리는 문재인 정부, 그리고 진보진영 쪽"이라고 설명했다.천 당선인은 "과거 김건희 여사가 '우리 남편은 문재인
[내외뉴스통신] 강상구 기자이석현 새로운미래 비상대책위원장이 19일 총선 패배를 통감하며 당 체질 개선을 강조했다. 아울러,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후배들을 챙기는 마음으로 국민들에게도 마음을 열라며 소통 필요성을 강조했다.이 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제1차 비대위 회의를 열고 총선 참패의 이유로는 지도부가 잘못했기 때문이라며 자성했다.이 위원장은 "우리는 패배의 원인을 속속들이 점검해서 남김없이 뜯어고칠 것이고, 재창당의 정신으로 새롭게 시작할 것"이라며 "새로운미래가 총선에 참패한 것은 지도부가 잘못해서 진 것인 만
[내외뉴스통신] 고보경 기자지난해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N수생 비중이 역대 최대 수준을 기록하며 대입 변수로 꼽혔지만, 실제 이들의 평균점수는 전년도보다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18일 진학사가 지난해 수능을 본 수험생 16만명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2024학년도 졸업생의 수능 국어∙수학∙탐구 백분위 평균은 71.34점으로 2023학년도 72.16점에 비해 다소 낮아졌다. 2024학년도 N수생 재학생 점수 격차는 8.39점으로 2023학년도의 9.69점보다 줄어들었다.재학생 중 평균(국∙수∙탐) 1등급대 학생의 비율은 2023학년도
[내외뉴스통신] 조재희 기자윤석열 대통령의 멘토로 알려진 신평 변호사는 국민의힘이 6~7월경 전당대회를 치를 것으로 알려지자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의 압도적 승리를 예상했다.신 변호사는 1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국민의힘 내부에선 전당대회의 룰 개정 여부를 둘러싸고 의견이 맞서고 있다"고 밝혔다.이어 "전당대회에 한동훈이 나오면 그런 룰 개정은 아무런 의미가 없다"며 "어떻게 바꾸건 한동훈이 압도적인 표차로 당대표가 된다"고 주장했다.그러면서 "잠재적 경쟁자 어느 누가 나와도 그가 가볍게 당선될 것"이라며 "당대표 적합도에
[내외뉴스통신] 강상구 기자2025학년도 대입에서 전국 간호대 입학정원이 1천명 늘어나 자연계 중상위권 학생들에 영향을 미칠 주요 변수가 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18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의대 증원이 적용되기 전 4년제 대학의 2025학년도 간호학과 선발규모는 전국 113개 대학에서 1만 806명이다. 이 중 지방권 대학이 8,882명으로 전체의 82.2%를 차지한다.종로학원 분석에 따르면 10여년 전부터 취업이 어려워지면서 전문 자격증을 받을 수 있는 학과에 대한 수요가 높아졌는데 이에 따라 간호학과의 인기도 최근 상승하는 추
[내외뉴스통신] 강상구 기자더불어민주당이 21대 국회에서 전세사기특별법과 최 상병 특검법, 이태원 참사 특별법 등을 이번 국회에서 처리하자면서 여당의 협조를 촉구했다.오는 5월 29일 21대 국회의 임기가 끝나면 계류 중인 법안들은 자동 폐기 된다.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9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전세사기특별법 개정안을 비롯한 주요 법안들을 21대 국회가 반드시 매듭지어야 한다"며 "특히 채상병 특검법, 이태원 참사 특별법 추진에 정부 여당의 동참을 촉구한다"고 강조했다.이 대표는 이날 "국민의 눈이 21대 국
[내외뉴스통신] 고보경 기자윤석열 대통령은 19일 오전 국립4·19민주묘지에서 참배를 했다.이는 4·10 총선 후 윤 대통령의 첫 외부 공식 일정으로, 여야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날 오전 10시에 열린다. 4.19혁명은 지난 1960년 이승만 정권의 독재에 항거한 시민들이 대한민국 제1공화국을 끝낸 민주주의 혁명이다.윤 대통령은 "혁명으로 지켜낸 자유민주주의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한편 이날 참배에는 오경섭 4.19민주혁명회장, 정중섭 4.19혁명희생자유족회장, 박훈 4.19혁명공로자회장, 정용상 사단법인 4월회 회
[내외뉴스통신] 조재희 기자총선에서 패배한 뒤 인적 쇄신에 나선 윤석열 대통령이 차기 국무총리 후보로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고려 중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유인태 전 국회 사무총장은 "인연이 있는 사람들"이라고 주장했다.유 전 사무총장은 19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윤 대통령은 박영선 장관에 꽤 고마워하는 게 있다"고 밝혔다.그러면서 "'나는 사람에게 충성하지 않는다'는 말을 했던 자리를 마련해 준 게 박영선"이라며 "아마 지금의 자리에 있게 만든 발언"이라고 언급했다.유 전 사무총장은 "당시 (윤
[내외뉴스통신] 강상구 기자의과대학 증원을 둘러싼 의정 갈등이 2개월째 장기화 되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19일 의대 정원 증원 규모를 일부 조정할 수 있게 하자는 국립대 총장들의 건의를 수용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해졌다.앞서 강원대·경북대·경상국립대·충남대·충북대·제주대 등 6개 거점 국립대 총장은 18일 대학별로 의대 증원분의 50~100% 범위에서 자율적으로 2025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할 수 있게 해달라는 건의문을 교육부에 보냈다.이들은 "학교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수업에 복귀하지 않는 학생이 상당수에 이르는 초유의 사태에 참
[내외뉴스통신] 조재희 기자총선에서 참패를 당한 뒤 당 내부 쇄신에 나선 국민의힘이 다가올 6월 새로운 지도부를 선출하는 전당대회를 열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홍준표 대구시장은 "당대표 선거를 당원 100% 투표로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홍 시장은 1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당대표는 당원을 대표하는 사람이기 때문에 당원들만 선거권을 갖는 잔치가 돼야 하는 게 맞다"며 이같이 밝혔다.홍 시장은 "제가 한나라당 혁신위원장 시절 당대표를 선출하는 룰을 여론조사 30%, 당원 70%로 바꿨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그전에는 당대표 뿐만 아
[신화/내외뉴스통신] 이점석 기자 왕이(王毅)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이자 외교부장이 18일(현지시간) 자카르타에서 레트노 마르수디 인도네시아 외무장관과 회담한 뒤 공동 기자회견을 했다.이번 인도네시아 방문에 대해 왕 위원은 양국 정상 간 중요 공감대를 이행하기 위한 것이라며 인도네시아에 대한 확고한 지지를 보여주기 위해 왔으며, 양자 관계를 새롭고 더 큰 발전으로 이끌기 위해 왔다고 말했다. 그는 레트노 장관과 성과가 풍부한 교류를 통해 폭넓은 공감대를 형성했다고 전했다.그러면서 지난
[신화/내외뉴스통신] 이점석 기자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17일 발표한 경기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2월 말부터 미국 경제는 소폭 성장했고 물가는 완만한 상승세를 유지했다.'베이지북'으로 불리는 이 보고서는 연준 산하 12개 연방준비은행의 최신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작성됐다.보고서에 따르면 지난번 베이지북 발표 이후 12개 관할 지역의 전반적인 경제 활동은 소폭 확대됐지만 2개 관할 지역은 변화가 없었다.소비지출은 전반적으로 거의 증가하지 않았다. 제조업 활동은 3개 관할 지역에서만 증가하고 전반적으로 소폭 감소했으며 주택 건
(영상편집=김현우 기자)[내외뉴스통신] 강상구 기자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16일 홍준표 대구시장과 만나 대화를 나눴다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지난 4.10 총선 참패 이후 국무총리와 대통령 비서실장을 비롯해 인적 쇄신에 나선 대통령실이 인선에 난항을 겪고 있는데, 이에 대한 조언을 홍 시장에게 구한 것으로 보입니다.정치권 일각에서는 국무총리 후보로 거론되는 홍 시장인만큼 총리직 제안을 위해 만난 것 아니냐는 추측도 나왔는데, 이에 대해서는 홍 시장이 직접 부인했습니다.1. 여당, '
[내외뉴스통신] 강상구 기자홍준표 대구시장이 지난 16일 윤석열 대통령과 비공개 만찬 회동에서 차기 국무총리 후보로 김한길 국민통합위원장을, 차기 비서실장 후보로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을 추천한 것으로 확인됐다.18일 여권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16일 서울 모처에서 홍 시장과 만찬을 함께했으며 이 자리에서 홍 시장에 국무총리, 대통령 비서실장 등 인적 쇄신에 대해 논의했다.홍 시장이 해당 만찬에서 김 위원장과 장 전 의원은 단수 공천했다는 것인데, 이에 대한 여러 언론사의 취재 결과 사실로 확인됐다.다만 이에 대해 "수용 여부는 대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