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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뉴스통신] 정다혜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대유행으로 전 세계 2천500만 개의 일자리가 사라질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국제노동기구(ILO)는 18일(현지시간) 코로나19로 인해 실업자가 최소 530만 명에서 최대 2천470만 명까지 증가 할 수 있다고 말했다. 고용 감소에 따른 근로자들의 소득도 올해 말까지 최소 8천600억~3조4천억 달러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ILO는 소득의 감소가 재화와 용역의 소비 감소로 이어져 기업과 경제 전체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우려했다. 특히 저임금 노동자를 비롯한
국제
정다혜 기자
2020.03.19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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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뉴스통신] 정다혜 기자 =19일 서울 여의도 현대캐피탈 본사 3관의 외주업체 직원 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해당 직원이 근무하던 본사 3관 5층은 곧바로 폐쇄 조치됐다. 확진 판정을 받은 A씨는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부천 생명수 교회 신도인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 12일 생명수 교회에서 첫 확진자가 발생하자 A씨는 즉시 자가격리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지난 14일 첫번째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지난 18일 2차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현대 캐피탈은 즉
사회일반
정다혜 기자
2020.03.19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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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뉴스통신] 정다혜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가 북미에서도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미국에서는 하루 새 2천700명 이상이 확진 판정을 받으며 전체 확진자 수가 8천 500명을 돌파했다. CNN은 18일 (현지시간) 미국의 코로나19 확진자 수를 8천525명으로 집계 보도했다. 미국 전역 중에서도 뉴욕주는 미국의 50개 주 가운데 가장 코로나19 감염자가 많은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앤드루 쿠오모 뉴욕 주지사는 "환자가 급증함에 따라 대응을 겅화한다"며 "필수적이지 않은 사업체와 가게는 직원의 절반 이하만
국제
정다혜 기자
2020.03.19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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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뉴스통신] 정다혜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폐 뿐만 아니라 심혈관 조직에도 손상을 입힌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19일 국제학술지 '중국 병리학 저널'(Chinese journal of pathology)에 따르면, 중국 충칭 제3군의대학 의료진이 코로나19 확진 사망자를 부검한 결과 바이러스가 폐섬유증과 급성 폐포 손상을 동반했다는 것과 심혈관 조직에서도 손상을 발견했다. 부검을 진행한 3명의 사망자들은 기저질환자로 당뇨병과 구강암 등이 있었다. 코로나19 감염 후에는 기침, 콧물, 발열 등의 증상이 있었고
의료건강
정다혜 기자
2020.03.19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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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뉴스통신] 정다혜 기자 =19일 오전 3시 27분께 서울 노원구 상계동 수락산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수락산 귀임봉 8부 능선에서 불이 발생했고 7부 방향까지 번진 것으로 보인다. 이번 산불로 오전 6시 30분 기준 약 660㎡가 탔고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앞서 강풍이 예고되어 있어 소방당국은 관할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경보령인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 소방관, 경찰, 구청·산림청 직원 등 600여명의 인력과 차량 48대 등을 모두 동원해 화재 진앞에 나섰다. 산림 당국은
사건·사고
정다혜 기자
2020.03.19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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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뉴스통신] 정다혜 기자 =19일 태풍급의 강풍이 불어 강풍주의보가 전국적으로 확대됐다. 기상청은 이날 오전 9시를 기준으로 전국과 전 해상에 강풍주의보와 풍랑주의보를 발효했다. 앞서 강풍주의보가 발효된 지역과 함께 대구, 부산, 울산, 경북, 경남, 제주도에 강풍주의보가 발효됐다. 기상청은 초속 20m가 넘는 강풍이 전국에 불 것으로 예상하고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천막, 교회 철탑, 선간판, 아파트 외장재, 비닐하우스, 담벼락 등 시설 관리에 유의하고 오후에는 가능하면 외출을 삼가는게 좋다"고 전했다. 모든 바다에는 풍랑주의
사회일반
정다혜 기자
2020.03.19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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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뉴스통신] 정다혜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분당제생병원장이 수도권 병원장 간담회에 참석한 것이 확인돼 정부에 비상이 걸렸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총괄조정관인 김강립 보건복지부 차관 등 8명이 현재 예방적 차원의 자가격리에 들어가 있다. 특히 이번 간담회에서는 병원장들을 비롯한 보건복지부 직원들이 다수 참석해 역학조사 결과에 따라 파장이 커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중대본에 따르면 간담회는 지난 13일 서울 중구에서 열렸으며 코로나19 중증환자가 급증함에 따라 병상확보를 위해 정부가 병
사회일반
정다혜 기자
2020.03.18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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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뉴스통신] 정다혜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사태로 인해 대학교들이 온라인 강의 기간을 연장하는 방안을 검토 중에 있다. 성균관대·세종대 등 일부 대학은 상황에 따라서 1학기 강의를 전부다 온라인으로 대체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 최근 교육부가 초·중·고등학교 개학을 추가 연장하는 등 교육시설에서의 집단감염에 대한 우려가 지속됨에 따라 대학교도 온라인 강의가 추가로 연장될 전망이다. KAIST도 최근 학부생들에게 2주로 공지했던 온라인강의를 무기한 연장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에 따른 대학교 온라인 강의가 지
사회일반
정다혜 기자
2020.03.18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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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뉴스통신] 정다혜 기자 =서울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장기화에 대응하기 위해 중위소득 이하 가구에 긴급지원을 하기로 했다. 서울시는 18일 중위소득 100% 이하 소득의 가구중 추경예산안으로 별도 지원을 받지 못하는 117만 7천 가구에 30만~50만원씩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동주민센터를 통해 다음달 30일부터 5월8일까지 신청을 받고, 신청 후 3~4일 이내에 지원결정이 이뤄질 예정이다. 모바일 지역사랑상품권 혹은 선불카드로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지역사랑상품권을 택할 시 10% 추가 지급 혜택
행정부
정다혜 기자
2020.03.18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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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뉴스통신] 정다혜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전국의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등학교 등의 휴원·휴교가 지속됨에 따라 가족돌봄휴가를 내고 정부에 지원금을 신청하는 학부모들이 늘어나고 있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 동안 노동부에 가족돌봄휴가 비용 집급을 신청한 노동자는 5천 861명으로 집계됐다. 가족돌봄휴가 지원은 가족돌봄휴가를 사용한 노동자을 대상으로 이루어진다. 코로나19로 무급휴가인 가족돌봄휴가를 쓰는 노동자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것으로 지난 16일부터 접수를 시작했다
사회일반
정다혜 기자
2020.03.18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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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뉴스통신] 정다혜 기자 =17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대해 '중국 바이러스'라고 하는 것이 정확한 표현이라며 중국 책임론을 강조했다. 이날 백악관에서 진행된 코로나19 대응 태스크포스 언론 브리핑에서 '중국 바이러스'라는 표현에 대해 "그 바이러스는 중국에서 왔다. 그래서 나는 그것이 매우 정확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미군이 바이러스를 전파했을 수 있다는 중국의 의혹 제기에 대해 "중국은 허위 정보를 만들어내고 있다"며 "우리 군대는 바
국제
정다혜 기자
2020.03.18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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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뉴스통신] 정다혜 기자 =네이버가 악성 댓글을 방지하기 위해 사용자가 뉴스 기사에 단 댓글 이력을 공개하기로 했다. 네이버에 따르면 오는 19일부터 네이버 뉴스 댓글 작성자가 작성했던 모든 댓글 목록이 공개된다. 그동안 사용자가 댓글 공개 여부를 선택했지만 이제는 사용자의 의견과 상관없이 과거의 모든 댓글이 공개가 된다. 사용자가 삭제한 댓글은 보이지 않고 현재 게시중인 댓글, 댓글 수, 공감 수가 집계되어 나타난다. 신규 가입은 7일 지난 후부터 댓글을 달 수 있다. 이에 대해 네이버는 "회원가입 후 짧은 기간 댓글 활동한
서비스
정다혜 기자
2020.03.18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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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뉴스통신] 정다혜 기자 =대구의 한 요양병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60명이 동시에 발생한 것으로 밝혀졌다. 18일 대구시에 따르면 방역 당국은 전날 오후 늦게 집단감염 사실을 파악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 관계자는 "정확한 내용을 아직 말할 단계가 아니고 해당 요양병원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전했다. jdahye_097@hotmail.com
사회일반
정다혜 기자
2020.03.18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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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뉴스통신] 정다혜 기자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대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의료 봉사를 마친 후 '철수가(家) 중계 LIVE 방송'이란 제목으로 유투브 방송을 통해 근황을 전했다. 17일 안 대표는 유투브 생방송으로 봉사활동 후 자가격리 이틀 차를 맞은 자신의 근황을 소개했다. 안 대표는 "많은 시민이 자발적으로 사회적 거리 두기, 개인위생, 마스크 쓰기 등을 충실히 해 대구는 물론, 다른 지역 확산 자체를 막았다"며 "떠나올 때 보니 식당도 하나둘 문을 열고 교통도 어느정도 회복됐다"고 전
사회일반
정다혜 기자
2020.03.17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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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뉴스통신] 정다혜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전국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개학이 2주일 연기됐다. 17일 오후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전국 학교 개학을 4월 6일로 연기한다"고 발표했다. 코로나19의 지역감염이 곳곳에서 발생함에 따라 전국 학교 개학일이 총 5주나 미뤄지게 됐다. 한편 유치원과 초등학교에서 긴급돌봄은 오후 7시까지 계속 제공할 예정이다. jdahye_097@hotmail.com
행정부
정다혜 기자
2020.03.17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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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뉴스통신] 정다혜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경기도 성남시 은혜의강 교회에서 2명의 신도가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아 총 51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에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경기도가 예방수칙을 지키지 않는 교회 100여 곳에 대해 밀집집회 예배를 제한하는 행정 명령을 내렸다. 17일 오늘 오전 경기도청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김희경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고자 감염병예방법에 근거해 오늘부터 29일까지 감염 예방수칙 미준수 종교시설의 밀집집회를 제한하는 행정명령을 발
사회일반
정다혜 기자
2020.03.17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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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뉴스통신] 정다혜 기자 =중남미 대륙에서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세를 보이면서 국경 폐쇄 등의 강력한 조치가 시행되고 있다. 16일(현지시간) 중남미 대륙에서는 확진자가 1000명 가까이 발생했고 33개 국가 중 20개국이 넘는 곳에서 확진자가 나왔다. 이들 중 대부분이 감염경로를 알 수가 없어 지역사회 감염이 시작 된 것으로 보고있다. 중남미 국가들이 연이어 국경 폐쇄 방침을 밝히고 있는 가운데 칠레와 과테말라 보건당국은 모든 외국인들의 입국을 막겠다고 밝혔고, 이에 주칠레 한국대사관은 출국 항공편이
국제
정다혜 기자
2020.03.17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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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뉴스통신] 정다혜 기자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대응하기 위해 국내로 입국하는 모든 입국자에 대해 특별입국절차를 확대 적용하기로 결정했다. 오늘 17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3월 19일 목요일 0시부터 내·외국인을 포함해 우리나라로 입국하는 모든 입국자들에 대해 특별입국 절차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방영당국에 따르면 특별입국절차에 해당되는 대상자는 내국인 7천 161명과 외국인 6천 189명으로 총 1만 3천여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
행정부
정다혜 기자
2020.03.17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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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뉴스통신] 정다혜 기자 =이르면 내년부터 전국 주요 고속도로 톨게이트를 지날 때 차량속도를 줄일 필요 없이 빠르고 안전하게 통과 할 수 있게 된다. 국토교통부는 내년까지 주용 영업소 총 60곳에 '다차로 하이패스'를 설지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다차로 하이패스'는 두 개 이상의 하이패스 차로를 연결해 3.6m이상의 폭을 확보 함으로써 운전자가 빠른 속도로 안전하게 고속도로 톨게이트를 통과할 수 있다. 기존의 하이패스는 차로 폭이 협소해 제한속도가 30km/h로 설정되어 잇어 운전자가 불안감을
행정부
정다혜 기자
2020.03.17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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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뉴스통신] 정다혜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지역 감염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3차 개학 연기 여부를 오늘 17일 발표할 예정이다. 오늘 오후 2시 정부서울청사에서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개학 연기 관련해서 브리핑을 진행한다.오후 브리핑에서 3차 개학 연기 여부와 후속 대책에 대해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미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미성년자가 500 명을 넘어서면서 개학을 연기해야 한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많이 나오고 있다.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총괄조정관은 전날 브
사회일반
정다혜 기자
2020.03.17 1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