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뉴스통신] 조재희 기자김종민 새로운미래 공동대표는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 발표한 '국회 세종시 이전' 공약에 대해 '불가능'이라며 부정적 입장을 표명했다.김 대표는 28일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국회를 다 옮긴다면 세종이 수도가 된다"고 주장했다.이어 "2004년도 헌법재판소 판결에 따르면 수도는 헌법으로 정하는데, 대통령과 국회가 있는 곳이 수도라고 돼있다"고 설명했다.김 대표는 "국회를 세종시로 옮기기 위해선 개헌을 하거나 2004년도 판례를 변경해야 한다"고 말했다.그러면서 "만약에 완전 이전
[내외뉴스통신] 강상구 기자이은권 국민의힘 대전 중구 국회의원 후보가 선거운동 시작일인 오늘(28일) 새벽 태평동 수영장 거리유세를 시작으로 선거운동 첫 포문을 열었다. 이은권 후보는 태평동 오전 5시 30분 태평동 수영장을 찾아 새벽 운동을 나온 구민들과 인사를 나눴다. 그는 “대부분이 잠들어 있는 시간에 먼저 일어나 부지런히 하루를 시작하는 구민들의 존경스러운 모습을 본받아 국회의원으로서 항상 먼저, 부지런히 움직이겠다는 의미로 태평동 수영장에 방문했다”며 첫 일정으로 태평동 수영장을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이후 서대전역네거리에서
[내외뉴스통신] 조재희 기자새로운 대한의사협회 회장으로 당선된 임현택 소아청소년과의사회장이 의대 증원과 관련한 정부의 굳건한 태도에 대해 "명백하게 잘못됐다"며 비판했다.임 회장은 28일 KBS 라디오 '전종철의 전격시사'에 출연해 "누구의 주장이 맞느냐에 따라서 그 주장이 타당한 쪽으로 결정돼야 한다"고 주장했다.그러면서 "정부 측 주장이 명백하게 잘못돼 있기 때문에 분명하게 의료 전문가의 말을 따라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앞서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과 박민수 보건복지부 2차관을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로 공수처에 고발한
[내외뉴스통신] 이천수 기자원희룡 계양을 국민의힘 국회의원 후보가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28일 소규모 카트 유세차를 직접 끌며 선거운동을 시작했다.도로 소음을 줄이고, 시장과 좁은 골목길을 구석구석 다니며 계양 주민들과 만나기 위함이다.이른바 '요구르트 카트'로 알려진 카트 유세차엔, 빨간색 시트지를 붙여 '꼬마버스 타요'를 연상시켰다.카트 양옆에는 원 후보의 선거 슬로건이 적혔다. 좌측에는 "정직하게 하겠습니다. 계양은 반드시 바뀝니다"가, 우측에는 "국토교통부장관 경험으로! 원희룡은 진짜 합니다"라는 문구가 부착됐다.계양산 시장
[내외뉴스통신] 조재희 기자안철수 국민의힘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은 정부의 의대 증원 확대 방침에 대해 "내년도 아니고 그다음 해부터 시작하는 게 옳다"고 주장했다.안 위원장은 27일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지금 의대생들이 휴학을 하고 있고 군대를 간다"고 말했다.이어 "군대를 가게 되면 내년 인턴은 사라질 것"이라며 "그 사람들이 없으면 나중에 군의관과 공보의도 없어진다"고 지적했다.안 위원장은 "이후 그 사람들이 돌아오게 되면 2,000명이 아니고 4,000명을 교육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그러면서 "완전 의료파탄
[내외뉴스통신] 조재희 기자국민의힘의 비례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 인요한 선거대책위원장은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를 향해 '무정부주의자'라며 강한 비판을 쏟아냈다.인 위원장은 전날(27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과거에도 투표소에 들어가면 이 나라 대통령을 끌어내리겠다는 파괴적인 국민들이 있었다"고 주장했다.인 위원장은 조 대표를 향해 "거의 무정부주의자적인 주장을 한다"며 "국민은 이것을 심판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야당이 4년 동안 대한민국을 위해 뭘 했냐"며 "손에 집히는 게 뭐가 있는가 질문해 보고 싶다"고
[내외뉴스통신] 강상구 기자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제가 가장 앞장서서 윤석열 정권의 비리와 실정과 싸우면서 윤석열 대통령을 '레임덕', 더 나아가서 '데드덕'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조 대표는 28일 오후 서울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외신기자클럽 초청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밝혔다.이날 조 대표는 코앞으로 다가온 4.10 총선 결과를 두고 "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이 200석을 확보하지 못하더라도 상당한 (의석)수를 확보하게 된다면 윤석열 정권 체제에 균열을 낼 수 있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그러면서 "(윤 대통령의 남은) 3년 임기가
[내외뉴스통신] 조재희 기자김종인 개혁신당 상임고문은 당이 저조한 지지율을 보이자 "개혁신당은 주장하는 메시지가 불분명하다"고 지적했다.김 상임고문은 28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개혁신당이라고 하는데 무엇을 개혁한다는지 분명히 나오지 않는다"고 꼬집었다.이어 "당면하고 있는 경제, 사회 문제를 어떻게 개혁할 거냐는 것이 뚜렷하게 나와야 한다"고 주장했다.그러면서 "그런 게 보이지 않으니 지지도가 올라갈 수 없는 것"이라고 덧붙였다.김 상임고문은 개혁신당이 낮은 지지율을 보이는 데 대해선 이낙연 새로운미래 대표
[내외뉴스통신] 강상구 기자4.10 총선 공식 선거운동이 본격 시작되면서 한덕수 국무총리가 선거운동 과정 내 폭력행위에 대한 엄정 대처를 예고했다.한 총리는 28일 "안전한 선거운동을 보장하기 위해 경찰을 중심으로 선거 치안 역량을 보강했다"며 "선거운동 과정에서의 폭력행위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으로 엄정 대응하겠다"고 밝혔다.한 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지원 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상황을 점검했다.한 총리는 "모든 공직자들은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 의무를 각별히 유념하여 정치적 오해의 소지가 없도록 언행
[내외뉴스통신] 강상구 기자 전국 19개의 의제별 연대기구와 79개 시민사회단체가 모여 구성된 ‘2024 총선시민네트워크’(약칭 2024 총선넷)는 본격적으로 22대 총선 선거운동이 시작되는 3월 28일(목), 온라인 시민 투표를 통해 ‘22대 국회에서 다시 만나고 싶지 않은 최악의 후보’ 1위로 선정된 원희룡 후보의 지역구 사무실 앞에서 기자회견과 유권자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또한 오전 10시와 11시에는 총선넷 공천부적격자 후보로 선정되었던 윤상현 후보와 정승연 후보의 지역구 사무실 앞에서도 동시다발 기자회견과 캠페인이 진행
[내외뉴스통신] 강상구 기자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27일 서울 여의도에 있는 국회를 세종시로 이전하겠다고 밝혔다.한 위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4·10 총선 공약을 발표하면서 "완전한 세종시 이전으로 여의도 정치를 종식하고 국회의사당을 서울에 새로운 랜드마크로 시민들께 돌려드리겠다"며 "4월 10일은 여의도 정치를 끝내는 날, 미래 정치를 시작하는 날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한 위원장은 "국민의힘은 분절된 국회가 아닌 완전한 국회를 세종으로 이전해 세종을 정치 행정의 수도로 완성하고 기존의 국
[내외뉴스통신] 조재희 기자조국혁신당의 후원금 펀드인 '파란불꽃 펀드'가 개설된지 54분 만에 200억 원 모금을 달성한 것으로 파악됐다.조국 대표는 26일 오후 3시 30분쯤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민주시민 여러분의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펀드 모집을 조기 마감한다고 밝혔다.조국혁신당은 "당초 50억원을 모금하는 것이 목표였는데 순식간에 200억원을 채워 급히 마감했다"며 "추후 추가 펀드 모집을 검토하고 있으나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다"고 언급했다.조국혁신당은 이날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파란불꽃 펀드'를
[내외뉴스통신] 조재희 기자국민의힘 최재형 의원은 의대 정원 증원 방침을 놓고 정부와 의료계의 힘겨루기가 지속되자 개방적인 자세로 타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최 의원은 26일 YTN 라디오 '뉴스킹 박지훈'에 출연해 "정부도 의대 정원에 대해 절대 불가하다는 입장에서 좀 더 유연한 자세를 가져야 한다"고 주장했다.이어 "모든 전문가들이나 단체들과 합리적인 논의를 통해 적정한 의대 증원의 규모에 대해 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그러면서 "그런데 그게 충분치 않았기 때문에 양쪽의 의견이 좁혀지지 않는 것"이라고 덧붙였다.최 의원은 "정부
[내외뉴스통신] 조재희 기자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취임 후 처음으로 박근혜 전 대통령을 예방했다.한 위원장은 26일 오전 11시경 대구 달성군 유가읍의 박 전 대통령 사저를 찾아 박 전 대통령을 예방하고 약 30분간 대화를 나눴다. 박 전 대통령 측에서는 대구 달서갑 후보인 유영하 변호사가 배석했다.한 위원장은 예방을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박 전 대통령을 찾아뵙고 국정 전반과 현안들, 살아오신 이야기들, 여러 이야기 굉장히 좋은 말씀을 들었다"고 밝혔다.이어 "21일 대구 방문 일정 때 대통령님을 뵙기로 했었는데 일정이
[내외뉴스통신] 조재희 기자정부가 미복귀 전공의에 대한 면허정지 처분을 보류하기로 결정한 가운데 노환규 전 대한의사협회장은 "전공의 처벌 못 한다"며 냉소적 반응을 보였다.노 전 회장은 전날(2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젠 웃음만 나온다"며 "그동안 정부가 날린 뻥카를 생각해 보라"고 꼬집었다.노 전 회장은 "선처, 구제는 없다면서 큰소리치던 모습은 어디로 갔냐"고 비판했다.이어 "이제 열흘 있으면 2달이 돼간다"며 "의사들은 가치를 지키기 위해 싸우고 있다"고 주장했다.노 전 회장은 "정부는 표를 얻기 위해 일을 저질렀다"고 언
[내외뉴스통신] 강상구 기자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경기 화성을 선거에 대해 "민주당 후보가 사실 침대 축구하는 것 아니냐 이런 얘기도 나오고 있다"며 생각을 밝혔다.이 대표는 26일 MBC라디오 과 유선 인터뷰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이 대표는 "공영운 후보 입장에서는 당세에 의존해서 선거를 치르다 보니 여러 가지 이벤트가 마련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잘 참여를 안 하고 있다"며 "동탄 주민들은 동탄의 문제가 중앙언론에서 다뤄지고 하는 것을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하는데 민주당 후보가 사실 침대 축구하는 것 아니냐 이런
[내외뉴스통신] 조재희 기자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이 의대 증원 현안을 정치적 소재로 활용하고 있다며 강하게 반발했다.조 대표는 26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과거 문재인 정부 시절에도 단계적으로 의대 정원을 증가시키려고했다"고 밝혔다.이어 "400명인가 500명을 단계적으로 증가시키고 다음 증가된 인원은 공공의료, 지역의료에 배치하는 설계를 했는데 당시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서 의사분들이 파업해 무산됐다"고 설명했다.조 대표는 "그런데 지금은 2000명을 한 번에 다 증원시키고 그 인원을
[내외뉴스통신] 조재희 기자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6일 대장동 개발비리 및 성남FC 뇌물 의혹 관련 재판에 출석했다.이 대표는 그동안 4·10 총선을 이유로 재판에 연달아 불출석했던 한편 총선을 앞두고 상반된 입장을 보이자 취재진의 질문이 쏟아졌다.오전 10시 20분경 법원에 도착한 이 대표는 '불출석이 반복됐는데 오늘 나온 이유가 무엇이냐'. ,전날 변호인이 기일변경 신청서를 제출한 이유가 무엇이냐' 등의 질문에 어떠한 답변도 내놓지 않은 채 법원으로 들어갔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부장판사 김동현)는 이날 오전 10시
[내외뉴스통신] 강상구 기자한덕수 국무총리가 26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에서 의료계 주요 관계자들을 만나 의료개혁 추진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윤석열 대통령이 의료계와 건설적인 대화체를 가지라고 지시한 지 이틀 만이다.이날 모임은 지난 15일 서울대병원에서 진행된 논의의 후속이다.앞서 정부는 26일부터 의료현장을 떠난 전공의를 대상으로 면허정지 처분에 돌입할 예정이었다.그러나 윤 대통령이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요청을 받아들이면서 정부와 의료계 간 대화의 불씨가 살아났고, 면허정치 처분은 일단 미루기로 했다.이날
[내외뉴스통신] 강상구 기자총선을 앞두고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선거법으로 곤혹을 치르고 있다.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나란히 선거법 위반으로 고발을 당했다.공식 선거운동 기간 전 확성장치를 사용해선 안된다는 이유에서다.녹색정의당은 지난 23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한 위원장이 불법 선거운동을 했다"며 그를 경찰에 고발하겠다고 밝혔다.한 위원장이 지난 21일 대구 달서구에서 열린 윤재옥 원내대표 선거 사무소 개소식에서 마이크를 사용해 윤 원내대표를 지지했다는 이유에서다.녹색정의당은 "한 위원장은 공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