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뉴스통신] 강상구 기자22대 국회 첫 국회의장에 도전하는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정치적 중립'은 뒤로한 채 연일 대여 '선명성' 경쟁을 펼치고 있다.23일 정치권에 따르면, 현재까지 국회의장 도전을 공식화한 민주당 소속 후보들은 조정식·정성호·추미애 등이다. 여기에 김태년·우원식·박지원·안규백·윤호중 등 후보도 거론되는 등 다선 의원들의 의장 쟁탈전이 본격화되는 모양새다.총선 압승으로 더불어민주당 내 '이재명 체제'가 공고해지면서, 친명계 표심이 당락을 결정할 가능성이 높아지자 이들 사이에서 '명심' 확보 위한 경쟁이 치열해지
[신화/내외뉴스통신] 이점석 기자시진핑(習近平)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 국가주석,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이 22~23일 충칭(重慶)시 시찰 및 조사연구에 나섰다.시 주석은 충칭국제물류허브단지, 주룽포(九龍坡)구 셰자완(謝家灣)가도(街道·한국의 동) 민주(民主)촌 지역 사회, 충칭시 디지털 도시 운행·거버넌스 센터를 방문해 현지의 ▷서부육해신통로 건설 ▷도시 업그레이드와 민생 개선·보장 ▷도시 거버넌스 현대화 수준 제고 등 상황을 알아보았다.
[창원=내외뉴스통신] 장현호 기자창원해양경찰서(서장 김영철)는 23일(화) 이원석 검찰총장이 창원해양경찰서를 방문하여 검찰과 해양경찰의 업무 협조 및 공조를 통한 해양범죄 대응에 관해 논의하였다고 전했다.창원해경에 따르면 현직 검찰총장이 일선 해양경찰서를 방문한 것은 처음이며, 이원석 검찰총장은 대검찰청 과학수사부장(박현준), 창원지방검찰청 마산지청장(김지완)과 함께 창원해양경찰서를 방문하여 관내 업무현황과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검찰과 해양경찰의 업무 협조에 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에서 이원석 검찰
[신화/내외뉴스통신] 이점석 기자 유럽연합(EU) 기후기구인 코페르니쿠스기후변화서비스(C3S)와 세계기상기구(WMO)가 22일(현지시간) '2023년 유럽 기후 현황 보고서'를 공동 발표했다. 해당 보고서에 따르면 유럽은 온난화가 가장 빠르게 진행되는 대륙으로서 기온 상승 속도가 세계 평균의 약 2배에 이르렀다. 기후변화 완화와 적응 관련 정책 제정이 시급하다는 설명이다.보고서는 전 세계의 기후 조건과 변화, 주요 사건과 그 영향을 서술∙분석하는 한편 인류 건강을 중점으로 한 기후 정책과
(영상편집=김현우 기자)[내외뉴스통신] 조재희 기자국민의힘이 전당대회를 개최하기 이전 당을 한시적으로 이끌 새로운 비상대책위원회를 ‘관리형 비대위로’ 구성하기로 결정했습니다.당은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전당대회를 치르기 위해 이같은 결정을 내린 것으로 파악됐습니다.당내 중진 의원들은 차기 비상대책장 후보군으로 5선 이상 중진 당선인을 추천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습니다.1. 안철수 "전당대회 출마, 아무것도 결정하지 않아"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새 당대표를 선출하는 전당대회 출마
[내외뉴스통신] 최충웅 언론학 박사여야가 “위성정당 흡수합당” 의결로 보조금 28억씩 삼키고 총선 12일만에 사라졌다. 국민의힘이 22일 비례용 위성정당 국민의미래와의 흡수합당을 의결했다. 더불어민주당이 주도한 야권 위성정당 더불어민주연합도 같은 날 흡수합당 진행안을 의결했다.거대 양당이 만든 ‘꼼수 위성정당’이 합당으로 모(母)정당에 국고 보조금을 28억 원씩 귀속시키고 소멸을 공식화한 것이다. 국민의미래는 공식 창당대회를 연 지 59일 만, 더불어민주연합은 50일 만이다. 선거보조금 거액을 챙긴 여야의 위성정당들이 총선이 끝나자
[내외뉴스통신] 조재희 기자진보 성향으로 알려진 방송인 김어준 씨가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의 약 70억 원대 사옥을 매입한 사실이 알려지자 전여옥 전 새누리당(국민의힘 전신) 의원은 수위높은 비판을 제기했다.전 전 의원은 22일 자신의 유튜브를 통해 "사회주의 어쩌고 하는 사람들이 돈을 더 좋아하고 철저히 밝힌다"며 김 씨를 저격했다.전 전 의원은 김 씨의 건물 매입 소식을 전하며 "요즘 권력과 호화생활, 명품, 외제차가 좌파들의 특징이 됐다"고 꼬집었다.이어 "김 씨도 명품만 입는다"며 "자택도 호화주택"이라고 덧붙였다.부동산 업계
[내외뉴스통신] 조재희 기자재벌 3세를 사칭해 사기행각을 벌여 1심에서 12년을 선고받아 복영 중인 전청조의 부친도 같은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았다.22일 대전지법 천안지원 제1형사부(재판장 전경호)는 특정경제범죄 가중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 등의 혐의로 기소된 전창수 씨(61)에 대해 징역 5년 6개월을 선고했다.부동산개발 회사를 운영하던 전 씨는 부동산 매매계약을 중개하며 알게 된 피해자에게 회사 공장설립 자금 명목으로 2018년 2월부터 6월까지 약 5개월간 6차례에 걸쳐 총 16억1천만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내외뉴스통신] 조재희 기자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오는 6~7월경 예정된 전당대회 출마 여부에 대해 "지금은 아무것도 결정하지 않았다"며 가능성을 내비쳤다.안 의원은 23일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저는 당을 어떻게 개혁할 것인가에 대해 처음 발언한 사람"이라고 주장했다.그러면서 "그것들이 이번에 반영될 것인데, 그 부분과 의료대란에 대해서만 집중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안 의원은 "지금은 비대위도 아직 없고 언제 전당대회가 열릴지 모른다"고 말했다.이어 "아무것도 결정된 게 없는데 전당대회 출마 여부는 성
[내외뉴스통신] 조재희 기자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게 영수회담을 제안한 데 대해 "다급해지면 말을 듣는 척한다"고 주장했다.이 대표는 22일 MBC 라디오 '권순표의 뉴스하이킥'에 출연해 "대선 때도 질 것 같아 90도 인사했다"고 말했다.이어 "윤 대통령을 제가 너무 많이 겪어봤다"며 "너무나도 인간적인 분"이라고 덧붙였다.이 대표는 "(윤 대통령은)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다"며 "이런 게 있기 때문에 그래도 지금 윤 대통령이 위기를 인식한 것 자체가 그나마 대한민국에는 다행"이라고 언급했
[내외뉴스통신] 조재희 기자김민수 국민의힘 대변인은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 윤석열 대통령의 오찬 제안을 거절한 것을 두고 갈등이 생긴 것 아니냐는 주장이 제기되자 이를 부인했다.김 대변인은 23일 CBS 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에 출연해 "한결같이 계속 얘기해 오고 있지만 제 개인적으로 윤한갈등은 없다"고 못 박았다. 김 대변인은 "윤 대통령과 한 위원장은 총선의 강을 건너오며 당연히 같은 목표를 가지고 협력하고 공존하는 관계"라고 주장했다.이어 "의견의 다름은 있을 수 있어도 민주당이 원하는, 갈등 프레임에 갇힐 만한
[신화/내외뉴스통신] 이점석 기자 사메 슈크리 이집트 외무장관이 21일(현지시간) 가자지구 내 민간인을 대상으로 한 이스라엘의 공격 행위를 규탄하며 가자지구에 대대적 지원이 계속돼야 한다고 촉구했다.슈크리 장관은 이날 카이로에서 프란체스카 알바네제 유엔(UN) 팔레스타인 인권 특별보고관을 만나 팔레스타인 주민의 인도주의적 고통을 덜어줄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이날 이집트 외무부가 발표한 성명에 따르면 슈크리 장관은 가자지구를 향한 이스라엘의 지속적인 군사행동, 요르단강 서안지구를 향한 이스
(영상편집=김현우 기자)[내외뉴스통신] 고나은 기자오는 25일은 의과대학 교수들이 사직서를 제출한 지 한 달이 되는 시점입니다. 정부는 이에 대해 “일률적으로 사직 효력이 발생한다고 볼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22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사직서 제출 여부와 제출 날짜, 계약 형태는 상이하다"며 "현재까지 대학 본부에 접수돼 사직서가 수리될 예정인 사례는 없는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1. 尹, 신임 비서실장에 5선 정진석 임명윤석열 대
[내외뉴스통신] 조재희 기자김병민 국민의힘 서울 광진갑 전 후보는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 건강상의 이유로 윤석열 대통령의 오찬 제안을 거절하자 "선거 내내 그렇게 썩 유기적인 관계는 아니었다"고 밝혔다.김 전 후보는 22일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우리는 선거 끝나는 날까지 윤한갈등으로 얘기를 나눴다"고 말했다.그러면서 "단결하고 통합하면 승리하고 분열하면 지는 건 선거의 기본 원리"라고 강조했다.김 전 후보는 "선거에서 졌다. 그런데 홍준표 시장에 나와서 당내 갈등에 기름을 붓는 듯한 얘기를 막 쏟아낸
[내외뉴스통신] 고나은 기자정부가 오는 25일 의과대학 교수들이 사직서를 제출한 지 한 달이 되는 시점에도 현재까지 사직서 수리가 예정된 사례는 없다"고 밝혔다. 박민수 보건복지부 2차관은 오늘(22일)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을 열고 "일각에서 4월 25일이 되면 대학교수들이 사직서를 제출한 지 한 달이 지나 자동으로 사직 효력이 발생한다고 하는데, 일률적으로 사직 효력이 발생한다고 볼 수 없다"고 전했다. 이어 "사직서 제출 여부, 제출 날짜, 계약 형태는 상이하다"며 "현재까지 대학 본부에 접수돼 사직서가
[내외뉴스통신] 고나은 기자정부는 의대 증원 원점 재논의·1년 유예 등 의료계 주장이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는다며 의료계의 ‘원점 재검토’ 주장에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조규홍 보건복지부장관은 오늘(22일)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주재하며 "의료개혁은 붕괴되고 있는 필수의료와 지역의료를 살리기 위해 어렵고 힘들지만, 반드시 가야 할 길"이라고 밝혔다. 그는 의료계에 "시급한 필수의료 확충이 지연되고,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는 원점 재논의와 1년 유예를 주장하기보다 과학적 근거와 합리적 논리에 기반한 통일
[내외뉴스통신] 조재희 기자윤석열 대통령이 총선 참패로 사의를 표명한 이관섭 비서실장의 후임으로 국민의힘의 5선인 정진석 의원을 낙점했다.윤 대통령은 22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직접 브리핑을 열고 "정진석 전 국회부의장은 소개가 필요 없을 정도로 여러분들이 잘 아실 것"이라며 정 신임 비서실장 인선을 발표했다.윤 대통령은 정 신임 비서실장에 대해 "한국일보에서 15년간 기자로서 근무했고 정치부 국회 출입, 워싱턴 특파원과 논설위원을 했다"고 소개했다.이어 "2000년도에 16대 국회에 진출해 5선 국회의원을 했고 청와대 정무수석
[내외뉴스통신] 고나은 기자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에게 10가지 요구사항을 전했다.조 대표는 오늘(22일)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윤 대통령이 4월 총선에서 확인된 민심에 따라 실천해야 하는 최소 열 가지 사항”이라며 이 같이 요청했다.우선 '김건희 특검법' 등 8개 법안이 다시 발의되면 수용하고, '채 상병 사건 특검법'도 받아들이라고 전했다. 이어 "민생회복 등을 위한 추경 편성에 동의"하고 "야당에 대한 표적 수사와 비판 언론에 대한 억압을 중단"하라고 요구했다.이와 함께 "윤 대통령 음주 자제"와 "대통령
[내외뉴스통신] 조재희 기자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완도해남진도 당선인은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에 대해 "과한 평가를 받았다"며 수위 높은 비판을 제기했다.박 당선인은 22일 채널A 라디오쇼 '정치시그널'에 출연해 "입만 벌리면 민주당, 이재명, 문재인, 운동권 비난만 하다가 끝났다"고 주장했다.이어 "홍 시장이 얘기한 대로 셀카 놀이, 무슨 자기가 대통령이 된 것처럼 태양은 둘이라고 하는 정도의 오만함의 극치를 결국 국민이 심판한 것"이라고 꼬집었다.박 당선인은 "여당의 대표라면 대통령이 국정을 잘 수행할 수 있도록 야당을
[내외뉴스통신] 고나은 기자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회담이 이번 주 중으로 이뤄질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회담에서 논의될 의제가 주목되고 있다. 대통령실과 이 대표 측은 지난 19일 회담 성사 직후 의제 조율에 돌입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대표가 꺼내 들 민생 의제의 핵심은 총선 유세 과정에서 자신이 거듭 주장해온 '전 국민 1인당 25만원' 민생회복지원금이 될 것으로 보인다.여야는 현재 '민생회복지원금' 지원을 놓고 신경전을 벌이고 있는 상황이다.박찬대 민주당 최고의원은 21일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가진 원내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