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뉴스통신] 강상구 기자이석현 새로운미래 비상대책위원장이 19일 총선 패배를 통감하며 당 체질 개선을 강조했다. 아울러,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후배들을 챙기는 마음으로 국민들에게도 마음을 열라며 소통 필요성을 강조했다.이 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제1차 비대위 회의를 열고 총선 참패의 이유로는 지도부가 잘못했기 때문이라며 자성했다.이 위원장은 "우리는 패배의 원인을 속속들이 점검해서 남김없이 뜯어고칠 것이고, 재창당의 정신으로 새롭게 시작할 것"이라며 "새로운미래가 총선에 참패한 것은 지도부가 잘못해서 진 것인 만
[내외뉴스통신] 조재희 기자윤석열 대통령의 멘토로 알려진 신평 변호사는 국민의힘이 6~7월경 전당대회를 치를 것으로 알려지자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의 압도적 승리를 예상했다.신 변호사는 1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국민의힘 내부에선 전당대회의 룰 개정 여부를 둘러싸고 의견이 맞서고 있다"고 밝혔다.이어 "전당대회에 한동훈이 나오면 그런 룰 개정은 아무런 의미가 없다"며 "어떻게 바꾸건 한동훈이 압도적인 표차로 당대표가 된다"고 주장했다.그러면서 "잠재적 경쟁자 어느 누가 나와도 그가 가볍게 당선될 것"이라며 "당대표 적합도에
[내외뉴스통신] 강상구 기자더불어민주당이 21대 국회에서 전세사기특별법과 최 상병 특검법, 이태원 참사 특별법 등을 이번 국회에서 처리하자면서 여당의 협조를 촉구했다.오는 5월 29일 21대 국회의 임기가 끝나면 계류 중인 법안들은 자동 폐기 된다.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9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전세사기특별법 개정안을 비롯한 주요 법안들을 21대 국회가 반드시 매듭지어야 한다"며 "특히 채상병 특검법, 이태원 참사 특별법 추진에 정부 여당의 동참을 촉구한다"고 강조했다.이 대표는 이날 "국민의 눈이 21대 국
[내외뉴스통신] 고보경 기자윤석열 대통령은 19일 오전 국립4·19민주묘지에서 참배를 했다.이는 4·10 총선 후 윤 대통령의 첫 외부 공식 일정으로, 여야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날 오전 10시에 열린다. 4.19혁명은 지난 1960년 이승만 정권의 독재에 항거한 시민들이 대한민국 제1공화국을 끝낸 민주주의 혁명이다.윤 대통령은 "혁명으로 지켜낸 자유민주주의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한편 이날 참배에는 오경섭 4.19민주혁명회장, 정중섭 4.19혁명희생자유족회장, 박훈 4.19혁명공로자회장, 정용상 사단법인 4월회 회
[내외뉴스통신] 조재희 기자총선에서 패배한 뒤 인적 쇄신에 나선 윤석열 대통령이 차기 국무총리 후보로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고려 중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유인태 전 국회 사무총장은 "인연이 있는 사람들"이라고 주장했다.유 전 사무총장은 19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윤 대통령은 박영선 장관에 꽤 고마워하는 게 있다"고 밝혔다.그러면서 "'나는 사람에게 충성하지 않는다'는 말을 했던 자리를 마련해 준 게 박영선"이라며 "아마 지금의 자리에 있게 만든 발언"이라고 언급했다.유 전 사무총장은 "당시 (윤
[내외뉴스통신] 조재희 기자총선에서 참패를 당한 뒤 당 내부 쇄신에 나선 국민의힘이 다가올 6월 새로운 지도부를 선출하는 전당대회를 열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홍준표 대구시장은 "당대표 선거를 당원 100% 투표로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홍 시장은 1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당대표는 당원을 대표하는 사람이기 때문에 당원들만 선거권을 갖는 잔치가 돼야 하는 게 맞다"며 이같이 밝혔다.홍 시장은 "제가 한나라당 혁신위원장 시절 당대표를 선출하는 룰을 여론조사 30%, 당원 70%로 바꿨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그전에는 당대표 뿐만 아
[내외뉴스통신] 강상구 기자홍준표 대구시장이 지난 16일 윤석열 대통령과 비공개 만찬 회동에서 차기 국무총리 후보로 김한길 국민통합위원장을, 차기 비서실장 후보로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을 추천한 것으로 확인됐다.18일 여권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16일 서울 모처에서 홍 시장과 만찬을 함께했으며 이 자리에서 홍 시장에 국무총리, 대통령 비서실장 등 인적 쇄신에 대해 논의했다.홍 시장이 해당 만찬에서 김 위원장과 장 전 의원은 단수 공천했다는 것인데, 이에 대한 여러 언론사의 취재 결과 사실로 확인됐다.다만 이에 대해 "수용 여부는 대통
[내외뉴스통신] 강상구 기자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7일 윤석열 정부를 향해 "선거 때 약속한 민생회복지원금을 포함한 민생회복긴급조치를 제안한다"고 밝혔다.4.10 총선 당시 민주당에서 국민 1인당 25만원(4인 가구 기준 100만원)을 지급하는 공약을 발표한 바 있는데 이를 수용하라고 촉구한 것이다.이 대표는 이날 당 최고위원 회의에서 "중동 갈등으로 삼고(三高·고유가, 고금리, 고환율) 현상이 다시 심화되고 있는데 정부가 전혀 보이지 않는다"면서 민생회복 긴급조치로 자신이 총선 때 공약했던 1인당 25만 원씩 총 13조 원
[내외뉴스통신] 고보경 기자윤석열 대통령이 17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전화 통화를 하고 한·미·일 공조 발전을 논의했다.최근 미국을 국빈 방문한 기시다 총리의 제안으로 이뤄진 이날 통화는 저녁 7시부터 15분 간 이뤄졌다.대통령실은 양 정상이 북한 문제에 의견을 공유하며 한미일간 공조를 계속해서 발전시켜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기시다 총리는 지난 10일(현지시각) 미국에서 열린 미·일 정상회담 결과를 설명하고 "앞으로도 굳건한 한·미·일 공조를 바탕으로 국제사회의 다양한 이슈에 대응해 한국과의 협력을 계속 심화해 나가고자
[내외뉴스통신] 강상구 기자4·10 총선 참패를 당한 국민의힘이 새 지도부로 전당대회를 준비를 위한 ‘실무형 비상대책위원회’를 꾸리기로 한 가운데 비대위원장으로 윤재옥 원내대표가 유력한 것으로 보인다.국민의힘 상임고문단이 17일 윤 원내대표가 당 수습 방안에 대한 논의를 위해 마련한 자리에서 윤 원내대표가 전당대회를 준비하는 방안에 동의한다는 의사를 밝혔다.총선 패배 이후 국민의힘에선 당 쇄신책을 두루 논의하는 혁신형 비대위 대신 전당대회를 준비하기 위해 단기간 운영되는 실무형 비대위에 힘이 실리는 분위기였다. 이미 한동훈 비대위를
[내외뉴스통신] 강상구 기자한덕수 국무총리는 17일 "앞으로 정부의 국정운영과 정책에 있어 국회와의 협치가 성공의 아주 핵심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 총리는 17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한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여당의 4.10 총선 패배에 대해 "국민이 회초리를 드신 총선 민의를 굉장히 심각하고 진지하게 생각하고 앞으로 국정운영에 있어 실망을 드리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한 총리는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회동 가능성에 대해선 "현재로서 열려있다"라며 가능성을 열어놨다.한 총리는 "지난 (1
[내외뉴스통신] 강상구 기자윤석열 대통령이 최근 홍준표 대구시장과 만찬 회동을 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윤 대통령은 지난 16일 서울 모처에서 홍 시장과 저녁 식사를 하면서 향후 국정 기조 및 인선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고 18일 여권 관계자들이 전했다.윤 대통령이 홍 시장에게 후임 국무총리나 대통령 비서실장 인선 등과 관련해서도 조언을 들은 것으로 보인다. 윤 대통령은 4.10 총선에서 여당이 참패한 이후 국정 쇄신을 위한 인적 개편 방침을 밝힌 바 있다.한편 정치권 일각에서 홍 시장은 국무총리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지난 11일
[내외뉴스통신] 고나은 기자서영교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서울 중랑갑·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10일 총선 후 중랑구민들을 찾아가 감사 인사를 드리고 있다. 중랑구민들은 ‘민주당 서울 1위 득표율 축하해요’, ‘중랑구를 위해 더 일해주세요’라고 함께 축하해줬다.제22대 중랑구(갑) 국회의원 선거 개표 결과, 서영교 의원은 총 6만881표(61.92%)를 획득해, 국민의힘 김삼화 후보와 2만3천452표의 격차로 4선에 성공했다. 중랑구(갑) 지역에서 연속으로 4선에 당선된 국회의원은 서영교 의원이 처음이다. 특히 서영교 의원의 약 62
[내외뉴스통신] 강상구 기자윤석열 대통령이 전임 문재인 정부 시절 장관 등 야권 인사들을 총리나 비서실장 후보로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다는 보도와 관련해 당사자들이 직접 부인했다.17일 일부 언론에서 윤 대통령이 전임 문재인 정부 시절 장관 등 야권 인사들을 총리나 비서실장 후보로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새 총리와 새 비서실장은 민주당 출신인 박영선 전 장관과 양정철 전 민주연구원장을 임명하고, 정무특임장관을 신설해 김종민 새로운미래 공동대표를 선임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이같은 '야권 인사 검토설'에 대해 이날
[내외뉴스통신] 강상구 기자윤석열 대통령이 16일 국무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총선 참패 이후 처음으로 총선 관련된 입장을 공개적으로 밝혔다.이후 비공개로 진행된 국무회의 마무리 발언을 통해 "국민들께 최송하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이날 윤 대통령은 TV로 생중계된 모두 발언을 통해 "취임 후 지난 2년 동안 국민만 바라보며 국익을 위한 길을 걸어왔지만, 국민의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며 "이번 총선을 통해 나타난 민심을 우리 모두 겸허하게 받아들여야 한다"고 자평했다.이어 "올바른 국정의 방향을 잡고 이를 실천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
[내외뉴스통신] 이점석 기자윤석열 대통령이 인적 쇄신 차원에서 후임 국무총리와 비서실장에 문재인 정권의 핵심 인사들을 중임한다는 일부 언론의 보도가 나오자 용산 대통령실은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였다고 한다. TV조선은 17일 '새 국무총리 박영선,비서실장 양정철 유력 검토'라는 제하의 보도를 내보냈다. YTN도 '尹, 인적쇄신 카드 野 인사 검토, 박영선, 양정철, 김종민' 보도로 문재인 정부 시절 인사들을 언급했다. YTN은 새 총리로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새 비서실장은 양정철 전 민주연구원장, 정무특임장관에는 김종민
[내외뉴스통신] 강상구 기자4·10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의석 과반을 차지한 가운데,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과의 영수회담을 제안했다.이에 대통령실이 16일 "모두가 다 열려있다"고 화답해 공개 회담의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이 대표는 총선 승리 이후인 지난 12일부터 영수회담 가능성을 띄우고 나섰다.영수회담은 대통령과 제1 야당 대표가 만나서 하는 공개 회담을 뜻한다.이같은 접근에 대해 대통령실도 비교적 열린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대통령실 고위관계자는 16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윤 대통령이 이날 국무
[내외뉴스통신] 채세연 기자국민의힘은 새 지도부 선출을 위해 전당대회를 개최하기로 하고 '실무형 비상대책위원회'를 꾸릴 전망이라고 밝혔다. 국민의힘은 오늘(16일) 국회에서 열린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인 총회에서 "'실무형 비상대책위원회'를 꾸려 빠른 시일 내 새 지도부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를 개최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 겸 당 대표 권한대행은 당선인 총회가 끝난 뒤 기자들과의 만남에서 "당을 빠른 시간 안에 수습해 지도 체제가 빨리 출범할 수 있는 쪽으로 의견이 모아졌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혁신형 비
[내외뉴스통신] 채세연 기자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는 남은 21대 국회 임기까지 해병대 채상병 특별검사법을 처리하겠다고 전했다. 홍 원내대표는 16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22대 국회에서 민생과 국가적 개혁 과제를 충실하게 이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21대 국회가 종료될 수 있도록 끝까지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민주당은 국민과 함께 우리 사회의 약자와 함께하고 진실의 편에 서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아울러 윤 대통령을 향해서는 "민심을 겸허히 받아들이고 야당을 국정운영의 파트너로 인정해 협력하기를 바
[내외뉴스통신] 조재희 기자총선 참패 이후 국정쇄신에 나선 윤석열 대통령이 국민과의 소통을 약속하며 고개를 숙였다.윤 대통령은 16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총선을 통해 나타난 민심을 우리 모두 겸허하게 받아들여야 한다"고 말했다.그러면서 "더 낮은 자세와 유연한 태도로 보다 많이 소통하고 저부터 민심을 경청하겠다"고 약속했다.윤 대통령은 그간 정부의 정책에 대해서도 반성하는 입장을 보였다.윤 대통령은 "취임 이후 지난 2년 동안 국민만 바라보며 국익을 위한 길을 걸어왔지만, 국민의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