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내외뉴스통신] 신선호 기자 연천군은 오는 26일까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안정적인 벼 생산을 위해 볍씨소독 및 적기 못자리 설치·관리에 대한 중점지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못자리 시, 볍씨 소독을 제대로 하지 않으면 못자리에서부터 병이 발생하거나 이앙 후 본 논에서도 병이 퍼져 피해를 키울 수 있어 볍씨소독을 철저히 해야 한다.벼 종자 소독방법은 약제 침지소독과 온탕소독이 대표적이다. 약제 침지소독은 볍씨 20kg당 약액 40L를 기준으로 30~32℃의 물에 48시간 소독해야 효과가 높다. 온탕소독은 마른 볍씨 20kg당 2
[담양=내외뉴스통신] 위지영 기자 전남 담양군(군수 이병노)은 지난 24일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블랙튤립그룹 본사에서 담양농산물 수출 플랫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담양군과 아랍에미리트 블랙튤립그룹 간에 체결된 이번 협약에 따라 담양군은 담양육성 딸기 시험 재배를 위한 우량묘 공급과 기술 지원 방안 마련을, 블랙튤립그룹은 시험재배 결과 공유 및 향후 재배 면적 확대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현재 해외에서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담양딸기는 미국, 홍콩, 몽골 등 다양한 국가에 수출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아
[진도=내외뉴스통신] 조재호 기자 전남 진도군이 대파, 배추 등 노지채소 대체작물인 시금치 본격 출하로 시장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시금치는 비타민, 철분, 식이섬유 등 각종 영양 성분이 함유돼 성장기 아이들, 여성, 임산부, 노인 등 모두에게 유익하고 나물 무침, 국거리 등 다양하고 쉽게 활용할 수 있는 식재료다.설 명절을 앞두고 서울 가락농수산물종합도매시장에 출하한 1상자, 8kg에 11만원으로 전국 최고 가격을 낙찰받아 도매시장 뿐 아니라 대형 납품업체인 이마트 등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고 있다.지난해 12월까지 진도군의
[보성=내외뉴스통신] 최철호 기자 전남 보성군은 지난 2일 농업인과 관계 공무원 등 4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신기술보급 시범사업 종합평가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올해 보성군은 채소, 과수, 축산 소득작물 3개 분야 26개소에 사업비 22억 원을 투입해 시범사업을 추진했으며, 이번 평가회를 통해 시범사례 결과를 발표하고, 사업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특히, 올해 추진한 시범사업 중 ▲딸기 우량묘 보급체계 개선 시범, ▲시설 과수 디지털 복합 방제시스템 운영 시범, ▲뒤영벌 생산 고효율화 스마트 사육시설 기술
[인천=내외뉴스통신] 김형만 선임기자옹진군은 18일부터 31일까지 백령면 공정육묘장에서 생산한 우량 배추묘 45,000주를 사전 신청한 216농가에게 공급한다고 밝혔다. 또한, 사전 신청을 못한 농가들을 위해 여유분으로 10,000주를 더 생산하여, 현장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이번에 공급하는 배추모종 품종은 불암플러스와 휘파람골드 2개로 뿌리혹병에 강하며, 농가 선호도와 재배 안정성이 높은 우수품종으로 판매 가격은 72주당 5,000원으로 시중 가격의 50%정도 저렴할 뿐만 아니라, 인천에서 배추모종을 구입하여 백령도로 운반할 경우
[강진=내외뉴스통신] 이범용 기자 강진원 강진군수는 2일 본격적인 수확철을 맞이한 농가를 방문하며 현장 행정에 나섰다.강 군수는 체리 생산 농가인 ‘생각대로’ 농장(도암면 옥전마을)을 찾아,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농장에서는 이번 주부터 체리를 수확해 지역 로컬푸드 판매점에 출하 중으로, 달콤한 맛과 신선한 품질로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다.강진군은 지난 2017년부터 체리를 시범사업으로 도입한 이래 지금까지 24농가 6.4ha 면적에서 재배하고 있다.도입 초기에는 불량묘목과 재배기술 부족에 따라 어려움을 겪었지만,
(영상편집=김지윤 기자)[영광=내외뉴스통신] 나석삼 기자 전남 영광군은 지난 11일 대파 재배농가 대상‘대파 육묘 생육관리 및 병해충 방제’내용으로 교육 및 현장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17일 영광군(군수 강종만)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농촌진흥청 원예특작과학원 파속채소연구소에서 근무하였던 김철우 박사를 초청하여 대파의 육묘 재배기술 및 생육관리에 대한 전문 교육과 재배 시 문제가 되는 애로사항을 해결해주는 시간을 가졌다.영광군에서 재배하는 대파는 토양 특성상 맛과 향이 뛰어나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높지만, 대파 주산지인 타 시군과
[인천=내외뉴스통신] 김형만 선임기자옹진군은 24일 새콤달콤한 맛과 향으로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대표적인 겨울 과일 '딸기'의 수확이 한창 이라고 밝혔다.옹진군은 2015년부터 새로운 소득작목 육성을 위해 시설 딸기재배를 시작했으며, 시설 하우스, 딸기 우량묘 및 육묘시설 등 생산 기반 안정을 위한 지원과 가공상품 연계 및 확대를 위한 베리류 가공 상품화 사업을 도입하여 시범 딸기 4농가(6,630㎡)를 집중 육성 했다.특히 올해에는 고유가 상황이 지속됨에 따라 난방연료비 증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딸기재배 농가에 등유난방을 대
[진도=내외뉴스통신] 박용하 기자 제철을 맞아 당도가 높고 과즙이 풍부한 고품질의 진도 황금봉과 레드향 출하가 한창이다.16일 진도군에 따르면 당도 13브릭스 이상, 일정 크기 이상 규격 과일만을 출하하도록 해 품질 관리에도 힘쓰고 있으며, 현재 30개 농가(6.1㏊)가 재배하고 있다.진도 황금봉과 레드향은 속이 빈틈없이 꽉 차 있을 뿐만 아니라 친환경 퇴비를 사용해 재배한 무농약 과일들이다.과즙과 비타민C가 풍부하고, 식감이 좋아 설 명절을 앞두고 전국에서 주문이 잇따르고 있다.소비자 직거래 등을 통해 3㎏, 5㎏, 10㎏ 박스
[담양=내외뉴스통신] 위지영 기자 이병노 담양군수가 1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새해 언론인과의 간담회를 열고 “군민과 함께 새로운 담양을 열어가는 민선 8기 실질적 원년, 혁신을 바탕으로 군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이 군수는 민선 8기 ‘다함께 행복한 자립형 경제도시’라는 군정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분야별 정책 방향을 제시하고 강력한 추진 의지를 표명했다.먼저 국내외 시장의 불안과 기후 변화, 인력 부족 등 위기를 맞고 있는 농업분야는 ▲딸기 재배시설 현대화와 공공형 우량묘 공급체계 구축 ▲인공지능 로봇 기반 스마트
[담양=내외뉴스통신] 위지영 기자 전남 담양군(군수 이병노)은 최근 담빛농업관 3층 강당에서 졸업생 등 38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5기 담양군농업인대학 졸업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올해로 15회째인 농업인대학은 우리군 주력품목인 딸기를 선택, 딸기 재배형태의 변화에 따른 수경재배과정을 선정 4월부터 딸기수경재배 과정을 개강, 36명의 농업인이 교육에 참여했다.이번 농업인대학은 지난 4월 18일 개강 이후 10월 27일까지 총 27회, 약 108시간에 걸친 교육을 진행해 성실히 참석한 33명 농업전문가를 양성, 담양군이 강한 농
[담양=내외뉴스통신] 위지영 기자 전남 담양군(군수 이병노)이 민선 8기 ‘새로운 담양 군민과 함께‘ 실현을 위해 군민에게 약속한 6대 분야 17대 약속 37대 핵심과제로 구성된 군수공약사항 세부실천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공약사항 6대 분야는 군정 추진을 위한 핵심으로 ▲농업의 미래전략산업화로 잘사는 부자농촌 만들기 ▲맞춤형 복지시스템 ‘향촌복지’ ▲지역성장동력산업 육성 및 교육‧문화 인프라 구축 ▲전 지역 균형개발로 정주여건 개선 ▲군민과 관광객이 함께 행복한 남도문화 관광도시 ▲군민참여 활성화로 포용적 공감행정 구
[경북=내외뉴스통신] 박원진 기자 = 경북도 농업기술원(성주참외과채류연구소)은 스페인 종묘회사인 유로세밀라스(Eurosemillas) 등 해외 4개 업체와 자체 육성한 딸기 품종을 판매를 할 수 있는 전용실시권 계약을 체결해 2012년부터 지금까지 6600만원의 로열티 수익을 올렸다고 밝혔다.지역 딸기 농가는 1990년대 중반부터 일본에서 들여온 장희(아키히메)와육보(레드펄) 품종을 90%이상 재배해 왔다.우리나라가 2002년 국제식물신품종보호동맹(UPOV)에 가입하면서 도입 품종에 대한 막대한 로열티도 지불해 왔다.농가의 로열티
[강진=내외뉴스통신] 이범용 기자 전남 강진군 체리연구회는 지난 10일 체리의 본격 수확시기를 맞아 강지군농업기술센터의 후원으로 강진읍 덕남리 체리 농가에서 품종별 평가 시식회를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이날 시식회는 강진 체리 연구회원 20명이 참석했으며 품종별로 ‘좌등금’, ‘홍수봉’, ‘라핀’ 등이 참여자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이와 더불어 재배 초심자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정보 등을 공유하고 문제점과 해결방안 등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강진군은 2017년부터 체리를 도입해 현재까지 관내 23농가, 약6㏊ 면적에 재배하고
[해남=내외뉴스통신] 이범용 기자 해남 들녘마다 명품 해남 고구마의 순 심기가 한창이다.4월 중순 정식을 시작한 조기출하용 밤고구마의 경우 여름 휴가철인 7월 중순이면 맛있는 햇고구마를 만날 수 있다.전남 최대 고구마 산지인 해남은 2021년 기준 540여 농가에서 총 2,199ha 면적을 재배, 연간 3만 7000여톤의 고구마를 생산하고 있다.특히, 지난 2007년 전국 최초로 고구마 조직배양묘 보급을 실시하면서 고품질 고구마 생산에 획기적인 전환을 이끌어내며 고구마 산업이 한단계 도약하는 계기를 만들었다.조직배양묘는 건강한 고구
[인천=내외뉴스통신] 김형만 선임기자백령면 농작물공정육묘장은 백령면 벼 재배면적 551ha 중 14%에 해당하는 약 76.7ha 규모에 필요한 모판 23,000상자를 오는 4월 8일을 시작으로 5월 말까지 벼 육묘를 진행한다.벼 모판 공급은 벼 재배면적이 2ha이하의 소규모 농업인, 70세 이상 고령농업인, 여성농업인 및 영세농업인에게 우선적으로 공급하며, 중묘(30일모) 기준으로 공급가격은 상토 및 종자를 농업인이 가져오는 조건으로 2,500원에 공급되고 상자 반납시 상자 당 1,000원을 되돌려 줄 예정이다.본 육묘에 앞서 3월
[영광=내외뉴스통신] 정영호 기자 전남 영광군은 고품질 딸기 생산을 위해 조직배양 원원묘를 증식한 딸기 원묘 6,800주를 관내 딸기재배 농업인에 보급했다고 30일 밝혔다.관내 딸기 재배면적은 ‘22년 기준 9.6ha / 40농가로 매년 어미모 36,000주가 소요되며 성공적인 육묘를 위해서는 4년 주기로 어미묘를 교체하여한 한다.매년 잦은 강우와 이상고온으로 딸기 시들음병과 탄저병 발생이 늘어남에 따라 토양전염병 및 바이러스 감염으로 재배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병해충에 오염이 없는 우량묘 보급이 절실하다.이에 영광군은 올해부터 딸
[담양=내외뉴스통신] 위지영 기자 전남 담양군에서 자체 육성한 딸기 ‘죽향(竹香)’이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면서 딸기농가 소득증대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죽향(竹香)’은 담양군이 딸기 신품종 육성사업을 통해 자체육성한 품종으로 당도(11.2˚Bx)와 경도(275.0 g/φ5mm)가 높고 향이 우수해 서울 수도권의 유명 백화점에서 판매되는 등 프리미엄 딸기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특히, 올해 1월 가락동시장 경매 가격이 9~10만원으로 킹스베리와 함께 가장 높은 가격에 유통되는 등 딸기농가의 안정적인 소득증대 품종으로 부상하고 있다.
[담양=내외뉴스통신] 위지영 기자 전남 담양군이 자체 육성한 딸기 ‘죽향’이 미국 진출에 나섰다.전남 담양군은 지난 21일 금성농협 딸기 집하장에서 미국 수출용 딸기 상차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22일 담양군(군수 최형식)에 따르면 이날 상차식에는 전남농업기술원 박홍재 원장, 금성농협 양용호 조합장, 금성농협수출딸기출하회 강희수 대표, 나숙자 금성면장 등이 참석했다.이번에 수출길에 오르는 ‘죽향’ 딸기는 담양군에서 자체 육성한 고당도·고경도 품종으로 국내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으며, 지난해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 시장에 또다른 자
[강진=내외뉴스통신] 이범용 기자 전남 강진군은 전남도에서 공모한 ‘원예분야 특화단지 육성 사업’ 과 ‘1시‧군 1특화단지 육성사업’에 선정돼 총사업비 6억 원(도비 50%, 군비 50%)을 확보했다고 17일 밝혔다.전남도농업기술원으로부터 확보한 ‘1시‧군 1특화단지 육성 사업’은 내년 2년 차를 맞아 현재까지 추진 실적에 대한 평가를 거쳐 사업비 3억 원을 추가 확보하게 됐다. 향후 친환경 농가 육성 및 수출 포도 육성 등 다양한 경쟁력 향상 사업을 진행할 방침이다.또, 딸기 육묘 분야 공모사업비 3억 원을 확보했다. 군은 수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