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내외뉴스통신] 김형만 선임기자옹진군 백령면은 지난 3월 26일, 민․관․군 합동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주민들과 사회단체, 해병9196부대 등 유관기관에서 100여명이 참여하여 백령도 내 주요 도로 3개 구간을 정비하여 무단투기 쓰레기 약 30여톤을 수거했다.이날 환경정화활동에 참여한 해병9196부대 관계자는 “군사 전략 기지인 백령도의 일원으로서 국가를 수호하고, 관계 기관과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여 대민지원 등 지역 주민들의 편익 향상을 위해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갈 계획이다”고
[인천=내외뉴스통신] 김형만 선임기자옹진군 백령면은 지난 3월 13일 ‘2024년 새봄맞이 우리마을 대청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청소는 백령면 전역을 14개 구역으로 나누어 마을별로 이루어졌으며, 각 마을 주민들과 사회단체, 유관기관 등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요 도로변과 마을 구석구석 쌓여 있는 무단방치 폐기물을 집중 정비해 약 100여톤의 동절기 묵은 쓰레기를 수거했다. 백령도는 우리나라 서해 최북단에 위치하고 있는 군사적 전략 요충지이며, 사곶해변, 콩돌해안, 두무진 등 많은 자연문화유산을 갖고 있다. 또한, 환경부
[인천=내외뉴스통신] 김형만 선임기자해양수산부가 서해5도 어장이 현행 1,855㎢에서 169㎢ 늘어난 2,024㎢로 대폭 확장되는 내용이 담긴 ‘어선안전조업법 시행규칙’을 입법예고 했다.지난 6일 인천시에 따르면 이번에 늘어나는 169㎢는 여의도 면적(2.9㎢)의 약 58배에 해당하는 규모다.지난해 11월 60년 만에 강화해역 조업한계선 조정, 어장확장(8.2㎢)에 이은 유례없는 성과로, 접경해역 어업인들의 조업 여건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그간 인천시에서는 서해5도 어업인들의 숙원사항인 어장확장을 위해 수십 차례 관계
[인천=내외뉴스통신] 김형만 선임기자백령·대청 국가지질공원이 환경부로부터 국가지질공원 재인증과 함께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후보지로 선정됐다.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은 국제적인 지질학적 가치를 지닌 명소와 경관을 보전과 교육,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관리하는 곳으로, 2023년 12월 기준 전 세계적으로 48개국 195개소가 운영되고 있다.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을 위해서는 국제가치규명, 기반시설 구축, 지오협력체계 등 101가지 인증요건을 달성해야 한다. 이를 위해 시는 2023년 2편의 국제학술 논문을 확보했고, 생태관광센터, 지질
[인천=내외뉴스통신] 김형만 선임기자유정복 인천시장이 2월 28일 서해5도 필수·응급 의료체계를 점검하고 의료현장의 목소리를 듣고자 인천시의료원 백령병원(이하 백령병원)을 방문했다.취임 이후 서해5도 정주여건 개선을 강조해 온 유정복 시장은 이날 백령병원 이두익 분원장과 의료인력 수급 문제, 시설·장비 보강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며 도서 지역 의료체계를 점검하고 병원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이날 유정복 시장은 3월 정규 취항에 앞서, 도서지역 응급환자 이송훈련의 일환으로 이 헬기에 탑승해 취항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비상재난 및
[인천=내외뉴스통신] 김형만 선임기자옹진군은 주요정책의 추진 성과 및 효용성을 점검하기 위해 ‘2024년 제2회 옹진군 자체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군은 군민들에게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성과관리 자체평가 계획 및 결과에 대한 문제점과 개선 방안 등 마련을 위해 자체평가 위원회를 구성·운영하고 있다. 위원회는 정상구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대학교수 등 민간 전문가 7명을 포함하여 총 9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민선 8기 공약사항, 주요업무 등 군이 추진하는 핵심업무에 대해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위
[내외뉴스통신] 강지원 기자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국립수산과학원이 26일 14시부로 전남 남해 연안과 남해 내만에 저수온 주의보를, 서해 중남부 연안과 서해 내만에 저수온 경보를 각각 발표함에 따라 저수온 위기경보를 ‘경계’에서 ‘심각’ 단계로 상향하였다. * (예비주의보)수온 4℃도달 예측 1주일 전 → (주의보)수온 4℃도달 → (경보) 4℃수온이 3일 지속* (위기경보) ‘경계’ 주의보 4개 해역 이상, ‘심각’ 주의보 15개 해역 이상* 저수온 특보 발표 현황 (‘24.1.26. 14:00 현재)- 저수온 예비주의보: 서
[내외뉴스통신] 강지원 기자접경지역 경계부대에서 복무하는 장교와 부사관의 시간외 근무(OT) 수당 한도가 오른다.국방부는 대위 이하 장교와 부사관의 시간외 근무 수당 한도가 기존 1일 4시간, 월 57시간에서 월 100시간으로 확대되면서 상한선이 약 2배씩 높아져 소위 1호봉 기준 지난해 3,856만 원에서 올해 4,572만 원으로 연간 716만 원의 보수가 인상된다고 밝혔다. 하사는 지난해 3,817만 원에서 올해 4,535만 원으로 718만 원 인상된다.국방부는 25일 '군인 등의 시간외 근무수당 규정'을 대통령령으로 제정했다고
[인천=내외뉴스통신] 김형만 선임기자문경복 옹진군수가 갑진년 새해를 맞아 지난 1월 17일~18일, 1박2일 일정으로 백령·대청면을 방문해 지역주민들과 신년인사회를 갖고, 각 면 발전 방향성 제시 및 주민의견 수렴을 통해 2024년 비상하는 백령·대청면 건설에 신호탄을 쏘았다.18일 군에 따르면 문경복 군수는 이번 방문을 통해 서해 최북단 거주하는 주민들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보행자도로 건설, LPG배관망 구축, 환경기초시설 확충과 같은 주민 밀접사업과 함께 정주생활지원금 인상 지급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백령공항 건설 및 주
[인천=내외뉴스통신] 김형만 선임기자중부지방해양경찰청은 서해5도특별경비단이 지난 1월 16일 서해 백령도 부근 해역에서 경제수역어업주권법 위반 혐의로 중국어선 1척을 나포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서특단에 나포된 어선은 100톤급 철선으로 인천광역시 옹진군 백령도 서쪽 약 37킬로미터(20해리) 해상에서 특정 금지구역을 최대 24킬로미터(13해리) 가량을 넘어와 우리 해양경찰의 단속을 받았다.서특단은 경비함정에 설치된 경광등, 국제신호기, 확성기 등을 이용해 정선명령을 실시하며, 해당 어선을 추적했다.중국어선은 해양경찰의 정선명령에 불응
(영상=서현경 기자) [인천=내외뉴스통신] 김형만 선임기자문경복 옹진군수가 1월 8일, 연평도를 방문해 최근 계속되고 있는 북한의 해안포 사격으로 인한 주민 불안을 해소하고, 우리 영토 수호를 위해 불굴의 노력을 다하고 있는 해병대 연평부대 장병들을 격려했다.북한은 지난 5일 백령도 북방 장산곶 일대와 연평도 북방 등산곶 일대에서 200여발 이상 사격을 실시한 이후로 연일 해안포 사격을 하고 있는 상황이다.이날 문경복 군수는 군사적 상황과 지리적 여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연평면 주민들을 찾아가“서해5도서의 거주하는 것만으로도 애
[인천=내외뉴스통신] 김형만 선임기자북한이 서해 북방한계선(NLL) 인근 해상에서 해안포 사격 훈련을 실시해 연평도, 대청도, 백령도 주민들이 대피소로 긴급대피했다.5일 오후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북한은 이날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백령도 북방 장산곶 일대와 연평도 북방 등산곶 일대에서 200여 발 이상의 사격을 실시했다. 이에 옹진군은 이날 오전부터 북한 해안포 사격에 따른 대응에 나섰다. 먼저 군은 군수, 부군수, 행정복지국장 등에 상황을 보고하고, 인천시재난안전종합상황실과 인천시경보통제소에 상황을 전파했다.이어 군은 시 경보
[내외뉴스통신] 임은서 기자북한이 오늘(5일) 오전 서해 일대에서 해안포 사격 훈련을 실시했다.합동참모본부는 오늘 오후 긴급 브리핑을 열고 "북한이 오늘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백령도 북방 장산곶 일대와 연평도 북방 등산곶 일대에서 200여 발 이상의 사격을 실시했다"고 밝혔다.다행히 이로 인한 우리 국민과 군의 피해는 없으며, 탄착지점은 NLL 북방 일대였다.합참은 “이는 지난 2023년 11월 23일 북한이 일방적으로 9·19 군사합의 파기를 주장한 이후 서해 완충구역 내 포병 사격을 재개한 것”이라며 “한반도 평화를 위협하고
[인천=내외뉴스통신] 김형만 선임기자문경복 옹진군수가 신년사를 통해 2024년도는 군민들에게 성과로 보답해야 할 시기라고 밝히며, 지역의 민심인 리별 건의사항 해결과 약속한 공약과제 완수, 옹진의 미래를 주도할 전략사업 수립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했다.이어 2024년도 군정 운영계획에 대해 ▲ 교통 불편 혁신적으로 개선 ▲ 맞춤형 지원으로 지역경제에 활력 ▲ 농수산업의 안정과 변화 도모 ▲ 보석같은 천혜자원 관광 명소화 ▲ 모두가 함께 따뜻한 복지공동체 실현 ▲ 섬 주민의 불편한 정주여건 개선 ▲ 새로운 변화로 인구를 늘려나가는데
[인천=내외뉴스통신] 김형만 선임기자문경복 옹진군수는 12월 29일 송년사를 통해 2023년도는 ‘모두가 살고싶은 새로운 옹진’ ‘모두가 행복한 신나는 옹진’ ‘사람이 모여드는 옹진’을 건설하기 위해 쉼 없이 달려온 한해였다고 소회를 밝혔다.송년사에 따르면 올 한해는 안으로는 새로운 옹진을 만들기 위해 직접 마을을 찾아 군민과 소통을 강화하여 해결이 필요한 현안에 대해 적극 대처했으며, 밖으로는 군의 열악한 재정여건을 극복하고 국가 차원의 지원과 배려를 이끌어내기 위해 중앙부처,인천광역시,국회와 국회의원을 찾아다니며, 끊임없이 노력
[인천=내외뉴스통신] 김형만 선임기자해양경찰청이 주관하는 데이터 행정혁신 우수사례 공모에서 중부지방해양경찰청 김포고정익항공대가 제출한 ‘빅데이터 기반 항공임무 수행 체계’가 최우수 사례로 선정됐다.20일 중부해경청에 따르면 ‘빅데이터 기반 항공임무 수행 체계’는 항행 선박이 발신하는 위치 정보, 인터넷에 개방된 해양 데이터, 위성에서 생산한 위치 및 선박불빛 정보 등의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불법 조업 어선의 활동 여부를 예측하고, 항공 순찰 및 단속에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시스템이다.김포고정익항공대는 인터넷 상의 개방형 데이터플랫폼과
[인천=내외뉴스통신] 김형만 선임기자㈜백령여행사가 올해도 어김없이 서해 최북단 백령도에 거주하시는 어르신들을 모시는 여행을 통해 지역 업체의 사회환원을 통한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했다.이번 행사는 매년 백령 어르신들의 제주도 무료여행을 진행했던 과거와는 달리, 서울 나들이를 원하는 신청자분들의 요청으로 지난 15일과 16일, 1박2일의 일정으로 청와대, 경북궁, 서대문형무소, 아쿠아플라넷 등 서울의 주요 관광지와 랜드마크를 탐방하는 일정으로, 어르신 30명이 참가했다.백령여행사 외에도 뜻을 함께한 피아이전기건설, 제이디건설, 제일건설
[인천=내외뉴스통신] 김형만 선임기자옹진군 백령면 주민자치회가 지난 12월 15일부터 16일까지 2일간 백령 다목적 실내체육관에서 백령면민, 사회단체, 유관기관, 군부대 등 1,000여 명의 참여 속에 ‘백령 장터한마당’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장터한마당에서는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먹거리와 백령 특산물을 판매하는 직거래장터를 개최했으며, 주민자치 프로그램 동아리 공연과 작품활동 전시회, 주민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공연마당을 준비하여 주민 모두가 함께 즐기는 화합의 장이 마련됐다.서해 최북단에 위치한 백령도는 200km 이상 여객선을
[인천=내외뉴스통신] 김형만 선임기자옹진군은 12월 15일 ‘백령-대청-소청 순환선’인 푸른나래호를 이달 18일부터 운항한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3월 동서에너지(주)를 푸른나래호 운영사로 선정했으며, 운영사는 3년간 푸른나래호를 운영 관리한다. 푸른나래호는 여객과 차량을 적재할 수 있는 차도선으로 선박 498톤급 규모로 최대 속력 14노트이며, 백령-대청-소청 구간을 1일 2항차 운항한다. 푸른나래호의 운항을 통해 서해3도(백령‧대청‧소청)의 연료 및 생필품 운반뿐만 아니라 서해3도를 하나의 생활인프라로 묶어, 도서민의 정주여건
[인천=내외뉴스통신] 김형만 선임기자인천시와 천주교 인천교구, 인천관광공사는 12월 14일(목) 시청 대접견실에서 인천 섬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유정복 인천시장, 정신철 천주교 인천교구장(요한 세례자 주교), 백현 인천관광공사 사장이 참석했다.이날 협약에서 이들 기관들은 ▲인천 섬 관광객 유치 및 순례지 활성화를 위한 홍보 ▲천주교 순례지 연계섬 종교 관광상품 개발 등 콘텐츠 조사·연구 협력 ▲국내·외 관광객 확산을 위한 상호 업무협력 ▲협약기관 간 네트워크 구축 및 상호 발전을 위해 협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