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편집=김현우 기자)[내외뉴스통신] 강상구 기자윤석열 대통령이 어제 국민의힘 총선 낙선 및 불출마자들과 청와대 영빈관에서 오찬을 함께 했습니다.이날 윤 대통령은 "우리는 정치적 운명 공동체"라며 헌신에 감사한다 말핶고, 자신의 부족함을 깊이 성찰하고 있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해당 모임에서 참석자들은 윤 대통령에게 중도층 설득의 필요성 등 쇄신의 방향성에 대한 의견을 제시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1. 여당 원내대표, '찐윤' 이철규 대세론 일어22대 국회 국민의힘 원내
[내외뉴스통신] 강상구 기자"당이 하라는 것과 반대로만 했다"국민의힘 험지 당선자 중 한 명인 김재섭 서울 도봉갑 당선인이 당 지도부를 향해 쓴소리를 쏟아냈다.국민의힘 4.10 총선 출마자들이 25일 열린 토론회에 모여 당을 향해 비판 의견을 내놓았다.이날 국민의힘 싱크탱크인 여의도연구원은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제22대 총선이 남긴 과제들' 토론회를 열었다.해당 토론회에서 출마자들은 선거 전략의 문제를 지적했다.특히 수도권 출마자들의 당과 수도권 민심 간 괴리에 대한 비판이 많았다.김재섭 서울 도봉갑 당선인은 "강북에서 어떻게
[내외뉴스통신] 강상구 기자25일 조국혁신당의 첫 원내대표로 황운하 의원이 선출됐다.조국혁신당은 당 원내대표 선출 과정에 교황 선출 방식인 '콘클라베'를 도입했다.결과 회의 시작 10분 만에 황 의원이 만장일치로 뽑혔다.조국혁신당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조국혁신당 당사에서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인 총회'를 열고 신임 원내대표로 황 의원을 선출했다고 밝혔다.황 의원은 21대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원내부대표를 지내고 이번 총선에서 조국혁신당 비례대표 8번으로 출마해 당선됐다.이날 조국혁신당이 채택한 콘클라베는 가톨릭 교회에서 교황을
[내외뉴스통신] 강상구 기자국민의힘의 새 원내대표 후보로 이철규(강원 동해-태백-삼척정선, 3선) 의원이 급부상하면서 당내가 시끄럽다.친윤계가 22대 국회에서도 당내 주류로 남아있을 가능성이 커지면서 '도로친윤당'이 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온다.다음달 3일 22대 국회 첫 원내대표를 선출하는 국민의힘은 다음달 1일까지 후보 등록을 받는다.더불어민주당과 같은 날 원내대표를 뽑지만 국민의힘 내부에서 아직까지 원내대표 출마·불출마 의사를 공식적으로 밝힌 사람은 없다.그러나 소위 '찐윤'으로 불리는 이철규 의원이 물밑 움직임을
[내외뉴스통신] 고보경 기자윤석열 대통령은 어제(24일) 총선에서 공천을 받지 못했거나 낙선·불출마한 국민의힘 의원들을 청와대 영빈관으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 했다.약 50여명의 낙선한 국민의힘 의원들을 만난 윤 대통령은 "우리는 정치적 운명 공동체"라며 "나라를 위한 헌신에 감사하다"고 말했다.이는 총선 패배의 원인 중 하나로 꼽힌 수직적 당정 관계와 소통 부족에 변화를 주겠다는 의미로 해석된다.이 자리에선 참석 의원들의 선거 패인 분석과 쓴소리가 여과없이 나왔는데, 윤 대통령은 말없이 참석자들의 발언을 경청했다.아울러 윤 대통령은
[내외뉴스통신] 강상구 기자더불어민주당이 25일부터 26일까지 원내대표 후보자 등록을 받는다.후보로 거론되던 인물들이 불출마를 선언하며 친명(친이재명)계 박찬대 의원만 남은 상황에서 추가 인물이 등장할지 주목된다.민주당 원내대표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부터 26일 오전 11시까지 후보 등록을 받는다. 등록 마감 직후에는 후보들에 대한 기호추첨을 실시한다.입후보자들은 30일 열리는 22대 총선 당선자 워크숍에서 토론회 등을 통해 소견을 발표한다. 이어 다음 달 2일 민주연합과 합당이 계획대로 완료되면 3일 당선자 총회에서 원내사령탑을 결정
[내외뉴스통신] 강상구 기자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간 영수회담 전 '범야권 대표 연석회의'를 갖자던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의 제안이 사실상 무산될 것으로 보인다.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거절한 데 이어 더불어민주당도 조 대표의 제안에 선을 그었다.조국 대표는 지난 22일 전북 전주시에서 열린 '총선 승리 보고대회'에서 이재명 민주당 대표에게 "윤석열 대통령과 만나기 전에 범야권 연석회의를 만들어 주도해달라"고 제안한 바 있다.당시 조 대표는 "회담 전에 야권 대표들을 만나 총의를 모은다면 더 큰 힘이 실릴 것"이라며
[내외뉴스통신] 강상구 기자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4일 대통령실과 여당을 향해 '채 상병 특검법'을 수용하라며 압박에 나섰다.지난 총선에서 압승을 거두면서 거대 야당 지위를 유지한 민주당의 입지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모습이다.이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국민 3명 중 2명이 특검법에 찬성하고 있다"며 "채 상병 특검법을 반드시 하라는 게 국민의 뜻"이라고 말했다.이 대표는 "해병대 사망 사건은 시간이 흐르니 진실이 드러나고 있다"며 "수사 자료를 회수하던 당일에 대통령실 이시원 공직기강비서관과 국방부
[내외뉴스통신] 강상구 기자22대 국회 첫 국회의장에 도전하는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정치적 중립'은 뒤로한 채 연일 대여 '선명성' 경쟁을 펼치고 있다.23일 정치권에 따르면, 현재까지 국회의장 도전을 공식화한 민주당 소속 후보들은 조정식·정성호·추미애 등이다. 여기에 김태년·우원식·박지원·안규백·윤호중 등 후보도 거론되는 등 다선 의원들의 의장 쟁탈전이 본격화되는 모양새다.총선 압승으로 더불어민주당 내 '이재명 체제'가 공고해지면서, 친명계 표심이 당락을 결정할 가능성이 높아지자 이들 사이에서 '명심' 확보 위한 경쟁이 치열해지
[내외뉴스통신] 정이 이 대 희김 종필 부장 중심의 창당 작업은 흔들림 없이 지속되고 있었다. 1월 10일, 세종로 삼영빌딩 4층에 임시 사무실을 내고 김 용태, 이 영근, 김 동환, 김 재순, 김 정렬, 서 태원 등 핵심 요원들이 모였다. 이어서 11일에는 1차 창당 발기인 대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당명을 헌법 제1조 ‘대한민국은 민주 공화국이다’라는 조항에서 따 온 민주공화당(民主共和黨)으로 정했다. 윤 일선씨를 임시의장으로 하고, 김 종필 부장을 임시 당무회의 의장으로 선출하였다. 당의 행정을 총괄하게 되는 당무회의(黨務會
[내외뉴스통신] 최충웅 언론학 박사여야가 “위성정당 흡수합당” 의결로 보조금 28억씩 삼키고 총선 12일만에 사라졌다. 국민의힘이 22일 비례용 위성정당 국민의미래와의 흡수합당을 의결했다. 더불어민주당이 주도한 야권 위성정당 더불어민주연합도 같은 날 흡수합당 진행안을 의결했다.거대 양당이 만든 ‘꼼수 위성정당’이 합당으로 모(母)정당에 국고 보조금을 28억 원씩 귀속시키고 소멸을 공식화한 것이다. 국민의미래는 공식 창당대회를 연 지 59일 만, 더불어민주연합은 50일 만이다. 선거보조금 거액을 챙긴 여야의 위성정당들이 총선이 끝나자
[전주=내외뉴스통신] 고영재 기자 우범기 전주시장이 제22대 총선 이후 첫 지역방문지로 호남을 선택한 조국혁신당에 전주 발전을 위한 지원을 건의했다.우범기 시장은 지난 22일 전주를 방문한 조국혁신당 소속 국회의원 당선자 11명을 만나 역사·문화관광·예술의 도시인 전주의 매력을 소개하고, 왕의궁원 프로젝트 등 전주가 글로벌 문화관광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이날 조국혁신당 당선인들은 전북특별자치도청 방문과 국가대표 여행지인 전주한옥마을 경기전과 무형유산원 인근의 서학예술마을을 둘러보는 일정으로 전주를
[내외뉴스통신] 조재희 기자김민수 국민의힘 대변인은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 윤석열 대통령의 오찬 제안을 거절한 것을 두고 갈등이 생긴 것 아니냐는 주장이 제기되자 이를 부인했다.김 대변인은 23일 CBS 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에 출연해 "한결같이 계속 얘기해 오고 있지만 제 개인적으로 윤한갈등은 없다"고 못 박았다. 김 대변인은 "윤 대통령과 한 위원장은 총선의 강을 건너오며 당연히 같은 목표를 가지고 협력하고 공존하는 관계"라고 주장했다.이어 "의견의 다름은 있을 수 있어도 민주당이 원하는, 갈등 프레임에 갇힐 만한
(영상편집=김현우 기자)[내외뉴스통신] 고나은 기자오는 25일은 의과대학 교수들이 사직서를 제출한 지 한 달이 되는 시점입니다. 정부는 이에 대해 “일률적으로 사직 효력이 발생한다고 볼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22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사직서 제출 여부와 제출 날짜, 계약 형태는 상이하다"며 "현재까지 대학 본부에 접수돼 사직서가 수리될 예정인 사례는 없는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1. 尹, 신임 비서실장에 5선 정진석 임명윤석열 대
[내외뉴스통신] 조재희 기자윤석열 대통령이 총선 참패로 사의를 표명한 이관섭 비서실장의 후임으로 국민의힘의 5선인 정진석 의원을 낙점했다.윤 대통령은 22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직접 브리핑을 열고 "정진석 전 국회부의장은 소개가 필요 없을 정도로 여러분들이 잘 아실 것"이라며 정 신임 비서실장 인선을 발표했다.윤 대통령은 정 신임 비서실장에 대해 "한국일보에서 15년간 기자로서 근무했고 정치부 국회 출입, 워싱턴 특파원과 논설위원을 했다"고 소개했다.이어 "2000년도에 16대 국회에 진출해 5선 국회의원을 했고 청와대 정무수석
[내외뉴스통신] 고나은 기자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에게 10가지 요구사항을 전했다.조 대표는 오늘(22일)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윤 대통령이 4월 총선에서 확인된 민심에 따라 실천해야 하는 최소 열 가지 사항”이라며 이 같이 요청했다.우선 '김건희 특검법' 등 8개 법안이 다시 발의되면 수용하고, '채 상병 사건 특검법'도 받아들이라고 전했다. 이어 "민생회복 등을 위한 추경 편성에 동의"하고 "야당에 대한 표적 수사와 비판 언론에 대한 억압을 중단"하라고 요구했다.이와 함께 "윤 대통령 음주 자제"와 "대통령
[내외뉴스통신] 고나은 기자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회담이 이번 주 중으로 이뤄질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회담에서 논의될 의제가 주목되고 있다. 대통령실과 이 대표 측은 지난 19일 회담 성사 직후 의제 조율에 돌입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대표가 꺼내 들 민생 의제의 핵심은 총선 유세 과정에서 자신이 거듭 주장해온 '전 국민 1인당 25만원' 민생회복지원금이 될 것으로 보인다.여야는 현재 '민생회복지원금' 지원을 놓고 신경전을 벌이고 있는 상황이다.박찬대 민주당 최고의원은 21일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가진 원내대표
[내외뉴스통신] 조재희 기자김경율 전 국민의힘 비대위원은 윤석열 대통령이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을 포함한 총선 지도부에 오찬 회동을 요청한 것을 두고 의구심을 품었다.김 전 비대위원은 22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한 위원장이 백수 상태이지만 금요일에 전화해서 월요일 오찬을 정하기로 했다는 건 조금 이해가 안 된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예를 들면 '몇 개의 시간을 달라', 그리고 일주일 정도 말미는 주는데 곧바로 주말을 끼고 약속을 잡는다는 게 의아스럽다"고 주장했다.김 전 비대위원은 "일각에서는 이재명 대표도
[내외뉴스통신] 조재희 기자윤석열 대통령이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비롯한 비대위 소속 인사들에게 오찬 회동을 제안했으나 한 전 위원장은 건강상의 이유로 이를 거절한 것으로 파악됐다. 정희용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21일 언론 공지를 통해 "윤재옥 당 대표 권한대행은 지난 19일 대통령실로부터 '한동훈 비대위'와의 오찬을 제안받은 바 있지만, 일정은 확정되지 않았다"고 전했다.아울러 이관섭 대통령 비서실장은 지난 19일 한 전 위원장에게도 직접 연락해 오찬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대통령이 총선을
[내외뉴스통신] 조재희 기자윤석열 대통령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게 전화를 걸어 다음 주 용산 대통령실에서 만날 것을 제안했다. 윤 대통령은 이 대표가 줄곧 영수 회담을 제안해 왔으나 이렇다 할 반응을 보이지 않았던 반면 총선 참패 이후 국정쇄신에 나서자 드디어 응답했다.이도운 대통령실 홍보수석은 이날(19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을 통해 "윤 대통령이 오늘 오후 3시30분에 이 대표와 통화를 했다"고 전했다.이어 "윤 대통령은 먼저 이 대표의 당선을 축하하고, 민주당 후보의 국회의원 당선을 축하했다"고 밝혔다.그러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