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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내외뉴스통신] 김민정 기자 = 국내에서 범죄를 저지른 외국인이 도주하기 위해 ‘자진 출국 제도’를 악용하는 일을 막기 위해 법무부가 ‘사전 신고제’를 시행한다.6일 법무부에 따르면 오는 21일부터 불법체류 외국인이 출국 당일 공항·항만 출입국·외국인 관서에 신고해 바로 출국하는 자진신고·출국 제도가 폐지된다. 이를 대신해 사전에 가까운 체류지 출입국·외국인 관서에 직접 신고하게 하는 ‘자진 출국 사전 신고제’가 시행된다.자진 출국 사전 신고제는 불법체류 외국인이 출국일을 기준으로 공휴일을 제외하고 3~15일 전 체류지 근처
사회일반
김민정 기자
2019.10.06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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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내외뉴스통신] 김민정 기자 = 세계천부경협회(회장 이병희)는 지난 1일 충남 계룡에 위치한 대산사에서 9월 정기모임 겸 '바둑판 안의 천부경'의 저자인 도문 스님 특강을 열었다고 전했다.천부경, 삼일신고, 참전계경 봉독을 시작으로 시작된 이날 특강모임에서 이병희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사람이 곧 하나님, 사람이 곧 부처, 사람이 곧 신이고, 결국 내가 신이다"라며, "천부경을 바둑판에서 풀이한 이번 특강을 통해 천부경의 가치가 더욱 우리 사회 구성원들에게 많이 알려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도문스님은 이날 특강에
사회일반
김민정
2019.09.03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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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내외뉴스통신] 김민정 기자 = 고3학년생들이 대학입시 평가 요소 중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가장 공정하다고 생각하고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입시전문업체 진학사는 지난달 23~27일 고3 회원 387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온라인 설문조사에서 ‘가장 공정한 대입 평가요소’에 대한 질문에 응답자 중 가장 많은 43.7%가 ‘수능’을 선택했다고 2일 밝혔다.수능 다음으로는 고교 내신성적인 ‘학생부 교과’를 꼽은 학생이 33.1%이었고, 이어 ‘학생부 비교과(12.4%)’ ‘논술·면접 등 대학별 고사(6.2%)’ ‘기타(4.7%)’
사회일반
김민정
2019.09.03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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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내외뉴스통신] 김민정 기자 = 국내 중소기업 초봉이 지난해보다 줄어든 반면 대기업 연봉은 증가해 격차가 더 벌어졌다.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대졸 신입직 평균 연봉 격차는 지난해 1258만원에서 올해는 1317만원으로 더 커졌다.27일 취업포털 잡코리아에 따르면 대기업 125개사의 대졸 신입사원 첫해 연봉을 조사한 결과 평균 4086만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조사 때의 같은 기업들의 평균 초임 연봉(4048만원)보다 0.9% 증가한 것이다.올 하반기 대졸 신입직을 채용하는 중소기업 152곳을 대상으로 대기업과 같은 기준으로
기업동향
김민정 기자
2019.08.28 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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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내외뉴스통신] 김민정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다음 달 1일부터 5박 6일의 일정으로 태국·미얀마·라오스 등 동남아 3개국을 순방한다. 25일 청와대에 따르면, 순방국가 중 태국은 공식방문이며 미얀마와 라오스는 국빈방문이다. 이번 순방으로 문 대통령은 취임 후 아세안(동남아국가연합) 10개국을 모두 방문하게 됐다. 문 대통령은 오는 9월 1~3일 태국을 방문해 쁘라윳 짠오차 태국 총리를 만날 계획이며 3~5일에는 미얀마에서 아웅산 수치 미얀마 국가고문, 윈 민트 미얀마 대통령 등을 만난다. 5~6일에는 라오스에서 분냥 보라치
청와대
김민정 기자
2019.08.26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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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내외뉴스통신] 김민정 기자 = '지구의 허파' 브라질 아마존에 3주째 화재가 이어져 전세계의 우려가 확산되고 있다.1분에 축구장 1개 반 규모의 산림이 사라지는 화재상황에 브라질 당국이 늑장대응했다는 논란이 커지자 G7 정상회담에 참여한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정상회의에서의 논의를 제안했다.아마존 화재는 7월 말 시작됐지만 자이르 보우소나루 브라질 대통령이 이를 방치했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아마존 개발에 찬성하는 보우소나루 대통령은 그간 농민들이 아마존에 불을 놓는 것을 방치했다는 국제 사회의 의심을 받고 있다
국제
김민정
2019.08.25 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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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내외뉴스통신] 김민정 기자 = 최근 5년간 수면제 등 약물 중독으로 치료를 받은 환자가 7만 7000명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10대와 20대, 80세 이상 등 청년과 고령층의 약물 오남용이 심각해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자료에 따르면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의약품 중독으로 진료를 받은 환자는 7만 7061명으로 조사됐다.2014년 1만 6755명에서 2015년 1만 4742명, 2016년 1만 4841명, 2017년 1만 4252명까지 줄어들었던 의약품 중독 환자는 지난해 1만 6471명으
사회일반
김민정 기자
2019.08.18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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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내외뉴스통신] 김민정 기자 = "전국 각지에서 모인 청년들이 태권도의 정신으로 하나가 되었습니다."지난 10일 동대문구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6회 코리아평화컵 태권도대회’에 전국 700여명의 태권도인들이 한자리에 모였다.(사)세계선교태권도총연맹이 주최하고 태권도 강우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한국디지털체험학교, 동대문구태권도협회, 세계프로태권도총연맹, 세계특수경호무술협회, 새생명복지제단이 후원으로 개최됐다.세계선교태권도총연맹 정천석 총재는 개회식에서 “도장에서 갈고 닦았던 여러분의 노력이 이 시간에 발휘되었으면 좋겠다”며
사회일반
김민정 기자
2019.08.18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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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내외뉴스통신] 김민정 기자 = 담뱃갑에 표시된 흡연 문구와 경고 그림이 지금보다 더 커진다.29일 보건복지부(복지부)는 현재 담뱃갑의 흡연 경고 그림과 문구의 면적을 50%에서 75%까지 확대한다는 내용을 담은 시행령 개정안을 이달 30일부터 9월 28일까지 입법 예고한다고 전했다.현재는 담뱃갑 앞뒷면에 면적의 30% 이상 크기의 경고 그림을 부착하고, 20% 이상의 경고 문구를 표기하는 것이 원칙이다. 경고 그림과 문구를 다 합쳐도 담뱃갑 전체 면적의 절반 정도에 그치는 것이다.금연정책의 효과를 키우려면 경고 그림 면적을
사회일반
김민정
2019.07.30 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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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내외뉴스통신] 김민정 기자 = 전국에서 1만 2000여가구가 다음 주에 분양된다.27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7월 마지막 주이자 8월 첫째 주 전국 분양 예정 물량은 1만 1944가구로 집계됐다.경기 과천시 중앙동 ‘과천푸르지오써밋’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브라이튼여의도(오피스텔)’ 등 예비 청약자들의 눈길을 끄는 사업장들의 청약 접수가 시작된다.공공 분양 물량도 선보인다. 공공 분양으로 공급되는 곳은 경기 남양주 다산신도시의 마지막 공공분양 아파트인 ‘다산신도시 자연앤푸르지오’, 경기 광주시 역동 ‘광주
건설/부동산
김민정
2019.07.27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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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내외뉴스통신] 김민정 기자 = 국세청이 YG엔터테인먼트(YG)와 양현석 전 대표를 상대로 탈세 정황 확보에 나섰다.국세청은 YG와 양 전 대표를 상대로 진행하고 있는 특별세무조사를 조세범칙조사로 전환, 탈세 정황을 확보하는 데 집중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당초 세무조사는 5월 말까지 진행될 예정이었다. 하지만 국세청은 조사 확대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해 6월 말까지 한 차례 연장했다. 또한 이달 초에는 조세범칙조사로 전환했다.조세범칙조사란 일반적인 세무조사(특별조사 포함)와 달리 피조사기관의 명백한 세금탈루 혐의가 드러났을
사회일반
김민정
2019.07.25 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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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내외뉴스통신] 김민정 기자 = 고용 전반에서 출신학교(학력, 학벌개념 포함)를 이유로 한 차별행위를 금지하는 ‘고용상 출신학교 차별금지 및 권리구제 등에 관한 법률안’이 23일 발의됐다.더불어민주당 이상민 의원이 23일 대표 발의한 이번 법률안은 앞서 2016년에 발의된 바 있으나, 4년 동안 논의가 되지 않았다.이번 법안에는 ▲고용, 국가 자격 부여 등 영역에서 학력‧출신교를 이유로 한 차별행위 금지 ▲학력‧출신교 차별 실태조사 실시 및 기본계획 수립 등의 내용이 담겼다.또한 이 법에서 금지하는 학력 등 차별행위로 인한 ▲
정치일반
김민정
2019.07.24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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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내외뉴스통신] 김민정 기자 = 학교에 근무하는 교사들도 직장 내에서 ‘갑질’을 당하고 있다는 것으로 조사됐다.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서울지부는 이 같은 내용이 담긴 ‘학교 관리자 갑질 실태 설문조사’ 결과를 15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서울지역 초·중·고 교원 2252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갑질 실태가 접수된 건수는 모두 756건이었으며, 조사대상 교사 3명 중 1명은 갑질사례를 당했거나 목격한 것으로 나타났다. 갑질유형 중에서는 휴가 승인과 관련한 내용이 229건으로 가장 많았고 독단적 의사결정이나 부당 업무 지시도
사회일반
김민정 기자
2019.07.16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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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내외뉴스통신] 김민정 기자 = IWPG(세계여성평화그룹) 서울경기북부지부(지부장 서인영)는 13일 제2회 ‘평화사랑 그림그리기 국제대회' 예선 입상작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했다.지난 6월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헌정기념관 앞에서 열린 ‘평화사랑 그림그리기 국제대회’에 참가한 400여 명의 작품들을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입상작으로 선정된 수상자들 50여 명이 참석했다. 최우수상 2명에게 장학금 각 20만원씩, 우수상 3명10만원씩, 장려상과 입선, 특별상 등 총 11명에게 총 백만원의 장학금과 상장이 수여되었다.지부별 예
사회일반
김민정
2019.07.15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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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내외뉴스통신] 김민정 기자 = WTO(세계무역기구)의 최고 의사결정기구인 일반의사회에 일본의 수출 규제 문제가 정식 의제로 올랐다.14일 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는 23일부터 이틀간 열리는 세계무역기구(WTO) 일반이사회에서 일본 수출 규제 조치가 정식 의제로 논의된다고 밝혔다.이는 한국의 요청에 의한 것으로, 정부는 이 자리에서 일본 수출규제 조치의 문제점과 부당성을 설명할 예정이다.앞서 정부는 지난 7~8일 WTO 상품무역이사회에서 일본 조치에 대해 처음으로 공식 문제를 제기했다.WTO 일반의사회는 전체 회원국 대표가 WTO
정치일반
김민정
2019.07.15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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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내외뉴스통신] 김민정 기자 = 국내 기독교계의 강제개종 실태를 규탄하는 성명서가 3일(현지시간) 유엔(UN) 인권이사회에서 발표됐다. 유럽 ‘양심의 자유 협의회’(CAP-LC)는 이날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제41차 유엔 인권이사회(UNHRC) 회의에 참석해 대한민국에서 횡행하는 강제개종을 규탄하는 성명서를 공식 발표했다. 수천 명이 납치·감금·폭행을 당하고 2명의 사망사고가 발생한 강제개종에 대해 한국 정부가 무대책으로 일관하자 결국 해외 주요 NGO(비정부기구)가 나서 유엔에서 이러한 성명서를 발표한 것이다.CAP-LC는
국제
김민정 기자
2019.07.07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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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내외뉴스통신] 김민정 기자 = 국민들이 저출산의 가장 큰 원인으로 ‘일자리’와 ‘교육비’를 생각한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3일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소통실은 지난 2017년 7월부터 지난 6월까지 SNS 게시물 31만여건을 바탕으로 ‘저출생 고령화’에 대한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분석에 따르면 ‘저출생의 원인’과 관련한 빅데이터 연관어는 ‘일자리’ ‘교육(비)’ 등 경제적 요인과 관련한 키워드의 언급이 많았다. 또한 ‘일자리’에 대한 연관어로는 ‘맞벌이’ ‘월급’ ‘청년실업’이 상위에 속했다.이를 두
사회
김민정 기자
2019.07.03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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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내외뉴스통신] 김민정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2일 남북미 판문점 정상회동을 “새로운 평화시대의 시작”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이날 청와대 국무회의에서 문 대통령은 남북미 정상회동 이후 처음으로 내놓은 공개 발언에 “남북에 이어 북미 간에도 문서상 서명은 아니지만, 사실상 행동으로 적대관계 종식과 새로운 평화시대의 본격적인 시작을 선언했다고 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분단의 상징인 판문점에서 남북미 정상이 함께 만나 정상회담을 진행한 것 자체를 북미 간 적대관계 종식의 시작이자 ‘종전선언’에 준하는 사건으로 본 것이다.청
정치일반
김민정 기자
2019.07.03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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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내외뉴스통신] 김민정 기자 = 우리나라 주요 범죄 피해여성 중 성폭력 피해자 수가 최근 10년 동안 2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통계청과 여성가족부가 1일 발표한 ‘2019 통계로 보는 여성의 삶’에 따르면 지난 2017년 여성 성폭력 피해자는 2만 9272명으로, 10년 전인 2007년(1만 2718명)보다 2배 이상 증가했다.2017년 성폭력 피해 여성(2만 9272명)은 전년도(2만 6116명) 대비 3156명 늘었다. 연령별로 살펴보면 여성 성폭력 피해자는 21~30세가 1만 1257명으로 가장 많은 비중(38.
사회일반
김민정 기자
2019.07.02 0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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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내외뉴스통신] 김민정 기자 = 출생아 수가 37개월째 최저 기록을 이어가는 가운데 올해 4월 또 다시 역대 최저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26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9년 4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지난 4월 출생아 수는 1년 전 4월보다 1700명(6.1%) 줄어든 2만 6100명으로 조사됐다. 인구 1000명당 출생아 수를 의미하는 ‘조출생률’은 6.2명이었다.4월 출생아 수는 지난 1981년 월별 통계 집계를 시작한 이후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2016년 4월 이후 37개월간은 연속으로 최저기록 경
사회일반
김민정 기자
2019.06.27 0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