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내외뉴스통신] 이점석 기자 중국인민은행(중앙은행)이 22일 '비은행 지불기관 감독관리 조례 시행세칙(의견수렴안)'을 공개 발표했다.수렴안은 모든 지불 기관이 법률 및 규정에 따라 업무를 수행하도록 촉구하며 사용자의 정당한 권익을 보호하고 관련 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수렴안은 조례의 체계 구조에 따라 총 6장, 80조로 구성돼 있으며 지불기관의 ▷행정허가 항목 범위 ▷허가조건 ▷심사절차 등을 더욱 명확히 수립했다. 또한 행정허가 업무의 개방성과 투명성, 절차의
[내외뉴스통신] 권대환 기자성동구가 오는 24일 오전 10시 왕십리광장에서 탄소중립 생활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한 ‘제3회 하나뿐인 지구’ 행사를 개최한다.이번 행사의 주제는 △지구학교(친환경 체험존) △자원교환센터 △오늘연구소(기후홍보존) △용기충전소(리필스테이션) △탄소제로스토어(팝업스토어) 등이다. 직접 체험하며 즐길 수 있는 17개의 다양한 체험·홍보 부스를 운영하여 지구온난화 속 기후 위기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일상 속 친환경 생활실천을 적극 유도할 예정이다.‘지구학교’는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함께 참여하는
[신화/내외뉴스통신] 이점석 기자 중국 주요 석탄 생산지인 산시(山西)성의 올 1분기 원탄 생산량이 약 2억7천162만t(톤)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8.9% 감소한 수치다.18일 산시성 당국에 따르면 이는 같은 기간 전국 석탄 생산량의 약 24.6%를 차지해 전체 생산량 2위를 차지했다.2022년 말 기준, 중국의 석탄 매장량은 약 2천70억1천만t으로 이중 산시성은 약 483억t을 점하고 있다.산시성 정부가 발표한 계획에 따르면 올해 산시성의 석탄 생산량은 약 13억t에
[내외뉴스통신] 고보경 기자프랑스 기업 지레브(Gireve)가 오는 23일부터 코엑스에서 열리는 '37회 세계 전기자동차 학술대회·전시회(EVS37)'에 참가한다.국내 전기차 충전 시장의 핵심 기업 및 공공기관 관계자 등과 만나 충전 인프라 확대 및 서비스 향상에 필요한 자사 솔루션을 제안할 소개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함이다. 현장 상담은 전시 기간 중 지레브 부스(C1806)를 방문을 통해 가능하다.글로벌 전기차 충전 시장이 2030년 3250억 달러(434조원)까지 커질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지레브는 한국에 주목하고 있
[신화/내외뉴스통신] 이점석 기자 중국 중앙정부가 농촌 지역의 신에너지차 충전 시설을 확대하기 위한 시범 프로젝트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이는 중국 농촌 지역의 충전 시설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신에너지차 소비 환경을 최적화하며 지역의 신에너지차 소비 잠재력을 끌어올리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푸진링(符金陵) 중국 재정부 경제건설사(司) 사장(국장)의 말이다.이러한 충전 시설 투자는 중국 정부의 실천 계획에 따른 것으로 소비 촉진, 신규 투자, 저탄소 전환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의 일환이라는
[전북=내외뉴스통신] 고영재 기자 전북특별자치도가 12일 전북연구원 콘퍼런스홀에서 수소분야 전문가 등이 자리한 가운데 ‘전북 수소산업 육성 기본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전북자치도는 지난 2019년 수립한 1차 기본계획에 대한 성과분석과 함께, 국내외 수소산업 정책 및 환경변화 등을 반영하기 위해 연구용역에 착수한다.용역을 맡은 전북연구원은 오는 12월까지 ▲자동차‧탄소‧조선 등 주력산업과의 연계방안 ▲동부권·농어촌 연계 균형발전 모델 등을 아우르는 단기 5년, 중장기 10년 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전북자치도는 수소산업의
[전주=내외뉴스통신] 고영재 기자 전주시가 친환경 교통수단인 수소차 이용을 확산시키기 위해 수소충전소를 확충키로 했다.시는 현재 운영 중인 4개 수소충전소에 이어 올해 수소충전소 3개소를 추가 구축해 수소에너지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수소차 운전자의 충전 편의를 높일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앞서 시는 지난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송천동과 삼천동, 평화동, 색장동에 총 4개소의 수소충전소를 구축했다.여기에 올해는 상림 수소충전소와 송천 액화수소충전소, 전미 액화수소충전소 등 총 3개 충전소가 구축될 예정이다.특히 올해 처음 설치되는
[양주=내외뉴스통신] 이용범 기자양주소방서는 최근 전기차 보급이 확산됨에 따른 충전시설의 증가와 그에 따른 화재가 발생하고 있어 화재에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리튬이온배터리를 사용하는 전기차는 내연기관 차량과 달리 주로 충전·방전 중에 화재가 발생한다. 전기차는 화재 시 1천℃ 이상의 급격한 온도 상승과 열폭주 현상으로 불길을 완전히 진압하기까지 장시간이 소요되고 재발화 가능성도 크며 특히 대부분의 충전시설이 지하주차장에 설치되어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지난 4년간 발생한 주차장 내 전기차 화재 46건 중 40건은 충전을 마친
[신화/내외뉴스통신] 이점석 기자 왕원타오(王文濤) 중국 상무부 부장(장관)이 7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재유럽 중자(中资) 전기차 기업 원탁회의'에서 중국 전기차 기업은 지속적인 기술 혁신, 완비된 생산·공급사슬, 충분한 시장 경쟁을 통해 빠른 발전을 이룬 것이지 보조금에 의존해 경쟁 우위를 확보한 것이 아니라며 '과잉 생산'에 관한 미국·유럽 등의 지적은 아무 근거가 없는 것이라고 밝혔다.왕 부장은 중국 전기차 산업의 발전은 글로벌 기후변화 대응과 녹색·저탄소 전환에 중요한 공헌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서 중국 정부
[신화/내외뉴스통신] 이점석 기자 10분을 더 쓰면 신에너지차를 더 저렴한 가격에 충전할 수 있다. 여름 전력 피크 시간에 에어컨 온도를 1도 낮추면 사무실 건물이나 쇼핑몰은 추가로 경제적 보상을 받는다. 높은 굴뚝이나 건물이 필요 없고 석탄과 같은 연료를 사용하지 않는 발전소...중국이 가상발전소 건설에 박차를 가하며 에너지의 녹색 전환을 모색하고 있다.가상발전소는 에너지 인터넷(loE) 기술을 기반으로 한 '보이지 않는 발전소'다. 공장·건물 등 전력 사용자와 분산형 전원·에너지 저장 등 전력 공급 측을 한데 모아 통합 관리가
[경기북부=내외뉴스통신] 신선호 기자 경기도가 올해 새롭게 택시 운수종사자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LPG 충전소의 유휴 공간을 활용한 간이형 택시쉼터를 조성한다. 이를 위해 도는 8일부터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사업 수요조사를 시작했다. 올해 처음 추진하는 간이형 택시쉼터는 LPG 충전소 1층 유휴 공간을 리모델링해 냉난방시설·의자·TV 등을 비치한 휴게 공간이다. 24시간 열린 채로 LPG 사용 택시뿐만 아니라 모든 택시 운수종사자들이 연료 충전 전후에 쉽게 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할 방침이다. 경기도 택시는 올해 1월 기준
[신화/내외뉴스통신] 이점석 기자 산둥(山東)성이 100% 녹색 전력 공급에 성공했다.스테이트 그리드(STATE GRID∙國家電網) 산둥성 전력회사 산하의 고속도로 휴게소 충전소가 지난 1일부터 100% 녹색 전력을 24시간 공급하고 있다. 또한 전기차가 전력 시장을 통해 녹색 전력 거래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모색하고 있다.칭인(青銀)고속도로 지난(濟南)동부휴게소 충전소 안. 신에너지차가 질서정연하게 충전되고 있다. 스테이트 그리드 지난 전력공급회사 영업부에서 스마트 전력관리를 전담하고 있는 장빈룽(張斌榮)은 해당 충전소가 비
[신화/내외뉴스통신] 이점석 기자 충칭(重慶)시 정부 판공청이 4일 2025년까지 신에너지차(NEV) 배터리 급속 충전소 2천 곳 이상, 급속 충전대 4천 개 이상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충칭시 발표에 따르면 충칭시의 주요 도심에 새로 건설되는 공공 충전소는 2025년까지 모두 급속 충전 능력을 갖춰야 한다. 기존 충전소도 점진적으로 급속 충전소로 전환돼야 한다는 내용이 담겼다.2025년까지 충칭시는 고속도로 서비스 지역에 신에너지차 급속 충전소 170곳을 갖출 것으로 전망된다.최근
[성남=내외뉴스통신] 원충만 기자성남도시개발공사 노외주차처가 시민 안전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지능형 화재 감지 시스템’ 구축 사업이 주목을 받고 있다고 4일 이같이 밝혔다.최근 전기차 보급 확대에 따라 안전 취약 공간 충전소의 화재사고 발생 우려로, 화재 발생 시 골든타임 확보 및 초기 대응역량 체계 강화 등 부분이 중요해지고 있다.이에 공사 노외주차처는 선제적으로 지능형 화재 감지 시스템 구축에 본격 돌입, 지난해 복정제5 공영주차장 등 9개소에 이어 올해 화재 취약 주차장 위험성 평가 등을 거쳐 수진제3공영주차장 등 9개소에 확
[내외뉴스통신] 고보경 기자LPG 충전소 가스 폭발 사고로 불탄 평창군 용평면 장평리 HAPPY700용평도서관이 다시 만들어진다.평창군은 2024년 『KB작은도서관』 조성 대상에 ‘HAPPY700용평도서관’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2024년 『KB작은도서관』은 (사)작은도서관만드는사람들에서 주관하고, KB국민은행과 문화체육관광부에서 후원한다.새로운 용평도서관은 기존 용평도서관 앞 용평면어울림문화센터(용평면 경강로1697) 1층에 건립될 예정이다.지난 1월 1일 LPG 충전소 가스 폭발 사고로 ‘HAPPY700용평도서관’은 불에 타버렸
[신화/내외뉴스통신] 이점석 기자 올 1분기 중국 자동차 제조업체 비야디(BYD)의 전기차 모델이 이스라엘에서 판매량 1위를 기록했다.이스라엘 자동차수입협회가 2일 발표한 데이터에 따르면 올 1~3월 비야디는 이스라엘에서 소형 크로스오버 전기차 'ATTO 3'를 5천220대 판매했다. 이는 타사 전기차·가솔린차 판매량을 웃도는 수치다.같은 기간 중국 지리(吉利)자동차의 소형 크로스오버 전기차 모델 '지오메트리(Geometry) C'와 비야디의 소형 해치백 '돌핀(Dolphin)'이 각각
[목포=내외뉴스통신] 김승이 기자=전남 목포시는 목포시의회에서 최종 가결된 시내버스 운송사업 인수인계 계약(이하 인수인계 계약) 등 시내버스 현안과 관련해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목포시는 인계인수 계약과 시의회 동의 절차 등에 사실과 다른 내용이 확산되는 것에 우려를 나타내며 관련 내용을 안내했다.시는 계약의 목적 및 취지, 주요 계약 내용, 동의 절차, 노선권 감정평가, 노선권 대금 사용처, 지방채 발행 등의 정확한 정보를 자세히 설명했다.먼저, 인수인계 계약의 목적 및 취지는 시민 불편 최소화를
[신화/내외뉴스통신] 최환석 기자 통신 전원 생산 업체였던 야오싱(堯興)신에너지회사는 신에너지의 바람을 타고 비즈니스를 확장했다.환경 보호 압력이 큰 편인 산시(山西)성 린펀(臨汾)에서 디젤 작업차량은 '큰 오염원'이다. 현지에서 작업차량에 대한 '전기화' 수요가 큰 이유다. 야오싱은 이러한 시장 기회를 포착하고 전원·전기제어 분야에서 축적한 기술 우위를 활용해 디젤 작업차량의 '전기화' 사업을 추진했다. 작업차량의 연료시스템을 리튬 배터리로 전환하는 사업이다. 저우량보(周良波) 야오싱신에
[신화/내외뉴스통신] 최환석 기자 지난해 중국 신에너지차 제조업체 비야디(BYD)의 순이익이 전년 대비 80.72% 증가한 300억4천만 위안(약 5조5천874억원)을 기록했다.회사 연례보고서에 따르면 BYD의 매출은 6천23억2천만 위안(112조315억원)으로 전년보다 42.04% 늘었다. 지난해 연구개발(R&D) 비용은 112.15% 확대된 395억8천만 위안(7조3천618억원)으로 집계됐다.같은기간 BYD는 연간 신에너지차 판매량이 302만 대를 돌파하며 글로벌 1위에 올랐다. 해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