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뉴스통신] 강상구 기자25일 조국혁신당의 첫 원내대표로 황운하 의원이 선출됐다.조국혁신당은 당 원내대표 선출 과정에 교황 선출 방식인 '콘클라베'를 도입했다.결과 회의 시작 10분 만에 황 의원이 만장일치로 뽑혔다.조국혁신당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조국혁신당 당사에서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인 총회'를 열고 신임 원내대표로 황 의원을 선출했다고 밝혔다.황 의원은 21대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원내부대표를 지내고 이번 총선에서 조국혁신당 비례대표 8번으로 출마해 당선됐다.이날 조국혁신당이 채택한 콘클라베는 가톨릭 교회에서 교황을
[내외뉴스통신] 고보경 기자윤석열 대통령은 어제(24일) 총선에서 공천을 받지 못했거나 낙선·불출마한 국민의힘 의원들을 청와대 영빈관으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 했다.약 50여명의 낙선한 국민의힘 의원들을 만난 윤 대통령은 "우리는 정치적 운명 공동체"라며 "나라를 위한 헌신에 감사하다"고 말했다.이는 총선 패배의 원인 중 하나로 꼽힌 수직적 당정 관계와 소통 부족에 변화를 주겠다는 의미로 해석된다.이 자리에선 참석 의원들의 선거 패인 분석과 쓴소리가 여과없이 나왔는데, 윤 대통령은 말없이 참석자들의 발언을 경청했다.아울러 윤 대통령은
[내외뉴스통신] 고나은 기자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 장미란 제2차관은 4월 22일(월), 대구시 청년들과 함께 팔공산을 등산하고, 동성로 약령시 일대를 방문해 등산과 도심을 연계한 관광을 체험한다. 이번 방문은 지난 3월 4일 대구에서 열린 제16차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의 후속 조치로서 장미란 차관은 ‘대구 관광 활성화’를 위해 문체부의 협조가 필요한 현장을 둘러본다. 특히, ‘청년이 모여드는 젊고 활기찬 도시’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진행했던 만큼, 사업 담당자 이외에도 대구시 청년들과 함께 이동하며 대구 관광
[내외뉴스통신] 조재희 기자윤석열 대통령이 총선 참패로 사의를 표명한 이관섭 비서실장의 후임으로 국민의힘의 5선인 정진석 의원을 낙점했다.윤 대통령은 22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직접 브리핑을 열고 "정진석 전 국회부의장은 소개가 필요 없을 정도로 여러분들이 잘 아실 것"이라며 정 신임 비서실장 인선을 발표했다.윤 대통령은 정 신임 비서실장에 대해 "한국일보에서 15년간 기자로서 근무했고 정치부 국회 출입, 워싱턴 특파원과 논설위원을 했다"고 소개했다.이어 "2000년도에 16대 국회에 진출해 5선 국회의원을 했고 청와대 정무수석
[내외뉴스통신] 이점석 기자윤석열 대통령이 인적 쇄신 차원에서 후임 국무총리와 비서실장에 문재인 정권의 핵심 인사들을 중임한다는 일부 언론의 보도가 나오자 용산 대통령실은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였다고 한다. TV조선은 17일 '새 국무총리 박영선,비서실장 양정철 유력 검토'라는 제하의 보도를 내보냈다. YTN도 '尹, 인적쇄신 카드 野 인사 검토, 박영선, 양정철, 김종민' 보도로 문재인 정부 시절 인사들을 언급했다. YTN은 새 총리로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새 비서실장은 양정철 전 민주연구원장, 정무특임장관에는 김종민
[내외뉴스통신] 강상구 기자더불어민주당이 4·10 총선에서 단독 과반을 달성하며 대승을 거둠에 따라 당내 권력이 이 대표에게 쏠리고 있다.당내 대권 주자로 볼 수 있는 ▲김부겸 전 국무총리 ▲임종석 전 청와대 비서실장 ▲이광재 전 국회 사무총장 등은 모두 원외 인사로 남아 원내에 입성한 당선자들로 범위를 좁히면 이 대표 외에 대권 주자가 사실상 없는 상황이다.이에 이 대표의 당대표직 연임까지 거론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친이재명(친명)계 좌장인 정성호 의원은 16일 공개적으로 "이 대표의 연임은 당내 통합을 강화할 수 있고 국민이
[인천=내외뉴스통신] 김형만 선임기자연수구가 지난 4월 15일 청소년 국제교류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 중인 몽골 칭길테구 학생 대표단 환영식과 함께 한국어 도서를 현지 학생들에게 전달하는 도서 기증식을 열었다.이번 칭길테구 학생 대표단 방문은 해외문화 체험을 통해 양 도시 우수 청소년들의 견문을 넓히고 적극적인 문화교류를 바탕으로 글로벌리더 양성을 지원하는 국제적 장학사업이다.지난해 12월 이재호 구청장이 몽골 울란바토르 칭길테구 답방 중 체결한 교류 재개·확대 양해각서에 따라 이날 칭길테구에서는 나자그도르지 바추뭄베르엘 구청장을 비
[내외뉴스통신] 정이 이 대 희1962년 12월 22일 아침 10시. 국가재건 최고회의는 중앙국민투표관리위원회가 보고한 국민투표 결과를 정식 접수하고 헌법 개정안이 가결되었음을 선포하였다. 위원들은 온 국민과 함께 이제 새로운 나라가 펼쳐질 것을 확신하게 되었다. 이 승만 정권과 더불어 출범한 대한민국이 이제는 혁명 정부와 함께 전혀 새로운 국가로 도약할 수 있게 되었다. 26일 10시에는 개정 헌법 공포식을 거행하였다. 삼부 요인과 내외 귀빈들이 참석한 가운데시민회관에서 성대하게 거행하였다. 이 갑성 국민투표관리위원장의 만세 삼창
[내외뉴스통신] 정이 이 대 희박 병권 국방부 장관이 이번 건군 제14주년 국군의 날 행사를 계기로 6.25 참전국과 동남아 자유 우방국가인 자유중국, 말레이시아, 월남 등 17개국 40여 명의 고위 군 관련 인사들이 내한할 것이라고 보고를 하였다. 방문단은 9월 28일에는 도착 환영 의장대 사열이 있고, 29일에는 청와대로 내각 수반실을 방문하고 이어서 유엔군사령부, 30일에는 전방 휴전선 6군단 OP와 판문점 방문, 10월 1일에는 효창운동장에서 거행되는 국군의 날 행사에 참석하게 되어 있었다.“멜로이 가이(Meloy Jr. G
[내외뉴스통신] 정이 이 대 희시시각각 다가오는 정권의 민정 이양을 생각하면 할수록 골치가 아파온다. 누구에게? 어떤 방식으로 넘겨주어야 하나?지금 현재 활약하고 있는 혁명 정부 요원들이 물러난다면 상황이 어떻게 전개될 것인가?시원한 답이 나오지 않는다. 혁명 정부 눈치만 보면서, 교묘하게 민정 이양을 논하며 조용한 국민들을 충동질하는 몇몇 신문 기자들과 기존 민주당, 자유당 시절의 정치인들. 엉거주춤 국가 원수인 대통령직에 머물고 있는 윤 보선도 마찬가지다. 틈만 나면 내게 메시지를 전해온다. 5.16. 혁명 당일, 군사혁명위원회
[내외뉴스통신] 정이 이 대 희 11월 4일. 윤보선 대통령과 송요찬 내각 수반이 최고회의 위원장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내 양 어깨에 빛나는 별 네 개를 달아주었다. 일본과 미국 국빈 방문을 앞두고 이케다 수상이나 케네디 대통령과 격을 맞추기 위함이다. 최고회의와 내각, 특히 외무부에서 적극적으로 안을 냈고 서둘러 진급식을 가졌다. 물론 최고회의 의장으로서 군 통수권을 행사하기 위해서도 필요한 조치이긴 했다. 민간인 대통령이라면 군 경력과 상관없이 대장급 장군들을 통수하는데 문제가 없지만 나는 현직 중장이기 때문에 하급자로서 상급자를
[내외뉴스통신] 최충웅 언론학 박사22대 총선이 임박했다.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되자 여야 후보자 부적격 행태들이 속속 드러나고 있다. 부모찬스·꼼수증여·편법대출·갭투자 등 잇단 부동산 논란이 이슈로 떠올랐다. 각 당에서는 국민의 눈높이로 엄선을 했다지만, 범법자 전과자와 재판중인 후보가 21명으로 부적격 후보들이 난립해있다.지역구에선 230여명, 비례대표 후보에선 60여명이 전과자다. 집시법 위반도 있지만, 횡령·탈세 등 지탄받을 전과를 가진 이들도 있다. ‘음주운전 전과’ 후보가 양대 정당에서 43명이나 된다. 대체 후보 검증을
[내외뉴스통신] 원종성 기자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 정권심판·국민승리 선거대책위원회(이하 충북선대위)는 24일 도당 대회의실에서 제1차 회의를 열고 제22대 총선 승리를 향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회의에는 임호선·김병우 상임선대위원장을 비롯해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은 총선 후보들과 재보궐선거 후보들, 선대위 주요 구성원 등 30여명이 참석해 총선 필승을 향한 결의를 다졌다.특히 이해찬 중앙당 상임공동선대위원장과 변재일 충청권 공동선대위원장도 자리를 함께해 힘을 실었다.이해찬 상임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2년 동안 윤석열 정부에게
[내외뉴스통신] 이점석 기자한동안 단절과 침체를 겪었던 우리 술이 K-문화상품으로 새로운 전성기를 향하고 있다. 그런데 아는가? 하루가 멀다 하고 새로운 제품들이 쏟아지며, 우리 술이 다시 주목받기까지는 크고 작은 술독에 매달려 씨름하는 많은 이들의 열정과 고군분투가 녹아있다는 것을. 그 치열한 현장을 찾아, 우리 술의 내일을 만들어가는 다양한 문제적 술꾼들을 소개한다. 요즘 핫한 ‘성시경 막걸리’, 어디서 만들까? 요즘 주류업계 큰 화제이자 관심사 하나는 이른바 ‘성시경 막걸리’이다. 연예계 소문난 애주가 가수 성시경이 직접 개발
[용인=내외뉴스통신] 김상배 기자 이상식 더불어민주당 용인갑(처인구) 후보는 21일 제22대 총선 공약을 발표했다.용인시 처인 지역은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의 초대규모 투자가 진행중이거나 예정이어서 계획대로 완성되면 세계반도체의 메카로 등극하게 될 전망이다. 이상식 후보는 이러한 지역의 대변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지역 핵심공약을 발표했다.이상식 후보는 가장 먼저, 반도체 클러스터의 심장부인 이동·남사 지역에 국립 반도체·IT특성화대학을 설립을 약속했다.반도체 제조 공장만 들어와서는 융합적인 반도체 생태계 조성이 어렵기 때문에
[내외뉴스통신] 강상구 기자윤석열 대통령은 20일 인공지능(AI)과 디지털 기술 발전으로 고도화된 허위 정보가 민주주의를 위협하고 있다며 세계 각국 정상들에게 공동 대응을 호소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영빈관에서 제3차 민주주의 정상회의의 화상 정상회의 세션2를 주재하면서 올해를 "전 세계 인구의 3분의 1이 선거를 치르는 '슈퍼 선거의 해'"라고 부르며 이같이 말했다.민주주의 진영 간의 결속과 연대 강화를 목적으로 하는 민주주의 정상회의는 지난 2021년 12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주도로 개설된 비대면 화상 국제회의다.우리
[내외뉴스통신] 강지원 기자제22대 총선에서 서울 중랑구갑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서영교 후보(국회의원)가 오는 16일 오후 2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한다.이날 개소식에는 1,000여 명의 주민이 참석할 예정이다. 문재인 전 대통령과 이재명 당대표가 축사와 축전을 보내왔고 같은 중랑구 국회의원인 박홍근 의원이 참석할 예정이다.문재인 전 대통령은 "서영교 의원은 나와 오랜 인연을 갖고 있다”며 "노무현 정부 시절, 청와대에서 비서실장과 춘추관장으로 성공한 정부를 만들기 위해 함께 한 동료였고 대선 후보일 때 선대위 유세단장을 맡아
[내외뉴스통신] 강지원 기자의대 정원 확대를 포함한 의료 개혁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은 12일 “원칙대로 신속하게 추진하라”고 전했다.서울대 의대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가 정부가 사태 해결에 적극 나서지 않으면 오는 18일부터 집단사직을 검토할 것이라고 예고한 가운데 윤 대통령이 직접 물러설 뜻이 없다는 것을 밝힌 바이다.의대 증원을 시작으로 의료개혁을 본격 추진하겠다는 의사를 밝혀온 윤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상춘재에서 10명의 종교 지도자들과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윤 대통령은 “최근 민생 현장을 찾으면 찾을수록 해결해야 할 과제들
(영상편집=김지연 기자)[내외뉴스통신] 강상구 기자전공의들의 집단 사직에 이어 서울대 의대 교수 측에서도 집단 사직 결정을 내리자 정부가 우려를 표했습니다.정부와 의협 및 전공의 간 갈등이 해소될 기미가 보이지 않자 지난 11일 서울대 의대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에서 정부가 합리적인 방안 도출에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으면 18일부터 자발적 사직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오늘 오전 열린 중대본 회의에서 "서울대 의대 교수 전원의 사직 결정은
[내외뉴스통신] 조재희 기자국민의힘 김민수 대변인이 자녀 입시 비리와 청와대 감찰 무마 등으로 대법원 상고를 앞둔 조국 전 법무부 장관에 대해 부정적 입장을 표명했다.김 대변인은 12일 CBS 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에 출연해 "솔직히 말해서 민주당의 어떤 분들도 조국 사례는 변호를 안 했으면 좋겠다"고 주장했다.김 대변인은 "대한민국 재심에서 실형 판결을 받은 자가 창당을 한다는 것은 굉장히 코미디 같은 상황"이라고 지적했다.이어 "대법원 판결이 남았다고 하는데 저는 무죄 판결 나는 확률이 3%인 줄 알았는데 얼마 전 변호사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