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뉴스통신] 김해성 기자=길거리를 걷다 보면 담배꽁초, 플라스틱 커피통, 빨대, 휴지 같은 쓰레기가 어지럽게 널려 있는 것을 자주 보게 된다. 출근길에 보게 되면 불쾌마저 들어 그날 하루 기분마저 온종일 나빠질 때가 있다. 반대로 깨끗한 거리를 걷게 되면 기분도 좋아지고, 한편으로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자긍심 마저들 때도 있다. 외국인들이 대한민국은 치안이 잘 되어있어 ‘살기 좋은 나라’라고 말을 할 때마다 대한민국으로서 어깨가 우쭐해지는 것은 필자만이 아닐 것이다. 기초질서라는 말은 자주 듣는 말은 아니지만 공원, 길거리, 역
[내외뉴스통신] 김해성 기자=스미싱이란 문자 메시지와 낚시의 합성어로, 문자 메시지를 이용한 휴대 전화 해킹을 이르는 말이다. 해커가 보낸 문자 메시지,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메시지의 웹 사이트 주소를 클릭하면 자동으로 악성 코드가 깔리도록 되어 있다.일단 악성코드가 설치되면 개인정보 유출, 소액결제 등 금전적 피해로 이어지기 쉽다.지난해 스미싱으로 인한 금전 피해 건수는 총 50만3300건에 달했고, 이 중 경찰이나 건강보험공단 등 공공기관을 사칭한 횟수가 35만건(69.5%)으로 가장 많았다. 스미싱으로 인한 피해액 또한 201
[인천남동경찰서] 정각지구대 경감 김정호연예계에서 ‘유느님’이라는 별명으로 언제나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유재석이 예전 예능 프로에서 ‘당연하지’라는 게임을 하며 한껏 유명세를 떨치던 때가 있었다. 유재석의 대표적인 히트작 중에 하나일 정도로 대단한 유행이었고, 현재의 우리들에게도 각인되어 있다. 내년 2025년에 우리나라에서 APEC 정상회의가 개최된다. APEC는 아시아와 태평양 연안국가들과 한반도 주변 4강인 미·중·일·러 등 21개국이 참여하고 있으며 전세계 GDP의 약 60%이상, 전세계 교역량의 50%가량을 점유하고 있
[고양=내외뉴스통신] DB 신선호 기자고양신문 주최로 27일에 개최될 예정이됐던 고양갑 국회의원 선거 후보자 초청 토론회가 결국 무산됐다. 국민의힘 한창섭 후보가 토론회 참석을 거부하자 기다렸다는 듯이 더불어민주당 김성회 후보도 거부 의사를 밝혔습니다. 참으로 유감스럽습니다. 무엇보다도 두 후보는 고양갑에서 첫 도전 아닙니까? 그렇다면 더욱 더 겸손하고 성실한 자세로, 주민들이 충분히 검증하실 수 있도록 기회를 만드는 것이 도리 아닙니까? 그것이 바로 민주주의이고, 우리가 선거 제도를 운영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거대양당의 후보들의
[내외뉴스통신] 김해성 기자=우리의 일상생활과 밀접하게 연계된 CCTV는 Closed Circuit Teleivision의 약자로, 폐쇄회로 텔레비전을 의미한다. 비디오 카메라를 이용해 특정된 장소의 한정된 모니터로 신호를 전송하는 방법의 텔레비전이란 뜻으로, 주민들은 CCTV라고 하면 보통 방범용 CCTV를 많이 생각할 것이다. 국내 CCTV는 2002년 12월 30일 서울시 강남구 논현1동에 최초로 CCTV 5대가 설치된 이후 지금까지 전국적으로 계속해서 증가하는 추세이다. 인천의 경우 주민 안전을 위해 현재 19,525대가 설
[내외뉴스통신] 김해성 기자=한국은 세계 최고의 안정된 치안을 유지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인천은 ‘가장 안전한 도시’이다. 하지만 가장 안전한 도시에도 불구하고, 뉴스의 크고 작은 보도로 인해 국민들이 불안해하고, 치안이 가장 안 좋은 도시처럼 느껴지고 있다. 정말 인천이 치안이 나쁜 도시인가? 실상은 그렇지 않다. 각종 범죄 보도로 인하여 인천이 불안한 도시로 인식되고 있는데 안전한 인천임을 알리고자 한다.‘23년 인천경찰청’ 통계에 따르면 △5대 범죄 검거율은 전국 18개 경찰청 중 1위, △인구대비 교통사고가 가장 적게 발생
[성남=내외뉴스통신] 원충만 기자뚱뚱한 사람이 열심히 운동해서 살을 빼고 멋진 외모를 가지려 하는 것, 가난을 극복하고 돈을 열심히 모으려 하는 것, 자기 학력에 열등감이 있는 사람이 다시 공부를 시작해서 상급학교에 진학하는 것 등 자신이 갖지 못한 것을 얻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것은 결코 욕심이 아닙니다.아이를 갖지 못한 부부가 아이를 원하는 것이 욕심이 아니듯 자기의 약점, 열등감을 극복하려 하는 것이 어떻게 욕심이 될수 있나요? 그러나 자신의 약점을 극복하기 위한 행동을 하지 않는 것은 부끄러운 일입니다."약점을 극복하는 것
[내외뉴스통신] 임소희 기자어린이들이 웃고 있다.아! 나는 소아치과 의사다.치과대학을 졸업하고 오직 티 없이 맑은 어린이들의 미소가 좋아서 선택했던 소아치과의 길. 벌써 30년을 훌쩍 넘기고 있다.90년대 초에 쉽지 않았던 미국에서의 유학생활도 오직 우리나라 소아치과에 빛이 되어보겠다는 생각 하나로 버텼던 것 같다. 졸업 후 미국에서의 개원 기회나 미국대학에서의 교수 자리 제의를 사양하고 상대적으로 낙후되었던 그리운 조국으로 돌아와 개업의로 활동했다.선진국에서 배운 진료방식과 시스템을 바탕으로 당시 우리나라 실정과는 다소 동떨어졌던
[서울=내외뉴스통신] 원충만 기자'不積跬步 無以至千里(부적규보 무이지천리)' 라는 말이 있다. 이 말은 '한 걸음 한 걸음이 쌓이지 않으면 천리에 도달할 수 없다'는 뜻을 가지고 있다.오늘의 주인공은 "꿈을 이루고자 한다면, 일단 꿈을 향한 길로 들어서서 치열하게 보낸 사람만이 내일의 꿈을 이룰 수 있다"며 그리고 "무엇을 이루겠다 결심하였다면 목표와 실천에 초점을 맞추고 정성을 기울이면 빛을 발할 수 있다"고 말하는 원고전문회사 황영민 대표를 만나 그가 하는 이야기를 들어보기로 한다.Q '크롱마켓'이 어떤 일을 하는 회사인지 소개
[여주=내외뉴스통신] 원충만 기자정병관 여주시의회 의장은 2023년을 마무리하며 올해를 돌아보고, 새로운 신년의 의지로 "민의에 항상 귀 기울이고 각계각층의 여론을 수렴해 의정에 반영하겠다"며 "의회다운 의회 만들기에 본연의 책무를 충실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격변기 과정에 新냉전 시대를 맞아 오직 민생을 위한 활동으로 여주시의 미래를 짊어 지어왔던 만큼, 정 의장은 미래도 역시 여주시 서민경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염원한다.그에게서 그간의 성과와 미래 비전을 들어보기로 한다.◆ 진취적 사고를 통해 펼친 2023년의 성과는?-
[의정부=내외뉴스통신] 신선호 기자 컨벤션 센터(convention center)란 동시통역 시설을 갖추고 있는 큰 회의장이나 연회장, 전시장을 의미하며 이 시설을 이용해 국. 내외 대회, 대규모 국제회의, 전시회를 하는 장소를 말한다. 컨벤션 센터는 지역 경제와 관광 산업에 다양한 긍정적인 효과, 의정부에 컨벤션 센터 설립의 당위성, 그리고 그 위치를 알아보겠다. 우선 그 효과들은 다음과 같다.첫째, 경제적 효과컨벤션 센터가 지역에 대규모 이벤트를 유치함으로써 현지 비즈니스 및 서비스 산업에 큰 경제적 이익을 제공한다. 호텔, 레
[포천=내외뉴스통신] 신선호 기자 포천시는 ‘품격있는 인문도시’를 위해 속도를 내고 있다. 시민 모두 생활 속 인문환경을 누리고, 포천을 방문하는 사람들에게는 포천의 특화된 인문자산을 경험하도록 하는 것이 목표다. ‘포천시립박물관’ 건립에 박차를 가하는 이유라고 할 수 있다.우리 포천은 다양한 시대의 유적과 유물이 출토되는 곳으로, 역사적 자원이 풍부한 곳이다. 이러한 자원을 연구하고, 보존․전시할 수 있는 시립박물관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현재 포천에는 2종 박물관인 포천역사문화관이 운영되고 있지만 공간이 매우 협소해 인문학 소양
[의정부=내외뉴스통신] 신선호 기자 의정부 갑지역과 을지역의 지역적 발전 불균형의 바로잡음과 의정부갑 지역의 미래 비전의 현실적인 정책이 필요하다. 그에 대한 제1탄으로써 의정부시가 교육도시로 향하는 발판으로 “국제학교 유치”에 대해 언급하고자 한다. 인천경제자유구역의 국제학교 상황, 파급효과, 의정부시 국제학교 유치 순으로 언급하겠다.우선 인천경제자유구역의 국제학교 상황에 대해 알아보겠다.영종도에 국제학교 유치가 진행되고 있다. 3곳의 송도, 청라와 함께 인천경제자유구역인 영종도만 국제학교가 없다고 판단한 인천경제청에서 23년 1
[통영=내외뉴스통신] 장현호 기자동절기 선박 화재사고, 예방이 최우선입니다.통영해양경찰서(서장 주용현)찬바람이 불기 시작했다.지금처럼 춥고 건조한 날씨에는 작은 불씨도 바람을 타고 큰 화재로 번진다.선박 화재도 마찬가지다. 통계를 보면 사고는 주로 동절기에 집중돼 있다.2020년부터 현재까지 통영해양경찰서 관할 선박 화재사고는 35건으로, 이 중 절반에 가까운 17건, 48%가 11월~2월 사이 발생했다.사고 원인은 작업 중 불꽃이나 담뱃불 등으로 인한 부주의가 14건(40%), 정비불량이 12건(34%)이다.사고 선박 중 5척,
[포천=내외뉴스통신] 신선호 기자 1992년 동·서독이 통일되면서 한반도는 세계 유일의 분단박물관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여기서 말하는 박물관은 특정한 지역의 건물이 아니라 우리 삶의 터전 모두를 말한다. 그래서 우리는 어떤 지역을 ‘자연박물관’ 또는 ‘노천박물관’이라고도 한다.하지만, 특정한 건물 안에 최소한의 삶의 자취를 모아 놓는 것이 우리가 생각하는 일반적인 박물관이다. 선진국일수록 거대하고 다양한 박물관을 건립, 운영하는데 영국의 대영박물관(The British Museum)이나 프랑스의 루브르 박물관(Louvre Museu
[내외뉴스통신] 김해성 기자= 화창하고 맑은 날씨가 이어지는 가을철에 단풍구경 등 나들이를 위해 관광명소를 찾는 행락객들이 증가하면서 교통사고 발생 위험도 함께 증가할 수 있다최근 3년간(2020~2022년) 도로교통공단의 교통사고 분석 결과에 따르면 가을 행락철(10~11월) 교통사고가 그 외 기간 대비 교통사고가 10.1% 더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가을 행락철엔 하루 평균 602건의 교통사고가 발생, 9.3명이 사망하고 865.7명이 다친 것으로 나타났다.가을철은 일년 중 맑은 날이 많고 기온도 이동하기에 좋아 행락객
[포천=내외뉴스통신] 신선호 기자 우리 주변의 거리가 정당 현수막으로 뒤덮이고 있다. 정치인은 상대방을 헐뜯거나 비난하는 현수막을 경쟁적으로 내걸고 있고 거리 곳곳은 매일 같이 ‘말의 전쟁’이 펼쳐진다.문제는 이처럼 일상의 거리가 ‘전쟁터’, ‘혐오의 배출구’로 오염되게 된 원인을 정치인들이 스스로 만들었다는 것이다.일반인은 현수막을 함부로 설치하면 처벌 받는다. 그러나, 정치인들은 수량, 규격, 장소부터 신고 허가 절차까지 모든 제한이 없다. 사실상 마음대로 현수막을 내걸 수 있게 스스로 법을 개정했고, 일반 시민에 비해 과도한
[내외뉴스통신] 김해성 기자=우리는 일상생활 속에서 많은 쓰레기를 만들어 내고 그 처리에 골머리를 앓고 있으며, 충분히 자원으로 재활용 될 수 있음에도 쓰고 나면 내 것이 아니라는 생각에 재활용하지 않고 함부로 버리는 일부 몰상식한 무개념 사람들을 우리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다.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SL공사)에 따르면 매일 2,000톤(t)이 넘는 쓰레기가 땅에 매립되고 있다. 작년 12월 서울(25개 구),경기(30개 시·군),인천(9개 군·구) 등 지자체에서 하루 평균 2998톤(t) 의 생활폐기물을 아무런 처리과정 없이 수도권
[포천=내외뉴스통신] 신선호 기자도시브랜드는 도시의 얼굴이자, 도시를 방문한 사람들의 마음속에 오래도록 각인되는 살아있는 생명체와 같다. 직관적이고 명료한 이미지에 도시의 정체성, 역사성과 함께 미래 비전까지 담아내고 있다. 잘 만든 도시브랜드 하나로 지역의 이미지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유·무형의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다. 우리가 도시브랜드 제작에 무엇보다 신중하고 심혈을 기울여야 하는 이유이다.포천시는 민선 8기 출범과 시 승격 20주년을 맞아 도시브랜드 변경을 추진했다. 2020년 도시브랜드를 변경한 지 겨우 3년 만의 일로,
[광주=내외뉴스통신] 김필수 기자문상필 대한장애인사격연맹 회장은 “아이들은 우리의 미래다, 국민이 있어야 국가가 있고 아이들이 있어야 우리의 미래가 있다”라고 밝혔다.문상필 대한장애인사격연맹 회장은 제6대, 제7대 광주광역시의원으로 많은 활동을 통해 광주시민들의 주목을 받았지만 특히, 교육에 많은 관심을 갖고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을 모색하는 등 폭 넓은 활동을 펼쳐왔으며, 현재 대한장애인사격연맹 회장으로 장애인 스포츠 활동은 물론 장애인 권익 보호에도 앞장서서 해결해 나가는 추진력을 보여주고 있다.문상필 전 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