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내외뉴스통신] 김형만 선임기자인천해양경찰서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당일 경비함정을 투입해 섬 지역 투표함을 육지로 이송한다.인천해경에 따르면 오는 10일 소속 경비함정 3척이 옹진군 10개 섬 지역의 투표함 13개를 직접 수송한다.인천해경 소속 경비함정들은 장봉도·신도의 투표함 3개를 영종도 삼목선착장으로, 자월도·대이작도·소이작도·승봉도의 투표함 4개와 덕적도·울도·백아도·문갑도의 투표함 6개를 인천해경 전용부두로 수송할 예정이다.인천해경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상황대책팀을 운영하고 해상 경계근무를 강화할 방침이다.인천해
[인천=내외뉴스통신] 김형만 선임기자인천해양경찰서는 지난 3월 28일 인천해경 전용부두에서 구조대와 현장부서 구조직별 간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훈련은 수중수색구조 역량 강화를 위해 실시했으며 인천해경 구조대, 영흥파출소, 중부청 항공단, 함정 구조직별 경찰관 22명이 참여했다.이들은 잠수능력 강화를 위한 수중수색훈련, 인명구조를 위한 로프구조훈련, 잠수·해양사고 이론 교육 등을 실시했다.특히, 선박 전복사고 발생 시 신속한 구조를 위한 선체 절단 훈련을 실시해 긴급 상황에서의 대응능력과 장비운용 능력을 강화했다.인천해경
[여수=내외뉴스통신] 김필수 기자 전남 여수해양경찰서는 제28대 최경근(崔京根, 46세) 신임 서장이 취임해 간소한 취임식과 함께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여수해경에 따르면 25일 오후 5시께 경찰서 3층 대회의실에서 소속 경찰관 등 40여 명의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가졌다.제28대 여수해양경찰서장으로 취임한 최경근 서장은 전남 여수시 출신으로 사법고시(47회)에 합격한 뒤 2010년 해양경찰청 경정 특채로 입문해 인천해양경찰서 수사과장, 본청 혁신기획재정담당관실 팀장, 남해지방청 구조안전과장, 부안해양경찰서장,
[인천=내외뉴스통신] 김형만 선임기자인천해양경찰서는 3월 19일 컴퓨터 등 전산장비 165대를 사단법인 한국사회복지정책연구원에 기증했다.업무용으로 사용했던 전산장비 중 사용연한이 지났지만 활용 가능한 물품을 선별한 뒤 체계적인 포맷 과정을 거쳐 무상으로 양여한 것이다.이번에 무상 양여한 물품은 ▲데스크톱 컴퓨터 109대 ▲모니터 34대 ▲노트북 14대 ▲레이저 프린터 8대 등 총 165대이다.한국사회복지정책연구원은 전달 받은 물품을 정보 소외계층에게 무상으로 보급할 계획이다.인천해경 관계자는 “전산장비 기증을 통해 이웃사랑 나눔을
[인천=내외뉴스통신] 김형만 선임기자인천해양경찰서가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연안안전지킴이 18명을 모집한다.11일 인천해경에 따르면 연안안전지킴이는 항·포구, 해수욕장 등을 순찰하고 안전시설물을 점검하는 등 연안사고 예방활동을 한다.모집 대상은 연안해역의 특성을 잘 아는 지역주민으로, 인천해경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를 다운로드 받아 작성한 후 경찰서 또는 파출소에 제출하면 된다.인천해경은 서류심사와 체력검사, 면접평가 등을 거쳐 연안안전지킴이를 선발하며, 다음달 17일 인천해경 홈페이지에 최종 합격자를 게시하고 개별 통보할 예
[인천=내외뉴스통신] 김형만 선임기자인천해양경찰서가 오는 9일부터 13일까지 안전사고 위험예보 ‘주의보’를 발령한다.주말 동안 바다를 찾는 행락객이 증가하고 대조기로 해수면 높이가 평소보다 높아짐에 따라 사고 발생 가능성이 커져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상황이다.인천해경은 갯벌 고립 등 연안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조석 시간에 맞춰 육·해상 순찰을 강화하고 긴급 출동태세를 유지한다.인천해경 관계자는 “연안활동 시 구명조끼 착용, 물때 확인 등 해양안전수칙을 반드시 준수하고, 안전취약지역과 출입금지구역 출입을 삼가야 한다”고 당부했다.hyu
[인천=내외뉴스통신] 김형만 선임기자인천해양경찰서가 해양 안보범죄에 대한 신고 포상금 제도를 시행한다.최근 대북 연관 선박의 제재 회피 활동이 빈번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안보범죄 및 대북제재 위반행위 신고를 독려하고자 신고 포상금 제도를 도입했다.신고 대상 위반행위는 ▲선박 간 유류환적 ▲금수품 반출입 등 대북제재 위반 및 해양 안보범죄 ▲수산물 및 석탄 등 북한산 물품 밀반출입 ▲외국적 선박이 북한에 입항 후 관리청 허가를 받지 않은 행위 ▲대북제재 선박 등의 불법유류환적 등이다.의심 행위 포착 시 가까운 해
[인천=내외뉴스통신] 김형만 선임기자중부지방해양경찰청이 설 명절 도서 지역 귀성객들이 이용하는 연안여객선터미널 등에서의 강력범죄 예방에 신속한 대응을 위한 ‘신속대응팀’을 운영한다.6일 중부해경청에 따르면 신속대응팀은 수사⸱형사, 특공대, 파출소 경찰관 등으로 구성하여, 중부해경청 관내 4개 지역(인천, 평택, 태안, 보령)의 주요 연안여객터미널 등 총 15개소 50척의 여객선 대상으로 활동한다. 신속대응팀은 지난해 사회적 물의를 일으켰던 ‘묻지 마 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2023년 추석 연휴 처음 가동되어 단, 한 건의 강력 사건
[인천=내외뉴스통신] 김형만 선임기자이천식 인천해양경찰서장이 6일 설 명절을 앞두고 해상 치안현장을 점검했다.이번 현장 점검은 설 연휴 동안 낚시어선과 여객선 등 다중이용선박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하기 위해 진행됐다.이천식 서장은 이날 경비함정을 타고 옹진군 자월도 인근 해상을 순찰하며 치안 상황을 살펴봤다.또 정박 중인 경비함정을 찾아 긴급 출동태세 유지를 강조하고 함정에서 근무하는 경찰관들을 격려했다.이천식 서장은 “설 연휴 기간 해상경계를 강화하고 긴급한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인천=내외뉴스통신] 김형만 선임기자인천해양경찰서는 다음달 12일까지 ‘설 연휴 해양안전관리 특별대책’을 시행한다.설 명절을 맞아 평소보다 여객선과 도선을 이용해 도서지역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가족 단위 나들이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해양안전관리 특별대책으로는 ▲다중이용선박 사전 안전점검 ▲다중이용선박 항로에 경비함정 배치 및 안전관리 ▲연안사고 취약지역 안전순찰 강화 ▲주취운항·무면허 등 안전위해사범 집중 단속 등이다.또 해상 경비태세와 해양사고 긴급 대응태세 강화, 기름·유해액체물질 저장시설, 기타 위험시설에 대한 예방
[인천=내외뉴스통신] 김형만 선임기자인천해양경찰서는 설명절을 앞두고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민생침해범죄에 대한 특별단속을 벌인다.이번 특별단속은 국민의 안전과 서민경제를 침해하는 각종 해양범죄를 차단하기 위해 추진됐다.인천해경은 수산물 수요 증가에 따른 불법어업과 불법어획물 매집·보관·판매, 양식장과 선박 침입 절도 행위를 집중 단속한다.또 여객선과 유·도선 관련 음주·무면허 운항, 안전검사 미수검 등 안전 저해 행위와 수산물 유통질서를 교란하는 원산지 거짓표시, 불량식품 유통 등도 단속한다.인천해경 관계자는 “설 명절
[인천=내외뉴스통신] 김형만 선임기자인천해양경찰서는 19일 청사에서 육군 제17사단과 유관기관 협업 강화를 위한 업무협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의에는 이천식 서장과 이광섭 사단장을 비롯해 양 기관의 경비, 작전분야 주요 담당자들이 참석했다.양 기관은 이 자리에서 상호 해안경계 지원 등에 대한 방안을 협의하고, 통합방위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육군 제17사단은 인천과 경기 김포시 등의 해강안(海江岸) 경계를 방어하는 부대로 인천해경과 재난·재해 및 통합방위 상황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와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이
[인천=내외뉴스통신] 김형만 선임기자강화군은 지난 15일 2023년 12월 29일 자로 취임한 인천해양경찰서장 이천식 총경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유천호 군수와 이천식 인천해양경찰서장, 이만식 경인북부수협조합장이 참석해 어민들의 정주여건 개선 방안 등을 상호 논의했다.유천호 군수는 하점면 창후항의 노후된 해경 출장소로 인해 주변 경관이 저해되고 있다는 주민 건의 사항에 대한 조속한 해결을 요청했다. 창후항은 어촌뉴딜사업이 시행되고 있는 지역으로, 어항 기반 시설이 정비되었으나 노후된 해경 출장소로 인해 민원이 잦
[인천=내외뉴스통신] 김형만 선임기자인천해양경찰서가 1월 11일부터 16일까지 안전사고 위험예보제 ‘주의보’를 발령했다.이 기간은 대조기로 해수면 높이가 평소보다 높아져 사고 발생 가능성이 커짐에 따라 갯벌활동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해서다.인천해경은 갯벌 고립 등 연안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조석 시간에 따라 육·해상 순찰을 강화하고 긴급 출동태세를 유지하고 있다.인천해경 관계자는 “출입금지구역과 안전취약지역 출입을 삼가고 구명조끼 착용과 물때 확인 등 해양안전수칙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한편, ‘바다내비’, ‘해로드(海R
[인천=내외뉴스통신] 김형만 선임기자이천식 인천해양경찰서장이 인천 신항과 경기 오이도 인근 해상의 안전을 점검했다.이 서장은 지난 4일 경기 시흥시에 위치한 신항만파출소를 찾아 연안구조정을 타고 LNG 기지, 조력발전소 등 주요 임해시설을 대상으로 해상 순찰을 실시했다.또 신항만파출소에서 업무현황을 청취하고 현장 직원들을 격려했다.신항만파출소는 인천 송도 신항과 경기 오이도 선착장 등을 관할하며 낚시객과 레저객 등의 안전관리를 담당하고 있다.이 서장은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열심히 일하는 직원들에게 늘 감사하다”며 “안전한 바다를
[인천=내외뉴스통신] 김형만 선임기자이천식 인천해양경찰서장이 최일선 치안현장을 점검했다.이천식 서장은 지난 3일 강화파출소, 외포항 등을 방문해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하고 파출소 직원들을 격려했다.이어 해양사고와 비상상황 발생 시 즉각적인 상황 전파와 초동 조치 및 대응 등을 당부했다.강화파출소는 외포리선착장 등을 관할하며 낚시어선, 만도리어장 어선 등의 안전관리를 담당하고 있다.또 대명파출소 정서진출장소도 찾아 업무현황을 청취하고 안전시설물 등을 점검했다.이천식 서장은 “접경지역은 신속한 대응이 매우 중요하다”며 “빈틈없는 대비태세
[인천=내외뉴스통신] 김형만 선임기자인천해양경찰서 제33대 서장에 이천식(李千植) 총경이 취임했다.이천식 서장은 29일 청사 대강당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해양경찰은 해양에서의 전문기관으로서 주권 수호는 물론 국민의 생명 보호에 앞장서야 한다”며 “국민이 안전하고 깨끗한 희망의 바다를 품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이 서장은 “접경지역에 위치한 인천의 특성상 국민의 안전이 보장될 수 있도록 항시 긴장의 끈을 놓지 않아야 한다”며 “국민의 부름에 신속히 응답할 수 있는 자랑스러운 해양경찰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기본과 원칙에
[인천=내외뉴스통신] 김형만 선임기자인천 중구 연안부두 인근에서 선박이 침수되는 사고가 발생해 해경이 출동했다.21일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20일) 오후 7시 53분께 인천 중구 연안부두 인근에 계류돼 있던 부선(531t)이 침수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인천해경은 경비정과 구조대, 연안구조정, 중부지방해양경찰청 특공대 등을 투입해 수중수색을 벌여 21일 오전 2시 22분께 승선원 A(70대, 남)씨를 선내에서 발견해 인양했다.A씨는 의식과 호흡이 없는 상태였다. 해당 부선은 준설토부선으로 침몰됐다.인천해경은 정확한 사고
[인천=내외뉴스통신] 김형만 선임기자인천해양경찰서는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전라남도 여수시 해양경찰교육원에서 실시된 ‘2023년 해상화학사고 대응능력 경진대회’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11일 밝혔다.해상화학사고 대응능력 경진대회는 해상에 화학물질이 유출된 상황을 가정해 초동 대응능력을 평가하는 대회로 올해로 12회째를 맞는다.이번 대회에는 전국 5개 지방해양경찰청과 20개 해양경찰서 소속 방제요원 45명이 참가했다.인천해경 방제요원인 김준모·김준영 주무관은 ▲위험유해물질(HNS) 사고대응 이해능력 평가 ▲가스물질 탐지기, 열화상카메라
[인천=내외뉴스통신] 김형만 선임기자인천해양경찰서는 27일 인천 중구 연안부두에서 어선 화재사고에 대응하기 위한 민·관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훈련에는 인천해경 인항파출소와 구조대, 중부소방서 연안119안전센터와 소방정대, 민간해양구조대 등에서 30명이 참여했다.이들은 연안부두에 계류돼 있던 낚시어선에서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해·육상에서 동시에 훈련을 진행했다.신고접수를 시작으로 상황전파와 초기진화, 동원세력별 화재진압, 부상자 응급조치, 해양오염 방제 등의 순으로 훈련을 했다.백인호 인천해경 인항파출소장은 “인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