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내외뉴스통신] 최환석 기자 10㎜, 일반 사람의 엄지손톱보다 작은 크기다.중건(中建)4국이 베이징시 창핑(昌平)구에서 진행 중인 바오리(保利) 미래과학기술성 프로젝트 현장. 830t(톤)의 강철 트러스를 102m 공중으로 들어 올리는 과정에서 10개 포인트가 동시에 해당 정밀도에 도달해야 한다.이 프로젝트의 최고층 건물은 150m다. 추산중(初善忠) 중건4국 프로젝트 매니저는 100m 스카이라인에 위치한 강철 트러스를 올려다보며 리프팅 작업을 완료하는 데 5일이 걸렸다면서 "업계에서 빠른 수준"이라고 밝혔다."트러스 리프팅
[세종=내외뉴스통신] 이지형 기자세종시가 국토부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혁신서비스 모델 검증·확산 사업’ 공모에서 모두 3건이 선정됐다.7일 시에 따르면 이에 따라 시는 3개 기업에 국비 5억 6000만 원을 지원해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에 도입할 혁신서비스 기술을 실증할 수 있게 됐다.이번 공모는 교통·생활·안전 등 분야별 기업의 혁신기술 실증비 지원으로 국가시범도시에 도입될 신규기술을 발굴하기 위해 진행됐다.총 5건의 사업을 선정하는 이번 공모에는 세종시 10개, 부산시 5개 기업이 참여했으며 최종 선정은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내외뉴스통신] 권대환 기자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세계에서 두 번째로 높은 건축물인 말레이시아 ‘메르데카118’ 빌딩 공사를 마무리했다. 세계 최고 높이(828m)의 건물인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부르즈 칼리파(2009년 완공)에 이어 이번 메르데카118까지 시공하면서 삼성물산은 세계 1·2위 높이 건축물을 모두 지은 기업이 됐다.삼성물산은 10일(현지시간) 말레이시아 수도 쿠알라룸푸르 중심부에 높이 679m의 메르데카118 빌딩을 완공하고 개관식을 했다. 이날 행사에는 압둘라 국왕 부부, 발주처인 말레이시아 국영펀드(PNB) 아르샤드 라
[제주=내외뉴스통신] 김종필 기자제주시는 건설기술진흥법에 따라 건설공사현장 사고 및 부실시공 예방을 위한 안전점검을 수행할 기관을 오는 26일까지 공개모집한다.자격 요건은 ‘시설물의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안전진단 전문기관 중 제주도에 주소를 둔 업체로‘종합’또는‘건축’분야 중 하나 이상 등록된 업체다.수행기관으로 선정되면 1년간 건축공사장 중 ‘건설기술진흥법’에 의한 안전관리계획 수립대상인 1·2종 시설물의 건설공사, 10층 이상 건축물의 건설공사, 타워크레인, 천공기 등 건설기계 사용공사, 흙막이(2m), 비계(
[여주=내외뉴스통신] 원충만 기자이충우 여주시장은 오늘(10일) 매우 강력한 제6호 태풍 ‘카눈’ 북상에 따른 태풍 피해에 대비하기 위해 휴가 중 ‘카눈’ 긴급대책점검회의를 주재해 태풍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총력 대응을 지시했다고 10일 이같이 밝혔다.기상청에 따르면, 카눈은 20~25km/h 속도로 천천히 북상해 10일 오전 남해안 상륙 이후 내륙지역을 관통하고 11일 북한지역으로 이동할 것으로 예보됐다.이날 회의에서 이충우 여주시장은 급경사지, 산사태 취약지역, 하상도로, 남한강 주변 및 강변둔치 주차장 등을 사전 점
[광주=내외뉴스통신] 윤경훈 기자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제6호 태풍 ‘카눈’이 10일 오후 영향권에서 벗어나면서 강기정 시장을 중심으로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했다고 밝혔다.태풍 ‘카눈’은 이날 오전 9시 경남 통영 앞 바다를 지나 북상하며 광주지역에 최대 누적강수량 121㎜의 많은 비가 내리고 최대풍속 19㎧의 강한 바람이 불었다.광주지역은 ▲나무쓰러짐 5건 ▲건물 외부시설 날림 우려 4건 ▲침수 1건(배수펌프 고장으로 인한 침수) 등 10건의 피해신고가 접수됐다.광주시는 태풍 예상진로가 우리나라로 변경됐던
[경기=내외뉴스통신] 김상배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강우‧강풍을 동반한 제6호 태풍 ‘카눈’에 대한 선제적인 대비 태세와 행정력 집중을 지시했다. 경기도는 9일 오후 김동연 경기도지사 명의 특별 지시사항 공문을 도청, 시군 등에 전파했다.특별 지시사항 내용을 보면 ▲단체장과 부단체장 중심으로 상황관리체계 강화 ▲산사태‧급경사지, 반지하주택, 지하차도, 지하 주차장, 하천변 산책로 등 집중호우로 인한 붕괴‧침수 우려 지역뿐만 아니라 해안가 어선‧선박, 건설 현장 타워크레인, 비닐하우스, 옥외광고물 등 분야별 태풍 북상 이전 철저한
[경기=내외뉴스통신] 김상배 기자 경기도가 강우‧강풍을 동반한 제6호 태풍 ‘카눈’에 대비하기 위해 9일 오후 1시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가동했다.기상청에 따르면 경기도는 9일 오후부터 11일 오전까지 태풍 ‘카눈’ 영향권에 있으며 특히 10일에는 오랜 시간 경기도 전역에 강우와 강풍 발생이 예상된다.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 가동에 따라 도는 자연재난과장을 담당관으로 재난 관련 부서 공무원 등 총 19명이 근무하며 각 시군의 호우 상황과 피해 발생 시 현황을 파악한다. 도는 기상 상황에 따라 비상 대응 단계를 조정할
[광주=내외뉴스통신] 윤경훈 기자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제6호 태풍 ‘카눈’이 10일 새벽 광주에 근접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강기정 시장을 중심으로 인력과 자원 등 모든 역량을 총동원해 비상대비태세에 들어갔다.기상청에 따르면 9일 현재 태풍 ‘카눈’은 중심기압 970㍱, 강풍반경 350㎞, 최대풍속 35㎧로 접근하고 있다. 10일 오전 남해안에 상륙 후 한반도 내륙을 관통하며 강풍과 폭우를 동반할 것으로 예상된다.광주시는 9일 오전 태풍 피해 발생에 대비하기 위해 일찌감치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24시간 빈틈없는 대응체
[청주=내외뉴스통신] 최중호 기자청주시가 태풍 피해 예방을 위해 전 부서 비상대비태세에 돌입한 가운데, 이범석 청주시장은 9일 봉명1구역 재건축 공사현장을 찾아 제6호 태풍 ‘카눈’ 북상 대비 안전사고 예방 등을 위한 긴급 점검에 나섰다.이 시장은 공사장 주변 민원 사항이 없는지 살피고, 현장 내 태풍에 의해 안전 문제가 우려되는 타워크레인 결속여부 등 안전장치를 세심하게 점검했다.이 시장은 “태풍 ‘카눈’이 우리나라를 관통할 것으로 예보되고 있다”며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인명 및 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조치에
[광주=내외뉴스통신] 윤경훈 기자박병규 광산구청장이 6호 태풍 ‘카눈’ 북상에 따라 9일 관내 건설 현장을 찾아 안전 조치 이행 여부를 점검했다.박병규 청장은 이날 오후 쌍암동, 수완동의 공동주택 공사 현장을 방문해 타워크레인 및 구조물의 넘어짐 방지, 건설 자재 고정 등 사전 안전 조치 상황을 집중해서 살폈다.태풍 ‘카눈’이 많은 비와 강풍을 몰고 올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박병규 청장은 “과거 태풍 피해 사례를 바탕으로 강풍에 의한 사회 기반 시설의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꼼꼼히 점검하고, 미흡한 부분에 대해선 조치를 서둘러
[인천=내외뉴스통신] 김형만 선임기자인천시는 제6호 태풍 ‘카눈’ 북상에 따른 피해 발생에 대비하고자 8월 8일부터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가동하는 등 비상근무 체계에 돌입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카눈’은 9일 밤부터 제주도를 시작으로 한반도에 영향을 주며, 50~100mm의 강우량과 순간풍속 15~30m/s의 강풍을 동반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유정복 시장은 8일 오후 시민안전본부장 등 14개 실·국장과 10개 군·구 단체장과 함께 ‘카눈 대비 상황점검회의’를 개최해 태풍의 이동 경로와 기상 상황을
[내외뉴스통신] 강상구 기자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9일 제6호 태풍 ‘카눈’이 한반도를 관통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재해취약지역을 긴급 점검하고 대책회의를 개최하는 등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진로의 변동성이 크나, 10일에서 11일경 수도권에 많은 비와 강한 바람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성동구는 태풍 '카눈'의 이동경로와 향후 전망을 공유하고, 40개 부서별 재난대책 상황을 점검해 안전한 대응력을 갖추는 등 본격적인 대비체계에 돌입한 것이다.구는 이날 회의에서 태풍 북상에 따른 각 부서 및
[여수=내외뉴스통신] 김필수 기자 제6호 태풍 ‘카눈’이 오는 9일부터 10일 우리나라 관통이 전망됨에 따라 여수시가 태풍 카눈에 대비해 상황판단 긴급대책회의를 갖는 등 선제 대응에 나섰다.8일 여수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정기명 여수시장 주재로 재난안전상황실에서 태풍 대비 상황판단 회의가 열렸다.회의는 일본에 큰 피해를 입힌 태풍 ‘카눈’의 경로가 여수에 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다고 예상됨에 따라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개최됐다.정기명 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는 전 부서장과 읍·면·동장(화상) 등이 참석한 가운데 태풍의 이동 경로와
[광주=내외뉴스통신] 윤경훈 기자광주광역시소방안전본부는 북상 중인 태풍 ‘카눈’으로 인한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8일 풍수해 예상지역에 대한 사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이번 점검은 제6호 태풍 ‘카눈’이 9~10일 우리나라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되면서 지하차도 침수, 산사태로 인한 토사 매몰, 건물 외벽의 낙하물 추락 등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추진됐다.김문용 소방안전본부장은 이날 북구 운암동 주상복합 대형공사장 등 2곳을 방문해 타워크레인 또는 인양물 낙하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대책을 확인하고 풍수해 대비 구조대응 방안을 중점
[신화/내외뉴스통신] 최환석 기자 푸젠(福建)성 샤먼(廈門)시 샹안(翔安)국제공항 건설 현장에서는 첨단 과학기술을 도입해 공사 안전과 효율 두 마리 토끼를 잡는 데 성공했다. 지난해 1월 착공에 들어간 샹안국제공항 프로젝트는 2026년 개항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섬에 위치한 공항으로 주택, 민간항공, 시 정부, 철도, 도로 등 프로젝트와 관련돼 있어 공사 규모가 크고 유형도 복잡하다.샤먼시 공항지역 지휘부 책임자는 관련 부서와 협력하고 있으며 'BIM(빌딩 정보 모델링)+GIS(지리 정보
[여주=내외뉴스통신] 원충만 기자여주시(시장 이충우)는 최근 발생한 물류창고 신축 현장 타워크레인 붕괴사고와 관련해 유사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관내 대형 건축공사장 및 공동주택 등을 포함해 총 8개소를 대상으로 긴급 특별안전 점검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분야별 민간 전문가와 공무원으로 이루어진 안전점검팀을 구성하여 공사 관계자와 함께 민관합동점검을 실시했다.점검 결과에 따라, 지적된 문제점 중 경미한 사항은 현장점검 시 바로 시정 조치가 이행되도록 했으며, 사고 위험이 내재된 취약한 현장은 중점 관리 대상으로 지정한 후 보수 조치
[전남=내외뉴스통신] 윤경훈 기자전라남도는 여름철 집중호후, 태풍 등 자연재해로 건설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과 견실시공 유도를 위해 주요 공사 현장 307개소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6월 16일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건설안전 위해요소 사전 차단과 관계자 안전교육을 함께 추진하는 이번 건설현장 안전점검은 전남도 발주 공사현장 129개소, 지방도 인근 급경사지 144개소, 도내 대규모 건축공사 현장 34개소를 대상으로 이뤄진다.매년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등 자연재해로 건설 현장 안전사고 및 재산피해 발생 위험이 늘고 있
[내외뉴스통신] 임소희 기자LH는 건설현장 불법행위를 근절하고 공기지연, 안전사고 발생 등 불법행위로 발생되는 문제를 조속히 해결하기 위해 불법의심행위 신고 의무화 등 제도개선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우선 5월 중 불법행위 신고의무 내용을 건설사업관리용역의 과업내용서, 건설공사의 현장설명서에 반영하고 오는 6월에는 신고 의무화 항목을 공사 계약조건에 반영한다.불법행위 신고에 참여한 건설사에게는 신고 횟수에 따라 입찰시 가점을 부여한다. 오는 6월부터 화성동탄2 C-14BL 및 남양주왕숙 A-16BL 등 민간참여 공공주택 건설사업에 우선
[내외뉴스통신] 원충만 기자국민의힘과 정부는 지난 2.21일 대통령 주재 「건설현장 불법행위 근절대책」 후속 조치로, 「건설현장 정상화 5법」을 신속하게 개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지난 2.21일 대책 이후 정부의 집중단속으로 불법행위는 대부분 사라졌으나, 근본적 개선을 위해 시스템화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있어왔다.이에 당정은 항구적인 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제도적 기반 구축을 위해 월례비 수수, 공사방해 등 처벌근거가 모호한 부당행위에 대한 제재기반을 강화하고, 데이터에 기초한 투명한 노무 및 안전 관리를 위해 건설현장 원격 모니터링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