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내외뉴스통신] 최환석 기자 '2024 보아오(博鰲)포럼 연차총회'(이하 보아오포럼)가 지난 26일부터 29일까지 하이난(海南)성 보아오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보아오포럼에서 발표된 '아시아 경제 전망 및 통합 진행 2024 연례보고서'(이하 보고서)에서는 아시아 경제 성장과 지역 경제 통합의 동력이 여전히 강하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올해 아시아 경제성장률을 4.5% 안팎으로 내다보며 여전히 글로벌 경제 성장에 가장 큰 기여를 하는 지역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희섭 중·일·한 3국
[신화/내외뉴스통신] 최환석 기자 올 1~3월 미주지역에 보고된 뎅기열 감염자가 전년 동기 대비 3배 증가했다고 범미보건기구(PHAO)가 28일(현지시간) 전했다. 이로써 미주지역은 역대 최악의 뎅기열 시즌을 맞이할 것으로 관측된다.PHAO의 최신 데이터에 따르면 올 들어 미주지역의 뎅기열 감염자 수는 350만 명을 넘어섰으며 사망자는 1천 명 이상에 달했다. 그중 브라질, 아르헨티나, 파라과이에서 확산세가 가장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하르바스 바르보사 PHAO 국장은 이날 온라인 기자회
(사진=신화통신 제공) [신화/내외뉴스통신] 최환석 기자 난장(南疆) 천연가스 파이프 공사 착공식이 29일 신장(新疆)위구르자치구 쿠처(庫車)시에서 열렸다. 현재 착공된 1차 공사가 오는 2025년 완료되면 천연가스 파이프망은 카스(喀什)∙아커쑤(阿克蘇) 등 9개 현(縣)∙시(市)와 연결돼 하루 최대 공급 능력을 기존 2천700만㎥에서 5천800만㎥까지 끌어올릴 것으로 전망된다.이날 난장 천연가스 파이프 공사 착공식 현장에서 작업 중인 건설 기계.
(사진=신화통신 제공) [신화/내외뉴스통신] 최환석 기자 28일 공동 성묘 행사에 참여한 산둥(山東)성 칭다오(青島)시 시민.산둥성 칭다오시 문명판공실과 민정 부서는 청명절(淸明節)을 맞아 공동 성묘, 생화 헌화, 온라인 성묘 등 친환경 방식으로 고인을 기리도록 장려하며 녹색∙저탄소 성묘 문화 전파에 힘쓰고 있다.
(사진=신화통신 제공) [신화/내외뉴스통신] 최환석 기자 산둥(山東)성 칭다오(青島)시 문명판공실과 민정 부서는 청명절(淸明節)을 맞아 공동 성묘, 생화 헌화, 온라인 성묘 등 친환경 방식으로 고인을 기리도록 장려하며 녹색∙저탄소 성묘 문화 전파에 힘쓰고 있다.조문객들로 북적이는 칭다오시 장례식장의 공동 성묘 행사.
(사진=신화통신 제공) [신화/내외뉴스통신] 최환석 기자 29일 신장(新疆)위구르자치구 쿠처(庫車)시에서 열린 난장(南疆) 천연가스 파이프 공사 착공식 현장.이날 난장 천연가스 파이프 공사 착공식이 쿠처시에서 열렸다. 이로써 총길이 2천108㎞의 난장 천연가스 파이프 공사의 전면 착공을 알렸다. 해당 공사는 총 3차례에 걸쳐 실시될 계획이다.
(사진=신화통신 제공) [신화/내외뉴스통신] 최환석 기자 광둥(廣東)성 뤄딩(羅定)시는 전력망 회선 설비 중 79%가 산간 지역에 설치돼 있어 순찰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에 남방전력망 광둥윈푸(雲浮)뤄딩 전력공급국은 산간 및 구릉 지역 맞춤용 순찰용 드론을 세심하게 연구해 현지 전력망 운영 및 유지관리의 정확성과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켰다.28일 뤄딩시 창강포(長崗坡)에서 작업자들이 순찰용 드론을 조정하는 모습을 드론에 담았다.
(사진=신화통신 제공) [신화/내외뉴스통신] 최환석 기자 광둥(廣東)성 뤄딩(羅定)시 창강포(長崗坡) 부근 산악 지역에서 작업자가 28일 전력망 순찰용 드론을 조종하고 있다.뤄딩시는 전력망 회선 설비 중 79%가 산간 지역에 설치돼 있어 순찰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에 남방전력망 광둥윈푸(雲浮)뤄딩 전력공급국은 산간 및 구릉 지역 맞춤용 순찰용 드론을 세심하게 연구해 현지 전력망 운영 및 유지관리의 정확성과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켰다.
[신화/내외뉴스통신] 최환석 기자 산둥(山東)성 웨이팡(濰坊)시 창러(昌樂)현 웨이성(偉聖)전원종합체 재배기지의 비닐하우스에서는 균일한 크기의 씨 없는 수박이 덩굴에 달려 있다. 기지 책임자 장궈웨이(張國偉)는 온도∙습도 등 매개변수를 확인하며 사물인터넷(IoT)으로 자동 점적 관개 장비를 작동시켰다.장 책임자는 "비닐하우스에 스마트 지온(地溫) 제어 시스템이 갖춰졌다"며 "지하에 설치된 40개의 센서를 통해 실시간 모니터링뿐만 아니라 자동으로 온도 조절이 가능하다"고 말했다.그는 "늘 섭씨 20도 정도의 기온을 유지해 농작물에
[신화/내외뉴스통신] 최환석 기자 광둥(廣東)성 광저우(廣州)시의 첫 결제 서비스 최적화 시범구 개소식이 28일 바이윈(白雲)국제공항에서 열렸다. 이는 입경자의 결제 서비스 환경을 더욱 최적화해 조만간 개최될 '제135회 중국수출입박람회(캔톤페어)'에 편리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입경자가 첫 번째로 지나는 곳인 공항은 결제 환경 최적화 사업의 핵심 지점이다. 시범구는 새로 마련한 결제 안내 데스크를 중심으로 주변 환전소, 해외 카드 취급 은행 ATM기, 상점 등과 연계해
[신화/내외뉴스통신] 최환석 기자 중국 당국이 오는 2030년까지 고급화∙스마트화∙녹색화를 특징으로 하는 범용항공 산업 발전의 새로운 모델을 기본적으로 수립할 방침이다.28일 중국 공업정보화부(공신부)에 따르면 최근 공신부 등 4개 부처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범용항공 장비 혁신 응용 실시 방안(2024~2030년)'을 발표했다. 방안은 범용항공 장비가 국민 생산∙생활 각 분야에 전면 융합돼 저고도 경제 성장을 강력히 뒷받침하고 1조 위안(약 186조원)급 시장 규모를 구축하도록 제안했
[신화/내외뉴스통신] 최환석 기자 중국 지방정부가 지난달 약 5천600억 위안(약 104조1천600억원)의 채권을 신규 발행했다.28일 중국 재정부에 따르면 그중 특별채는 4천444억 위안(82조6천584억원), 일반채는 약 1천156억 위안(21조5천16억원)이다.올 1~2월 지방정부 채권 발행 규모는 9천444억 위안(175조6천584억원)을 기록했다. 평균 만기는 12.6년, 평균 금리는 2.58%다.재정부에 따르면 2월 말 현재 지방정부 부채 잔액은 약 41조4천100억 위안(7천
[신화/내외뉴스통신] 최환석 기자 차이나모바일이 올해 300개 이상 도시에 5G-A(Advanced) 네트워크 상용화 배치를 구축하겠다고 28일 발표했다.가오퉁칭(高同慶) 차이나모바일 부사장은 "5G는 현재 5G-A로의 전환을 가속화하고 있다"면서 5G-A 네트워크의 최고 속도가 5G의 최대 10배에 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따라서 소비자는 실시간 3D 렌더링 가속화, 클라우드 협업 등 새로운 경험을 체험할 수 있고 신(新) 5G 통화, 클라우드 폰, 클라우드 PC 등 제품 기능과 경험
[신화/내외뉴스통신] 최환석 기자 허야둥(何亞東) 중국 상무부 대변인은 28일 정례브리핑에서 각 업계의 다국적 기업 임원들이 최근 중국을 연달아 방문해 중국 경제 회복의 강한 기운을 느끼고 중국 시장의 강한 매력을 선명하게 보여줬다고 강조했다.허 대변인은 상무부 책임자가 최근 애플·퀄컴·벤츠 등 20여 개 다국적 기업의 글로벌 담당자를 만났다고 소개하며 다국적 기업에 높은 수준의 개방을 확고히 추진하고 비즈니스 환경을 꾸준히 최적화하는 중국의 꾸준한 정책적 조치를 소개했다고 전했다.이어
(사진=신화통신 제공) [신화/내외뉴스통신] 최환석 기자 28일 이란(依蘭) 지관산(鷄冠山)풍력발전소 4기 프로젝트 변전소에서 직원이 설비를 점검하고 있다.이날 화뎬(華電) 하얼빈(哈爾濱) 이란 지관산풍력발전소 4기 200MW(메가와트) 프로젝트가 모두 전력망에 연결됐다. 헤이룽장(黑龍江)성에서 가장 큰 풍력발전소인 이곳 프로젝트의 총 설비용량은 449MW로 연간 평균 발전량은 12억4천만㎾h(킬로와트시)에 달한다.
(사진=신화통신 제공) [신화/내외뉴스통신] 최환석 기자 28일 화뎬(華電) 하얼빈(哈爾濱) 이란(依蘭) 지관산(鷄冠山)풍력발전소 4기 200MW(메가와트) 프로젝트가 모두 전력망에 연결됐다. 헤이룽장(黑龍江)성에서 가장 큰 풍력발전소인 이곳 프로젝트의 총 설비용량은 449MW로 연간 평균 발전량은 12억4천만㎾h(킬로와트시)에 달한다.이날 이란지관산풍력발전소 4기 프로젝트 입구에서 직원이 송전 관련 장비를 점검하고 있다.
[신화/내외뉴스통신] 최환석 기자 통신 전원 생산 업체였던 야오싱(堯興)신에너지회사는 신에너지의 바람을 타고 비즈니스를 확장했다.환경 보호 압력이 큰 편인 산시(山西)성 린펀(臨汾)에서 디젤 작업차량은 '큰 오염원'이다. 현지에서 작업차량에 대한 '전기화' 수요가 큰 이유다. 야오싱은 이러한 시장 기회를 포착하고 전원·전기제어 분야에서 축적한 기술 우위를 활용해 디젤 작업차량의 '전기화' 사업을 추진했다. 작업차량의 연료시스템을 리튬 배터리로 전환하는 사업이다. 저우량보(周良波) 야오싱신에
(사진=신화통신 제공) [신화/내외뉴스통신] 최환석 기자 28일 관람객들이 전시된 전동차를 살펴보고 있다.이날 '제22회 중국 북방국제자전거·전동차전시회'가 톈진(天津) 메이장(梅江)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이번 전시회는 '혁신, 개방, 저탄소, 다원화'를 주제로 전시 면적은 10만㎡ 이상이다. 행사에는 800개 이상의 업체가 참여해 자전거, 전동차, 유모차 등 자사의 최신 성과와 신제품을 출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