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뉴스통신] 최충웅 언론학 박사여야가 “위성정당 흡수합당” 의결로 보조금 28억씩 삼키고 총선 12일만에 사라졌다. 국민의힘이 22일 비례용 위성정당 국민의미래와의 흡수합당을 의결했다. 더불어민주당이 주도한 야권 위성정당 더불어민주연합도 같은 날 흡수합당 진행안을 의결했다.거대 양당이 만든 ‘꼼수 위성정당’이 합당으로 모(母)정당에 국고 보조금을 28억 원씩 귀속시키고 소멸을 공식화한 것이다. 국민의미래는 공식 창당대회를 연 지 59일 만, 더불어민주연합은 50일 만이다. 선거보조금 거액을 챙긴 여야의 위성정당들이 총선이 끝나자
[내외뉴스통신] 최충웅 언론학 박사 4·10 총선 민심은 단호하고 준엄했다. 윤석열 정부 2년을 무섭게 심판했다. 여당인 국민의힘은 108석에 그쳤지만 야당은 더불어민주당 175석, 조국혁신당 12석 등 야권은 192석 절대다수 의석을 차지했다. 여론조사 오차범위 내 격전지가 50곳 이상일 정도로 여야 경쟁이 치열했지만, 표심은 정권심판론에 손을 들어줬다. 31.3%에 달하는 역대 최고 사전투표율과 1992년 이래 32년 만의 최고 투표율 67.0%에서 정부 견제의 열기가 강하게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압도적 여소야대 구도가 재현
[내외뉴스통신] 최충웅 언론학 박사4·10총선 사전투표가 오늘·내일(5·6일) 이틀간 실시된다. 신분증만 소지하면 주소지와 관계없이 전국 어디서나 투표할 수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공개한 의식조사에선 ‘사전투표를 할 것’이란 응답이 41.4%에 달했다. 사전투표는 바로 투표율을 끌어올리는 디딤돌이다. 2013년 처음 도입된 사전투표의 참여율은 꾸준히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2016년과 2020년 총선에서 사전투표율이 두 배 넘게 오르면서 최종 투표율도 8%포인트 넘게 증가한 사실이 이를 입증한다. 일각에서 여전히 부정 투표
[내외뉴스통신] 최충웅 언론학 박사22대 총선이 임박했다.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되자 여야 후보자 부적격 행태들이 속속 드러나고 있다. 부모찬스·꼼수증여·편법대출·갭투자 등 잇단 부동산 논란이 이슈로 떠올랐다. 각 당에서는 국민의 눈높이로 엄선을 했다지만, 범법자 전과자와 재판중인 후보가 21명으로 부적격 후보들이 난립해있다.지역구에선 230여명, 비례대표 후보에선 60여명이 전과자다. 집시법 위반도 있지만, 횡령·탈세 등 지탄받을 전과를 가진 이들도 있다. ‘음주운전 전과’ 후보가 양대 정당에서 43명이나 된다. 대체 후보 검증을
[내외뉴스통신] 최충웅 언론학 박사 4·10 총선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28일부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다. 지역구 254석, 비례대표 46석 등 300명의 국회의원을 뽑는 22대 총선 본선 경쟁에 돌입하게 된다. 지난 22일 마감된 지역구 후보자는 총 699명으로 2.75 대 1의 경쟁률이다.비례대표 후보자를 등록한 정당은 38개, 후보자는 253명인데 정당 38곳 모두 선거 참여가 확정되면 투표용지 길이가 역대 최장인 51.7㎝가 된다. 결국 자동개표 아닌 수개표를 해야 한다. 비례대표 할당 하한선인 ‘정당 득표율 3%’를 넘
[내외뉴스통신] 최충웅 언론학 박사의대 정원 확대를 반발하는 의사 집단의 거센 압박에도 전국 총 40개 대학은 2025학년도 3401명의 증원을 신청했다. 교육부가 지난 4일까지 내년도 의대 증원 신청을 받은 결과 의대가 있는 지방과 수도권의 40개 대학이 빠짐없이 증원을 요청해 정부가 제시한 목표치 2000명을 크게 넘어섰다. 오히려 지난해 각 대학이 초안으로 제출한 최대 2800여명도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대규모 증원이 교육의 질을 떨어뜨린다는 의대 교수들과 전공의, 학생들의 주장을 대학 측이 전면적으로 외면하고 배척한 셈이다
[내외뉴스통신] 최충웅 언론학 박사 전공의들의 집단 사직 사태가 4주째로 접어들었다. 진료 현장은 중증 환자와 보호자들의 피가 마르는 불안한 날들을 보내고 있다. 환자를 버리고 떠난 의사들이 미안해하기는커녕 환자 곁을 지키는 의사들을 조롱하고 협박하는 사태까지 벌어졌다. 의사들의 사회 윤리가 땅에 떨어졌고, 인륜을 저버린 망칙한 행위다.집단 사직한 일부 전공의들이 환자 곁에서 고군분투하는 동료들을 겨냥해 '마녀사냥'으로 조롱하고 협박하는 사태로 물의를 빚고 있다. 의사와 의대생들이 사용하는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환자 곁을 지키는 전공
[내외뉴스통신] 최충웅 언론학 박사합계출산율이 사상 처음 0.6명대로 추락했다. 지난해 4분기 합계출산율은 0.65명으로 충격적인 최저 수준이다. 한국은 압도적인 세계 1위 저출산국이다. 합계 출산율은 여성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출생아 수다. 출산율 0.65명은 부부 100쌍의 자녀수가 0.65명이란 뜻이다. 지난해 2023년 합계출산율도 2022년(0.78명)보다 0.06명 감소한 0.72명까지 내려갔다. 이 추세라면 올해 우리나라 출산율이 0.68명대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내년에는 0.65명까지 떨어질 것
[내외뉴스통신] 최충웅 언론학 박사최근 각 지방의회가 서로 앞 다투어 최대치의 월급을 인상시켜 논란이 일고 있다. 정부를 비롯해 각 지자체가 물가 상승과 세수 감소로 긴축재정에 힘겨운 상황인데, 전국 지방의회가 경쟁적으로 의정활동비 ‘셀프인상’을 만장일치로 밀어부처 빈축을 사고 있다. 그것도 최대 상승폭의 의정활동비 인상은 엄혹한 지역 경제 상황을 전혀 고려하지 않고 국민의 혈세로 잿밥에만 관심 있는 그들만의 잔치라는 비판이 거세다. 올 초부터 각 지방의회가 "언제 또 올릴지 모르니 우선 최대한으로 올려놓고 보자“는 식으로 '일괄
[내외뉴스통신] 최충웅 언론학 박사4·10 총선을 앞두고 상식을 뒤엎는 꼼수·탐욕의 창단·출마선언으로 막장 국회를 보듯 어지럽다. 불법 정치자금 뇌물수수 혐의로 기소돼 재판을 받고 있는 자, 1·2심에서 모두 징역 2년의 유죄 판결을 받은 자, 전당대회에 돈 봉투를 뿌려 구속 중인 자, 상대를 낙선시키기 위해 나서겠다는 자들이 연일 출마와 창당 선언을 하고 있다. 전당대회 때 돈봉투를 살포한 혐의로 구속된 송영길 전 민주당 대표가 옥중에서 '정치검찰 해체당'을 만들었다가 최근 신당 이름을 '민주혁신당'으로 바꿨다. 현재 돈 봉투 관
[내외뉴스통신] 최충웅 언론학 박사정부가 2025학년도부터 의대 입학정원 2000명 증원을 발표하자, 의사 단체의 집단행동 움직임이 구체화하고 있다. 총파업을 예고한 대한의사협회(의협)는 7일 긴급 이사회를 열어 비상대책위원회 구성에 나섰다. 일부 대형병원 전공의들도 집단 사직서 제출 등 집단행동에 나설 조짐이 확산되고 있다. 전공의를 앞장세워 의대생·일부 의사들이 압박강도를 높여가며 총파업 돌입수순을 밟고 있다. 설 연휴 이후 바로 파업에 나서겠다는 것이다. 의협 집행부에 ‘집단행동 금지 명령’을 내린 보건복지부는 파업 상황에 대
[내외뉴스통신] 최충웅 언론학 박사우울증 환자가 100만명을 넘었다. 환자 수가 32.8% 급증했다. 최근 5년간 우울증이나 불안장애로 진료받은 사람은 906만명을 넘는다. 국민 정신건강의 심각한 위기 징후다. 이 병은 우울감과 무기력 또는 짜증과 분노의 느낌을 지속해 유발한다고 한다. 이 때문에 다양한 정서·신체적 고통도 동반한다. 심지어 극단적 선택을 생각하거나 그 시도로 이어지는 경우도 많다.한국인의 정신건강이 위태로운 상태다. 스트레스와 우울 불안 무기력 증세에 순간의 충동으로 스스로 목숨을 끊는 사람이 늘고 있다. 지난해
[내외뉴스통신] 최충웅 언론학 박사중·고생이 가장 신뢰하는 직업이 '학교 선생님'으로 밝혀졌다. 최근 교권침해 논란이 극심했음에도 불구하고 중·고생들이 가장 신뢰하는 직업은 '교사(86.8%)'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교육개발원과 교육정책네트워크가 '2023 교육정책 인식조사' 보고서를 공개하면서 밝혀졌다. 한국교육개발원(KEDI)은 지난해 7월 5∼19일 전국 초·중·고생 1만3863명을 대상으로 학생들의 가치관과 인식에 대한 기초자료를 수집하기 위한 온라인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한 내용이다. 이번 조사에서 가장 관심을 끈 것은 중
[내외뉴스통신] 최충웅 언론학 박사국민권익위원회의 2023년 부패인식도 조사에서 국민의 절반 이상이 우리 사회가 여전히 부패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일반 국민과 기업인, 전문가는 '정당·입법' 분야가 가장 부패했다고 평가했다. 조사 결과 '공직사회가 매우 부패하다.' 또는 '부패한 편이다.'라는 응답은 일반 국민과 기업인이 83.3%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전문가, 외국인, 공무원 순으로 높게 조사됐다고 밝혔다. '우리 사회가 부패했다'는 인식은 일반국민은 56.5%, 전문가 42.9%, 기업인 38.7%, 외국인 12
[내외뉴스통신] 최충웅 언론학 박사재판을 지연시키다 선고도 하지 않은 채 사표를 낸 무책임한 판사에 대한 비난이 거세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의 재판장인 강규태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가 오는 2월 법관 정기인사를 앞두고 사표를 내 파문이 일고 있다. 강 판사가 이 대표 재판을 무려 16개월이나 질질 끌다가 선고 전에 갑자기 사표를 내 무책임하다는 비판이다. 결국 재판부 교체로 4·10 총선 전 선고는 어려워졌다. 더구나 선거법 위반 사건에 대해선 '1심을 6개월 내에 반드시 하여야 한다'고 선거법 제270조
[내외뉴스통신] 최충웅 언론학 박사반도체 기술에 이어 잠수함 설계 도면까지 잇단 유출로 충격이 크다. 대우조선해양(현 한화오션)이 개발한 잠수함의 설계 도면이 통째로 대만에 유출돼 경찰이 수사 중이다. 4일 경남경찰청은 전 대우조선해양 A씨 등 직원 2명을 기술 유출 혐의로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해당 도면은 대우조선이 독자 개발한 2000쪽 분량의 설계 도면이다. 대우조선이 인도네시아에 11억 달러(약 1조4000억 원) 규모로 수출하면서 한국을 세계 다섯 번째 잠수함 수출국으로 방위산업의 위상을 높인 잠수함 기술 모델이다
[내외뉴스통신] 최충웅 언론학 박사새해 2024년은 노인 1000만 시대가 닥쳤다. 인구 5명 중 1명이 65세 이상 노인이다. 저출산·고령화로 노인 인구 증가는 세계에서 유례가 없을 정도로 빠른 속도다. 최근 통계청이 발표한 자료는 새해 7월 1일 기준으로 65세 이상 노인 인구를 994만 명으로 전망했다. 이런 추세로 8월께 노인 인구가 1000만 명을 넘어서는 건 기정사실이다. 2025년이 되면 고령사회에 진입하게 되고, 2050년엔 국민 10명 중 4명은 노인일 것으로 전망된다.이에 비해 일할 나이 인구는 벌써 4년 전부터
[내외뉴스통신] 최충웅 언론학 박사새해 2024년, 우리나라는 노인 인구 1천만명을 넘어선다. 고령사회에서 누구나 병원 신세를 지게 된다. 집안에 간병이 필요한 노인이 생기면 비극이 시작된다. 누가 간병을 할지, 간병비 부담은 어떻게 해결할지 가족 간 갈등부터 생긴다. 보호자가 간병을 직접 못하면 간병인을 구해야 한다. 하루 수당 15만 원을 지불해도 좋은 간병인을 구하기 힘들다. 월 450만 원에 이르는 간병비에 허리가 휘어 '간병 지옥'이라는 말이 나온다. 돌봐줄 사람이 없으면 요양병원에 들어가야 한다. 공동 간병을 써도 환자당
[내외뉴스통신] 최충웅 언론학 박사사람 만나기를 피하거나 집 밖으로 나오지 않는 고립·은둔 청년이 전국 54만 명이나 된다. 19∼39세 연령대 전체 인구의 약 5%에 해당한다. 정부가 지난 13일 ‘고립·은둔 청년 실태조사’결과를 처음 발표했다. 고립·은둔 청년은 제한된 공간에서만 생활하는 등 사회활동이 거의 없거나 위급할 때 기댈 사람이 없는 이들을 의미한다. 보건복지부는 7~8월 전국 단위로 온라인 심층 조사를 시도해 고립·은둔 경험이 있거나 현재도 그런 생활을 하는 대상으로 2만 1360명의 응답으로 실태 조사를 했다.실태
[내외뉴스통신] 최충웅 언론학 박사국민권익위원회(권익위)가 공공기관 채용비리 전수조사 결과, 454기관에서 비리 867건을 적발해 임직원 68명을 수사의뢰하거나 징계를 요구했다. 권익위는 올해 2월부터 10월까지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교육청과 공동으로 공기업과 지방공사·공단, 정부·지자체 출연·보조 기관 825개 공직유관단체에 대한 채용실태 조사결과를 6일 발표했다. 각 공직유관단체 감사·징계 기준에 따라 채용 과정에서 업무 부주의로 인한 '주의·경고' 사항은 총 823건으로 확인됐다. 권익위는 공직유관단체가 지난 한 해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