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뉴스통신] 김채원 기자국토교통부 인가 중고차 단체인 한국자동차매매사업조합연합회(회장 임영빈)은 봄철을 맞이해, 운전자가 꼭 기억해야 할 관리요령을 공개했다.봄철에는 세심한 자동차 관리가 필요하다. 겨울 동안 혹사했던 자동차의 봄철 관리를 소홀히 할 경우, 봄철 황사, 곧이어 올 장마철, 한여름 무더위에 자동차의 고장을 초래할 수 있다. 이는 사고, 고장 수리 비용이 발생하고, 추후 중고차를 되팔 때 손해를 볼 수 있는 요인이 될 수 있음을 참고하도록 하자.기본 자동차 점검 외에 중요한 것은 겨울철 제설제로 인해 부식된 차량 하
[내외뉴스통신] 강상구 기자황사가 심하면 각별한 차량 관리가 필요하며, 자칫 잘못된 관리는 중고차 가격까지도 연관이 있다. 이때쯤 황사 먼지 때문에 생각 없이 하는 자동세차 피해와 마스크 관리가 중요하다.사람은 마스크를 얼굴에 한 개를 사용하지만, 자동차는 두 개를 사용한다. 엔진 연소실에 유입되는 공기를 깨끗하게 걸러주는 엔진 마스크(에어크리너)와 차내 마스크(에어컨 필터/차내 필터) 두 종류 마스크를 사용하며 특히 황사철에 오염이 심해서 관리가 필요하다.임기상 자동차시민연합 대표는 "황사 먼지가 심한 요즘 주유소 자동세차는 짧은
[신화/내외뉴스통신] 이점석 기자 중국의 1~2월 중고차 거래량이 전년 동기 대비 6.76% 증가했다.중국자동차유통협회(CADA)에 따르면 해당 기간 중고차 거래량은 약 289만 대로 총 거래액은 1천959억3천만 위안(약 36조4천429억원)에 육박했다.이중 신에너지차는 15만4천200대가 거래돼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3.3% 급증했다.한편 중고 신에너지차는 2월에만 전년 동기 대비 40.8% 증가한 6만4천700대가 거래됐다.
[신화/내외뉴스통신] 이점석 기자 중국 창장(長江)삼각주가 신에너지차 생산 및 해외 진출의 요충지로 거듭나고 있다.북으로는 장쑤(江蘇)성 롄윈강(連雲港), 남으로는 저장(浙江)성 원저우(溫州), 그 사이 상하이항과 닝보(寧波)저우산(舟山)항 등으로 이어지는 창장삼각주에서 중국 신에너지차의 40% 이상이 생산되고 있다.여기에 중국-유럽 화물열차가 항구로 연결되는 해운-철도 복합운송이 실현되면서 신에너지차의 '해외 진출'이 탄력을 받고 있다.지난 1일 롄윈강 항구에 거대한 로로선 한 척이 정박했다. 상하이자동차(上海汽車·SAIC) 산
[신화/내외뉴스통신] 이점석 기자 중국 금융 당국이 자동차 대출 요건을 완화시켰다.중국인민은행, 국가금융감독관리총국(금감총국)은 최근 통지를 발표하며 개인 사용 내연기관차∙신에너지차 대출의 최대한도 비율을 금융기관이 자체적으로 설정하도록 했다. 지금까지 최대한도 비율은 각각 80%, 85%였다.통지는 사업용 내연기관차 대출의 최대한도 비율 70%, 사업용 신에너지차 대출 최대한도 비율 75%, 중고차 대출 최대한도 비율 70%로 명시했다.업계 인사는 이번 통지 발표 이후 개인용 내연기관차
[내외뉴스통신] 고보경 기자생성형 인공지능(AI) 스타트업 ‘드랩(대표 이주완)’이 글로벌 식품 전문 기업 ‘SPC GFS(에스피씨 지에프에스)’와 쇼핑몰 이미지 자동 제작 AI 솔루션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오늘 밝혔다.드랩이 개발한 ‘드랩아트’는 AI가 상품 이미지를 자동으로 생성하는 서비스다.작년 3월 중고차 플랫폼 ‘차란차’와의 솔루션 공급 계약을 시작으로 ‘쿠팡’, ‘올리브영’, ‘현대백화점면세점’, 이번 SPC GFS까지 서비스 정식 출시 1년도 안 되어 국내 대형 커머스 플랫폼과 잇달아 계약을 체결하면서 기술력을 인정받
[신화/내외뉴스통신] 최환석 기자 중국은 올해 내수를 진작과 경제 성장의 일환으로 대규모 장비 업그레이드와 소비재 보상판매에 나선다고 선언했다.중국 국무원이 이달 초 발표한 행동 계획에 따르면 중국은 오는 2027년까지 산업·농업·건설·교통·교육·문화·관광·의료 분야의 장비 투자를 지난해 대비 25%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설정했다.행동 계획에 따르면 2027년 폐차 재활용 규모와 중고차 거래는 각각 2023년보다 약 2배, 45%씩 늘어날 전망이다. 같은 기간 중고 가전 재활용은 30%
[신화/내외뉴스통신] 최환석 기자 에티오피아 수도 아디스아바바의 한 거리. 운전기사 아다무는 최근 새로 산 미니 전기버스에서 만차를 기다리며 손님을 끌어모으고 있다.아다무가 운전하는 이 미니 전기버스는 중국 샤먼진룽(廈門金龍)버스회사가 제작한 차량이다. 완전분해(CKD) 방식으로 에티오피아에 수출된 이 차량은 현지 업체가 조립해 시장에 내놓고 있다.아디스아바바에서는 아다무처럼 약 20명의 운전자들이 노후 내연기관차를 중국산 미니 전기버스로 대체하고 있다.아다무에 따르면 전기차는 동급 내연
[용인=내외뉴스통신] 김상배 기자 용인특례시는 시민들이 자동차와 관련한 민원을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 홈페이지에 ‘차량 종합민원’ 코너를 신설했다고 밝혔다.시 홈페이지 상단의 ‘민원 안내’ 카테고리에 ‘차량 종합민원’ 코너를 만들어 자동차민원대국민 포털과 기업지원플러스, 자동차 365 등 3개 사이트 링크를 제공하는 것이다.기존의 분야별 정보-교통/건설 카테고리 하단의 ‘차량등록’ 메뉴에서 제공하던 자동차 등록, 과태료‧취등록 면허세, 차량 종합검사, 민원 게시판도 이곳으로 옮겨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하도록 했다.자동차민원대
[신화/내외뉴스통신] 최환석 기자 중국이 대규모 설비 업그레이드 및 소비재 '이구환신(以舊換新·중고 제품을 새 제품으로 교환 시 제공되는 혜택)' 정책 추진을 위한 행동방안을 내놓았다. 더 많은 고품질 내구소비재를 주민들의 생활에 도입하고 자원의 순환이용을 원활히 하며 국민경제 순환의 질과 수준을 높이기 위함이다.행동방안에 따르면 ▷2027년까지 공업·농업·건축·교통·교육·문화관광·의료 등 분야 설비 투자 규모를 2023년 대비 25% 이상 늘리고 ▷규모 이상(연매출 2천만 위안 이상)
[내외뉴스통신] 강지원 기자국토교통부 인가 중고차 단체인 한국자동차매매사업조합연합회(회장 임영빈)은 봄철을 맞이해 안전 운전 요령을 발표했다.한국자동차매매사업조합연합회 관계자는 “하루에도 수백 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하고 특히 고속도로 사망사고의 67%가 졸음운전이라는 국토부 통계 결과도 있다”며 “운전자들 상당수는 졸음운전에 대해 경각심이 크지 않은데 사실 음주운전보다 더 위험한 것이 졸음운전이다”라고 강조했다.에어컨필터·공기청정기 필터 등 쾌적한 공기 위한 소모품 점검 교환쾌적한 실내 공기가 졸음을 쫓는데 도움을 준다는 연구 결과가
[대전=내외뉴스통신] 이지형 기자대전시는 도시 대기오염 물질 및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2024년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27일부터 연중 실시한다. 시 조기폐차 지원사업은 (사)한국자동차환경협회에서 신청·접수를 받으며, 약 4200대, 126억 원의 사업 물량을 예산 소진 시까지 추진한다. 조기폐차 보조금 지원대상은 자동차 배출가스 4·5등급 경유차, 2009년 8월 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하여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덤프트럭, 콘크리트 믹서트럭, 콘크리트 펌프트럭)과 지게차, 굴착기도 포함된다.신청 자격은 현
(영상편집=김지연 기자)[보령=내외뉴스통신] 장영선 기자 = 보령시는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의 주요 배출원인 자동차 배출가스 감축을 위해‘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지원대상은 작년에 이어 자동차 배출가스 4·5등급 경유차량, 2009년 8월 31일 이전 배출허용 기준을 적용해 제작된 덤프트럭, 콘크리트 믹서트럭, 콘크리트 펌프트럭 및 지게차, 굴착기 등이며, 지난해와 달리 출고 당시 DPF가 부착된 4등급 차량도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대상 차량은 보령시 등록 차량으로 대기관리권역 또는 보령시에 6개월 이상 연속
[포천=내외뉴스통신] 이용범 기자포천시는 온실가스를 감축하고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매년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를 운영하고 있다.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도는 친환경 자동차가 아닌 비사업용 승용 및 승합차량(12인승 이하)을 대상으로 참여기간 동안 자동차 주행거리 감축 실적에 따라 매년 12월 최대 10만 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사업이다.경기도 권역은 오는 3월 11일부터 3월 22일까지 14일 동안 선착순으로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후 1차 모집에서 마감이 완료되지 않은 전 지역을 대상으로 4월 1일부터 4월 12일까지
[신화/내외뉴스통신] 최환석 기자 중국이 올해 차량 및 가전제품 구매 촉진을 비롯해 다양한 소비 확대 조치를 실시할 방침으로 나타났다.성추핑(盛秋平) 중국 상무부 부부장(차관)은 6일 언론 브리핑에서 "자동차, 가전제품, 홈퍼니싱이 기존 소비의 핵심이며 소비자의 일상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설명했다.성 부부장에 따르면 중국은 올해 자동차에 대한 높은 수요와 대체 가능성을 고려해 자동차 보상 판매를 확대할 예정이다.지난해 중국의 신차 판매량은 전년 대비 12% 증가하며 처음으로 3천만
[신화/내외뉴스통신] 최환석 기자'2024 중국-러시아 경제무역협력상담회'가 29일 랴오닝(遼寧)성 선양(瀋陽)시에서 개막했다. 러시아와 유라시아경제연합(EAEU) 관련 국가에서 온 100여 명의 기업가, 중국 측 기업 대표, 업계전문가 및 학자 등이 참석했다.이번 상담회에서는 ▷채널 건설 ▷수출입 무역 ▷콜드체인 창고 ▷금융서비스 등 분야를 아우르는 총 55개 프로젝트가 집중 체결됐다. 총체결액은 136억 위안(약 2조 5천16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이날 선양시에서는 총 227개 기업이 포럼 설명회와 B2B(기업 대
[신화/내외뉴스통신] 최환석 기자 지난 22일 중국 국가철로(중국철로)상하이국그룹 허페이(合肥)철로물류센터 수이자후(水家湖)화물운송역. JSQ6형 2층 자동차 운송 전용 열차 14량이 화물 선로에 정차돼 있다. 화물칸마다 비야디(BYD) 허페이기지에서 출하된 신에너지차의 적재 작업이 한창이다. 현재까지 이 역에서만 7만8천130대의 비야디 신에너지차가 운송됐다. 지난해 비야디 신에너지차의 전 세계 판매량은 302만4천400대로 세계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중국 자동차 기업의 연간 판매량 기
[신화/내외뉴스통신] 최환석 기자 지난해 중국 중고차 판매량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중국자동차유통협회(CADA)에 따르면 중국에서 거래된 중고차는 약 1천841만 대로 전년 대비 14.88% 증가했다. 총 거래액은 1조1천800억 위안(약 218조3천억원)에 육박했다.CADA는 지난해 중국 중고차 시장이 장애 요인을 제거하는 정책 조치 속에 거래 규모가 확대되고 지역 간 유통이 지속적으로 개선되는 등 강한 회복력을 보였다고 밝혔다.
[내외뉴스통신] 조재희 기자국토교통부 인가 중고차 단체인 한국자동차매매사업조합연합회(회장 임영빈)가 2024년 1월 중고차 시황 시세를 발표했다.이번달 중고차 시황의 특징은, 매년 1월은 중고차 시세가 하락세를 보이는 연식 변경이 되는 겨울철이지만, 올해는 제네시스를 제외한 전모델이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는 점이다.또한 지난해 약세였던 전기차 모델의 시세가 다시 회복되고 있는 것도 주목할 만한 점이다. 정부 지원금과 제조사의 할인 프로모션이 줄어든 영향으로 분석된다. 현대 아이오닉 시리즈 등 짧은 주행거리와 선호 4륜, 편의, 안전사
[내외뉴스통신] 조재희 기자국토교통부 인가 중고자동차 대표 단체인 한국자동차매매사업조합연합회(이하 한국연합회)가 ‘전화위복을 기대하며 작금 일련의 위기상황을 극복하고, 소비자가 믿고 찾을 수 있는 중고차시장을 만들겠다’는 신년 메시지를 전했다고 2일 밝혔다.한국연합회 임영빈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 대기업의 중고차 시장 진출과 금리 상승으로 인한 소비 심리 위축으로, 중고차 업계는 위기였다”면서, “올해는 자동차매매공제조합 설립을 통해 6개월 이상의 연장보증서비스 제공으로 소비자 보호 중심의 중고차 매매시장을 만들 것”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