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내외뉴스통신] 이범용 기자 전남 강진군은 지난 24일 ‘세계 결핵의 날’을 맞아 결핵 예방 주간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이를 위해 강진군보건소는 3월 19일 강진읍시장에서 결핵 바로알기 가두 캠페인을 실시하는 한편, 29일까지 강진군보건소 1층 로비에 결핵 관련 판넬 및 홍보물 전시를 통해 보건소에 내소하는 군민들에게 결핵조기검진과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다.이밖에 결핵 예방 주간 운영 기간동안 결핵에 대한 인식 개선과 검진 활성화 유도를 위한 캠페인을 실시하고, 마을회관, 경로당을 방문해 주민들에게 직접 결핵 조기 검
[화순=내외뉴스통신] 김필수 기자 전남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제14회 결핵 예방의 날(3월 24일)을 맞아 지난 18일부터 오는 24일까지 ‘결핵 예방 주간’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결핵에 대한 인식 개선과 경각심 제고, 기침 예절 실천 등 결핵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결핵은 활동성 결핵환자의 기침, 재채기 등으로 배출된 결핵균이 공기를 통해 다른 사람에게 전염되는 감염성 질병이다. 주요 증상으로는 2~3주 이상 지속되는 기침, 객담, 발열, 식은땀, 체중감소 등이 있지만 무증상 경우도 있어 조기
[내외뉴스통신] 김채원 기자평창군보건의료원이 관내 취약계층과 결핵 고위험군(노인) 400여 명 대상으로 대화보건지소 및 관내 경로당 등 지역을 돌아다니며 무료 결핵 이동검진을 실시한다.평창군은 결핵환자 조기 발견 및 예방을 위해 2월 21일부터 23일까지 대한결핵협회 강원특별자치도지부와 연계해 위 검진을 시행한다.이번 검진은 결핵 의심 판정 시 추가적인 검진 및 정기진료, 복약 관리, 가족 검진 등 보건의료원을 통해 지속적인 관리에 나설 계획이다. 노인 및 관내 취약계층에 흉부 X선 검사 및 폐기능검사, 심전도검사 등을 실시하며,
[파주=내외뉴스통신] 이용범 기자파주보건소 문산보건과는 오는 2월 20일부터 23일까지 2024년 우울증 예방·관리를 위한 운동프로그램 참여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2022년 지역사회 건강통계에 따르면, 북파주지역(문산읍, 파주읍, 법원읍, 파평면, 적성면, 장단면)의 평균 우울감 경험률은 8.0%로 전국(6.8%), 파주시(6.9%)에 비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문산보건과는 신체활동을 통해 우울증을 예방·관리하는 신규 사업을 추진한다. 운동을 하는 것만으로도 성취감과 만족감을 얻어 우울감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될 수 있기 때
[보성=내외뉴스통신] 최철호 기자 전남 보성군은 오는 29일부터 4월 5일까지 관내 40~64세의 체중 조절을 희망하는 갱년기 여성 20여 명을 모집해 ‘비만 탈출을 위한 갱년기 교실’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비만 탈출을 위한 갱년기 교실’은 호르몬 불균형으로 인한 체중 증가를 예방하고 갱년기 증상을 한의약적 프로그램을 통해 완화해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프로그램은 ▲한의약적 갱년기의 이해 및 관리, ▲한방치료, ▲영양교육, ▲줌바댄스 등의 신체활동을 포함하며 프로그램 전후로 체지방 및 복부둘레 측정과 갱년기 증
[강진=내외뉴스통신] 이범용 기자 전남 강진군은 보건소에서 운영하고 있던 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오는 31일자로 운영 종료한다고 21일 밝혔다.최근 정부는 코로나 19 대응 체계 개편안을 발표했고 코로나19 검사건수가 줄어드는 추이와 보건소의 상시 감염병 관리기능의 정상화를 고려해 강진군은 장기간 운영해 온 보건소 선별진료소 운영을 12월 31자로 종료한다.다만, 코로나19 주간 신규 양성자가 증감을 반복하고 있고 겨울철 호흡기 감염이 동시 유행되고 있는 상황 등을 고려해 코로나19 위기 경보 수준은 현재 단계인 ‘경계’로 유지된다
[단양=내외뉴스통신] 조영묵 기자 = 김문근 충북 단양군수가 태풍 예보에 따라 세계잼버리대회에서 조기 퇴영해 단양에 오는 일본 스카우트들을 위해 전담팀(TF) 구성 등 지원에 만전을 다할 것을 특별 지시했다고 밝혔다.전 세계 156개국이 참석한 세계스카우트잼버리대회는 지난 8월 1일부터 8월 12일까지 전라북도 부안군 새만금 일원에서 열렸다.태풍 6호 카눈이 한반도로 북상할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행정안전부는 브리핑을 열고 전국 8개 지역으로 156개국 3만 6천여 명을 이동시키기로 결정했다.일본 1,600여 명의 대원들이 단양으로
[인천=내외뉴스통신] 김형만 선임기자옹진군은 지난 18일, 북도면 6개소 경로당에서 대한결핵협회 인천지부와 찾아가는 노인결핵 무료검진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결핵검진은 65세 이상 어르신이라면 매년 1회 결핵검진 권고 대상으로 의료 접근성이 불리한 섬마을 보건의료 여건을 고려하여 실시되었으며, 몸이 불편한 어르신도 검진받을 수 있도록 북도(신도, 시도, 모도)에 계시는 노인회장 및 이장의 도움(차량, 마을방송 등)을 받아 총 84명에 대한 무료 결핵 검진을 완료했다.대한결핵협회 인천지부는 이동형 엑스레이 검사 및 실시간 원격 판독
[제천=내외뉴스통신] 조영묵 기자 = 제천시보건소(소장 이운식)에서는 결핵 발생 및 사망률이 높은 만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노인결핵검진사업(2차)을 7월 20일 ~ 26일 실시한다고 밝혔다.검진대상은 관내 노인복지관, 경로당, 재가노인복지시설 및 주·야간보호센터 이용자, 만65세이상 의료급여수급자 대상이며, 대한결핵협회 충북지부 검진팀이 해당 시설을 직접 방문하여 흉부X선 검사(실시간 원격 판독)를 진행하며, 특히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한 이동형 장비(Portable X-ray)를 이용하여 검진을 실시한다.또한
[고양=내외뉴스통신] 신선호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7월 6일 말라리아 경보가 발령됨에 따라 말라리아 예방 및 감염 차단을 위한 방역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일산서구보건소는 환자 발생 주변 매개모기 서식지에 유충구제 및 잔류분무 소독을 실시하는 등 집중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추가사례를 신속히 파악하고 말라리아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의료기관에 유증상자에 대한 신속진단검사를 안내하는 등 홍보 활동도 실시하고 있다.말라리아는 얼룩날개모기에 의해 전파되는 감염병으로 고양시에서는 매년 약 40여 명의 환자가 발생하고 있다
[경기=내외뉴스통신] 신선호 기자 경기도는 고양시에서 4명의 말라리아 군집 추정사례가 발생해 6일 자로 말라리아 경보를 발령하고, 해당 지역 거주자와 방문객들에게 감염 예방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올해부터 3명 이상 군집 추정사례가 발생할 경우 해당 시군에 경보를 발령하는데 경기도에서는 지난 달(6월 1일 자) 김포시·파주시에 이어 두 번째 경보 발령이다.지난 7월 5일 기준 올해 경기도 말라리아 환자는 183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86명 대비 약 2배 증가했다.이에 따라 도는 해당 지역 모기 서식 환경 조사, 거주지 점
[의정부=내외뉴스통신] 신선호 기자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지난 26일(월)부터 2023년도 제2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응시원서 현장 접수를 진행했다.원서 접수는 26일(월)부터 30일(금)까지 5일간 의정부교육지원청(교육장 원순자) 본관 5층에서 실시하며, 코로나19 유증상자·자가격리자·확진자는 온라인 접수 또는 대리 접수해야 한다.원서 접수 시에는 최종학력증명서(제적증명서, 정원외관리증명서 등) 1부, 주민등록번호가 있는 신분증(주민등록증, 청소년증, 여권 등), 여권용 규격 증명사진 2매를 지참해야 한다.시험장소는 7월
[대전=내외뉴스통신]금기양 기자대전시가 중대본 코로나19 위기단계 하향에 따라 1일부터 지역 방역수칙도 대폭 완화와 확진자 격리도 의무에서 권고로 전환하기로 했다.사실상 일상 생활과 밀접한 모든 부분에서 해제에 준하는 조치로 일상회복으로 한 발짝 더 나아가게 됐다.완화된 방역수칙은 ▲확진자 격리의무 전환(7일 의무 → 5일 권고)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전면 권고 전환(감염취약시설, 입원실 있는 병원은 착용 의무 유지) ▲감염취약시설 입소자 대면 면회 시 취식 허용 및 종사자 선제검사 권고 전환 등이다.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관련
[대전=내외뉴스통신]금기양 기자대전교육청에서는 내달 1일 고3 학생과 졸업생, 검정고시생 등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이번 모의 평가는 2024년도 대입수능 응시 예정자들이 수능 준비에 대한 자신의 준비정도를 진단하고, 새로운 문제 유형과 수준에 대한 적응 기회 제공을 위해서 실시되며, 성적은 같은달 28일에 개별 통지한다.대입수능과 마찬가지로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탐구(사회/과학/직업) 영역 및 제2외국어/한문 영역으로 구성되고, 필수 영역인 한국사에 응시하지
[내외뉴스통신] 원종성 기자최근 전국적으로 엠폭스(원숭이두창) 국내감염 환자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충청북도는 발생 동향을 예의주시하며, 지역사회 전파 가능성에 대비하기 위해 감시 및 관리체계를 강화한다.’22년 6월 22일 독일에서 입국한 내국인이 처음 확진된 이후 금년 4월 18일까지 총 18명이 감염됐다.특히, 4월 8일~18일 11일간 짧은 기간에 13명의 환자가 급속하게 발생하여 총 확진자 대비 72%의 높은 발생율을 나타내고 있다. 모두 해외방문 이력이 없는 국내감염으로 전파속도가 빨라지고 있어 지역사회 전파가 우려되고
[인천=내외뉴스통신] 김형만 선임기자최근 엠폭스 환자 증가에 따라 지역사회 전염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신속대응방역체계에 들어갔다.인천시는 지난 13일 질병관리청이 엠폭스(원숭이두창)에 대한 경보 발령을 주의에서 관심 단계로 격상함에 따라 이와 동시에 인천시 신속대응방역체계를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최근 1주일 사이 전국에서 5명이 엠폭스에 확진되는 등 지역사회 전파 양상이 심상치 않다. 이는 가까운 곳에 엠폭스 감염원이 있다는 것으로, 전파 속도가 빠른 코로나19 만큼 위협적이지는 않지만 서서히 오랜 기간 국내에 영향을 미칠 가
[내외뉴스통신] 노준영 기자평창군보건의료원은 오는 3.31.(금) 까지 한 주간 동안 코로나19 유행 규모가 줄어들고 방역지침은 완화되었지만 손씻기의 중요성을 알리고 감염병 예방을 위한 손씻기 위생교육을 관내 어린이집 원생 및 종사자 3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아울러 돌봄시설 안전을 위해 소독수, 소독물티슈 등 방역물품 각 300개와 유증상자를 위한 신속항원(RAT) 자가검사키트를 300개를 배부하여 원생들의 코로나19 감염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박건희 보건의료원장은 “대부분 걸렸던 많은 감염병은 다름 아닌 두 손을 통해
(영상편집=김수정 기자)[서울시=내외뉴스통신] 고정화 기자 3월 20일(월)부터 지하철, 버스, 택시와 같은 ‘대중교통’ 수단 전체에 대한 마스크 착용의무가 전면 해제된다.또한 대형마트, 터미널 등에 위치한 벽이나 칸막이가 없는 ‘대형시설 내 개방형 약국’도 착용의무가 해제된다.서울특별시는 안전을 위해 시민 스스로 마스크 착용을 지속적으로 생활화해 줄 것을 권고했다.이에 따라 대중교통 수단의 마스크 착용 의무는 3.20.부터 해제된다. 다만, 출퇴근 등 혼잡시간대의 경우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손소독제 비치 등 생활 방역 환경은
[내외뉴스통신] 노준영 기자대중교통에서의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된 20일 전국 곳곳이 미세먼지 농도 '나쁨' 수준을 보이는 가운데 수도권에서는 아침 6시부터 밤 9시까지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된다.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는 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초미세먼지(PM2.5) 일평균 농도가 50μg(마이크로그램)/㎥를 넘은 상황에서 이튿날 일평균 농도도 50㎍/㎥를 초과할 것으로 예상되면 발령되는데, 비상저감조치가 실시되면 행정·공공기관 운영 사업장을 중심으로 폐기물 소각장 등 미세먼지를 많이 배출하는 사업장은 조업시간을 줄이고
[내외뉴스통신] 노준영 기자오는 20일부터 버스·전철 등 대중교통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된다.한창섭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제2차장은 15일 오전 코로나19 중대본회의에서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조정 이후 일 평균 확진자가 38% 감소했고 신규 변이가 발생하지 않는 등 방역 상황이 안정적인 것으로 판단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한 제2차장은 “지난주 일평균 확진자 수는 1만 58명으로 전주 대비 7.4% 증가해 11주 만에 증가세로 전환됐지만 고위험군인 60세 이상 확진자는 11주 연속 감소하고 사망자도 5주 연속 감소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