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내외뉴스통신] 최환석 기자 중국 최대 석탄층메탄가스(CBM)전인 화베이(華北)유전 산시친수이(山西沁水) 석탄층메탄가스전이 지난 26일 하루 생산량 700만㎥를 돌파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산시성 남동부에 위치한 친수이 석탄층메탄가스전의 면적은 3천여㎢로 전체 매장량은 6천억㎥로 추산된다.화베이유전 산시 석탄층메탄가스 분사 책임자는 최근 수년간 화베이유전이 친수이 분지의 풍부한 석탄층메탄가스 자원을 기반으로 높은 수준의 과학기술 자립자강을 실현했다면서 고급석탄층 메탄가스 추출 개발
[신화/내외뉴스통신] 최환석 기자 유엔환경계획(UNEP)이 27일 케냐 수도 나이로비에서 발표한 최신 '음식물 쓰레기 지수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022년 세계에서 10억5천만t(톤)에 달하는 음식물이 버려졌다.보고서는 2022년 세계에서 1인당 평균 132㎏의 음식물을 버렸고 이는 소비자가 얻을 수 있는 음식물 총량의 5분의 1을 차지하는 양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세계에는 아직도 약 7억8천300만 명의 사람이 기아에 허덕인다면서 버려지는 음식물 중 가장 보수적인 평가로 먹을 수 있는
(영상편집=김현우 기자)[내외뉴스통신] 조재희 기자조국혁신당의 조국 대표는 다가올 총선에서 "정치적으로 정권을 무력화하는 게 목표"라며 "레임덕 나아가 데드덕으로 만들겠다"고 주장했습니다.조 대표는 "윤 대통령과 한 위원장이 검사 시설에 사용한 잣대를 똑같이 자신과 가족에게 적용해야 한다"며 "그게 공정과 상식"이라고 언급했습니다.그러면서 "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이 200석을 확보하지 못하더라도 상당한 (의석)수를 확보하게 된다면 윤석열 정권 체제에 균열을 낼 수 있다"고 강조했습
[내외뉴스통신] 조재희 기자김종민 새로운미래 공동대표는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 발표한 '국회 세종시 이전' 공약에 대해 '불가능'이라며 부정적 입장을 표명했다.김 대표는 28일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국회를 다 옮긴다면 세종이 수도가 된다"고 주장했다.이어 "2004년도 헌법재판소 판결에 따르면 수도는 헌법으로 정하는데, 대통령과 국회가 있는 곳이 수도라고 돼있다"고 설명했다.김 대표는 "국회를 세종시로 옮기기 위해선 개헌을 하거나 2004년도 판례를 변경해야 한다"고 말했다.그러면서 "만약에 완전 이전
[내외뉴스통신] 조재희 기자새로운 대한의사협회 회장으로 당선된 임현택 소아청소년과의사회장이 의대 증원과 관련한 정부의 굳건한 태도에 대해 "명백하게 잘못됐다"며 비판했다.임 회장은 28일 KBS 라디오 '전종철의 전격시사'에 출연해 "누구의 주장이 맞느냐에 따라서 그 주장이 타당한 쪽으로 결정돼야 한다"고 주장했다.그러면서 "정부 측 주장이 명백하게 잘못돼 있기 때문에 분명하게 의료 전문가의 말을 따라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앞서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과 박민수 보건복지부 2차관을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로 공수처에 고발한
[내외뉴스통신] 이천수 기자원희룡 계양을 국민의힘 국회의원 후보가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28일 소규모 카트 유세차를 직접 끌며 선거운동을 시작했다.도로 소음을 줄이고, 시장과 좁은 골목길을 구석구석 다니며 계양 주민들과 만나기 위함이다.이른바 '요구르트 카트'로 알려진 카트 유세차엔, 빨간색 시트지를 붙여 '꼬마버스 타요'를 연상시켰다.카트 양옆에는 원 후보의 선거 슬로건이 적혔다. 좌측에는 "정직하게 하겠습니다. 계양은 반드시 바뀝니다"가, 우측에는 "국토교통부장관 경험으로! 원희룡은 진짜 합니다"라는 문구가 부착됐다.계양산 시장
[내외뉴스통신] 편집국총선 공식 선거운동 막이 오른 28일, 더불어민주당 계양구(갑) 유동수 후보와 계양구(을) 이재명 후보가 합동 출정식을 갖고 선거운동의 포문을 열었다. 아침부터 내린 비에도 불구하고 출정식이 열린 계양구 작전동 한샘프라자 일대는 지지자를 비롯한 수백여 명의 구민들이 파란 물결을 이뤘다. 이번 출정식은 농인을 고려해 수어통역사를 배치한 세심함도 눈에 띄었다. 유동수 후보는 "인천 계양은 정치 1번지이자 민주당 승리의 시작점이다. 계양은 우리 더불어민주당에게 압도적 지지로 민주당 승리의 디딤돌을 놓아주셨다."며
[내외뉴스통신] 강상구 기자지난달 국내 최대 수출품목인 반도체의 수출물량지수가 11년 8개월 만에 최대로 상승했다.수출금액지수도 1년 전보다 65% 넘게 늘며 6년 2개월 만에 최대폭 상승했다.한국은행이 27일 발표한 '2024년 2월 무역지수 및 교역조건'에 따르면 2월 수출물량지수는 전년동월대비 3.8% 오른 121.046을 기록하며 6개월 연속 상승했다.운송장비(-7.1%), 제1차금속제품(-8.0%) 등이 감소했지만, 컴퓨터·전자및광학기기(29.9%) 등이 증가했다.수출금액지수(124.24)는 전년 동월 대비 3.7% 상승해
[내외뉴스통신] 이천수 기자국회 정론관에서 민주당 출신 前 인천 연수구의회 의장 김성해 씨가 27일 박찬대 민주당 의원(인천 연수구갑)의 보좌진 채용비리와 측근의 죽음에 대한 양심선언에 나섰다. 김 前 의장은 양심선언 기자회견에서 “박찬대 의원 측근이었던 한 청년의 억울한 죽음과 권력을 활용해 부정을 저지른 정치인의 만행을 폭로하기 위해서 이 자리에 섰다”고 밝혔다. 김성해 前 의장은 “과거 나는 박찬대 민주당 의원의 보좌관을 역임하는 등 민주당 인천 연수구갑 핵심 당직자로 일했었다”면서 “이 과정에서 박찬대 의원이 지역 운수업체
[내외뉴스통신] 조재희 기자천하람 개혁신당 비례대표 후보는 "썩은 도끼로 썩은 나무를 벨 수 없다"며 정권심판에 앞장서겠다는 각오를 밝혔다.천 후보는 27일 MBC 라디오 '권순표의 뉴스하이킥'에 출연해 "윤석열 정권, 김건희 여사는 썩은 나무"라며 이같이 말했다.천 후보는 "그런데 썩은 도끼로는 벨 수 없다"며 "스스로 흠이 있거나 내로남불의 늪에 빠져 있는 정당과 인물은 제대로 심판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이어 "오히려 되치기 당할 위험이 있다"며 "그런 논란에서 가장 자유로운 정말 깨끗하고 선명한 야당은 저희 개혁신당"이라고
[내외뉴스통신] 조재희 기자안철수 국민의힘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은 정부의 의대 증원 확대 방침에 대해 "내년도 아니고 그다음 해부터 시작하는 게 옳다"고 주장했다.안 위원장은 27일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지금 의대생들이 휴학을 하고 있고 군대를 간다"고 말했다.이어 "군대를 가게 되면 내년 인턴은 사라질 것"이라며 "그 사람들이 없으면 나중에 군의관과 공보의도 없어진다"고 지적했다.안 위원장은 "이후 그 사람들이 돌아오게 되면 2,000명이 아니고 4,000명을 교육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그러면서 "완전 의료파탄
[내외뉴스통신] 조재희 기자국민의힘의 비례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 인요한 선거대책위원장은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를 향해 '무정부주의자'라며 강한 비판을 쏟아냈다.인 위원장은 전날(27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과거에도 투표소에 들어가면 이 나라 대통령을 끌어내리겠다는 파괴적인 국민들이 있었다"고 주장했다.인 위원장은 조 대표를 향해 "거의 무정부주의자적인 주장을 한다"며 "국민은 이것을 심판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야당이 4년 동안 대한민국을 위해 뭘 했냐"며 "손에 집히는 게 뭐가 있는가 질문해 보고 싶다"고
[내외뉴스통신] 강상구 기자의과대학 2000명 증원에 반대하면서 의대생들이 집단적으로 제출한 휴학계가 전체 학생의 절반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28일 교육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까지 의대생들이 제출한 학칙상 요건을 갖춘 '유효' 휴학 신청이 7개교에서 252명 제출됐다.이날 휴학신청이 반려된 인원은 1명에 그쳤다.휴학 신청을 철회한 학생은 없었으며 5개교 소속 6명에 대해서는 휴학이 허가됐다.다만 동맹휴학이 허가된 경우는 없었다고 교육부는 밝혔다.전날까지 누적 휴학 신청은 9,218건으로 전체 49%에 달한다.앞서 지난 26일에도
[내외뉴스통신] 강상구 기자서울 시내버스 노조가 28일 오전 4시 첫차부터 파업에 돌입하면서 출근길이 '고생길'이 됐다.서울 시내버스 노조의 파업은 2012년 이후 12년 만이다.당시 파업은 20분 만에 그치는 부분 파업이었으나, 이번에는 ‘전면 총파업’이다.이번 파업으로 전체 서울 시내버스(7382대)의 97.6%에 해당하는 7210대가 운행을 멈췄다.서울시버스노동조합과 사측인 서울시버스운송사업조합은 지난 27일 오후 3시부터 마지막 조정 회의를 열었지만 끝내 협상이 결렬됐다.노사는 지난해 12월28일부터 지난 23일까지 총 7차
[내외뉴스통신] 강상구 기자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제가 가장 앞장서서 윤석열 정권의 비리와 실정과 싸우면서 윤석열 대통령을 '레임덕', 더 나아가서 '데드덕'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조 대표는 28일 오후 서울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외신기자클럽 초청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밝혔다.이날 조 대표는 코앞으로 다가온 4.10 총선 결과를 두고 "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이 200석을 확보하지 못하더라도 상당한 (의석)수를 확보하게 된다면 윤석열 정권 체제에 균열을 낼 수 있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그러면서 "(윤 대통령의 남은) 3년 임기가
[내외뉴스통신] 조재희 기자김종인 개혁신당 상임고문은 당이 저조한 지지율을 보이자 "개혁신당은 주장하는 메시지가 불분명하다"고 지적했다.김 상임고문은 28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개혁신당이라고 하는데 무엇을 개혁한다는지 분명히 나오지 않는다"고 꼬집었다.이어 "당면하고 있는 경제, 사회 문제를 어떻게 개혁할 거냐는 것이 뚜렷하게 나와야 한다"고 주장했다.그러면서 "그런 게 보이지 않으니 지지도가 올라갈 수 없는 것"이라고 덧붙였다.김 상임고문은 개혁신당이 낮은 지지율을 보이는 데 대해선 이낙연 새로운미래 대표
[내외뉴스통신] 강상구 기자4.10 총선 공식 선거운동이 본격 시작되면서 한덕수 국무총리가 선거운동 과정 내 폭력행위에 대한 엄정 대처를 예고했다.한 총리는 28일 "안전한 선거운동을 보장하기 위해 경찰을 중심으로 선거 치안 역량을 보강했다"며 "선거운동 과정에서의 폭력행위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으로 엄정 대응하겠다"고 밝혔다.한 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지원 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상황을 점검했다.한 총리는 "모든 공직자들은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 의무를 각별히 유념하여 정치적 오해의 소지가 없도록 언행
[내외뉴스통신] 강상구 기자대통령실은 27일 "대선 공약인 대통령 제2집무실 세종시 설치에 속도를 내 줄 것을 관계부처에 요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대통령실 대변인실은 이날 대변인실 명의 공지에서 "국회 세종시 이전 관련 문의가 많아 알려드린다"며 윤 대통령의 대선 공약을 환기했다.공지에서 대통령실은 국회를 세종시로 완전히 이전하겠다는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공약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은 대선후보 시절 국회 세종의사당 개원을 공약했다"고 밝혔다.윤 대통령은 2021년 7월 대전·충청지역 언론인 간담회에서 "의회와 행정부처가
(사진=신화통신 제공) [신화/내외뉴스통신] 최환석 기자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27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중국을 방문한 미국 재계·학계 대표단과 만났다. 시 주석은 중·미 관계가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양자 관계 중 하나라며 두 나라의 각계 인사들이 더 많은 교류와 소통을 통해 공감대를 쌓고 신뢰를 제고하며 호혜협력을 심화해 양국 국민에게 더 많은 실질적인 이익을 안겨줘야 한다고 말했다.이날 시 주석과 미국 재계·학계 대표단과의 회견 현장.
[신화/내외뉴스통신] 최환석 기자 반기문 보아오(博鰲)포럼 이사장이 상호 간 연결이 나날이 긴밀해진 오늘날 세계에서 공감대 형성, 협력∙윈윈만이 각종 도전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인류 공동의 아름다운 미래를 여는 길이라고 강조했다.반 이사장은 신화통신과의 서면 인터뷰에서 지난 20세기 말 아시아 금융위기 풍파가 지나간 후 아시아인들은 아시아 국가를 하나로 응집시키고 공감대를 형성해 공동의 도전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궁극적으로 아시아 경제 일체화를 실현해 지역 모든 국가의 경제적 발전을 촉진하길 간절히 바라왔다고 말했다.그는 보아오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