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편집=김현우 기자)[내외뉴스통신] 강상구 기자국회의장 후보로 나선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연달아 당심 사로잡기에 나서면서 국회의장의 정치적 중립성에 적신호가 켜질 수 있다는 우려가 일고 있습니다.국회의장 출마 의사를 밝힌 정성호 의원, 조정식 전 사무총장,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이 "기계적 중립을 지켜서는 되는게 없다"는 등의 발언을 잇달아 내놓았습니다.이에 정희용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어제 논평을 통해 "국회의장은커녕 기본적인 공직자의 자질마저 의심스러울 정도"라며
[내외뉴스통신] 강상구 기자국내외 차량 회사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차량 20만대에서 제작 결함이 발견돼 리콜하기로 결정했다.국토교통부는 24일 기아㈜, 현대자동차㈜,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스텔란티스코리아㈜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43개 차종 20만 6,844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 한다고 밝혔다.기아 니로 하이브리드(HEV) 등 2개 차종 11만1,307대의 경우에는 엔진 동력전달 제어장치 제조 불량으로 내부에 이물질이 유입되는 현상이 확인돼 내달 7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간다.유입된 이물질이 전
[내외뉴스통신] 강상구 기자윤석열 대통령이 24일 강호필 신임 합동참모본부 차장으로부터 진급 및 보직 신고를 받고 삼정검(三精劍) 수치를 수여했다.삼정검은 준장 진급자에게 군 통수권자인 대통령이 수여하는 검으로 육·해·공군이 호국·통일·번영의 세 가지 정신을 달성한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중장 이상 진급 및 보직 시에는 대통령이 삼정검에 보직, 계급, 이름이 새겨진 수치(끈으로 된 깃발)를 직접 달아 준다.육사 47기인 강 차장은 합참 작전본부장을 끝으로 대장으로 진급하며 차장직을 수행하게 됐다.합참차장을 중장이 아닌 대장이 맡은
[내외뉴스통신] 강상구 기자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간 영수회담 전 '범야권 대표 연석회의'를 갖자던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의 제안이 사실상 무산될 것으로 보인다.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거절한 데 이어 더불어민주당도 조 대표의 제안에 선을 그었다.조국 대표는 지난 22일 전북 전주시에서 열린 '총선 승리 보고대회'에서 이재명 민주당 대표에게 "윤석열 대통령과 만나기 전에 범야권 연석회의를 만들어 주도해달라"고 제안한 바 있다.당시 조 대표는 "회담 전에 야권 대표들을 만나 총의를 모은다면 더 큰 힘이 실릴 것"이라며
[내외뉴스통신] 강상구 기자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4일 대통령실과 여당을 향해 '채 상병 특검법'을 수용하라며 압박에 나섰다.지난 총선에서 압승을 거두면서 거대 야당 지위를 유지한 민주당의 입지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모습이다.이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국민 3명 중 2명이 특검법에 찬성하고 있다"며 "채 상병 특검법을 반드시 하라는 게 국민의 뜻"이라고 말했다.이 대표는 "해병대 사망 사건은 시간이 흐르니 진실이 드러나고 있다"며 "수사 자료를 회수하던 당일에 대통령실 이시원 공직기강비서관과 국방부
[내외뉴스통신] 강상구 기자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제시한 '1인당 25만원'의 민생회복지원금을 수정할 것을 요청했다.이 대표는 2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개혁신당 최고위원회 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보다 조금이라도 나은 정치를 하기 위해서는 1인당 25만원이라는 전국민 민생회복지원금 규모에 대한 합리적 근거를 제시해야 한다"며 "(근거를 제시하지 못할 경우) 민생지원금 제안을 수정할 것을 요청한다"고 말했다.이 대표는 "윤 대통령이 의대 정원 2000명 증원을 던지면서 2000명에 대한 합리적 근거를
[내외뉴스통신] 강상구 기자더불어민주당 등 야당은 23일 가맹사업거래공정화법 개정안과 민주유공자예우법 제정안을 국회 본회의에 직회부하도록 요구하는 안건을 국회 정무위에서 단독으로 처리했다.이날 정무위 24명 가운데 민주당 의원 11명과 새로운미래 김종민, 개혁신당 양정숙, 조국혁신당 황운하, 진보당 강성희 의원까지 15명이 표결에 참여해 정족수를 채웠고 찬성 15표로 의결했다.법안에 우려를 표해왔던 개혁신당 조응천 의원과 국민의힘 의원들은 회의에 불참했다.국민의힘 간사인 강민국 의원이 홀로 참석했다가 의사진행발언만 하고 퇴장했다.가
[내외뉴스통신] 강상구 기자22대 국회 첫 국회의장에 도전하는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정치적 중립'은 뒤로한 채 연일 대여 '선명성' 경쟁을 펼치고 있다.23일 정치권에 따르면, 현재까지 국회의장 도전을 공식화한 민주당 소속 후보들은 조정식·정성호·추미애 등이다. 여기에 김태년·우원식·박지원·안규백·윤호중 등 후보도 거론되는 등 다선 의원들의 의장 쟁탈전이 본격화되는 모양새다.총선 압승으로 더불어민주당 내 '이재명 체제'가 공고해지면서, 친명계 표심이 당락을 결정할 가능성이 높아지자 이들 사이에서 '명심' 확보 위한 경쟁이 치열해지
[신화/내외뉴스통신] 이점석 기자시진핑(習近平)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 국가주석,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이 22~23일 충칭(重慶)시 시찰 및 조사연구에 나섰다.시 주석은 충칭국제물류허브단지, 주룽포(九龍坡)구 셰자완(謝家灣)가도(街道·한국의 동) 민주(民主)촌 지역 사회, 충칭시 디지털 도시 운행·거버넌스 센터를 방문해 현지의 ▷서부육해신통로 건설 ▷도시 업그레이드와 민생 개선·보장 ▷도시 거버넌스 현대화 수준 제고 등 상황을 알아보았다.
[창원=내외뉴스통신] 장현호 기자창원해양경찰서(서장 김영철)는 23일(화) 이원석 검찰총장이 창원해양경찰서를 방문하여 검찰과 해양경찰의 업무 협조 및 공조를 통한 해양범죄 대응에 관해 논의하였다고 전했다.창원해경에 따르면 현직 검찰총장이 일선 해양경찰서를 방문한 것은 처음이며, 이원석 검찰총장은 대검찰청 과학수사부장(박현준), 창원지방검찰청 마산지청장(김지완)과 함께 창원해양경찰서를 방문하여 관내 업무현황과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검찰과 해양경찰의 업무 협조에 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에서 이원석 검찰
[신화/내외뉴스통신] 이점석 기자 유럽연합(EU) 기후기구인 코페르니쿠스기후변화서비스(C3S)와 세계기상기구(WMO)가 22일(현지시간) '2023년 유럽 기후 현황 보고서'를 공동 발표했다. 해당 보고서에 따르면 유럽은 온난화가 가장 빠르게 진행되는 대륙으로서 기온 상승 속도가 세계 평균의 약 2배에 이르렀다. 기후변화 완화와 적응 관련 정책 제정이 시급하다는 설명이다.보고서는 전 세계의 기후 조건과 변화, 주요 사건과 그 영향을 서술∙분석하는 한편 인류 건강을 중점으로 한 기후 정책과
(영상편집=김현우 기자)[내외뉴스통신] 조재희 기자국민의힘이 전당대회를 개최하기 이전 당을 한시적으로 이끌 새로운 비상대책위원회를 ‘관리형 비대위로’ 구성하기로 결정했습니다.당은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전당대회를 치르기 위해 이같은 결정을 내린 것으로 파악됐습니다.당내 중진 의원들은 차기 비상대책장 후보군으로 5선 이상 중진 당선인을 추천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습니다.1. 안철수 "전당대회 출마, 아무것도 결정하지 않아"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새 당대표를 선출하는 전당대회 출마
[내외뉴스통신] 최충웅 언론학 박사여야가 “위성정당 흡수합당” 의결로 보조금 28억씩 삼키고 총선 12일만에 사라졌다. 국민의힘이 22일 비례용 위성정당 국민의미래와의 흡수합당을 의결했다. 더불어민주당이 주도한 야권 위성정당 더불어민주연합도 같은 날 흡수합당 진행안을 의결했다.거대 양당이 만든 ‘꼼수 위성정당’이 합당으로 모(母)정당에 국고 보조금을 28억 원씩 귀속시키고 소멸을 공식화한 것이다. 국민의미래는 공식 창당대회를 연 지 59일 만, 더불어민주연합은 50일 만이다. 선거보조금 거액을 챙긴 여야의 위성정당들이 총선이 끝나자
[내외뉴스통신] 조재희 기자진보 성향으로 알려진 방송인 김어준 씨가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의 약 70억 원대 사옥을 매입한 사실이 알려지자 전여옥 전 새누리당(국민의힘 전신) 의원은 수위높은 비판을 제기했다.전 전 의원은 22일 자신의 유튜브를 통해 "사회주의 어쩌고 하는 사람들이 돈을 더 좋아하고 철저히 밝힌다"며 김 씨를 저격했다.전 전 의원은 김 씨의 건물 매입 소식을 전하며 "요즘 권력과 호화생활, 명품, 외제차가 좌파들의 특징이 됐다"고 꼬집었다.이어 "김 씨도 명품만 입는다"며 "자택도 호화주택"이라고 덧붙였다.부동산 업계
[내외뉴스통신] 조재희 기자재벌 3세를 사칭해 사기행각을 벌여 1심에서 12년을 선고받아 복영 중인 전청조의 부친도 같은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았다.22일 대전지법 천안지원 제1형사부(재판장 전경호)는 특정경제범죄 가중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 등의 혐의로 기소된 전창수 씨(61)에 대해 징역 5년 6개월을 선고했다.부동산개발 회사를 운영하던 전 씨는 부동산 매매계약을 중개하며 알게 된 피해자에게 회사 공장설립 자금 명목으로 2018년 2월부터 6월까지 약 5개월간 6차례에 걸쳐 총 16억1천만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내외뉴스통신] 조재희 기자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오는 6~7월경 예정된 전당대회 출마 여부에 대해 "지금은 아무것도 결정하지 않았다"며 가능성을 내비쳤다.안 의원은 23일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저는 당을 어떻게 개혁할 것인가에 대해 처음 발언한 사람"이라고 주장했다.그러면서 "그것들이 이번에 반영될 것인데, 그 부분과 의료대란에 대해서만 집중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안 의원은 "지금은 비대위도 아직 없고 언제 전당대회가 열릴지 모른다"고 말했다.이어 "아무것도 결정된 게 없는데 전당대회 출마 여부는 성
[내외뉴스통신] 조재희 기자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게 영수회담을 제안한 데 대해 "다급해지면 말을 듣는 척한다"고 주장했다.이 대표는 22일 MBC 라디오 '권순표의 뉴스하이킥'에 출연해 "대선 때도 질 것 같아 90도 인사했다"고 말했다.이어 "윤 대통령을 제가 너무 많이 겪어봤다"며 "너무나도 인간적인 분"이라고 덧붙였다.이 대표는 "(윤 대통령은)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다"며 "이런 게 있기 때문에 그래도 지금 윤 대통령이 위기를 인식한 것 자체가 그나마 대한민국에는 다행"이라고 언급했
[내외뉴스통신] 조재희 기자김민수 국민의힘 대변인은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 윤석열 대통령의 오찬 제안을 거절한 것을 두고 갈등이 생긴 것 아니냐는 주장이 제기되자 이를 부인했다.김 대변인은 23일 CBS 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에 출연해 "한결같이 계속 얘기해 오고 있지만 제 개인적으로 윤한갈등은 없다"고 못 박았다. 김 대변인은 "윤 대통령과 한 위원장은 총선의 강을 건너오며 당연히 같은 목표를 가지고 협력하고 공존하는 관계"라고 주장했다.이어 "의견의 다름은 있을 수 있어도 민주당이 원하는, 갈등 프레임에 갇힐 만한
[신화/내외뉴스통신] 이점석 기자 사메 슈크리 이집트 외무장관이 21일(현지시간) 가자지구 내 민간인을 대상으로 한 이스라엘의 공격 행위를 규탄하며 가자지구에 대대적 지원이 계속돼야 한다고 촉구했다.슈크리 장관은 이날 카이로에서 프란체스카 알바네제 유엔(UN) 팔레스타인 인권 특별보고관을 만나 팔레스타인 주민의 인도주의적 고통을 덜어줄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이날 이집트 외무부가 발표한 성명에 따르면 슈크리 장관은 가자지구를 향한 이스라엘의 지속적인 군사행동, 요르단강 서안지구를 향한 이스
(영상편집=김현우 기자)[내외뉴스통신] 고나은 기자오는 25일은 의과대학 교수들이 사직서를 제출한 지 한 달이 되는 시점입니다. 정부는 이에 대해 “일률적으로 사직 효력이 발생한다고 볼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22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사직서 제출 여부와 제출 날짜, 계약 형태는 상이하다"며 "현재까지 대학 본부에 접수돼 사직서가 수리될 예정인 사례는 없는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1. 尹, 신임 비서실장에 5선 정진석 임명윤석열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