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뉴스통신] 김채원 기자어젯밤(14일) 여야 지도부가 막말 논란이 불거진 도태우, 정봉주 후보의 공천을 취소했다.총선을 20여 일 앞둔 여야가 한꺼번에 막말 파동에 직면한 것인데,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어젯밤 '5·18 북한 개입설'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킨 도태우(대구 중구남구 후보)의 공천을 결국 취소했다.이틀 전인 12일 공관위는 "진정성 있는 사과를 했다"며 도 후보 감싸기에 들어가 후보직 유지를 결정했지만, 당 내외의 강한 비판을 못 이기며 결국 결정을 이틀 만에 번복하였다.한편 더불어민주당도 어젯밤(14일) 정봉주
[제주=내외뉴스통신] 김형인 기자홍준표 대구시장이 8일 4월 총선과 관련해“이번에는 제발 국회의원 다운 국회의원을 뽑자”고 호소했다.홍준표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후쿠시마 오염수 난리때, 그 엄중한 상황에서 노량진 수산시장에 가서 낄낄거리며 수조에 있는 바닷물 떠 먹던 국회의원들이 모두 컷오프 됐다”며 이같이 말했다.홍 시장은 “수조에 있는 바닷물 먹는 것은 멍게나 해삼이나 할 짓이지 국회의원이 할 짓은 아니라고 질타한 일이 있었다”고 회상하기도 했다.그러면서“ 국회의원은 국사를 보는 직업”이라며“투표를 잘하자”고 강조했다
[내외뉴스통신] 조재희 기자의대 정원 확대 방침을 두고 정부와 의료계 간의 갈등이 끊이지 않는 가운데 홍준표 대구시장은 의사의 책임감을 피력했다.홍 시장은 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의사가 환자를 기다려야지 환자는 의사를 기다려 주지 않는다"며 "고스트닥터 드라마에 나오는 명대사"라고 적었다.홍 시장은 "2년 전 방영한 메디컬 드라마 고스트닥터는 의료개혁이라는 시대적 과제를 풀어 나가는데 많은 시사점을 주는 드라마"라고 언급했다.이어 "의사들이 보면 바람직한 의사상을 정립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홍 시장은 "성형외과
[광주=내외뉴스통신] 윤경훈 기자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28일 대구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제64주년 대구2·28민주운동 국가기념식’에 참석, 2·28민주운동이 갖는 역사적 의미를 되새겼다.강 시장은 “대구 2·28민주운동은 우리나라 최초 민주화운동으로, 대한민국이 오늘날까지 성장하는 큰 힘이었다”며 “독재정권에 맞선 학생들의 민주정신과 뜻이 널리 퍼지길 바란다”고 말했다.강 시장은 이어 “민주화운동을 주도한 도시가 잘 살고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성장해야 한다”며 “대구2·28과 광주5·18 정신은 맞닿아 있다. 이 정신이 오늘날 굳건
(영상편집=김지연 기자)[내외뉴스통신] 임소희 기자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은 일각에서 '혁신과 감동이 없는 공천'이라는 지적이 제기되자 '억까'라며 반박했습니다.한 위원장은 "우리 당의 조용한 공천은 감동적인 희생과 헌신을 해주시는 우리의 중진들 그리고 승복해 주시는 후보님들의 공"이라고 주장했습니다.장동혁 사무총장은 "잡음 없는 공천이 감동 없는 공천이 될 수는 없다"며 "그 자체가 감동"이라고 강조했습니다.1. 국민의힘 "민주당 공천, 호위무사에게 하사하는 전리품"민주당의 공천을 둘러싸고 비
[내외뉴스통신] 조재희 기자홍준표 대구시장이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을 향해 '얼치기 좌파'라고 맹비판하며 두 사람 간의 신경전이 벌어졌다.홍 시장은 2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김어준, 진중권 등은 진성 좌파 출신이어도 토론해 보면 당당한 점이 있다"고 주장했다.이어 "서로 견해가 달라도 말이 통할 수 있어 나쁘게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반면 홍 시장은 "얼치기 좌파 출신이 전향했다고 하면서 우파 행세하는 자들은 아무리 우리 편에 왔더라도 좋아하지 않는다"고 언급했다.그러면서 "언젠가 또 본색을 드러내기 때문"이라고 꼬집었다.홍 시
[내외뉴스통신] 조재희 기자아시안컵 대회 일정 도중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내부에서 다툼에 발생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홍준표 대구시장은 '축구보다 사람됨이 우선'이라고 언급했다.홍 시장은 1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한국 축구판 하는 짓이 꼭 한국 정치판의 복사판"이라고 지적했다.이어 "선후배도 없고 욕설만 난무하고 서로 책임회피만 급급한다"고 덧붙였다.홍 시장은 "조금 떴다고 안하무인에 가족회사나 차리고 축구장에서 벙거지 쓰고 패션쇼나 한다"고 적었다.그러면서 "마음이 콩밭에 가 있는데 그렇게 축구하니 이길 수가 있겠냐"고 언급
[내외뉴스통신] 조재희 기자아시안컵 4강에서 요르단에 충격적 패배를 당하며 탈락한 것에 대해 범국민적 분노가 끊이지 않는 한편 홍준표 대구시장은 한국 축구 국가대표 감독인 클린스만을 경질하라고 촉구했다.홍 시장은 1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클린스만의 행태는 국격과 나라의 자존심 문제"라고 주장했다.이어 "축구협회장과의 개인적 친분으로 무능한 감독을 선임했다면 그 축구협회장은 자격이 없다"고 덧붙였다.홍 시장은 "해임하면 외국 감독이 더 이상 안 올 것이라는 우려도 스스로를 비하하는 축구 후진국의 전형적인 행태"라고 지적했다.그러면서
[내외뉴스통신] 조재희 기자홍준표 대구시장은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에 대해 영남으로 출마해야 한다고 주장했다.홍 시장은 10일 CBS 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에 출연해 "출마를 안 하고는 제3당을 끌고 가기 어렵다"며 이같이 말했다.홍 시장은 "대구에 제 3당이나 무소속이 당선되기는 수도권 보다 더 어렵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대구나 경북은 국민의힘이라면 거의 사람을 보지 않는다"며 "그냥 번호만 보고 찍어준다"고 덧붙였다.홍 시장은 "이 대표에게 '자네가 3번 떨어졌다. 이번에 떨어지면 의회에도 못 들어가면 너는 정치 낭인이
[광주=내외뉴스통신] 윤경훈 기자“2030년 달빛철도가 대한민국 최초로 동서를 가로지르는 그날, 이 승차권을 들고 오세요.”7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달빛철도 국회통과 축하행사장에 등장한 연두빛 달빛철도 승차권이 1200여 참석자들의 눈을 단박에 사로잡았다.이들은 민선 8기 강기정 광주광역시장과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의 끈끈한 달빛동맹의 성과로 빛을 발한 달빛철도특별법 국회 통과를 축하하기 위해 달빛철도가 경유하는 영‧호남지역 곳곳에서 모였다.강 시장과 홍 시장은 지난 2022년 11월 민선 8기 달빛동맹 강화협약을 시작으로
[광주=내외뉴스통신] 윤경훈 기자광주시와 대구시의 끈끈한 ‘달빛동맹’이 하늘길‧철길을 넘어 ‘남부거대경제의 길’을 튼다.특히 달빛철도를 중심으로 한 남부거대경제권은 산업단지와 지역인재 육성 등을 통해 수도권 집중화에 적극 대응하고 새로운 지방시대의 모범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7일 오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달빛철도 특별법 국회통과 축하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강기정 광주광역시장과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을 비롯해 이병노 담양군수, 최영일 순창군수, 최경식 남원시장, 최훈식 장수군수, 진병영 함양
[광주=내외뉴스통신] 윤경훈 기자‘강기정-홍준표 동맹’이 거침없다. 달빛동맹은 ‘하늘길’, ‘철길’을 함께 연데 이어 ‘산업동맹의 길’로 나아가고 있다. 이 같은 광주광역시와 대구광역시의 ‘찰떡 공조’는 지방시대를 이끄는 행정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영호남 지역감정이라는 두터운 벽이 존재하던 광주시와 대구시는 달빛동맹을 통해 ‘군공항특별법’을 이끌어낸 데 이어 ‘달빛철도특별법’을 통과시켰다. 여기에 ‘남부거대경제권 구축을 위한 산업동맹’으로 나아갈 채비를 하고 있다.좀처럼 좁혀지지 않을 것만 같던 영호남의 두터운 간극은 지방행정의 공
[광주=내외뉴스통신] 윤경훈 기자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가 설 명절을 앞두고 시민들에게 ‘선물꾸러미 9종 세트’를 선사했다. 선물꾸러미는 ‘복합쇼핑몰 3종 세트’, ‘미래투자 3종 세트’, ‘시민행복 3종 세트’이다.▲ 복합쇼핑몰 3종 세트로 꿀잼도시 밑그림 완성‘복합쇼핑몰 3종 세트’는 ▲신세계백화점 확장(광주종합터미널 복합화) ▲어등산관광단지 조성(그랜드 스타필드 광주) ▲옛 전방·일신방직 부지개발(더 현대 광주)로 꾸려졌다.광주시는 신세계백화점-광주종합터미널 복합화 협약에 이어 옛 전방‧일신방직 부지 개발에 따른 공공기여 확정
[내외뉴스통신] 조재희 기자홍준표 대구시장은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신4대악과 4대 부적격 비리 해당자일 경우 공천에서 배제하겠다고 밝히자 "어이없는 결정"이라고 비판했다.홍 시장은 3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사면된 정치인을 공천에서 원천 배제하겠다는 것은 어이없는 결정"이라고 날을 세웠다.이어 "대통령이 정치인을 사면, 복권시키는 것은 나라를 위해 계속 일해 달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그러면서 "그건 본선에서 국민들이 판단할 몫이지 공천관리위가 판단할 사항은 아니"라고 덧붙였다.홍 시장은 "꼭 특정 정치인을 염두에 두고 그를 배
[내외뉴스통신] 조재희 기자홍준표 대구시장은 '사법농단' 혐의 무죄 선고와 관련해 "검사는 다른 사람의 인생을 좌지우지하는 사람"이라며 일침을 놨다.홍 시장은 2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검사는 결과에 대해 직과 인생을 걸고 책임지는 수사를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이어 "나는 검사 11년 동안 중요 사건을 수사할 때는 무죄 나면 검사직 사퇴를 늘 염두에 두고 수사를 했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그렇게 하니 재직기간 내내 중요 사건 무죄는 단 한건도 받지 않았다"고 덧붙였다.홍 시장은 "유무죄는 법원의 판단이라고 방치하는 검사는 무책임
[광주=내외뉴스통신] 윤경훈 기자달빛철도특별법이 25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동서화합의 상징적 사업이 30년 만에 기적소리를 울리게 됐다.강기정 광주시장과 홍준표 대구시장은 공동환영문을 내고 “달빛철도특별법을 의결해주신 국회에 감사드린다. 큰 숙제를 해낸 기쁨을 영호남 시도민과 함께 나누고 싶다”며 크게 반겼다.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25일 ‘달빛철도 건설을 위한 특별법안’(이하 달빛철도 특별법)이 여야 합의로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광주시는 달빛철도특별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광주-대구 1시간대 반나절 생
[내외뉴스통신] 조재희 기자홍준표 대구시장은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을 향해 "당대표는 임기가 의미 없다"며 윤석열 대통령과의 관계를 회복할 것을 촉구했다.홍 시장은 22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고도의 정치게임인지 갈등의 폭발인지 알 수 없다"면서도 "한가지 분명한 것은 당대표는 임기가 의미 없다"고 주장했다.이어 "김여사를 마리 앙뚜아네트로 비유한 것은 망발"이라고 지적했다.홍 시장은 "임명직만 해봐서 잘 모르시겠지만 국민과 당원의 신뢰를 상실하면 선출직 당대표도 퇴출된다"고 꼬집었다.그러면서 "하물며 임명직 비대위원장은 고
[내외뉴스통신] 강상구 기자차기 대선주자로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양자 대결을 한다고 가정할 때 막상막하의 후보 적합도를 보인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0일 나왔다.연합뉴스와 연합뉴스TV가 공동으로 여론조사 업체 메트릭스에 의뢰해 지난 6~7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천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정례 여론조사에서 차기 대선주자로 한 비대위원장과 이 대표를 양자 대결로 물은 결과 후보 적합도는 각각 36%로 동일했다.다만 '적합후보 없음'을 택한 비율이 26%에 달했다.상대적으로 고령층에서 한 비대위원
[광주=내외뉴스통신] 윤경훈 기자달빛철도가 놓여질 영호남 10개지역 단체장들이 3일 ‘달빛철도특별법의 국회 통과를 촉구하는 공동건의서’를 국회의장과 여·야 양당에 전달했다.이 건의서는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김관영 전북지사, 김영록 전남지사, 이철우 경북지사, 박완수 경남지사 등 6명의 광역단체장을 비롯해 전남 담양군, 전북 순창군‧남원시‧장수군, 경남 함양군‧거창군‧합천군, 경북 고령군 등 8개 기초단체장 등 총 14명의 단체장이 서명했다.공동명의로 된 이번 건의서는 헌정사상 최다인 국회의원 261명이 공동발의
[내외뉴스통신] 조재희 기자홍준표 대구시장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피습 사건에 대해 "빠른 회복을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전했다.홍 대구시장은 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신년 첫날부터 이재명 대표가 흉기에 찔려 부상을 당하는 증오의 정치시대를 열었다"고 적었다.이어 "총선을 앞두고 진영대결이 막 시작되는 시점에 발생한 이런 사태는 나라의 앞날을 어둡게 하는 신호탄"이라고 주장했다.홍 대구시장은 "마치 2006.5 지방선거를 앞두고 박근혜 대표가 피습 당한 사례를 연상시킨다"며 "증오의 정치, 독점의 정치, 극단적인 진영대결이 낳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