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내외뉴스통신] 김형만 선임기자인하대학교 소상공인 경제생태계 연구센터는 최근 캄보디아 개발자원연구소(Cambodia Development Resource Institute·이하 CDRI)와 비즈니스 생태계 탐색을 위한 공동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공동 워크숍은 ‘비즈니스 생태계 탐색: 중소기업 지원·혁신과 기술 육성’을 주제로 캄보디아 프놈펜의 CDRI에서 열렸다.인하대학교 소상공인 경제생태계 연구센터는 공동 워크숍에서 우리나라의 중소기업 혁신 지원 정책과 기술 혁신에 대한 사례를 CDRI에 공유했다. 캄보디아
[신화/내외뉴스통신] 최환석 기자 '2024 보아오(博鰲)포럼 연차총회'(이하 보아오포럼) 개막식이 28일 하이난(海南)성 보아오에서 열렸다.포럼에 참석한 외국 정상과 국제기구 책임자는 개막식 연설에서 각국이 단합과 협력을 강화하고 세계적인 도전에 대응하며 세계 경제의 안정적인 성장을 공동 추진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카심-조마르트 토카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은 아시아가 지속 가능한 발전의 새 시대를 이끌고 있다면서 닥친 도전에도 불구하고 아시아는 향후 수년간 경제 성장을 이끌 엔진이 될
[제주=내외뉴스통신] 김형인 기자제주교육청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단위학교 국제교류 사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단위학교 국제교류 사업은 ‘제주도 설치 및 국제자유도시 조성을 위한 특별법’의 취지를 살림과 동시에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국제교류 경험을 제공하고 교류를 통한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도록 구성된 세계시민교육의 일환이다.올해는 공모를 통해 기존 단위학교 국제교류 사업 진행 학교(하도초, 애월중, 남원초, 위미초, 삼성여고, 서귀포여고, 제주중앙여고) 외에 신규학교(제주서중, 보목초, 신례초, 세화고)를 선정했다
[신화/내외뉴스통신] 최환석 기자 하이난(海南)성의 작은 어촌 마을 보아오(博鰲)가 또다시 세계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2024 보아오포럼 연차총회'가 '아시아와 세계: 공동의 도전, 공동의 책임'이라는 주제로 이곳에서 열리고 있기 때문이다.포럼에 참석한 대표와 각 측 인사는 아시아가 글로벌 발전∙협력 촉진의 중요한 역량으로 올해도 빠른 경제 성장을 유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러면서 복잡하고 다변하는 외부 환경에 맞서 각국은 지역 협력을 강화하고 힘과 마음을 모아 발전을 도모해 세계
[내외뉴스통신] 원종성 기자누르갈리 아르스타노프 (Nurgali Arystanov) 주한 카자흐스탄 대사가 세계 산림의 날을 기념하는 '숲과 혁신–더 나은 세상을 위한 새로운 해결책' 주제 행사에 참석했다. 산림청과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가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칠레, 브루나이, 미얀마, 필리핀, 타지키스탄 등 AFoCO 회원 국가 대사들이 참석했다.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는 기후변화 대응 및 지속 가능한 산림 관리를 촉진하고 산림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설립된 정부간 국제기구다. 황폐 산림 복원과 토지 황폐화 방지를 위한
[괴산=내외뉴스통신] 이건수 기자캄보디아 외국인 계절근로자 69명이 22일 추가로 괴산군에 입국했다.이날 입국한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은 괴산군과 2017년부터 우호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캄보디아 깜뽕참주에서 왔다.군은 이날 농업기술센터 3층 회의실에서 송인헌 군수, 지역 농가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외국인 계절근로자 입국식’을 열고 69명의 입국을 환영했다.이들은 근로자 준수사항, 범죄예방 교육 진행 후 괴산군 26개 농가에 배치돼 5개월 동안 부족한 일손을 도울 예정이다.이로써 괴산군은 앞선 14일에 입국한 캄보디아 외국인 계절근로
[내외뉴스통신] 강상구 기자장원삼 코이카(KOICA·한국국제협력단) 이사장은 지난 17일~19일(현지시각) 베트남을 공식 방문해 베트남 정부 고위 인사들과 산업인력 양성, 과학기술 연구개발(R&D) 미래 파트너십 등 공적개발원조(ODA)*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함께 힘을 모아 나가기로 했다.* 공적개발원조(Official Development Assistance, ODA) : 정부를 비롯한 공공기관이 개발도상국의 경제발전과 사회복지 증진을 목표로 제공하는 원조를 의미. 개발도상국 정부, 지역, 또는 국제기구에 제공되는 자금이나 기술
[파주=내외뉴스통신] 신선호 기자 파주시가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외국인 계절근로자(라오스) 21명이 입국했다고 밝혔다.18일 파주시 관계자에 따르면 올 상반기 농가형 계절근로자 75명과 공공형 계절근로자 30명 총 105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법무부에서 승인·배정받았다.이번에 1차로 입국한 근로자는 라오스인 21명으로, 장기취업비자(E-8) 체류자격으로 5개월간 근로하게 되며 농가와 합의하에 최대 3개월까지 연장 고용이 가능하다.이들은 입국 후 마약 검사를 진행하고 사업설명, 상대국에 대한 이해, 향후 진행 절차와 준비 사항
[내외뉴스통신] 김호정 (한국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변호사. 바른시민사회연구소 소장) 청주지법은 지난달 16일 소위 ‘청주 간첩단 사건’의 피고인들에게 징역 12년의 중형을 선고하였다. 사안의 중대성을 인정한 것으로 보이는데, 판결의 내용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기존 판례나 법리에 비추어 수긍하기 어려운 부분이 적지 않다. 이와 함께 전국의 법원에서 진행 중인 ‘창원 간첩단’, ‘제주 간첩단’, ‘민노총 간첩단’ 등과 같은 유사 사건에 미칠 영향에 대해서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청주 간첩단 사건’의 피의사실을 요약하면, 청주에
(영상제공=신화통신)[신화/내외뉴스통신] 최환석 기자중국이 시공 맡은 프놈펜 신공항 건설 한창 (01분17초)중국이 시공을 맡은 프놈펜 신국제공항 건설이 약 66.1%의 완공률을 보였다.수도 프놈펜에서 약 20km 떨어진 테코 국제공항은 총면적 2천600ha로 15억 달러가 투자됐다.1단계 건설이 완공되면 연간 1천300만 명의 여객을 처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2030년 이후 2단계 완공 시 여객 3천만 명, 2050년 3단계 완공 시 여객 최대 5천만 명을 처리할 것으로 기대된다.[엘 세스소바타, 테코 국제공항 프로젝트 현장
[괴산=내외뉴스통신] 이건수 기자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돕기 위해 캄보디아 외국인 계절근로자 62명이 14일 괴산군에 입국했다.군은 이날 농업기술센터 3층 회의실에서 농가주 등이 참석한 가운데 62명의 ‘계절근로자 입국 환영식’을 가졌다.이날 입국한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괴산군과 2017년부터 MOU를 체결하고 지속적으로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캄보디아 깜뽕참주에서 입국했다.이번에 입국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62명은 근로자 준수사항, 범죄예방 교육 진행 후, 괴산군 22개 농가에 배치돼 5개월 동안 담배,
[내외뉴스통신] 강지원 기자산림청(청장 남성현)은 13일 ‘산림정책 디지털 플랫폼을 통한 초연결 스마트 행정 실현’이라는 비전하에 산림재난 대응력을 강화하고 대국민 산림복지 서비스를 확대하며 정밀하고 과학적인 산림관리체계 구축을 위한「산림정책 디지털전환 10대 추진과제」를 발표했다.【 첨단기술활용 및 부처 간 협업으로 산불․산사태 대응력 강화 】① 산림청은 과학적인 산불방지를 위해 24시간 실시간으로 산불 여부를 자동 감시․판독하는 인공지능(AI) 기반 정보기술(ICT) 플랫폼을 확대*하여 산불감시 사각지대를 해소할 계획이다. 또한
[신화/내외뉴스통신] 최환석 기자 중국 테크 기업들이 11일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에서 열린 '캄보디아 국제 디지털 정부 및 디지털 테크 엑스포(DG&DT Expo 2024)'에서 최신 제품을 선보여 주목을 받았다.화웨이 캄보디아의 마케팅 담당자인 시엔 속리다는 태블릿, 노트북 등 화웨이의 최신 제품이 엑스포에 전시됐다고 말했다. 그는 "화웨이가 글로벌 시장 최신 모델 태블릿 등 신기술을 선보였다"며 "방수 키보드를 탑재한 메이트북(MateBook) 시리즈나 화웨이 노트북도 함께 전시됐다"
[음성=내외뉴스통신] 원종성 기자음성군이, 농촌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인력 부족 현상이 심화함에 따라 다양한 농촌 일손지원 사업을 통해 인력 확보에 나선다.지역의 농촌 인구는 2017년 1만5647명에서 2021년 1만4797명으로 5.4% 줄어들며 매년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다. 농업의 특성상 특정 시기에 노동력이 집중됨에 따라 그로 인한 인력난으로 임금 상승을 불러오며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인력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는 어려움을 타개하기 위해 대책 마련에 나선 군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확대한다. 시행 초기인 2018
[양주=내외뉴스통신] 이용범 기자양주시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도입하여 현재까지 160명의 계절근로자를 70개 농가에 배치했다고 11일 밝혔다.시는 향후 추가로 약 240명의 캄보디아, 라오스 국적의 계절근로자를 순차적으로 배치하여 약 400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일손이 부족한 비닐하우스 농가 위주로 농작물 재배에 일손을 보태며 농가 애로를 다소 해소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은 단기간(5개월) 합법적으로 고용할 수 있는 제도로 현재는 추가연장(3개월)이 가능하여 최대
[신화/내외뉴스통신] 최환석 기자 올 1~2월 캄보디아 앙코르와트를 방문한 중국인 관광객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최근 캄보디아 국영 앙코르 엔터프라이즈에 따르면 지난 1~2월 1만6천74명(연인원, 이하 동일)의 중국 관광객이 앙코르와트를 찾았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의 6천690명보다 140%나 늘어난 규모다.앙코르 엔터프라이즈는 같은 기간 세계 169개 국가(지역)의 관광객 23만5천850명이 이곳을 방문했다면서 이는 전년 동기 대비 50% 늘었다고 밝혔다.속 소켄 캄보디아
[광주=내외뉴스통신] 김필수 기자 광주은행(은행장 고병일)은 베트남 자회사 “JB Securities Vietnam(이하 ‘JBSV’)”가 베트남 현지 금융 플랫폼인 “Infina”(이하 ‘인피나’)와 전략적 투자계약 및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지난 6일 밝혔다.금번 체결된 투자계약은 금융 플랫폼사와의 전략적 협업 강화 및 확대를 위해 진행됐으며, JB금융그룹 계열사간 협업을 통해‘인피나’의 지분 약 3.9%를 JB인베스트먼트가 인수하여 향후 인피나와 JBSV의 협업 성과에 따라 약 5% 수준까지 지분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광주은행
[신화/내외뉴스통신] 최환석 기자 중국상용항공기공사(COMAC)가 생산한 제트 여객기 C919, ARJ21이 27일 동남아시아에서 연습 비행을 시작했다. 두 모델은 앞으로 2주 동안 베트남·라오스·캄보디아·말레이시아·인도네시아 등지에서 빡빡한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COMAC은 이번 연습 비행을 통해 중국산 상업용 항공기가 동남아시아의 공항 및 노선에 대한 적응력을 더욱 검증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향후 동남아 시장 개척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두 모델은 지난 25일
[안산=내외뉴스통신] 김형만 선임기자이민근 안산시장이 지난 2월 27일 롯데서울호텔에서 개최된 주한 외교사절 초청 신년 오찬 간담회에 참석해 출입국·이민관리청(이하 ‘이민청’)유치 당위성을 피력하고 협력을 당부했다.28일 안산시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 주관으로 국내 3만 명 이상 외국인주민 거주 국가인 베트남, 중국, 태국 등 11개국의 주한 대사 및 대사대리 등을 초청해 외국인 주민 정책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이민근 안산시장은 “지금까지의 외국인 정책 추진 역량 등을 기반으로 이민청 유치를
[내외뉴스통신] 권대환 기자부영그룹 이중근 회장이 설립한 우정교육문화재단(이사장 이중근)은 26일 국내 대학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이 회장이 직접 사재를 출연해 설립한 우정교육문화재단은 26일 ‘2024년 1학기 외국인 장학금 수여식’을 갖고 외국인 유학생 29개국 83명에게 장학금 약 3억 3천만 원을 지급했다. 우정교육문화재단은 교육장학사업을 목표로 2008년 설립돼 2010년부터 해외 유학생들에게 매년 두 차례 장학금을 지급해오고 있으며, 2013년부터는 대상 국가와 수혜 학생을 대폭 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