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뉴스통신] 최충웅 언론학 박사여야가 “위성정당 흡수합당” 의결로 보조금 28억씩 삼키고 총선 12일만에 사라졌다. 국민의힘이 22일 비례용 위성정당 국민의미래와의 흡수합당을 의결했다. 더불어민주당이 주도한 야권 위성정당 더불어민주연합도 같은 날 흡수합당 진행안을 의결했다.거대 양당이 만든 ‘꼼수 위성정당’이 합당으로 모(母)정당에 국고 보조금을 28억 원씩 귀속시키고 소멸을 공식화한 것이다. 국민의미래는 공식 창당대회를 연 지 59일 만, 더불어민주연합은 50일 만이다. 선거보조금 거액을 챙긴 여야의 위성정당들이 총선이 끝나자
(영상편집=김현우 기자)[내외뉴스통신] 고나은 기자오는 25일은 의과대학 교수들이 사직서를 제출한 지 한 달이 되는 시점입니다. 정부는 이에 대해 “일률적으로 사직 효력이 발생한다고 볼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22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사직서 제출 여부와 제출 날짜, 계약 형태는 상이하다"며 "현재까지 대학 본부에 접수돼 사직서가 수리될 예정인 사례는 없는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1. 尹, 신임 비서실장에 5선 정진석 임명윤석열 대
[내외뉴스통신] 조재희 기자김병민 국민의힘 서울 광진갑 전 후보는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 건강상의 이유로 윤석열 대통령의 오찬 제안을 거절하자 "선거 내내 그렇게 썩 유기적인 관계는 아니었다"고 밝혔다.김 전 후보는 22일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우리는 선거 끝나는 날까지 윤한갈등으로 얘기를 나눴다"고 말했다.그러면서 "단결하고 통합하면 승리하고 분열하면 지는 건 선거의 기본 원리"라고 강조했다.김 전 후보는 "선거에서 졌다. 그런데 홍준표 시장에 나와서 당내 갈등에 기름을 붓는 듯한 얘기를 막 쏟아낸
[내외뉴스통신] 조재희 기자총선에서 참패를 당한 뒤 당 내부 쇄신에 나선 국민의힘이 다가올 6월 새로운 지도부를 선출하는 전당대회를 열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홍준표 대구시장은 "당대표 선거를 당원 100% 투표로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홍 시장은 1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당대표는 당원을 대표하는 사람이기 때문에 당원들만 선거권을 갖는 잔치가 돼야 하는 게 맞다"며 이같이 밝혔다.홍 시장은 "제가 한나라당 혁신위원장 시절 당대표를 선출하는 룰을 여론조사 30%, 당원 70%로 바꿨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그전에는 당대표 뿐만 아
(영상편집=김현우 기자)[내외뉴스통신] 강상구 기자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16일 홍준표 대구시장과 만나 대화를 나눴다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지난 4.10 총선 참패 이후 국무총리와 대통령 비서실장을 비롯해 인적 쇄신에 나선 대통령실이 인선에 난항을 겪고 있는데, 이에 대한 조언을 홍 시장에게 구한 것으로 보입니다.정치권 일각에서는 국무총리 후보로 거론되는 홍 시장인만큼 총리직 제안을 위해 만난 것 아니냐는 추측도 나왔는데, 이에 대해서는 홍 시장이 직접 부인했습니다.1. 여당, '
[내외뉴스통신] 강상구 기자홍준표 대구시장이 지난 16일 윤석열 대통령과 비공개 만찬 회동에서 차기 국무총리 후보로 김한길 국민통합위원장을, 차기 비서실장 후보로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을 추천한 것으로 확인됐다.18일 여권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16일 서울 모처에서 홍 시장과 만찬을 함께했으며 이 자리에서 홍 시장에 국무총리, 대통령 비서실장 등 인적 쇄신에 대해 논의했다.홍 시장이 해당 만찬에서 김 위원장과 장 전 의원은 단수 공천했다는 것인데, 이에 대한 여러 언론사의 취재 결과 사실로 확인됐다.다만 이에 대해 "수용 여부는 대통
[내외뉴스통신] 강상구 기자윤석열 대통령이 최근 홍준표 대구시장과 만찬 회동을 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윤 대통령은 지난 16일 서울 모처에서 홍 시장과 저녁 식사를 하면서 향후 국정 기조 및 인선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고 18일 여권 관계자들이 전했다.윤 대통령이 홍 시장에게 후임 국무총리나 대통령 비서실장 인선 등과 관련해서도 조언을 들은 것으로 보인다. 윤 대통령은 4.10 총선에서 여당이 참패한 이후 국정 쇄신을 위한 인적 개편 방침을 밝힌 바 있다.한편 정치권 일각에서 홍 시장은 국무총리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지난 11일
[내외뉴스통신] 조재희 기자이상민 국민의힘 의원은 여당의 총선 참패를 두고 한동훈 비대위원장에 대한 비판이 거세지자 "당이 불러서 이용했다"고 꼬집었다.이 의원은 16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그분의 노고에 대해 평가하고 '참 수고했다, 고생했다' 이렇게 하는 게 맞다"고 주장했다.그러면서 "셀카도 인기가 있으니까 찍지 인기가 없으면 찍겠냐"며 "오히려 한 위원장의 그런 부분들을 당이 활용한 것"이라고 강조했다.이 의원은 "홍준표 시장님과 좀 친한 편이라고 생각하는데 이번은 좀 지나치다. 그러면 안 된다"고 언
[내외뉴스통신] 조재희 기자박성민 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홍준표 대구시장과 김경율 전 국민의힘 비대위원 간의 거친 설전이 오가는 것을 두고 "제가 봤을 땐 홍 시장이 너무 신난 것 같다"고 꼬집었다.박 전 최고위원은 16일 CBS 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에 출연해 "자당의 선거가 잘 안됐을 때 불난 집에 기름 붓듯이 이런 식으로 원색적인 비난을 하는 것을 과연 지지층들이 좋게 보겠냐"며 이같이 주장했다.박 전 최고위원은 "비난 자체가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셀카 찍다 말아먹었다'는 식으로 말씀하신다"고 언급했다.이어 "어떻게
(영상편집=김현우 기자)[내외뉴스통신] 강상구 기자4.10 총선 참패 결과를 받아든 윤석열 대통령이 인적 쇄신에 나섰습니다.이관섭 대통령비서실장은 11일 브리핑을 통해 윤 대통령이 한덕수 국무총리와 이 비서실장을 포함해 대통령실 참모진들의 사의를 수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다수 언론보도에 따르면 한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이 총선 전에 밝힌 특별감찰관 임명이나 제2부속실 신설 문제에 대해서도 본격적인 검토에 들어갈 가능성이 있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집니다.1. 여, 15
[내외뉴스통신] 강상구 기자천하람 개혁신당 비례대표 당선인이 전날(11일) 총선 참패에 책임을 지고 물러난 한동훈 국민의힘 전 비상대책위원장에 대해"이번에 차기 대권 구도에서 탈락했다고 본다"고 평했다.천 당선인은 12일 오전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과의 인터뷰에서 '한동훈 전 위원장이 향후 정치 행보를 계속 이어갈 수 있다고 보느냐' 질문에 "정치적 리더로서의 역할은 사실 더 이상 하기 어렵지 않겠나 보인다"며 이같이 답했다.그는 "홍준표 대구 시장이 막판에 한 위원장을 굉장히 견제하는 모습을 보였었는데, 그가 했던 여러
[내외뉴스통신] 김채원 기자이번 총선에서 4수 끝에 당선된 이준석 당선인(경기 동탄을)이 한덕수 총리의 후임으로 홍준표 대구시장을 제시했다.22대 총선에서 국민의힘이 쓰라린 '참패'를 맛보며 한덕수 국무총리를 비롯한 용산 대통령실 참모들이 국정 쇄신을 명목으로 대통령에게 사의를 표명했다.이에 이준석 당선인은 11일 오후 자신의 SNS를 통해 한덕수 총리의 후임으로 홍준표 대구시장을 제시했다.이는 이번 총선의 압도적 패배를 겪은 여권의 수습 방안을 총선 인선에서 찾아야 한다는 의미로 해석된다.이어 이 당선인은 "윤 정부의 가장 큰 문
[내외뉴스통신] 강상구 기자홍준표 대구시장이 4.10 총선에 참패한 국민의힘을 두고 "용산만 목메어 바라보는 해바라기 정당이 됐다"며 작심비판했다.홍 시장은 12일 자신의 SNS에 "이 당 안에서 인물을 키우거나 찾을 생각은 하지 않고, 당 밖에서 셀럽을 찾아 위탁하는 비겁함으로 명줄을 이어간 것"이라며 황교안 전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 대표와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을 지적했다.홍 시장은 이어 "천신만고 끝에 탄핵의 강을 건너 살아난 이 당을 깜도 안 되는 황교안이 들어와 대표 놀이 하다가 말아먹었고, 더 깜도 안되는 한동훈이
[내외뉴스통신] 조재희 기자검사 출신인 홍준표 대구시장은 검사들을 향해 "대단한 자리를 값싸게 만들어 버렸다"며 격양된 감정을 표출했다.홍 시장은 9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요즘 검사들을 보면 분노가 치밀어 오른다"고 주장했다.이어 "수사 지휘를 받는 경찰에게도 경멸당하는 검사 신세가 됐다"며 "이를 자기들만 모른다"고 꼬집었다.그러면서 "그런 검사는 이미 검사로서 존재가치가 없어진 것"이라고 덧붙였다.홍 시장은 "검사가 정치권에 줄대 편 가르기로 세상 눈치나 보며 수사한다"고 말했다.이어 "또 그런 검사들이 여의도에 들어가는
[내외뉴스통신] 강상구 기자홍준표 대구시장이 "국민의힘이 제1당이 못되면 '황교안 시즌2'로 전락할 것"이라며 "선거에 무슨 '졌잘싸(졌지만 잘 싸웠다)'가 있나?"라고 말했다.홍 시장은 4일 자신의 SNS를 통해 "총선 참패하면 용산과 갈등이 있을 거라고 하는데 무슨 얼토당토하지도 않은 말이냐"며 이같이 말했다.홍 시장은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겨냥해 "총선은 당 비대위원장이 주도해서 한 것"이라며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의 책임론을 부각했다.그러면서 "(윤석열 정부에서 장관으로) 2년 나라 운영을 했으니 정권심판론은 당연한
[내외뉴스통신] 김채원 기자어젯밤(14일) 여야 지도부가 막말 논란이 불거진 도태우, 정봉주 후보의 공천을 취소했다.총선을 20여 일 앞둔 여야가 한꺼번에 막말 파동에 직면한 것인데,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어젯밤 '5·18 북한 개입설'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킨 도태우(대구 중구남구 후보)의 공천을 결국 취소했다.이틀 전인 12일 공관위는 "진정성 있는 사과를 했다"며 도 후보 감싸기에 들어가 후보직 유지를 결정했지만, 당 내외의 강한 비판을 못 이기며 결국 결정을 이틀 만에 번복하였다.한편 더불어민주당도 어젯밤(14일) 정봉주
[제주=내외뉴스통신] 김형인 기자홍준표 대구시장이 8일 4월 총선과 관련해“이번에는 제발 국회의원 다운 국회의원을 뽑자”고 호소했다.홍준표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후쿠시마 오염수 난리때, 그 엄중한 상황에서 노량진 수산시장에 가서 낄낄거리며 수조에 있는 바닷물 떠 먹던 국회의원들이 모두 컷오프 됐다”며 이같이 말했다.홍 시장은 “수조에 있는 바닷물 먹는 것은 멍게나 해삼이나 할 짓이지 국회의원이 할 짓은 아니라고 질타한 일이 있었다”고 회상하기도 했다.그러면서“ 국회의원은 국사를 보는 직업”이라며“투표를 잘하자”고 강조했다
[내외뉴스통신] 조재희 기자의대 정원 확대 방침을 두고 정부와 의료계 간의 갈등이 끊이지 않는 가운데 홍준표 대구시장은 의사의 책임감을 피력했다.홍 시장은 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의사가 환자를 기다려야지 환자는 의사를 기다려 주지 않는다"며 "고스트닥터 드라마에 나오는 명대사"라고 적었다.홍 시장은 "2년 전 방영한 메디컬 드라마 고스트닥터는 의료개혁이라는 시대적 과제를 풀어 나가는데 많은 시사점을 주는 드라마"라고 언급했다.이어 "의사들이 보면 바람직한 의사상을 정립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홍 시장은 "성형외과
[광주=내외뉴스통신] 윤경훈 기자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28일 대구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제64주년 대구2·28민주운동 국가기념식’에 참석, 2·28민주운동이 갖는 역사적 의미를 되새겼다.강 시장은 “대구 2·28민주운동은 우리나라 최초 민주화운동으로, 대한민국이 오늘날까지 성장하는 큰 힘이었다”며 “독재정권에 맞선 학생들의 민주정신과 뜻이 널리 퍼지길 바란다”고 말했다.강 시장은 이어 “민주화운동을 주도한 도시가 잘 살고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성장해야 한다”며 “대구2·28과 광주5·18 정신은 맞닿아 있다. 이 정신이 오늘날 굳건
(영상편집=김지연 기자)[내외뉴스통신] 임소희 기자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은 일각에서 '혁신과 감동이 없는 공천'이라는 지적이 제기되자 '억까'라며 반박했습니다.한 위원장은 "우리 당의 조용한 공천은 감동적인 희생과 헌신을 해주시는 우리의 중진들 그리고 승복해 주시는 후보님들의 공"이라고 주장했습니다.장동혁 사무총장은 "잡음 없는 공천이 감동 없는 공천이 될 수는 없다"며 "그 자체가 감동"이라고 강조했습니다.1. 국민의힘 "민주당 공천, 호위무사에게 하사하는 전리품"민주당의 공천을 둘러싸고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