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신화통신 제공) [신화/내외뉴스통신] 이점석 기자 2024년 낙타 문화관광 행사가 25일 네이멍구(內蒙古)자치구 아라산(阿拉善)맹 어지나(額濟納)기에서 개막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낙타 경주, 활쏘기 등 특색 문화∙체육 프로그램이 마련돼 많은 관람객의 참여를 끌어냈다.이날 목축민이 낙타를 타고 입장하고 있다.
(사진=신화통신 제공) [신화/내외뉴스통신] 이점석 기자 25일 낙타와 기념사진을 찍고 있는 목축민.이날 2024년 낙타 문화관광 행사가 네이멍구(內蒙古)자치구 아라산(阿拉善)맹 어지나(額濟納)기에서 개막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낙타 경주, 활쏘기 등 특색 문화∙체육 프로그램이 마련돼 많은 관람객의 참여를 끌어냈다.
[양주=내외뉴스통신] 이용범 기자양주도시공사는 제54회 지구의 날 및 제16회 기후변화주간을 맞아 전국 소등행사 참여와 1회용 플라스틱 없는 하루 실천 서약 활동을 실시하였다.‘지구의 날(Earth Day)’은 1970년 4월 22일 미국 위스콘신주의 상원의원 게이로드 넬슨이 1969년 캘리포니아주에서 발생한 해상 원유 유출 사고를 계기로 환경문제에 관한 경각심 고취로 주창되었다. 이후 전 세계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환경을 깨끗이 하기 위한 실천적인 행동을 해왔으며 현재 가장 큰 규모의 시민 참여 행사로 발전한 세계적인 기념일이 되었
[내외뉴스통신] 김채원 기자서울시를 대표하는 청소년 문화시민 양성 프로젝트 이 올해 첫 막을 올린다. 오는 12월까지 서울 시내 초‧중‧고등학생 7만 명이 을 통해 45편의 우수 공연 작품을 만날 예정이다.서울시는 청소년에게 양질의 공연 관람 경험을 선사하는 의 올해 첫 공연이 4.24.(수) 오류아트홀(구로구 오류동)과 꿈빛극장(성북구 길음동)에서 동시에 막을 올린다고 밝혔다. 두 개막공연은 26일(금)까지 총 2,004명의 청소년 관객이 관람한다.오류아트홀에서는 4.26.(금)까지
[대전=내외뉴스통신] 이지형 기자대전시교육청은 23일부터 25일까지 총 3일간, 관내 초·중학교 교육취약 학생과 가족 총 204명이 참여하는 가족기차여행 '해피 트레인'을 실시한다. 이 사업은 가족 간에 친밀감을 더하고 가족이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여행의 추억을 선사하고자 한국철도공사 대전충남본부와 지난 14년간 지속해온 사업으로 작년부터는 동구와도 협력해 진행하고 있다. 올해의 여행은 경상북도 경주의 신라문화유산과 테마파크를 돌아보는 일정으로 가족들은 KTX 기차를 타고 경주에 도착해 문화해설사와 함께 불국사를 관람하고 경주월드에
[창녕=내외뉴스통신] 장현호 기자우리나라 문화재청은 자연경관과 어우러져 조화를 이루는 인공물 등 역사적·학술적·경관적 가치가 큰 기념물을 국가지정문화재 ‘명승’으로 지정하고 있다.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싱그러운 봄날에 찾기 좋은 경남 창녕군의 ‘명승’을 두 곳을 소개한다. 최근 창녕군은 관내 ‘명승’을 알리기 위해 손수건과 리플릿을 제작하는 등 홍보에 주력하고 있다.창녕은 국가지정문화재 27점과 국가 등록문화재 1점, 도지정문화재 85점 등 총 113점의 문화재를 보유하고 있어 ‘제2의 경주’로도 불리는 곳이다.창녕군의 1호 명승인
[경기=내외뉴스통신] 이용범 기자경기도와 시흥시가 주최하고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이 주관하는 지구의 날 기념행사가 제2회 경기도 기후변화주간(4.17.~4.23.)을 맞아 4월 20일 시흥시 거북섬에서 열린다.지구의 날 기념행사는 “Big Wave of Climate Action : 지금 말하고, 당장 행동하라”는 슬로건 아래 기후위기 심각성을 도민들에게 알리고 지금 당장 기후행동을 실행하자는 주제로 진행된다. 한때 죽음의 호수로 불릴 만큼 수질오염이 심각했지만, 20년간 수질오염 극복 노력으로 생태계 복원을 이뤄낸 시화호의 경험을 알
[성주=내외뉴스통신] 박석규 기자경북 성주군은 18일 민원업무 담당직원 20여명을 대상으로 천년고도 경주시에서 문화도시탐방 힐링워크숍을 실시했다.각종 민원처리로 지친 마음을 치유하고 소통, 공감을 넘어 동행으로 거듭나는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한 이번 워크숍은, 대민서비스 향상을 위한 자유토론을 시작으로 스트레스를 날리는 무동력 스포츠 루지체험, 옛정취를 그대로 느낄 수 있는 황리단길과 대릉원 등 관광명소 투어도 함께 실시 됐다.워크숍에 참가한 민원과 주무관은 “오랜만에 직무에서 벗어나 힐링하고 재충전하는 시간이었다.”며 “
[여수=내외뉴스통신] 김필수 기자 전남 여수시가 소비자가 직접 선정한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마이스산업도시’ 분야에서 2년 연속 1위를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여수시(시장 정기명)에 따르면 17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국내 언론을 대표하는 iMBC, 동아닷컴, 한경닷컴 등 종합지, 경제지, 방송국 3사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4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이 열렸다.이날 여수시는 MICE산업도시분야에서 광주광역시와 경주시·고양시·수원시를 제치고 1위를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은 유․무형 제품 또는 기업․
[익산=내외뉴스통신] 정정훈 기자익산시가 주민자치 활성화와 주민자치위원 간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소통과 화합의 자리를 마련했다.시는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익산시 자매도시인 경상북도 경주시에서 주민자치위원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은 경주시 황성동 주민자치센터 시설을 견학하고 용강동 주민자치센터의 우수사례 발표를 듣는 등 주민자치위원 간 정보 교류의 시간을 가지는 것으로 시작했다.이어 주민자치 마을공동체와 사회적 경제라는 주제로 역량강화 특강, 익산시-경주시 간 화합의 밤, 현지 문화 탐방
[내외뉴스통신] 채세연 기자지난 12일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과 금호타이어(대표 정일택)는 대회 출전 지원 및 레이싱 타이어 공동 개발, 공동 마케팅 협업을 약속하는 공식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분당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 캠프에서 진행된 이번 조인식에는 금호타이어 윤장혁 G.마케팅 담당 상무, 현대성우쏠라이트 고장환 레이싱 담당 이사 및 이재우 감독을 비롯한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 한 바 있다.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은 올해 국내 최초로 개최되는 전기차 레이스인 ‘현대 N 페스티벌 eN1 클래스’에 출전할 것으로 알려졌다.
[여주=내외뉴스통신] 원충만 기자K3리그 신생팀으로 혹독한 데뷔전을 치르고 있는 여주FC가 4경기 만에 연패의 늪에서 탈출, 축구팬들에게 승리의 기쁨을 안겼다고 이같이 밝혔다.여주FC는 지난 6일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로 원정경기를 떠나, 지난해 K3리그 8위 춘천시민축구단과 격돌, 전반 17분 춘천 수비수 실책으로 얻어낸 자책골을 끝까지 지키면서 1대0 승리를 거뒀다.선취골로 분위기를 끌어 올린 여주FC는 강한 압박 수비와 빠른 역습으로 추가골을 노렸고, 춘천 역시 만회골을 위해 선수를 교체투입하는 등 변화를 구사했지만, 양팀에선
[영암=내외뉴스통신] 윤경훈 기자영암군(군수 우승희)이 5일 목포대학교에서 ‘영암호 관광레저 기반 구축 및 개발 기본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이번 용역은 정부의 해양 신산업 육성과 연계, 영암호와 서남해안 일대를 남해안권 관광벨트 거점으로 조성하고, 체류형 해양레저관광 도시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날 착수보고회에는 영암군, 해남군, 전라남도, 목포대학교와 MC에너지, 서남해안기업도시개발 등 SPC 관계자 등이 참석해 전남 서남 해안권 복합관광 거점 육성 방안을 논의했다.보고회 참석자들은 해양레저관광은 관광산업시장 전
[청주=내외뉴스통신] 김영대 기자청주시 대길초등학교는 3일 2024학년도 첫 학습공동체를 실시했다.학습공동체는 수업·평가 운영에 대한 책무성을 바탕으로 공동 연구하는 학습조직으로 교사의 교실 수업 개선과 학생의 학습능력 향상에 그 목적을 두는 장학 활동이다.2024년 대길초에서는 충청북도교육청의 핵심 교육 정책인 몸활동과 연계해 ‘뉴스포츠를 활용한 몸활동 프로그램 운영 역량 강화’를 주제로 하여 학습공동체를 운영하고 있다.첫 학습공동체 시간에는 앞으로의 운영 방향 및 비전을 협의하고, 일정을 안내했다.이어서 올해 대길초 학생들이 학
[내외뉴스통신] 이점석 기자한국전기안전공사의 제13대 노동조합(위원장 배용준) 출범식이 지난 4일 전북혁신도시 소재 공사 본사 새울림홀에서 성료됐다.전국안전기관노동조합대표자협의회(이하 ‘안노협’, 의장 송명섭)에 따르면, 안노협 소속 한국전기안전공사(이하 ‘공사’) 노조 출범식은 송명섭 안노협 의장, 안노협 소속 공공기관 노조위원장들과 공사 노동조합 18개 지부장, 조합 간부, 조합원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날 배용준 위원장은 출범사를 통해 “2,800여 조합원 동지들과 세심한 소통으로 뜻을 모으고, 현안문제
[내외뉴스통신] 정이 이 대 희조선 시대의 양반과 상놈, 사농공상(士農工商)의 계급 구조는 일제 침략을 당해 국가가 망하면서 적지 않게 사라졌다. 대부분의 조선인들은 일제의 피지배 국민, 반 노예 상태로 전락하여 모두가 고만고만한 존재로 살아야 했다. 그런데, 일제 36년을 지나고 또 해방 후 십오육 년 동안에 새로운 특권층이 만들어졌다. 자유당, 민주당 정권을 거치면서 어느 순간에 소수의 특권 지배층이 절대 다수의 빈민, 농민, 노동자 위에 군림하는 사회가 형성되었다.1948년 건국 후 이 승만 대통령의 유상몰수(有償沒收) 유상분
[내외뉴스통신] 정이 이 대 희매년 정초만 되면 새로운 결심을 한다. 지난 해보다는 더 나은 신년을 맞이하려는 희망을, 적기장이나 노트에 글로 적어보곤 한다. 때로는 먹을 갈고 붓을 들어 신년 휘호(新年揮毫)를 쓰는 때도 있다. 요즈음에는 ‘원단(元旦)’이나 ‘근하신년(謹賀新年)’이라는 단어가 적힌 연하장이 등장하였다. 보통 사람들은 입춘(立春)에 ‘입춘대길(立春大吉) 건양다경(建陽多慶)’을 써서 대문짝에 내걸면서 복을 비는 것이 관습이다.금년 1962년은 전 국민과 함께 의욕적으로 경제개발 5개년 계획을 시작한 해다. 국민과 함께
[내외뉴스통신] 정이 이 대 희27일 오후에, 최고위 종합경제재건기획위원회에서 본격적으로 제1차 경제개발 5개년 계획안에 대한 심의가 있다기에 참석하려고 일어서다가, 문득 탁자 위에 놓인 신문 기사가 눈에 들어왔다. “북평방송(北平放送)은 26일, 한국 최고회의 박정희 의장의 방미 방일(訪美訪日)을 반대 비난하는 민중대회를 평양에서 개최하였다고 보도하였다. 동 방송은 ‘박 의장이 미일 반동분자(美日 反動分子)들과 공모하기 위해 여행하였다’고 비난했다. (조선일보 1961.11.27.)”피식 웃음이 나온다. ‘같잖은 녀석들. 조금 잘
[내외뉴스통신] 정이 이 대 희11월 17일. 워싱턴을 출발해서 뉴욕 라구아디아 공항에 내렸다. 로버트 와그너 시장과 이 수영 유엔주재 대사가 트랩까지 와서 나를 영접했다. 곧바로 오찬 장소인 세인트 로지스 호텔로 이동했다. 빡빡한 일정에 맞춰 움직이다 보니 엄청 피곤하다. 서울에서 출발해서 장거리 비행을 하고 시차 적응도 안된 상태에서 빈틈없는 일정을 소화 중이다. 국가 원수로서의 위신과 강인한 체력, 군인 정신으로 버티고 있는데 만만치 않다. 뉴욕 시장 앞에서 연설을 하면서 저절로 힘들다는 말이 나오고 말았다.“… 본인은 이번
[내외뉴스통신] 정이 이 대 희7월 3일. 오후에 국가재건최고회의가 열렸다. 의장 겸 내각 수반 장 도영 중장의 사표를 수리하고. 새롭게 내가 의장이 되었다. 이어서 내각 수반에는 송 요찬 예비역 중장을 임명하고, 그리고 상임위원장을 의장이 겸하는 것으로 개정하였다. 애초부터 장 도영 의장 때문에 불필요하게 들어 있던 항목이었다. 또 체포 구금된 육군 준장 송 찬호, 육군 대령 박 치옥, 육군 대령 문 재준, 육군 중령 김 제민 등의 최고위원 사표를 수리하였다. 송 찬호가 맡았던 문교사회분과위원장으로는 손 창규 육군 대령을 임명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