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뉴스통신] 고나은 기자제 22대 총선에서 비례대표 무효표가 역대 최다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1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22대 총선 정당 투표수 2,834만 4,519표 가운데 4.4%인 130만 9,931표가 무효표로 처리된 것으로 나타났다. 무효표는 국민의미래(36.7%)와 더불어민주연합(26.7%), 조국혁신당(24.3%)에 이어 네번째로 많은 득표율을 얻었으며, 개혁신당(3.6%), 녹색정의당(2.1%), 새로운미래(1.7%) 등의 순으로 득표했다. 제20대, 19대 총선과 비교하면 격차는 더 벌어지는데, 이
[내외뉴스통신] 강상구 기자조국혁신당이 더불어민주당 텃밭으로 꼽히는 광주·전남·전북에서 민주당의 위성정당을 득표율에서 앞서는 결과를 보였다.지역구에서 민주당 후보의 압도적 우위는 여전했지만 비례대표는 조국혁신당이 돌풍을 일으키며 '지민비조(지역구는 민주당, 비례대표는 조국혁신당)의 구호가 제대로 먹혀든 것으로 보인다.11일 중앙선거관리원회 비례대표 득표율 현황에 따르면 비례정당 중 조국혁신당은 광주 47.72%, 전남 43.97% 득표율을 기록했다.이는 민주당의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 광주 36.26%·전남 39.88%를 앞선 수
[내외뉴스통신] 김홍묵 칼럼니스트4.10총선도 나랏돈으로 못난이를 뽑는 돈 잔치가 되고 말았습니다.올해 선거관리위원회의 정당보조금은 약 1,084억 원(총 유권자 수×800원). 더불어민주당 433억 원(40%) 국민의힘 412억 원(38%) 정의당 119억 원(11%) 국민의당 24억 원(2%) 민생당 24억 원(2%) 열린민주당 12억 원(1%)씩을 받아 갔습니다. 국회의원 1명당 3억6,000만 원꼴입니다.선거가 있는 해에는 선거보조금을 따로 지급합니다. 더불어민주당 188억8,128원(142석) 국민의힘 177억2,362원(
[고양=내외뉴스통신] 신선호 기자 이번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한 후보자 중 한국노총이 배포한 정책질의서 응답자 대부분이 ‘공무원임금 현실화’와 ‘공무원·교사 정치기본권 보장’에 대해 적극 찬성한다는 입장을 밝혔다.한국노총(위원장 김동명)은 27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이번에 진행한 정책 설문조사에 응한 국회의원 선거 출마자 대부분이 병장 월급보다 낮은 공무원임금을 현실화시키고, SNS 상 ‘좋아요’조차 누르지 못하는 공무원·교사에게 정치기본권이 보장돼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이번 정책 설문조사는 한국노총
[광주=내외뉴스통신] 김도형 기자26일 ‘녹색정의당광주시당’과 ‘공동주택 위탁사업자 비리 주민 감시본부’, ‘광주광역시행복한아파트주민연대’등이 “3년째 아파트 직원의 4대보험료 납부내역을 제출하지 않는 위탁관리업자를 처벌하라”는 기자 회견문을 발표했다.아파트에서 위탁관리업자가 관리비로 받아간 용역비 중 직원의 나이 초과 등으로 납부 의무가 없는 국민연금, 고용보험 등을 돌려주지 않거나 퇴직금을 주기위해 받아갔지만 1년 미만 근무한 직원의 퇴직금을 주지 않는 방식으로 입주민의 관리비를 착복하다가 소송을 당해 입주민에게 돈을 돌려주는
[내외뉴스통신] 강상구 기자총선을 앞두고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선거법으로 곤혹을 치르고 있다.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나란히 선거법 위반으로 고발을 당했다.공식 선거운동 기간 전 확성장치를 사용해선 안된다는 이유에서다.녹색정의당은 지난 23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한 위원장이 불법 선거운동을 했다"며 그를 경찰에 고발하겠다고 밝혔다.한 위원장이 지난 21일 대구 달서구에서 열린 윤재옥 원내대표 선거 사무소 개소식에서 마이크를 사용해 윤 원내대표를 지지했다는 이유에서다.녹색정의당은 "한 위원장은 공식
[제주=내외뉴스통신] 김형인 기자장혜영 녹색정의당 의원이 8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마포구 을 지역 총선 출마 선언을 공식화 했다.장 의원은 “이번 총선은 과거 대 미래의 싸움”이라며“정청래 왕국을 해체하고 마포의 미래를 새롭게 열겠다” 강조했다.장 의원은 함운경 국민의힘 후보 향해 “운동권을 심판하면 기후위기, 여성안전, 어르신 빈곤이 해결이 되냐”며“ 마포에서 180km 떨어진 군산의 자영업자”라고 비판했다.장 의원은 또“ 기득권 양당의 진영 대결정치가 극한으로 심해질수록 방치된 대한민국의 불평등과 부정의, 기후
[고양=내외뉴스통신] 신선호 기자 녹색정의당 심상정 국회의원이 4일 22대 총선 고양갑 지역 출마 기자회견을 한 후, 첫 번째 일정으로 목암지구 지역주택조합원들의 농성장을 방문했다.조합원들은 지난 6일부터 목암초등학교 인근 벽제동 목암지구 공사현장에서 천막농성을 시작했다. 목암지구 사업은 신안건설이 시행사로, 1,723명의 조합원원이 가입돼 900억 원을 납부했지만, 2013년 시작된 이후 아직까지 착공도 하지 못했다.심상정 의원은 “오늘 예비후보 등록을 하자마자 달려왔다. 목암지구 문제를 반드시 해결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으로 봐주시
[내외뉴스통신] 임소희 기자의석수 1석의 진보당이 지난해 중앙당 후원금으로 14억 5678만 원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원내 1당인 더불어민주당(4억 2245만 원)보다 10억 원 이상 많았다. 국민의힘이 18억 3354만 원으로 가장 많았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023년도 중앙당후원회의 후원금 모금 내역을 집계한 결과 37개의 중앙당 후원회가 총 54억 1766만 원을 모금했다고 27일 밝혔다. 국민의힘, 진보당, 민주당에 이어 정의당 3억 7940만 원, 우리공화당 2억 6728만 원, 기본소득당 2억 5294만 원, 한국의희
[내외뉴스통신] 조재희 기자신당 창당을 선언한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다가올 총선에서 범민주진영의 승리를 위해 민주당과의 대결은 없을 것이라고 주장했다.20일 MBC 라디오 '권순표의 뉴스하이킥'에 출연한 조 전 장관은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려면 전국 지역구 차원에서 1대1구도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특히 수도권의 경우에는 200표, 300표 차이로 당락이 결정되기 때문에 이길 수 있는 후보를 통해서 1대1 구도를 만들고 수도권 전체에서 범민주진영이 압승하는 것이 제 희망사항"이라고 덧붙였다.아울러 조 전 장관은 지
[내외뉴스통신] 조재희 기자개혁신당 이준석 대표와 이낙연 공동대표 간의 분란이 초래되자 김준일 시사평론가는 '최악의 시나리오'라고 언급했다.김 평론가는 19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굉장히 다른 정치세력들이 합친 것은 사실"이라며 이같이 말했다.그러면서 "국민의힘 내부, 민주당 안에서도 사람들 간 차이가 있다"면서도 "선거를 앞두고 차이를 밝히는 것은 굉장히 치명적"이라고 주장했다.김 평론가는 "치명적인 것을 알면서도 붙어야 하는 근본 원인은 이준석 대표가 궁지에 몰렸다는 것"이라고 언급했다.이어 "합당 과정에
[내외뉴스통신] 강상구 기자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이 참석한 한국과학기술원(KAIST·카이스트) 졸업식에서 졸업생이 강제로 퇴장당한 사태를 두고 '백골단 부활'이라며 우려를 표했다.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9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대학 다닐 때 공포스런 장면이 하나 있다. 소위 사과탄 가방을 멘 백골단”이라며 “정말 공포 그 자체였다. 사과탄과 백골단이 다시 등장하는 게 아닌가 하는 걱정이 든다”고 말했다.지난 16일 윤 대통령이 참석한 카이스트 학위 수여식에서 카이스트 졸업생인 녹색정의당 대전시당
[내외뉴스통신] 강상구 기자제3지대 통합 정당인 개혁신당이 4·10 총선 선거운동 주도권과 배복주 전 정의당 부대표 입당·공천 문제 등을 두고 내홍을 겪고 있다.이낙연·이준석 공동대표 간의 파열음도 커지고 있다.개혁신당이 19일 총선 캠페인 및 정책 결정권을 이준석 공동대표에 위임했다.허은아 개혁신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 본청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 직후 취재진과 만나 "신속성과 혁신성을 담보하기 위해 선거 캠페인 및 정책 결정권을 최고위원회에 위임해 이준석 대표와 공동 정책위의장이 협의해 시행하는 안건을 의결했다"고 밝혔다.허
[내외뉴스통신] 강상구 기자녹색정의당이 더불어민주당이 주도하는 범야권 비례대표 위성정당에 참여하지 않고 대신 접전 지역구에서는 야권 연대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김준우 녹색정의당 상임대표는 18일 오전 10시쯤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번 결정은 준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 취지를 훼손하는 위성정당을 반대해 온 녹색정의당의 원칙을 재확인 한 것으로, 윤석열 정권 심판과 중단 없는 정치개혁을 위해 폭넓은 정책 연합과 지역구 연대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이 같이 말했다.김 대표는 “더 많은 시민들이
(영상편집=김지연 기자)[내외뉴스통신] 임소희 기자국민의힘이 25개 지역구에 대해 단수공천을 결정하고 본선 진출 확정자를 발표했습니다. 원희룡 전 장관은 공천 계양을에 공천이 확정되며 사실상 이재명 대표와의 맞대결을 앞두고 있습니다.이재명 대표는 지난달 기자간담회에서 지역구 의원은 통상적 기준에 따라 지역구 그대로 나간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1. 한동훈 "민주당 공천은 대장동 비리"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향해 "민주당 공천은 대장동식 공천"이라며 강하게
[내외뉴스통신] 조재희 기자총선을 앞두고 민주계열의 위성정당들 일부가 합당하는 등 연대를 모색하는 가운데 녹색정의당 김준우 상임대표는 조국 전 법무부 장관과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와는 같이 갈 수 없다는 뜻을 밝혔다.김 대표는 전날(14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도덕성 논란과 관련해 자유롭지 않은 분들"이라며 이같이 말했다.그러면서 "윤석열 정권을 창조하는데 캠프를 같이 했던 이준석 대표나 금태섭 대표도 같이하기 어렵다"고 덧붙였다.김 대표는 조 전 장관과 송 전 대표에 대해선 "토론할 필요가 없는, 모
[인천=내외뉴스통신] 김회 기자'명룡대전' 빅매치 성사로 인천지역 22대 총선 최대 격전지로 꼽히는 ‘인천 계양을’ 선거판이 뜨거워지고 있다.2024년 4월 10일 치러지는 22대 총선에서도 인천 최대의 격전지로 주목받으면서 지역구에서 활동해온 정치인들과 거대 양당의 거물 정치인들이 공천 티켓을 거머쥐기 위해 치열한 각축전이 시작됐다.계양을은 민주당 ‘텃밭’ 으로 입지를 굳혀온 지역구로 지난 2022년 6월 1일 국회의원 보궐선거 당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윤형선 국민의 힘 계양을 당협위원장의 불꽃 튀는 격돌로 국민들의 시선이
[내외뉴스통신] 조재희 기자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다가올 총선의 비례대표 배분 방식에 대해 준연동형제를 유지하겠다고 밝힌 것을 두고 날 선 비판을 내놨다.한 위원장은 어제(5일) 비대위 회의 전 기자들과 만나 "5천만이 큰 영향을 받을 선거의 선거제를 이재명이라는 한 사람의 기분에 맞춰서 정한다는 게 정말 이해되지 않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이어 "이 대표는 이 선거에서 자신을 방탄해야 하는 대단히 큰 이해관계를 가진 사람"이라며 "이게 민주주의가 맞나 하는 생각이 든다"고 덧붙였다.한 위원장은 "그
[내외뉴스통신] 강상구 기자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비례대표제 선거제'를 기존 방식으로 유지하기로 한 더불어민주당을 거세게 비판했다.한 위원장은 5일 출근길에서 기자들과 만나 "5000만명이 영향을 받을 선거제를 이재명이라는 사람 한 명 기분에 맞춰 정한다는 건 정말 이해가 가지 않는다"고 밝혔다.앞서 민주당은 비례대표 배분 방식을 놓고 현행 준연동형 유지와 병립형 회귀를 두고 전 당원 투표를 검토했으나, 최고위원들은 논의 끝에 모든 결정을 이 대표에게 위임하기로 했다.이에 이 대표는 이날 광주 국립 5·18 민주묘지에서
[고양=내외뉴스통신] 신선호 기자 류 전 최고위원은 이날 오전 고양시의회 영상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번 총선에서 전체 의원 절반을 차지하는 서울, 인천, 경기 지역에서 국민의힘이 승리해야 윤석열 정부와 국회가 민생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며 "인천의 원희룡 전 장관, 서울의 박민식 전 장관과 함께 수도권 총선승리를 위해 여당 험지로 분류되는 고양시갑에서 승리해 운동권 특권정치 청산의 선봉에 서겠다“고 말했다,류 전 최고위원은 고양갑에 출마한 이유에 대해, “① 최근 총선에서 단 한번도 국민의힘이 승리하지 못한 험지인 고양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