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내외뉴스통신] 신선호 기자 파주시는 4월 11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연남동에서 디엠제트(DMZ)를 주제로 한 ‘파주관광 번개장터(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파주관광 번개장터는 엠제트(MZ)세대에게 디엠제트(DMZ)를 알리고, 생태평화관광에 대한 관심과 다양함을 알리고자 기획됐다. 특히, 연남동은 홍대입구역에서 파주시티투어 버스가 출발하며, 옛 경의선이 있던 곳으로 파주관광의 출발점으로 볼 수 있다.내부 공간은 ▲파주시티투어, 디엠제트(DMZ)평화관광 등 관광프로그램 홍보 ▲비무장지대 생태 체험 ‘재두루미 보금자리 꾸미기’ ▲파
[순천=내외뉴스통신] 김필수 기자 전남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순천 시조 흑두루미가 순천만에서 월동을 마치고 지난 7일 모두 번식지로 북상했다고 밝혔다.올해 순천만에서 월동한 흑두루미는 7,238마리이며, 작년 보다 41% 개체수가 증가한 것이다. 2022년 11월 일본 이즈미에서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가 발생하면서 순천만으로 역유입 했던 흑두루미 중 절반가량인 3,000여 마리가 2023년 가을에 일본으로 내려가지 않고 순천만에서 월동한 것으로 보인다.월동지와 번식지를 오가는 이동시기에 순천만을 중간 기착지로 이용한 흑두루미도
[신화/내외뉴스통신] 최환석 기자 춘절(春節·음력설) 이후 빙설 관광 붐에 힘입어 헤이룽장(黑龍江)성 하얼빈(哈爾濱)시 주변 지역 관광이 인기를 끌고 있다.하얼빈을 시작으로 헝다오허쯔(橫道河子), 야부리(亞布力), 치치하얼(齊齊哈爾) 등 지역이 인기를 끌면서 '1시간 관광권'이 형성돼 올겨울 빙설 관광이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최근 하얼빈에서 200㎞ 이상 떨어진 무단장(牧丹江)시 하이린(海林)시 헝다오허쯔진에는 때 늦은 눈이 내려 관광객에게 뜻밖의 기쁨을 선사했다. 하얼빈에서 고속철도를 타고 무단장 방향으로 출발한 지 1시간 30
[경기=내외뉴스통신] 이용범 기자경기도 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는 지난해 야생동물 3,034마리를 구조해 이 가운데 1,005마리가 건강을 회복해 자연으로 돌아갔다고 12일 밝혔다. 적극적인 치료를 할 수 없었던 폐사체와 DOA(센터 도착시 폐사) 564마리를 제외한 실질 방생률은 41%로 나타났다.통계에 따르면 구조된 동물은 조류가 2,140마리(70%)로 가장 많았고 포유류 875마리(29%), 파충류 19마리(1%) 순이었다. 이 가운데는 저어새, 두루미, 하늘다람쥐 등 천연기념물 19종 377마리와 멸종위기종 20종 130마리도
[순천=내외뉴스통신] 김필수 기자 전남 순천시(시장 노관규)가 CI(Corporate Identity)를 전격 교체했다.CI는 기관이나 단체의 이미지를 표현하는 대표적 상징물을 의미하는 말로, 이번 CI 교체는 2001년 기존 심벌마크 도입 후 23년 만이다. 신규 CI는 세계화, 글로벌 마케팅 등 시가 지향하는 새로운 미래 비전을 담아낸 워드마크로 최종 결정됐다.낙안읍성을 모티프로 한 기존 CI는 ‘문화·교육 도시’라는 당시 도시 비전을 강조하고 있어, 순천만의 높아진 브랜드가치와 정원박람회로 달라진 도시 위상을 담아내기 위한 새
[고양=내외뉴스통신] 이용범 기자고양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일 제1군수지원여단 장병들과 함께 장항습지 순찰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지역사회에 힘이 되고자 자원봉사에 참여한 32명의 장병들은 장항습지 탐조대에서 진행된 박평수 강사(사회적협동조합 한강 고양지부장)의 생태강의 중 멸종위기종인 재두루미를 볼 수 있는 행운도 맞았다.철새들의 도래지이자 람사르 습지로 등록된 장항습지의 가치를 알게 된 장병들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으로 활동에 참여하여, 약 400리터의 쓰레기를 수거하였다. 고양시자원봉사센터 유선종 센터장은“장항습지
[연천=내외뉴스통신] 이용범 기자DMZ 청정자연·천연기념물 두루미 생중계[동영상=연천군 제공]경기 연천군이 비무장지대(DMZ) 천혜의 자연과 겨울이면 임진강을 찾는 천연기념물이자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인 두루미의 모습을 실시간으로 생중계해 눈길을 끌고 있다.연천군은 10개 읍면 및 보건의료원에 연천큐브채널용 TV를 설치, 두루미(천연기념물 제202호)와 재두루미(천연기념물 제203호)의 월동 모습을 실시간으로 생중계한다고 밝혔다.중면 민통선 내 빙애여울은 겨울이면 두루미와 재두루미가 찾는 월동지로 유명하다. 빙애여울은 매년 수백 마
(사진=신화통신 제공) [신화/내외뉴스통신] 최환석 기자 검은목두루미가 30일 시짱(西藏)자치구 라싸(拉薩)시 린저우(林周)현 후터우산(虎頭山) 저수지 상공을 힘차게 날고 있다.라싸 북부에 위치한 린저우현은 평균 해발 약 4천200m로 검은목두루미의 주요 월동 서식지 중 하나다. 새벽 햇살을 맞아 반짝이는 후터우산 저수지 윤슬과 겨울철새 검은목두루미가 어우러져 아름다운 정경이 연출됐다.
(사진=신화통신 제공) [신화/내외뉴스통신] 최환석 기자 시짱(西藏)자치구 라싸(拉薩) 북부에 위치한 린저우(林周)현은 평균 해발 약 4천200m로 검은목두루미의 주요 월동 서식지 중 하나다. 새벽 햇살을 맞아 반짝이는 후터우산(虎頭山) 저수지 윤슬과 겨울철새 검은목두루미가 어우러져 아름다운 정경이 연출됐다.30일 후터우산 저수지에 모여 있는 검은목두루미.
[순천=내외뉴스통신] 김필수 기자 전남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지난 11일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가 주최한 ‘2023 지방의 국제화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사무실에서 진행된 이번 공모전은 전국 17개 광역시·도와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방자치단체의 국제화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지난 11월 20일 1차 예선심사를 통해 전국 지방자치단체 7개 결선 진출작을 선정했으며, 12월 11일 2차 결선 PT 심사에서 추진과정, 파급효과, 교류성과, 참신성 등을 평가
(사진=신화통신 제공) [신화/내외뉴스통신] 최환석 기자 5일 새벽 시짱(西藏)자치구 라싸(拉薩)시 린저우(林周)현 후터우산(虎頭山) 댐 하늘을 나는 겨울철새 검은목두루미.린저우현은 평균 해발 약 4천200m로 검은목두루미의 주요 월동 서식지 중 하나다.
(사진=신화통신 제공) [신화/내외뉴스통신] 최환석 기자 시짱(西藏)자치구 라싸(拉薩)시 린저우(林周)현은 평균 해발 약 4천200m로 검은목두루미의 주요 월동 서식지 중 하나다.5일 새벽 린저우현 후터우산(虎頭山) 댐에 모여 있는 겨울철새 검은목두루미를 드론 사진에 담았다.
[연천=내외뉴스통신] 신선호 기자 연천군은 지난 21일 종합복지관 대강당에서 ‘연천 호사비오리 보전을 위한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했다.이번 심포지엄은 세계 생물권보전지역의 날 및 세계지질공원 재지정 심의통과를 기념하고 연천군에서 추진 중인 철새이동경로 네트워크 서식지 가입과 한탄강 저어새 습지복원 프로젝트 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김덕현 연천군수를 비롯해 제니퍼 조지 동아시아-대양주 철새 이동경로 네트워크 파트너십(EAAFP) 대표와 나일 무어스 새와 생명의 터 대표, 한스자이델재단 베른하르트 젤리거 한국사무소 대표
[순천=내외뉴스통신] 김필수 기자 전남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가만히 들어주기’를 주제로 열린 제24회 순천만 갈대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6일 밝혔다.개막식 행사는 순천만 습지에서 풍년과 주민 화합을 다지는 전통 세시풍속의 하나인 용줄다리기를 대대마을 주민 60여 명이 서편마을에서 시작했다. 개막식이 열리는 잔디광장까지 도사동 주민센터 길놀이패가 길을 열고 그 뒤를 주민이 함께 용줄을 메고 순천만 습지까지 행진을 이어갔다. 이어 암줄과 수줄의 고리를 걸어 줄다리기가 시작됐고, 진편은 상여소리로
(사진=신화통신 제공) [신화/내외뉴스통신] 최환석 기자 검은목두루미 무리가 내년 3~4월까지 라싸(拉薩)시 린저우(林周)현 후터우산(虎頭山) 저수지에 머무른다. 평균 해발고도 약 4천200m에 위치한 린저우현은 검은목두루미의 주요 서식지이다.겨울을 나기 위해 후터우산 저수지에 모인 검은목두루미 무리를 24일 드론으로 내려다봤다. 2023.10.25
(사진=신화통신 제공) [신화/내외뉴스통신] 최환석 기자 겨울을 나기 위해 라싸(拉薩)시 린저우(林周)현 후터우산(虎頭山) 저수지에 모인 검은목두루미 무리를 24일 드론으로 내려다봤다.검은목두루미 무리는 내년 3~4월까지 평균 해발고도 약 4천200m에 위치한 후터우산 저수지에 머무른다. 2023.10.25
[순천=내외뉴스통신] 김필수 기자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관람객이 900만 명을 돌파했다. 지난 10월 7일 목표 관람객 수 800만 명을 달성한 데 다시 15일 만에 100만 관람객을 끌어모은 것이다.(재)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이사장 노관규, 순천시장)에 따르면 조직위는 22일 국가정원 호수정원 나루터에서 900만 번째 관람객 축하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노관규 이사장(순천시장)과 정병회 순천시의장, 그리고 박람회장을 찾은 관람객들이 함께 자리했다.900만 번째 행운의 관람객은 오전 10시 33분경 남문으로 입장한 방경
[신화/내외뉴스통신] 최환석 기자 헤이룽장(黑龍江)성 치치하얼(齊齊哈爾)시가 1·2·3차 산업 융합 발전을 통한 고품질 발전에 주력하고 있다. 전통 산업은 혁신에 뛰어들고 신흥 산업은 발전의 '가속 페달'을 밟으며 성장을 이끌고 있다.◇기술 혁신으로 시장 점유율 높여무개차 한 대를 생산하는 데 얼마나 걸릴까. 중국중처(中國中車·CRRC) 치치하얼궤도교통장비유한회사(치처그룹)의 무개차 모델 C70E는 30분이면 한 대가 생산된다. 단계별 디자인 및 생산이라는 새로운 생산 방식을 도입하면서 생산 시간을 단축한 것이다. 치처그룹은 올해
[순천=내외뉴스통신] 김필수 기자 전남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연계사업으로 박람회의 공간적 범위 확대와 관람객에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연출한 홍내・학동 뜰 아트(논 그림)가 계절의 변화를 아름답게 담아내고 있어 박람회장과 순천만을 찾는 관람객들의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고 밝혔다.▲ 홍내·학동 뜰 아트(논 그림) 농촌경관과 어우러진 작품성으로 호평뜰 아트는 순천시의 상징인 흑두루미가‘순천만으로 가는 길’을 안내하는 내용을 테마로 지난 5월 유색 벼를 심어 논 그림으로 표현했으며, 시간이 흘러 가을의
[내외뉴스통신] 임소희 기자S-OIL은 한국민물고기보존협회와 함께 지난 19일 충남 금산군 부리면 금강 하천변에서 직원 가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천연기념물 어름치 치어 방류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날 참석자들은 어름치 생태교육을 통해 천연기념물의 문화 생태적 가치와 중요성을 인식했으며, 어름치 치어 5000 마리를 금강에 방류하고 생태체험을 진행했다.S-OIL 관계자는 "어름치는 토종 물고기로서 금강과 한강에만 분포하며 금강의 어름치는 1980년 멸종돼 복원 노력이 절실한 희귀 민물고기"라며 "S-OIL은 매년 어름치 치어 방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