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병한의 운세코칭] 운세분석에서 재성(財星)은 온순한 백성이고 양인(羊刃)은 칼을 찬 천하영웅에 비유할 수 있다. 재성(財星)에 해당하는 백성은 법률에 해당하는 정관(正官)으로 공정하게 다스리면 순응함이 순리다. 그러나 재성(財星)에 해당하는 백성을 정관(正官)으로 공정하게 다스리지 않고 양인(羊刃)에 해당하는 총칼로 백성을 다스리면 백성들이 원한을 품고 항쟁을 주도하며 반역을 도모하기에 이른다. 예컨대 양인(羊刃)에 해당하는 천하장사가 총칼을 휘두르며 재성(財星)에 해당하는 순진한 백성을 위협하면 백성들 모두가 36계 도망칠 수
[노병한의 운세코칭] 운세분석에서 재성(財星)이 겁재(劫財)의 성정을 닮은 양인(羊刃)을 만나면 산재(散財)하고 악사(惡死)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만물이 극(極)하여 성(盛)하면 오히려 거꾸로 나쁜 악기(惡氣)를 생(生)하게 한다는 이치에 의해 만들어진 신(神)이 바로 양인(羊刃)이기 때문이다.양일생(陽日生)은 건록(建祿)의 다음자리인 뒤에 양인(羊刃)이 붙고, 음일생(陰日生)은 건록(建祿)의 이전자리인 앞에 양인(羊刃)이 붙는다. 이런 양인(羊刃)을 녹전녹후(祿前祿後)의 신(神)이라 함인데 성정(性情)이 겁재(劫財)를 닮아 재해(
[노병한의 운세코칭]진행되는 운세의 흐름 중에서 [편관(偏官)=귀(鬼)]를 막아주는 어귀(禦鬼)를 얻으면 권위가 서는 시기다. 그러나 반대로 [편관(偏官)=귀(鬼)]를 도와주는 조귀(助鬼)를 만나면 귀살(鬼殺)이 귀소(鬼嘯)를 이루는 경우에 해당함이니 큰 악해(惡害)와 악사(惡死)를 당할 수도 있음에 주의가 필요하다. 갑목(甲木)의 입장에서 보면 경금(庚金)이 칠살(七殺)의 귀(鬼)에 해당하기에 귀살(鬼殺)이라고 부른다. 이런 경우의 예를 들어서 한 번 살펴보자.첫째 갑목(甲木)의 입장에서 경금(庚金)이 있다고 가정을 해보자. 그런
[부천=내외뉴스통신] 김해성 기자최근 코로나19로 실내에 있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노년층에서 장시간 앉거나 누워서 TV를 보다가 일어날 때 어지럼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주로 수 초에서 수 분 정도의 현기증을 느끼는데, ‘기립성 저혈압’이 원인인 경우가 많다. 기립성 저혈압은 앉거나 누워있던 상태에서 일어날 때 혈압이 떨어지면서 어지러움이 발생하는 질환이다. 어지럼증 외에도 시야가 흐릿해지거나 구역감, 전신에 힘이 빠지는 증상이 같이 나타날 수 있다. 심한 경우, 일시적으로 의식을 잃기도 한다.기립성 저혈압은 파킨슨병, 다계통
[노병한의 운세코칭] 생조(生助)함이 지나치게 태과(太過)한 사주가 대운에서 인왕(印旺)함을 만나면 종명(終命)할 위험성이 매우 높다. 사주원국에서 주군·주인공에 해당하는 일주(日柱)를 생조(生助)해주는 정인(正印)과 비견(比肩)이 지나치게 많을 경우에는 과음과 과식을 해서 소화불량에 걸린 상태에 비유할 수 있다.이렇게 정인(正印)과 비견(比肩)이 지나치게 많아 운세가 소화불량에 걸리는 기간에는 진행하는 매사가 침체·정체하고 걸림돌과 막힘이 많아지게 되는 시기다.그래서 정인(正印)과 비견(比肩)이 지나치게 많아 운세가 소화불량에 걸
[엄정숙 부동산전문 변호사] "박모씨는 지난해 부친이 사망한 뒤 남긴 재산에 대해 오빠와 절반씩 나누어 상속을 받았다. 하지만 최근 부친이 생전에 오빠에게 미리 10억원짜리 집을 증여했었다는 것을 알게 됐다. 소송을 통해 자신의 몫을 찾고 싶지만 유류분반환청구소송의 소멸 기한이 지났을까봐 걱정이다"유류분이란 자신이 받아야 할 상속재산 중 일정 부분을 법률에 의해 받을 수 있는 권리를 말한다. 고인의 사망 시점에 남아 있던 상속 재산 뿐만 아니라 생전에 증여했던 재산도 유류분에 포함된다.전문가들은 유류분 반환 청구 소송은 고인의 사망
[천안=내외뉴스통신] 강순규 기자대학생 때 여자친구와 비디오방에 간 적이 있다. 불순한 의도를 가지고 최대한 야한 영화를 고른 것이 바로 였다. 제목과 달리 영화가 너무 순수하고 감동적이어서 그만 분위기를 망치고 말았다. 둘 다 머쓱하게 나왔던 기억이 있다.작년에 박경리의 대하소설 를 읽으며 수도 없이 눈물을 흘렸다. 토지는 그 어떤 문학작품보다 삶의 가장 본질적인 부분을 건드렸다고 본다. 영국에 셰익스피어가 있다면 대한민국에는 박경리가 있다. 토지가 제대로만 번역된다면 박경리는 ‘역사상 가장 위대한 문학가’로
[내외뉴스통신] 서월선 기자평소 친하게 지내던 아나운서가 다음주부터 신입사원이 들어온다며, 앞으로는 점심을 직원들과 같이 먹지 않고 혼자 조용히 먹어야겠다고 한다. 이유를 물었더니 40대 중반을 넘긴 나이에 2,30대 후배들과 함께 식사하는 게 선배 된 입장에서는 눈치 보이고 후배들은 부담스러울 것 같아서란다. 밥 한끼 먹는 건데 뭐 그렇게까지 신경 쓸 필요 있냐고 가볍게 말했지만 그 마음이 이해가 안 가는 것도 아니다.나이 드니까 모든 게 조심스러워진다.후배들을 보면 이런 저런 얘기를 해 주고 싶지만 ‘꼰대’라는 안주거리가 될까봐
[노병한의 운세코칭] 만물과 중생(衆生)을 상징하는 목(木)은 수생목(水生木)으로 지원을 받는 상호적인 관계이기에 ′목(木)은 물(水)로써 생장을 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그러므로 만물·중생이 목(木)이 적절한 때(天時)를 놓치고 시기(時機)를 잃어버리듯 실시(失時)를 할 경우엔 제대로 성장할 수가 없어서 쇠약(衰弱)·쇠퇴(衰退)해지고 쇠극(衰極)함에 이르게 됨이니 결국에 죽음에 이르듯 쇠사(衰死)해지고 사(死)해짐은 다음과 같은 우주와 자연의 이치라 할 것이다.◐ 수(水)가 미약하듯 허약(虛弱)하면 목(木)은 저절로 쇠
[노병한의 2021미국國運] 여기서 다루는 내용은 [beforeitsnews.com]이 [Monday, February 1, 2021 11:04 (미국시각)]에 보도한 내용을 발췌하고 인용해 일부를 그대로 싣습니다. 그러나 필자가 직접 확인 취재한 내용은 아니기에 사실과는 약간 차이가 있을 수도 있음을 밝힙니다.미국에서 2021년 2월 1일이 “FREEDOM DAY”가 우연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여러분, 이것이 바로 월스트리트가 지금 미쳐가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월스트리트 금융가 그들은 겁에 질려 돈을 옮기려고 합니다. 기본적으로 돈
[서울=내외뉴스통신] 곽중희 기자“아들딸아, 올해는 안 와도 괜찮다. 몸 건강히만 있어라.” 지난 해 추석 동네 곳곳에는 이런 현수막들이 붙었다. 생전 처음 보는 풍경이었다. 보고 싶은 가족들마저 마음대로 만날 수 없는 현실. 세월이 야속하다는 말도 있는데 겪고 보니 세월보다 더 야속한 것이 이놈, 코로나였다. 사실, 이런 상황이 썩 싫지만은 않았다. 안정적 수익이 없고 결혼을 하지 않은 ‘청년’의 입장에서는 말이다. 해마다 고향에 방문하는 젊은층이 줄고 있는 이유로 ‘부모님의 직장, 학업, 결혼에 대한 잔소리가 부담스러워서’가 큰
[내외뉴스통신] 서월선 기자일본작가 다자이 오사무의 소설 ‘인간실격’의 주인공 요조는 다른 사람의 기분을 잘 맞춰주는데다 익살스럽고 유쾌하다.우리 주변에 이런 사람이 있다면 ‘사회생활 참 잘 하는 사람’이라는 평가를 받았을 법한 인물.그런데 요조는 인간을 두려워하는 인간이었다.인간에 대한 공포를 숨기고 누군가의 마음에 들기 위해 가면을 쓰고 사는 요조.우리 안에는 분명 이런 요조가 있다.누구나 다른 사람 기분 맞춰 주려고 선의의 거짓말도 하고 상대의 불쾌한 행동이나 말에도 괜찮은 척 연기하며 이걸 배려라고 합리화하면서 살아간다. 조
“옹진군을 사랑하는 군민의 한 사람으로 옹진군과 군민 앞에 당면해 있는 여러 가지 난제들을 생각만 해도 답답합니다. 그 답답한 심정을 한번 글로 옮겨봤을 뿐입니다”옹진군 영흥면에 19년차 거주하고 있는 김현기(57) 씨의 말이다.김현기 씨는 자신이 운영하는 지역밴드와 SNS을 통해 “옹진군을 도와주세요!”란 글을 올려 지역주민들과 누리꾼들의 호평을 받았다.그는 누군가 이 글을 보고 “전국 유일 코로나19 청정지역을 지켜온 옹진군의 노력, 영흥도 쓰레기매립지 문제해결, 서해3도(백령도·대청도·연평도) 도서민들의 정주권 보장을 위한 실
[노병한의 운세코칭] 운세분석에서 ˝중겁(重劫)이 재성(財星)을 보면 죽는다.˝는 경우가 있다. 사주분석과 운세분석에서 ˝겁재(劫財)는 재성(財星)=돈(金錢)=재물(財物)을 탐하고 겁탈을 일삼는 육신(六神)˝이다.그래서 겁재(劫財)에게 재(財)가 없으면 탈(頉)도 없지만, 겁재(劫財)의 앞에 재(財)가 있게 되면 늘 문제가 발생하고 결국에 탈(頉)이 나고야 만다. 그런데 겁재(劫財)가 1개도 아닌 복수로 여러 개가 있는 경우인데, 그런 겁재(劫財)의 앞에 재(財)=돈(財物)이 놓여있다면 상황이 어찌 전개될지 보나마나 알 수 있는 일
[서울=내외뉴스통신] 곽중희 기자당신은 영혼을 믿는가? 영혼을 갖고 살아가는가? 혹시 '소울리스'의 삶을 살고 있진 않은가? 왜 이런 질문을 하냐고? 물론 설교를 하려는 건 아니다.지난 26일 디즈니 영화 '소울(Soul)'을 감상했다. 영화의 여운이 가시기 전에 기록을 남긴다. 영화는 재즈 피아니스트 조 가드너가 간절히 바라던 연주를 앞둔 채 사고를 당해 영의 세계로 가게 되고, 거기서 22라는 어린 영을 만나 그의 진정한 멘토가 되어가는 내용을 담고 있다. 영화에는 '몸이 사는 세계(지구)
[대전=내외뉴스통신]금기양 기자“체온이 37.5℃ 이상일 시 출입이 제한됩니다”요즘 전국 각지에서 가장 많이 보이는 문구일 것이다. 모두가 알다시피, ‘발열’은 코로나19의 대표적인 증상 중 하나다.체온은 신체 내부의 온도를 뜻한다. 보통 36.5℃로 알고 있긴 하지만, 측정 부위 및 나이, 건강 상태 등에 따라 조금씩 차이를 보인다. 이 체온을 조절하는 중추신경계가 어떤 원인에 의해 설정이 바뀌면 체온이 상승하게 되는데, 이를 ‘발열’ 혹은 ‘열’이라고 한다.그렇다면, 열은 어떤 원인 때문에 나는 것일까? 발열이 나타나면 특별히
[내외뉴스통신] 김영미 기자지난해 우리 중소벤처기업은 코로나 19의 어려움 속에서도 진단키트, K- 방역 등 신규품목의 수출호조와 온라인을 활용한 수출 등 새로운 수출 방식 등에 힘입어 전년 수준의 수출을 유지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대내․외 충격으로 중견․대기업의 수출이 감소하는 와중에도 중소․벤처기업은 우리경제의 버팀목 역할을 한 것이다. 한편, 코로나 19 확산으로, 사람들 간 접촉이 줄어들고, 비대면 경제가 가속화되는 상황에서 중소․벤처기업과 소상공인은 사업장의 디지털화와 온라인 시장진출로 대응하면서, 위기에서도 변화와 경쟁력
[엄정숙 부동산전문 변호사] 상가 건물을 매입한 A씨는 몇 달째 마음고생을 하고 있다. 건물 소유주가 바뀌었고 임대차 계약이 만료됐음을 알렸지만, 기존 세입자가 상가를 비워주지 않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마음대로 쫓아낼 수도 없어, A씨는 '명도소송'을 진행하기로 했다.세입자가 집을 비워주지 않을 때 최후의 방법으로 선택할 수 있는 것이 명도소송이다. 지난 해 대법원이 발표한 2020 사법연감에 따르면 2019년 명도소송 1심 사건이 3만6709건으로 나타나는 등 매해 3만건 이상의 명도소송이 접수되고 있다.명도소송이란
[내외뉴스통신] 서월선 기자‘이 회사는 나 없으면 안 굴러가~~’가끔 이렇게 말하는 직장인을 보게 된다.이런 주인의식과 자신감을 갖고 회사 생활을 하면 얼마나 힘이 나고 즐거울까 싶다.나 역시 그런 시절이 있었다.‘이 프로그램은 김 작가 아니면 안 돼~’이런 말을 철썩 같이 믿고 프로그램의 선장인 프로듀서보다 더 열정을 갖고 일한 때가 있었다.하지만 이러 저러한 일로 그 프로그램에서 빠졌을 때 나 없으면 굴러갈까 싶었던 프로그램이 변함없이 잘 되는 걸 몇 번 경험한 후에야 아~ 나 없으면 안 될 것 같은 생각은 그야말로 나만의 착각
[엄정숙 부동산전문 변호사] "소송까지 가기에는 시간도 없고 부담스러운데 전세금 반환소송을 하지 않고 전세금을 돌려 받는 방법은 없나요?"'새 세입자가 들어오기 전까지는 돈을 줄 수 없다'며 월세나 전세보증금 반환을 차일피일 미루는 집주인 때문에 애타는 세입자들이 많다. 대법원이 발표한 2020 사법연감에 따르면 2019년 한 해 동안 접수된 전세금 반환소송 1심 총 건수는 5,703건으로 전년 대비 36% 증가했다. 심급별로는 1심 5,703건, 항소심 901건, 상고심 171건이었고, 법원별로는 수원지방법원이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