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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뉴스통신] 원종성 기자 = "조선노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위대한 영도자 김정은 동지께서 현지 지도길에서 급병으로 서거하시어 비통한 심정으로 알린다"조총련 대외기관지 '인민조선' 메인에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얼굴이 장식되었다. 25일 0시 현지 지도길에서 김정은 위원장이 서거했다는 5분 가량의 영상내용과 인민조선 1면 캡처사진이 SNS를 통해 유포되고 있다.조작된 가짜뉴스로, 확인절차를 제대로 거치지 않고 SNS에 급속히 퍼지고 있다. 영상내용은 김정일
북한
원종성 기자
2020.04.27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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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뉴스통신]이성원 기자= 김정은 위원장의 경호팀에서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확진자가 나온 것으로 전해지며 중국에서 의료진 50여 명이 북한 파견됐다는 보도가 잇따르고 있지만 중국 정부가 공식적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베이징에 있는 한 북한 소식통이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경호팀에서 코로나19 감염 사고가 난 것 같다. 그래서 중국 의료진이 북한에 들어간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이어 일본 아사히 신문도 "쑹타오 중국 공산당 대외연락부장이 이끄는 인민해방군 의원 의료진 50여 명이 북한에 들어갔다"고 보도했다.
북한
이성원 기자
2020.04.27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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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뉴스통신]이성원 기자=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건강이상설과 관련하여 여러가지 추측이 난무하고 있다.김연철 통일부 장관은 26일 "정부는 특이 동향이 없다고 자신 있게 얘기할 수 있을 정도로 정보 역량을 갖추고 있다”고 밝히며 김 위원장 신변 이상설을 막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또 김 장관은 지난 22일(현지시간) 존 하이튼 미국 합참 차장이 국방부 언론브리핑에서 “(김 위원장이)여전히 북한 핵무력과 군대를 완전히 통제하고 있다고 추정한다”고 언급한 것을 거론하면서 “이런 발언은 그냥 하는 게 아니고 나름 정보 평가를 한 후 근거를
북한
이성원 기자
2020.04.27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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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뉴스통신]이성원 기자= 미래통합당 태구민 당선인이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건강이상설로 그의 여동생인 김여정 노동당 제1부부장의 지도체제론에 대해 북한의 현 체제를 받들고 있는 60~70대의 눈에는 '완전히 애송이'라고 언급하며 김정일의 배다른 동생인 김평일 전 주체코 북한대사의 존재를 강조했다. 태구민 당선자는 23일 KBS라디오 '김경래의 최강시사' 인터뷰에서 "받들고 있는 세력은 다 60~70대로 그들의 눈으로 보는 김여정은 완전히 애송이”라며 “김정은이 중태에 빠지거나 사망한다고 해서 그 자
북한
이성원 기자
2020.04.24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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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뉴스통신]이성원 기자= 건강이상설로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건강 상태를 두고 사망설을 제기하는 등 여러가지 추측이 난무하는 가운데 미국 당국이 김 위원장을 목격했다고 주장했다.미 행정부 관계자는 22일(현지시간) "김정은 위원장이 지난주부터 원산에서 체류했으며 15~20일 사이 부축을 받거나 휠체어 등을 이용하지 않고 걷는 모습이 포착됐다"고 밝혔다.미 정부는 정찰기 등을 이용해 전파 및 영상 정보를 분석을 통해 파악한 것으로 보인다.한편, 미 관계자는 "코로나19 감염으로 인한 김 위원장이 예방 차원에서 평양을 떠난 것으로
북한
이성원 기자
2020.04.24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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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뉴스통신] 주해승 기자= 북한이 세계보건기구(WHO)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없다고 보고한것으로 알려졌다.23일 미국의소리(VOA)에 따르면 북한 당국은 이달 17일까지 총 740명에 대해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진행한 결과 감염자가 나오지 않았다고 WHO에 보고했다.에드윈 살바도르 WHO 평양사무소장은 "북한 보건성이 매주 WHO에 공유하는 '코로나바이러스 상황과 대응에 관한 소식지'에서 이같이 전했다"고 지난 22일 말했다.해당 소식지에 따르면 17일 기준으로 북한 주민 212명이
북한
주해승 기자
2020.04.23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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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뉴스통신] 주해승 기자= 북한이 오늘(14일) 단거리 순항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 여러 발을 발사했다.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오늘 아침 강원도 문천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단거리 순항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 수 발을 발사했다"고 밝혔다.또한 북한의 전투기가 원산 일대에서 공대지 로켓을 발사한 것으로 알려졌다.순항미사일은 탄도미사일과 달리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결의를 위반한 것은 아니다.한미 정보 당국은 발사체 제원 등 관련 사항을 정밀 분석하고 있으며, 최대 비행거리는 150킬로미터 이상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북한의 발사체 발사는
북한
주해승 기자
2020.04.14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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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뉴스통신] 주해승 기자= 북한이 오늘 오전 6시 10분께 강원도 원산 일대에서 북동쪽 동해상으로 2발을 단거리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 2발을 발사했다.29일 청와대는 이와 관련해 "동향을 계속 예의주시하고 있다"며 "국가안보실은 국방부 및 국가정보원으로부터 북한의 단거리 발사체 발사 상황을 수시로 보고받고 있다"고 밝혔다.북한의 발사체 발사는 지난 21일 북한판 에이태킴스(ATACMS)인 전술지대지미사일을 쏜 지 8일 만이며 올해 들어 4번째다.발사체는 약 230km를 비행한 것으로 파악됐으며, 과거와 비슷한 경로를 비행
북한
주해승 기자
2020.03.29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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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뉴스통신] 정다혜 기자 =13일 조선중앙통신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포병부대 포사격대항경기를 직접 지도하고 무력 강화를 지시했다고 전했다. 김정은 위원장이 직접 지도한 훈련은 올해 들어 이번이 네 번째로 북한은 앞서 지난 28일부터 합동타격훈련과 단거리 미사일 등 동계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김 위원장은 제7군단과 제9군단관하 포병부대들의 포사격대항경기를 지도하였다고 중앙통신은 전했다. 이날 현장에는 김 위원장을 수행한 김수길 총정치국장과 박정천 총참모장, 김정관 인민무력상 등이 참석하였고, 훈련장소에 대한 구체적인 언급은
북한
정다혜 기자
2020.03.13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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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뉴스통신] 정다혜 기자 =북한이 어제 포병부대의 화격타격훈련이 실시됐다고 오늘 10일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이번 훈현을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직접 지도했다고 전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문재인 대통령에게 친서를 보낸 지 닷새 만이다. 이번 훈련에 대해 북한은 "전선 장거리 포병부대의 군사적 대응 타격능력을 점검하려는 화력 타격훈련"이었다고 설명했다.우리 군 당국은 어제 오전 함경남도 선덕에서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급 단거리 발사체 3발과 함께 방사포 등 수십발을 쏜 것을 포착했다. 북한 매체에 따르면 이번 훈련은 김정은 위원장
북한
정다혜 기자
2020.03.10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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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뉴스통신] 정다혜 기자 =북한이 지난 월요일 단거리 마시일을 발사한지 일주일 만인 오늘 9일 동해상으로 단거리 발사체 3발을 발사했다. 합동참모본부는 오늘 오전 북한이 함경남도 선덕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미상의 발사체 3발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합참은 "우리 군은 추가 발사에 대비해 관련 동향을 추적 감시하면서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 2일 북한은 원산 인근에서 동해 북동 방향으로 초대형 방사포 2발을 발사했다. 군 당국은 이번 발사가 초대형 방사포를 시험 발사한 신무기를 실전에 배치하기 전의 성능 시험검사일
북한
정다혜 기자
2020.03.09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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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뉴스통신] 이승훈 기자 = 청와대측이 오늘(5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친서를 주고 받았다고 밝혔다.윤도한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브리핑에서 "김 위원장이 어제 문 대통령에게 친서를 보내왔다"며 "김 위원장은 친서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와 싸우고 있는 우리 국민에게 위로의 뜻을 전했다"고 밝혔다.김 위원장은 친서에서 코로나19사태 및 한반도 정세 등을 언급하며 "(한국이) 반드시 이겨낼 것으로 믿는다. 남녘 동포의 소중한 건강이 지켜지기를 빌겠다.”는 내용을 친서에 담았다.아울러 문재인 대통령은 감사의 뜻을 담은 친서를 김
북한
이승훈 기자
2020.03.05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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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뉴스통신] 정다혜 기자 =지난 2일 북한군이 실시한 화력전투 훈련에 대해 3일 청와대가 즉각 유감을 표하고 중단할 것을 촉구하자, 김여정 당 제1부부장은 "주제넘은 실 없는 처사"라며 "청와대의 저능한 사고방식에 경악을 표한다"고 비난했다.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이날 김 제1부부장은 담화를 내고 청와대를 향한 공개적인 비난에 나섰다. 북측이 지난 2일 동해상으로 발사체 2발을 쏘아올린 것에 대해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긴급회의를 소집하고 북한의 행위에 대해 강한 우려를 표명하고 중단을 촉구한 바 있다. 김 제1부부장은 "나라의 방
북한
정다혜 기자
2020.03.04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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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뉴스통신] 이성원 기자= 북한은 현재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없다고 WHO 평양지부가 보고했다.하지만 북한의 공식적인 발표를 믿는 사람은 많지 않다.북한은 의료보건 인프라가 매우 취약하여 확진 환자가 발생했더라도 자진해서 신고할 가능성은 매우 낮다.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여부를 확인하려면 진단키트가 필요한데, 북한에는 진단 장비가 없는 것으로 알려져 일반 병원에선 평범한 감기인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인지 구분할 수 없다.북한은 현재 열병식 등 대규모 행사를 취소하며 신종 코로나 사태에 주의하고 있다.만약
북한
이성원 기자
2020.02.13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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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뉴스통신] 이성원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를 방지하기 위해 중국인을 비롯해 모든 외국인들의 입국을 금지시킨 북한이 나선시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 조치로 격리됐던 관료가 몰래 공공시설에 갔다는 죄명으로 총살됐다.북한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은 지난달 30일 국경을 봉쇄하고, 그 이전에 중국에 다녀왔거나 중국인과 접촉한 사람은 무조건 보름 동안 격리할 것을 지시했다.특히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격리 기간 중 지정 구역을 무단이탈하면 ‘군법으로 다스리라’고 명령했다.그런데 중국을 다녀왔다가 격리된 한 무역 관련 관료가 이달 초 몰래
북한
이성원 기자
2020.02.13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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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뉴스통신] 윤소정 기자 = 21일(현지시각)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유엔 군축회의에서 북한은 "더 이상 일방적으로 그 약속에 묶여야 할 이유가 없다"며 비핵화 약속을 깰 수도 있다는 경고를 했다.제네바 북한대표부 주용철 참사관은 미국이 북한과의 비핵화 협상을 위한 '연말 시한'을 무시했다며 미국이 계속 북한에 제재를 지속한다면 북한도 더 이상 약속에 얽매이지 않겠다고 주장했다.주용철 참사관은 "우리의 주권과 최고 국익을 지키기 위해 새로운 길을 찾아야 할지도 모른다."라며 이른바 '새로운 길'에 대
북한
윤소정 기자
2020.01.22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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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뉴스통신] 정다혜 기자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순천린(인)비료공장 건설 현장을 현지지도했다고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7일 보도했다. 올해 첫 현지지도에 나선 김 위원장은 "정면 돌파전의 첫해인 2020년에 수행할 경제과업들 중에서 당에서 제일 중시하는 대상들 중의 하나라는 것을 다시 한번 강조하기 위해 새해 첫 지도사업으로 이 공사장부터 찾아왔다"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김 위원장은 지난해 말 열린 북한 노동당 전원회의에서 대북제재에 대한 '정편 돌파전'을 선언하고, 자강력을 키워 자력갱생 할 것을 강조했다. 이번 현지
북한
정다혜 기자
2020.01.07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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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뉴스통신] 윤소정 기자 = 집권 후 처음으로 신년사를 발표하지 않은 김정은 위원장이 새해 첫 공식 행보로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아 참배했다. 노동당 간부들과 함께 김일성 주석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시신이 안치된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았다고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밝혔다.통신은 2일 “김정은 동지께서 새해 2020년에 즈음하여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으시고 위대한 수령 김일성 동지께와 위대한 영도자 김정일 동지께 숭고한 경의를 표시하셨다”고 보도했다. 통신은 정확한 날짜를 공개하지 않았으나, 과거 김 위원장이 새해와 주요 기념일마다 당일
북한
윤소정 기자
2020.01.02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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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뉴스통신] 주해승 기자= 지난 29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7기 5차 전원회의 2일차 회의에서 경제와 국방, 외교와 관련된 과업을 제시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특히 “전원회의는 계속된다”고 전한것으로 보아 28일부터 시작된 회의는 30일에도 3일차 회의로 이어질 전망이다.'노동신문'은 이번 회의에서 경제 발전과 인민생활에 결정적인 전환을 가져오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제기하고, 자립경제를 강조했다고 보도했다. 2일차 회의에서는 경제 분야 문제가 주요 안건이 된 것으로 보인다.김 위
북한
주해승 기자
2019.12.30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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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뉴스통신] 주해승 기자= 미국 군 수뇌부에서 북한의 미사일 발사 가능성을 예고하는 발언이 잇따라 나오고 있다.마크 에스퍼 국방장관이 북한이 미사일 시험 발사를 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한 데 이어 브라운 사령관은 북한의 크리스마스 선물은 장거리 미사일일 것이라고 예상했다.이같은 발언은 비건 국무부 대북특별대표의 북·미 회동이 무산된 이후 나온 것이다.정치전문매체 더 힐과의 인터뷰에서 브라운 사령관은 미사일 종류에 대해 단거리도 중거리 미사일도 될 수 있다며 도발 시기 또한 크리스마스 전호, 혹은 새해 이후가 될 수 도 있다고 말
북한
주해승 기자
2019.12.18 1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