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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내외뉴스통신] 김경의 기자 = 전라북도 군산시 나운동 진포초등학교 강당에서 지난 17일 전교생의 꿈과 끼를 보이는 해오름 학습발표회에 중국에서 온 천사가 나타났다.이날 학습발표회에 나타난 천사는 지난 8월에 전북군산교육지원청에서 초·중·고 저소득층 학생 및 다문화가정 학생을 대상으로 중국어 무료 교육 등 군산교육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로 주광순 교육장 표창 받은 원어민 조연옥중국어학원 조연옥 원장이다.조연옥 원장은 지난 2008년 2월에 학원을 설립해 해마다 여름방학과 겨울방학을 이용해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중국어 무료교육을
인터뷰
김경의 기자
2019.10.18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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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내외뉴스통신] 김예슬 기자현장 사람들만 보이던 오페라에 대학이 발벗고 나섰다. 충남대학교 CNU창작오페라중점사업단(단장: 전정임)이 오페라에 이론과 정책연구를 보탬으로써 한국오페라가 새로운 전기를 맞게 되었다.그동안 공공기관에서 창작 오페라 인큐베이터 역할을 해오던 세종아카데미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오페라 아카데미에 이어 우리 오페라 토양을 건강하게 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이들 CNU는 10년 장기프로젝트로 우리 오페라의 명작을 발굴해 한 해에 두 편씩 하이라이트 형식의 공연무대를 올리고 있다. '달이
인터뷰
김예슬기자
2019.10.03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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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내외뉴스통신] 김경의 기자 = 오는 11월 9~10일 양일간 개최될 영등포당구연맹 회장배 당구대회를 준비하고 있는 국용호 영등포당구연맹 회장을 만나 이번 대회가 갖는 의미와 앞으로의 계획을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다음은 인터뷰 전문이다.Q. 간략한 개인 소개를 부탁드립니다.A. 현재 전국기자협회 사무총장을 맡고 있으며, 영등포당구연맹 회장은 2016년부터 맡아오고 있었습니다만 사실 이렇다고 할만한 일을 하지 못해 항상 마음 한구석이 편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이번 2019년 11월 9일~10일 양일간 영등포구당구연맹 회장배
인터뷰
김경의 기자
2019.09.30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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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내외뉴스통신] 김경의 기자 = 현재 베트남에서 활동하는 한국인 교수, 안양S.N.G음악연구소, 서울아트심포니 오케스트라 음악감독 겸 상임지휘자 손성돈 교수(이하 손성돈 교수)에 대한 찬사가 가득하다.2018년 국제 지휘콩쿨에서 준우승하며, 세계에 지휘자로서 이름을 알린 손성돈 교수는 한국과 베트남에서의 공연과 교육활동을 통하여, 양국간 문화교류에 새로운 흐름을 주도하는 예술가이자 문화예술교육에 떠오르는 교육연구자이다.최근 손성돈 교수는 의 총감독을 맡게 되면서, 클래식을 통한 지휘 연주활동 뿐
인터뷰
김경의 기자
2019.09.26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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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내외뉴스통신] 백종수 기자 = 친환경차의 상승세가 예사롭지 않다. 산업통상자원부에서 발표한 국내 자동차산업 동향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친환경차 내수는 전년 동기 대비 30.4% 증가한 7만 142대를, 수출은 30.1% 많은 11만 2093대를 판매했다. 특히 친환경차 중 수소차의 성장세가 가장 뚜렷한 가운데, 수소차 시장 선점에 나선 전 세계 업체들의 경쟁도 갈수록 뜨거워지고 있는 상황이다. 세계적인 전문가들도 오는 2040년이 되면 내연기관 엔진을 사용한 자동차들은 더 이상 생산되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보는 등 친환경차의
인터뷰
백종수 기자
2019.09.06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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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내외뉴스통신] 백종수 기자 = 올해 광복절은 그 어느 때보다 뜻 깊다.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이하는 해이기 때문이다. 주식회사남이섬 전명준 대표는 독립 충절의 도시 영주시에서 지난 8월 15일 열린 광복절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영주시민회관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사)대한광복단기념사업회 주관으로 진행됐고, 대한광복단기념사업회장 기념사, 경축사, 광복절 노래제창 및 만세삼창 등이 이어지며 독립의 기쁨과 의의를 기렸다. 이처럼 남이섬은 매년 독립유공자 유가족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는 것은 물론 최근에는 대한광복단기념공
인터뷰
백종수 기자
2019.09.06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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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내외뉴스통신] 배준철 기자 세계로TV는 지난 3일, 김원기 대표가 약 2개월여의 베트남, 인도네시아 및 중국 등의 시장조사 및 기업탐방을 마치고 귀국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일정에는 베트남 현지의 각 증권사 방문은 물론 신흥기업들에 대한 면밀한 분석으로 투자방향의 지표를 결정하는데 집중했다고 한다. 그간 손꼽아 기다리던 많은 회원들에게 김원기 대표는 기대 이상의 방향을 제시할 수 있게 됐다며 저녁 9시 세계로TV 무료특강에서 하나씩 풀어가겠다고 말했다. 그간 ‘신가치투자’의 창시자로서 혜안있는 투자법에 관한 해답을 전하던 김
인터뷰
배준철
2019.09.04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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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내외뉴스통신] 배준철 기자 욕실 DIY 전문기업 바스템은 최근 롯데백화점과 계약을 완료하고 일산점에서 첫번째 팝업 스토어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바스템 제품은 모던하우스, 버터매장 등에도 입점이 되었지만, 백화점에서는 처음 선보이게 된다. 이에 바스템 마케팅실 윤수림 팀장은 "물량확보 등의 문제로 당초 계획보다 늦어졌으며, 9월 16일부터 일주일 동안 진행되는 팝업스토어에서는 그동안 온라인, SNS에서 인기있었던 제품들을 직접 체험하고 경험해 볼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욕실 전문기업으로서는 처음 선보이는
인터뷰
배준철 기자
2019.09.04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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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내외뉴스통신] 김형만 기자= 반지하 빌라 4평 남짓한 작은 공간에서 전통낙화민화의 계승발전을 위해 기법 연구와 더불어 고증작업,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정성훈 작가를 만났다.인천토박이라고 밝힌 정성훈 작가의 낙화민화 사랑은 특별하다. 불후했던 시절 우연치 않게 선물 받은 인두가 인연이 되어 낙화민화와 삶을 같이해 오고 있다."전통낙화민화는 내 삶의 모든 것"이라고 당당하게 말하는 그에게서 우리 민족의 정서가 담긴 낙화민화의 역사와 미래에 대해 또, 대중성을 띤 전통공예로 발전시키기 위해 그동안 애써온 그의 노력과 삶을 들어봤
인터뷰
김형만 기자
2019.09.04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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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내외뉴스통신] 서월선 기자 = 가을을 재촉하는 비가 내리는 앞산자락에서 온화한 미소의 김호경 대구시설공단 이사장을 본 기자가 만나 보았다.Q. 먼저 대구시설공단을 간단히 소개하면?A. 대구시설공단은 ‘쾌적하고 풍요로운 도시환경 창조로 시민 삶의 질 향상’의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1993년 4월 설립됐다. 공단이 설립될 당시 공영주차장, 두류수영장, 명복공원 등 6개 사업, 130여 명의 작은 조직으로 출범했다. 이제는 25년의 어엿한 청년기업이 됐으며, 그동안 사업 다각화를 통해 괄목할 만한 외형적 성장을 이루어 현재 870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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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월선 기자
2019.09.04 0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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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내외뉴스통신] 임지은 기자 = 일식 요리 분야로 취업과 창업을 준비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은퇴 나이가 낮아지고 있는 반면, 평균수명이 80세를 넘어가면서 미래 먹거리를 위해 일식으로 전업을 고려하는 이들이 많아지고 있다. 특히, 동종업종에 비해 개인적인 취향을 존중하는 일식문화가 최근의 트랜드와 맞아가면서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일식 전문 실무인재를 양성하고 있는 서울 신설동 ‘타츠원’의 정유나 대표에게 취업, 창업을 고민하는 이들의 평소 궁금했던 부분을 모아 조언을 구했다.Q. 일식요리를 실전처럼 빨리 잘하
인터뷰
임지은 기자
2019.09.03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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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내외뉴스통신] 김경의 기자 = 대중과 항상 호흡하는 가수를 꿈꾸는 가수 오직(Ozic)이 최근 앨범 O-log를 출시했다.이중 특히 셀카와 Sunrise는 사람들이면 누구나 겪었을 감정을 잔잔하게 노래해 많은 이들의 공감을 얻고 있다. 오직(Ozic)을 만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최근 신곡 셀카, 선라이즈에 대한 소개 부탁드립니다.먼저 이번 앨범 O-log의 수록곡인 셀카와 Sunrise는 많은 사람들이 공감할 수 있는 일상을 노래하였는데요. 약간의 차이가 있다면 셀카는 일상속에서의 혼자만의 시간을 노래한 것이고, Sunris
인터뷰
김경의 기자
2019.09.03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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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내외뉴스통신] 김경의 기자 = “피 묻은 박정희 전 대통령 파월장병 노후대책 비자금을 신한민주당 창당 자금으로 전용한 한국민주화 운동 민주산악회 회원 동지들은 잘 먹고 잘 살고 있습니까?”제6회 세계한인정치인포럼이 지난 27일부터 30일까지 한국에서 열렸다. 재외동포재단(이사장 한우성)이 주최한 한인정치인포럼은 미국, 프랑스, 러시아, 일본 등 16개국에서 활동 중인 현직 한인 의원들과 차세대 정치인 60여명이 참여하고 있다.이 가운데 전두환 정권 당시 사형선고까지 받았던 미국 공화당 진재만 애리조나주 하원의원 후보가 초청명
인터뷰
김경의 기자
2019.08.30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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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뉴스통신] 문병철 기자 = 우리나라에는 다양한 무예 스포츠가 있다. 그중에서도 ‘무기 없는 호신술(SAMozashchita Bez Oruzhiya)'이라는 뜻의 러시아말 줄임말인 “삼보”는 빅토르 스피리도노프와 바실리 옥스쳅코프에 의해 세상에 알려졌다.두 창시자는 삼보로 알려지기 시작하면서 서로 다른 스타일을 개발했다. 옥스쳅코프의 삼보는 유도 기반 기술의 자유형식 레슬링과 비슷하고, 스피리도노프의 삼보는 부드러우면서 기술을 크게 의존하는 무예 스포츠다.우리나라에 삼보를 처음 보급한 선구자는 현 사단법인 대한삼보연맹 문
인터뷰
문병철 기자
2019.08.26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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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내외뉴스통신] 백종수 기자 = 인공으로 만든 약은 눈에 보이는 증상을 억제할지 몰라도 몸의 손상을 막거나 건강을 증진하는 데는 한계가 있다. 최근 서구 유럽 등에서 현대의학을 보완하는 여러 치료법이 주목받는 이유다.자연의학은 자연의 물질을 보충해 인체 치유력을 높이는 학문으로, 현대의학과 생화학에 근거를 두고 있다. 현대의학과 가장 큰 차이는 처방약 대신 자연에서 추출한 성분과 음식으로 병을 예방 하고 치료 할수있다 는 점이다. 백세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요즘 현대의학이 비약적으로 발전 했음에도 난치성 질환으로 고통을 받고 있
인터뷰
백종수 기자
2019.08.22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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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뉴스통신] 원종성 기자 = 세계적 석학 조지프 캠벨은 “인생에서 우리가 누릴수 있는 특권은 진정한 자기자신이 되는 것이다”고 말했다.남아선호의 가부장적 집안에서, 남모르는 가족사의 험로로 가족과 이웃으로부터 미움의 대상이 되고 오랜시간 모진 핍박 속에 자라며 잡초같은 인생역정의 과정이었지만 잡초처럼 질기도록 견디며 반전을 거듭한 오서진 박사는 세상에 대해, 타인에 대해, 자신에 대해 용서하는 법과 댓가없는 사랑의 가치를 터득했다.굴곡지게 그어진 오박사의 나이테는 크고 굵게 자라 원을 그리며 그녀의 생명을 탄탄하게 지탱했다.가족
인터뷰
원종성 기자
2019.08.22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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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내외뉴스통신] 서월선 기자 = 도시철도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에 성공한 최초의 기업! 나름의 소통방법으로 직원들을 ‘누님’이라 부르며 청소는 육체노동이 아니라 감정노동이라며 먼저 이해하고 서로 존중하며 동지애를 다져야 한다고 말하는 ㈜대구메트로환경 김태한 대표를 만나봤다.▫정부 방침에 따라 지방에서 최대규모일 뿐 아니라 도시철도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에 성공한 최초의 기업으로 알고 있다. 정부가 모범기관으로 선정했는데 대구메트로환경은 어떤 회사인가?- 지난해 11월 탄생한 대구철도공사의 자회사로써 올해 1월1일부터 영업을 개
인터뷰
서월선 기자
2019.08.14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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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내외뉴스통신] 김예슬 기자 미식가가 아니어도 좀 따져서 먹는 음식, 냉면이나 설렁탕은 고유 브랜드에 소문난 집들을 즐겨 찾는다. 줄을 늘어 선 식당을 보면서, 지난해 8월 예술의전당' 칸타타 한강'이 떠올랐다. 폭우가 쏱아지는데 입추의 여지가 없는 청중들로 가득했는다. 오는 9월 16일 롯데콘서트홀 연주를 앞두고 탁계석 K-클래식 회장을 만났다.우리를 지배하는 맛의 경험 김예술기자: 지난해 8월 28일 예술의전당 '칸타타 한강'의 열기가 대단했는데요, 다시 보고 싶군요. 오늘은 '맛'
인터뷰
김예슬 기자
2019.08.14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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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내외뉴스통신] 홍준기 기자 = 경북 울릉군 김병수 울릉군수는 오는 13일 오후 7시 울릉군한마음회관에서 개최되는 울릉도·독도 국제장애인 문화 EXPO 공연행사에 참석 한다. zoom800@naver.com
인터뷰
홍준기 기자
2019.08.12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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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뉴스 김예슬 기자 쉬운 것 같으면서도 어려운 음식이 있다. 미식가가 아니어도 좀 따져서 먹는 음식, 냉면이나 설렁탕 등 음식집은 고유 브랜드에다 지역마다 소문난 곳을 즐겨 찾는다. 줄을 길게 늘어 선 식당들을 보면서, 지난해 칸타타 한강을 떠올렸다. 다시 무대에 오르기에 대본가인 탁계석 K-클래식 회장을 만났다. 김예술기자: 지난해 칸타타 한강의 감동 열기가 아직도 사라지지 않았습니다. ‘ 맛’의 기억이 오래고 또 잘 잊혀 지지 않지 않습니까? .귀맛도 그런 것인가요? 탁계석 회장: 그렇죠. 음악이 귀로 먹는 음식이니 ‘귀
인터뷰
김예슬
2019.08.11 1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