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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내외뉴스통신] 양규리 기자 = 최근 150조 원 상당의 보물이 있는 돈스코이호를 발견했다고 발표했던 신일그룹이 "돈스코이호에 금화 또는 금괴가 있는지 파악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밝혔다.최용석 신일그룹 대표는 26일 세종문화회관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최 대표는 "사료에 따르면 돈스코이호에 현재 시세로 약 10조 원의 금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인양 비용은 300억 원, 발굴보증금은 수억 원 미만일 것"이라고 밝혔다.이에 서울 강서경찰서는 서울남부지검의 수사 지휘를 받아 신일그룹 경영진이 사기 혐의로
사건·사고
양규리 기자
2018.07.27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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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내외뉴스통신] 주현주 기자= 충북 보은군 보은읍 풍취리 마을 앞 4차선 보은읍 방향 인도가 일부 내려 앉아 보행자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어 대책마련이 요구되고 있다.현장을 확인한 결과 소형 씽크홀은 2곳으로 현대 주유소에서 이평식당 사이와 이평식당에서 연선건재 사이 인도에 사람 발이 빠질 정도의 구멍이 발생했다.또 연선건재 앞 우수관 덮개 중 일부가 벌어져 자전거 바퀴가 낄 경우 전도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어 대책마련이 요구되고 있다.이 곳 인도를 이용해 저녁시간 인근 삼년산성 걷기운동을 하는 주민들은 "최근 폭염 때문인
사건·사고
주현주 기자
2018.07.27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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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내외뉴스통신] 양규리 기자 = 성폭력 혐의를 받는 안희정 전 충남도지사의 1심 재판이 오늘 마무리된다.서울서부지법 형사합의11부(조병구 부장판사)는 27일 오전 10시 303호 형사대법정에서 안 전 지사 사건의 결심공판을 연다.이날 열리는 공판에서는 피해자 진술, 검찰이 피고인 형량에 대한 의견을 밝히는 구형, 변호인의 최후 변론, 피고인의 최후 진술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특히, 전 충남도 정무비서 김지은 씨가 피해자 증인신문이 아닌 공개적 진술을 할 것이다. 또, 지난 2일 제1회 공판기일 당시 피고인 출석 여부, 주소,
사건·사고
양규리 기자
2018.07.27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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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내외뉴스통신] 박봉민 기자 = 연일 폭염이 계속되면서 면역력이 약한 어린 학생들의 건강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는 가운데 세종시교육청은 읍·면지역 학교 냉·난방시설 개선을 위해 올해 6억 94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최진교 세종시교육감은 지난 24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읍·면지역 교육력 제고 종합 지원 계획’을 발표했다.이 자리에서 최 교육감은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시설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시설 개선의 의미를 설명했다.하지만, 최 교육감의 의지대로 시설 개선이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의 교육환경을 얼
사건·사고
박봉민 기자
2018.07.27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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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내외뉴스통신] 박수진 기자 = 최근 적발된 지하철몰카 사건의 피의자들 중 13세 피의자가 포함된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 성인들의 영역으로만 여겨졌던 카메라등이용촬영죄 사건이 소년범죄로까지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카메라등이용촬영죄의 혐의자가 성인이라면 이는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에 따라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지만, 피의자가 미성년자라면 소년법에 따라 조치하게 된다. 소년법은 만 10세~14세를 촉법소년으로 구분하고 형사처분 대신 보호처분을 내리도록 정하고 있다.이처
사회일반
박수진 기자
2018.07.27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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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내외뉴스통신] 김종혁 기자 = 2014년 폐지된 충북 청주시의원 재량사업비가 은근슬쩍 부활돼 올해만 76억원이 편성된 것에 대해 시민사회단체가 편성 철회를 주장하고 나섰다.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는 26일 성명을 통해 “청주시가 1인당 1억5000만원의 의원 재량사업비를 편성해 왔으며 올해는 의원 1인당 5000만원을 추가했다”며 “이는 청주시민을 기만하는 행위”라고 지적했다.그러면서 “모든 예산은 지역주민의 혈세다. 단 한 푼이라도 묻지마 식으로, 선심성으로, 쌈짓돈처럼 쓰여서는 안 된다”며 “한범덕 시장은 그동안 관행이었다 하
사회일반
김종혁 기자
2018.07.27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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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내외뉴스통신] 김민정 기자 = 우리나라 성인 남성 10명 중 4명이 비만인 것으로 나타났다.26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국내 성인 남성 비만율은 2005년 34.7%에서 2016년 42.3%까지 증가한 반면 같은 기간 여성 비만율은 27.3%에서 26.4%로 소폭 감소했다.남성의 비만율이 여성 비만율보다 높은 원인으로는 하루 1회 이상 외식률과 아침 결식률이 높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반면 고령화할수록 남성의 비만율은 감소하고 여성은 오히려 증가하는 양상을 보였다.남성 비만율은 50대 39.7%, 60대 39.7%, 70대
의료건강
김민정
2018.07.27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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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내외뉴스통신]홍준기 기자= 경북도 의성교육지원청(교육장 남교희)은 지난 25일 교육지원청 직원 및 관내 초·중학교 행정실장, 청렴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반부패·청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경북도교육청 감사관 소속 권정현 주무관을 청렴 강사로 초빙해 ‘청렴이 기본이 되는 깨끗한 경북교육’을 주제로 ▲개정된 청탁금지법의 주요내용 ▲경상북도교육청의 주요 청렴정책 및 실적 ▲의성교육지원청의 청렴도 수준과 앞으로의 발전방향에 대해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졌다.김봉갑 행정지원과장은 “청렴한 공직사회를 위해 우리 직원 모두 노력하고 있지
사회일반
홍준기
2018.07.26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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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내외뉴스통신]홍준기 기자= 경북 울릉군(군수 김병수)은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자원순환 체계 확립 및 휴가철 피서지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을 위해 쓰레기 무단투기 행위를 집중단속 한다고 밝혔다.이번 집중단속은 지역 클린하우스, 마을 해수욕장 등 이며 주요 단속대상은 종량제 봉투 미사용자, 재활용품 미분리 배출자, 배출시간 미준수자 등이며 쓰레기를 불법처리하다 적발된 사람자에게는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이와 관련 울릉군은 이번 집중단속에 앞서 자원순환 체계 확립을 위해 군 홈페이지에 생활폐기물 분리배출 요
사회일반
홍준기
2018.07.26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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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내외뉴스통신] 김필수 기자=광주고용노동청(청장 김영미)은 금년 4월부터 고용보험법 및 근로자직업능력개발법 위반 범죄에 대해 독자적인 수사권을 행사할 수 있는 ‘고용보험수사관’ 제도가 시행됨에 따라 부정수급이 대폭 감소했다고 밝혔다.2018년 상반기 부정수급 건수는 287건으로 전년 상반기(473건) 대비 186건(39.3%) 감소했고, 부정수급액도 243백만원으로 전년 상반기(359백만원) 대비 116백만원(32.3%)이 감소했다.수사권 도입으로 부정행위를 할 경우 행정처분뿐 아니라 형사처벌까지 받게 된다는 경각심을 고취시켜
사회일반
김필수 기자
2018.07.26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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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내외뉴스통신] 강원순 기자=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은 26일 취업을 원하는 중년 퇴직가장, 재취업을 꿈꾸는 경력단절 여성에게 다단계업체라는 것을 속이고 접근해 고가제품을 강매한 무등록 다단계업체를 적발했다고 밝혔다.이 업체는 1인당 1650만원의 고가 산소발생기를 팔면 팀장으로 채용하겠다며 제품판매를 강요당하자 카드빚을 내거나 가족 명의로 제품을 구입했다.시는 또 판매원이 판매제품 당 받는 인센티브(후원수당)를 법정 지급한도인 35%보다 높게 지급하고 이를 숨기기 위해 자금을 세탁한 등록 다단계업체도 적발했다.민사단은 금융계좌
사건·사고
강원순 기자
2018.07.26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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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뉴스통신] 이유근 기자=대구 북구 검단동 마을계획단 ‘마을총회’ 개최“우리동네 마을계획은 우리가 계획한다.”대구 북구 검단동 주민센터(동장 박명서)와 마을계획단(대표 이석범)은 지난 7월 25일 마을총회를 열어 마을계획단이 발굴한 우리동네 의제에 대해 마을주민들의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검단동 마을계획단(회원 20여명)은 더불어 함께 살기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지난 6월 20일부터 5주동안 마을 구석구석을 탐방하고 토론을 통해 우리 마을의 문제와 해결방안을 찾기 위해 활동해왔으며, 그결과 우리동네에 꼭 필요한 11건의
사회일반
이유근 기자
2018.07.26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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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내외뉴스통신] 양규리 기자 = 총선을 앞두고 남양주시청 사무실을 돌며 선거운동을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최민희(58) 전 의원에게 벌금 150만 원이 확정됐다. 이에 따라 최 전 의원은 향후 5년간 선거에 출마하지 못한다.대법원 3부(주심 조희대 대법관)는 26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최 전 의원의 상고심에서 벌금 150만 원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확정했다.최 전 의원은 20대 총선을 앞둔 2016년 1월 남양주시청 기자실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한 뒤 청사 내 사무실 10곳을 돌며 선거운동을 한 혐의로 기소됐다.공직선
사건·사고
양규리 기자
2018.07.26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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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내외뉴스통신] 김경수 기자 = 강남역에 위치한 전통주 갤러리(관장 이현주)는 지난 15일, 전국 대학생 칵테일 동아리 연합 코콕(COCOC 회장 정호민)와 전통예술플랫폼 모던한(대표 조인선)과 협업, 치즈와 맛이 잘 어울리는 전통주 페어링 행사를 진행했다.이번 치즈와의 페어링 행사에 선정된 전통주로는 잣의 은은한 맛이 일품인 '가평 잣 막걸리', 에스프레소와 같이 진한 풍미를 자랑하는 '한산 소곡주', 배와 생강의 풍미가 살아있는 '이강주', 오래된 역사를 자랑하는 '안동소주
사회일반
김경수 기자
2018.07.26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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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내외뉴스통신] 양규리 기자 = 숨진 누나의 시신을 10개월 동안 방치하고 골목길에 버린 40대 지적장애인이 경찰에 붙잡혔다.경기 안양만안경찰서는 26일 사체유기 등 혐의로 지적장애 3급인 A(46) 씨를 긴급체포해 조사 중이다.A 씨는 오전 0시 20분경 경기 안양시 만안구의 한 주택가에 누나 B(50) 씨의 시신을 비닐봉지에 담아 버린 혐의를 받고 있다.시신은 공기와 접촉하기 어려운 환경에서 오랜 시간이 지나 밀랍과 같이 원형을 유지한 상태로 외상은 발견되지 않았다.경찰에 따르면 A 씨는 2년 전 뇌전증으로 쓰러진 B 씨를
사건·사고
양규리 기자
2018.07.26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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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내외뉴스통신] 양규리 기자 = 법원이 지난 1997년 발생한 '이태원 살인사건' 피해자의 유족에 대해 국가 손해배상 책임을 인정했다.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48부(오상용 부장판사)는 26일 고 조중필 씨의 유족 측이 국가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국가가 유족 측에 총 3억 6,000만 원을 배상하라고 판결했다.재판부는 조 씨의 부모에게 각 1억 5,000만 원을, 조 씨의 누나 3명에게는 각 2,000만 원 씩 지급하라고 선고했다.재판부는 "유족들이 겪었을 정신적, 물질적, 육체적 피해와 현재 국민소득
사건·사고
양규리 기자
2018.07.26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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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내외뉴스통신] 김경수 기자 = 국내 맘모톰® 장비 공급을 맡고 있는 데비코어메디칼코리아가 '맘모톰 Q&A 게시판' 구축 등 홈페이지와 애플리케이션 업데이트를 기념해 설문조사 이벤트를 진행한다.데비코어메디칼코리아는 최근 진행된 '맘모톰 Q&A 게시판' 업데이트를 통해 환자와의 소통 창구를 마련했다. 이에 이번 설문조사 이벤트 또한 환자의 시술 경험을 직접 청취한 뒤 시술 시 만족스러웠던 점이나 개선이 필요한 점을 통해 만족도를 더욱 높인다는 취지로 기획됐다.해당 이벤트는 맘모톰® 장비를 이용하여 시
사회일반
김경수 기자
2018.07.26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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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내외뉴스통신] 최정현 기자 = 국토교통부(장관김현미)는 전국 건설업체를 대상으로 공사실적, 경영상태, 기술능력, 신인도 등을 종합평가한 ‘2018 시공능력 평가’ 결과, 토목건축공사업에서 삼성물산㈜이 17조3719억 원으로 5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고 26일 밝혔다.2위는 현대건설㈜(13조675억 원)이 차지했으며, 3위는 대림산업㈜(9조3720억 원)으로 4위 ㈜대우건설(9조1601억 원)과 순위가 바뀌었다. 지에스건설㈜(7조9259억 원)과 현대엔지니어링㈜(7조4432억 원)은 각각 한 계단 상승해 5위와 6위에 올랐다.
사회일반
최정현 기자
2018.07.26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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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내외뉴스통신] 양규리 기자 = 일본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우리나라 원양어선 2척이 충돌해 3명이 실종됐다.해양경찰청에 따르면 26일 오전 7시 21분경 일본 홋카이도 남동쪽 267마일 해상에서 101금양호와 803통영호가 충돌해 101금양호가 침몰했다.두 어선 승선원 38명 중 35명은 주변 어선들에 의해 구조됐으나 외국인 선원 3명이 실종된 상태다.사고 당시 101금양호는 러시아 해역으로 들어가는 중이었으며 803통형호는 공해상에서 대기하다가 충돌한 것으로 알려졌다.현재 사고 해역 주변에 있는 어선들이 실종 선원 수색 작업
사건·사고
양규리 기자
2018.07.26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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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내외뉴스통신] 김종혁 기자 = 미세먼지 ‘최고 지역’의 오명을 쓰고 있는 충북도가 2030년까지 1조6450억원을 연차적으로 투입해 환경기준 이하의 수준으로 미세먼지를 관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박중근 환경산림국장은 26일 도청 기자실에서 ‘2030 충북도 미세먼지 관리 종합대책’을 설명했다.박 국장은 “이번 미세먼지 관리 종합대책은 민선7기 공약뿐만 아니라 6·13 지방선거 충북환경연대 제안과제, 주민 토론회 결과 등 다양한 도민의 의견을 반영해 마련됐다”고 말했다.충북지역이 미세먼지가 많은 이유로는 중국 및 수도권·충남 등
사회일반
김종혁 기자
2018.07.26 12: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