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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내외뉴스통신] 장현호 기자=경남 밀양에서 초등학교 여학생을 납치했다 18시간 만에 풀어주고 달아난 20대 용의자가 10일 경찰에 붙잡혀 오후 3시 30분 밀양경찰서로 압송됐다.밀양경찰서는 이날 오후 1시50분쯤 경남 창녕군의 한 PC방에서 '미성년자 약취유인' 등의 혐의로 용의자 이모씨(27)를 붙잡았다고 밝혔다.A양의 납치는 지난 9일 오후 5시40분쯤 "A양이 귀가하지 않는다"며 경찰에 신고한 아버지 B씨(52)의 신고로 드러났다. 평소 학교를 마친 A양은 통학버스를 타고 오후 4시쯤 집에서 300m
사건·사고
장현호 기자
2018.07.10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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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내외뉴스통신] 양규리 기자 = 삼성이 과거 이건희 회장의 사면을 기대하고 이명박 전 대통령 측의 다스 소송 비용을 대납했다는 진술이 공개됐다.검찰은 10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 심리로 열린 이 전 대통령의 재판에서 이학수 전 삼성그룹 부회장의 자수서를 공개했다. 자수서는 이 전 부회장이 지난 2월 검찰에 출석하며 제출한 것이다.이 전 부회장은 자수서를 통해 삼성이 다스 소송 비용을 대납한 이유와 관련 "당시 삼성에서 대통령 측 미국 내 법률 비용을 대신 지급하면 여러 가지로 회사에 도움이 되지 않겠나 기대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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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규리 기자
2018.07.10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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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내외뉴스통신] 양규리 기자 = 60대 지적장애인을 잠실야구장 쓰레기장에서 살게 하고 강제 노동시킨 고물상이 검찰에 송치됐다.서울 송파경찰서는 10일 3급 지적장애인 A(60) 씨에게 노동을 강요하며 부당이득을 취한 혐의로 고물상 B(53) 씨를 검찰에 송치했다.B 씨는 지난 2012년 9월부터 올해 3월까지 A 씨를 잠실야구장 옆 쓰레기장 컨네이너에 거주시키며 욕설을 일삼고 쓰레기 분리수거 등 강제 노동을 시킨 혐의를 받고 있다.그러나 B 씨는 A 씨에게 일을 시킨 것은 인정하면서도 "욕설은 하지 않았고 적절한 임금도 지급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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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규리 기자
2018.07.10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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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내외뉴스통신] 양규리 기자 = 경찰이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부인 이명희 일우재단 전 이사장에 대해 불구속 상태로 검찰에 송치했다.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10일 이 전 이사장을 검찰에 불구속 기소의견으로 송치했다고 밝혔다.이 전 이사장은 특수상해와 상해, 특수폭행,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위반(운전자폭행), 상습폭행, 업무방해, 모욕죄 등 7개에 달한 혐의를 받는다.앞서 경찰은 이 전 이사장의 보강수사를 벌이던 중 폭행 피해 사례를 추가로 입건한 바 있으나 구속영장을 재신청하지 않았다.경찰은 이에 대해 "추가 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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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규리 기자
2018.07.10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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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내외뉴스통신] 장현호 기자=학교 수업을 마치고 귀가하던 초등학교 여학생이 실종 18시간 만에 발견됐다. 아이는 곧바로 병원에 옮겨져 건강한 상태인 것으로 파악됐다.밀양경찰서는 지난 9일 오후 4시 밀양시 산외면 한 마을회관 앞길에서 스쿨버스를 타고 내린 A(9) 양이 귀가하지 않았다는 가족 신고를 받았다.어제 오후 하굣길에 자신이 사는 마을에서 사라졌던 밀양의 초등학교 3학년 여학생이 18시간 만인 오늘 오전 마을에서 발견됐다. 경찰은 트럭 한 대가 이 학생을 마을 입구에서 내려주고 달아난 것에 비춰, 납치됐다가 풀려난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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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호 기자
2018.07.10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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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내외뉴스통신] 박순원 기자 = 검찰이 '노조와해 의혹' 삼성전자 경영지원실 등 3~4곳을 압수수색하고 있다.qkrtnsdnjs@nb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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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순원 기자
2018.07.10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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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내외뉴스통신] 양규리 기자 = 고혈압 발암물질 리스트 중 104개 품목의 판매가 재개됐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7일부터 중국 '제지앙 화하이'가 제조한 원료의약품 '발사르탄'이 사용될 가능성이 있는 고혈압 치료제 219개 품목(82개 업체) 전체를 점검했다. 그 결과 해당 원료를 사용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된 104개 품목(46개 업체)은 판매중지 및 제조중지를 해제한다고 밝혔다.반면 해당 원료 사용이 확인된 115개 품목(54개 업체)은 판매중지 및 제조중지를 유지하고 회수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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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규리 기자
2018.07.10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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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내외뉴스통신] 조영민 기자 = 어제(9일) 밤10시 41분 충남 천안시 동남구 신부동 재활용센터 창고에서 불이났다.소방당국에 따르면 화재는 재활용센터 창고에서 불이났고 화재로 소방서 추정 집기비품 등 1400백만 원의 재산피해를 입었다.화재로 소방인원 인원 42명, 장비 16대를 투입해 밤 11시 50분 완전 진화됐다.소방당국은 야외에 쌓아놓은 중고 가전제품들이 장맛비에 젖어 합선을 일으킨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dt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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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민 기자
2018.07.10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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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내외뉴스통신] 양규리 기자 = 유튜버 양예원 사건과 관련한 스튜디오 실장 A(42) 씨가 북한강에서 투신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경기 남양주경찰서에 따르면 9일 오전 남양주시 미사대교를 지나던 운전자가 "사람으로 보이는 뭔가가 강으로 떨어졌다"고 경찰에 신고했다.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추락 지점에서 A 씨 소유의 차와 함께 A 씨가 남긴 유서가 발견됐다. 유서에는 "억울하다"며 "경찰도 언론도 그쪽 이야기만 듣는다"는 내용이 담겨있었다.A 씨는 당초 이날 오전 서울 마포경찰서에서 피의자 조사를 받을 예정이었으나 출두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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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규리 기자
2018.07.09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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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내외뉴스통신] 양규리 기자 = 검찰이 댓글 조작 혐의를 받고 있는 '드루킹' 김동원(49) 씨에 징역 2년 6개월을 구형했다.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는 9일 드루킹 김 씨 등 4명에 대한 구형량이 담긴 구형의견서를 서울중앙지법 형사12단독 김대규 판사에게 제출했다.검찰은 '서유기' 박 모 씨와 '둘리' 우 모 씨에게 각각 징역 1년 6개월을, '솔본아르타' 양 모 씨에게는 징역 1년을 구형했다.앞서 검찰은 4일 열린 결심공판에서 "피고인들에 대한 추가수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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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규리 기자
2018.07.09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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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내외뉴스통신] 박순원 기자 = ‘양예원 사건’ 조사받던 스튜디오 실장 북한강 투신qkrtnsdnjs@nb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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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순원 기자
2018.07.09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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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내외뉴스통신] 최정현 기자 = 대전 중부경찰서 강력1팀(팀장 구민)은 중구 대흥동 모 음식점 등에서 조폭 행세를 하며 술값을 지불하지 않은 A씨(36)를 공갈 및 업무방해 혐의로 구속했다고 9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13일 새벽 3시 39분경 모 음식점에서 맥주 3병을 마신 후, 업주에게 “나는 B파 조직원이다”며 팔뚝의 흉터를 보여주고 겁을 주는 수법으로 술값을 내지 않는 등 모두 8회에 걸쳐 식당, 주점, 노래방 등에서 조직폭력배 행세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A씨는 조직폭력배가 아님에도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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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현 기자
2018.07.09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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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내외뉴스통신] 양규리 기자 = 달리던 승용차가 계곡 밑으로 추락해 2명이 숨지고 2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8일 오후 4시경 경기도 양평군 옥천면에서 A(63) 씨가 몰던 승용차가 계곡 아래로 추락했다.사고는 다소 가파른 내리막길을 달리던 A 씨의 승용차가 높이 10여 m의 계곡 아래 바위 더미로 추락하면서 발생했다.이 사고로 뒷좌석에 타고 있던 여성 2명이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으며, 운전자와 조수석에 있던 여성 2명 역시 크게 다쳐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경찰은 운전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자세한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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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규리 기자
2018.07.09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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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내외뉴스통신] 양규리 기자 = 치료감호 중인 병원 폐쇄병동에서 달아난 40대 살인 전과자가 경찰에 붙잡혔다.광주 광산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9일 오후 1시경 광주 북구 오룡동 광주과학기술원 인근 도로에서 김 모(48) 씨를 검거했다.조현병을 앓고 있던 살인 전과자 김 씨는 8일 오후 7시 30분쯤 광주의 한 정신병원 폐쇄병동에서 달아났다. 그는 출입문이 잠시 열려 감시가 소홀한 틈을 타 사복을 입고 도주한 것으로 알려졌다.앞서 김 씨는 지난 2011년 정신병원 입원 당시 ‘시끄럽게 떠든다’는 이유로 다른 환자를 숨지게 한 혐
사건·사고
양규리 기자
2018.07.09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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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내외뉴스통신] 이혜민 기자 = 전북 군산 앞바다에서 새우잡이 어선이 예인선과 충돌해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군산해양경찰서는 8일 “이날 오후 7시13분께 전북 군산시 옥도면 어청도 남동쪽 약 12㎞ 해상에서 7.93t급 새우잡이 어선(진성호)과 99t급 예인선(포스7호)이 충돌해 어선이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해경에 따르면 예인선 선장 이모씨(63)는 "바지선을 끌고 가는 중이었는데 예인줄에 어선이 걸려 충돌한 것 같다"며 "배가 뒤집히고 나서 주변에 사람은 보이지 않았다"고 말했다.전복된 어선은 군산시 옥도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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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민 기자
2018.07.08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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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emin.lee@nbnnews.co.kr
사건·사고
이혜민 기자
2018.07.08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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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emin.lee@nbnnews.co.kr
사건·사고
이혜민 기자
2018.07.08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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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emin.lee@nbnnews.co.kr
사건·사고
이혜민 기자
2018.07.08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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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내외뉴스통신] 이혜민 기자 = 경북 영양에서 대낮 흉기 난동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이 흉기에 찔려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영양경찰서에 따르면 8일 낮 12시 30분께 경북 영양읍 동부리 옛 소전 삼거리 가정집에서 주민 A(42)씨의 난동을 막기 위해 출동한 B경위(51)가 흉기에 찔려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함께 출동한 C경위(53)도 머리 등에 중상을 입고 치료 중이다.B경위는 정신 병력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A씨의 난동을 진압하는 과정에서 A씨가 휘두른 흉기에 목 부위를 찔린 것으로 전해졌다.흉기를 휘두른 A
사건·사고
이혜민 기자
2018.07.08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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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emin.lee@nbnnews.co.kr
사건·사고
이혜민 기자
2018.07.08 15: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