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내외뉴스통신] 최환석 기자 독일이 대마초를 합법화했다.지난달 독일 연방의회에서 통과된 대마초 부분 합법화 법안에 따르면 1일(현지시간)부터 개인의 대마초 소지와 가정의 대마초 재배가 합법화된다. 이 법안에 따르면 1일부터 성인은 공공장소에서 대마초를 최대 25g까지 개인 소비 목적으로 소지할 수 있다. 또한 성인은 가정에서 최대 50g까지 대마초를 소지할 수 있으며 3그루까지 재배할 수 있다.한편 정부 승인을 받은 '대마초 클럽'이 1일부터 정식 운영된다. 이곳을 통해 대마초를 구할
[내외뉴스통신] 권대환 기자대한항공은 미국 뉴욕 노선 취항 45주년 기념 행사를 열었다고 4월 1일 밝혔다.대한항공은 3월 29일(현지시간) 오전 뉴욕 존F.케네디(JFK) 국제공항에서 탑승객 대상 기념 행사를 가졌다. 이날 인천행 대한항공 KE082편 45번째 탑승수속 승객에게 인천~뉴욕 왕복 프레스티지 항공권 1매를 증정했다.항공권 당첨의 주인공 김지현씨는 “생각지도 못한 행운에 너무 놀랐다. 평생 대한항공만 이용했는데, 앞으로도 쭉 이용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대한항공은 이날 KE082편 탑승객 전원에게 뉴욕 취항 45주
[내외뉴스통신] 이건수 기자한국노총‧한국노총 충북지역본부는 2일 임호선(더불어민주당/증평·진천·음성) 후보 선거사무소를 방문해 임호선 후보에 대한 지지를 밝혔다.이날 한국노총 류기섭 사무총장과 한국노총 충북지역본부 강국모 의장, 한국노총 충주 음성지역지부 정민환 의장은 임호선 후보 선거사무소를 방문해 반노동정부 심판을 위해 임호선 후보와 힘을 합칠 것을 약속했다.류기섭 사무총장은 “고물가·저임금으로 많은 서민들이 고통받고 있다”며 “21대 국회에서의 성과를 평가해 임호선 후보를 22대 국회를 이끌 한국노총 노동전략 후보로 임명했다”
[파주=내외뉴스통신] 신선호 기자파주시는 지난달 28일 파주시민방위교육장(파주시 파주읍 교육길 13)에서 관련 공직자를 대상으로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4월 5일부터 시행되는 상반기 중대재해처벌법 의무이행 사항 점검에 앞서, 관련 사항에 대한 담당 주무관들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이번 교육에는 현업근로자 담당 주무관과 관리감독자(팀장) 등 110명이 참여했다. 교육에서는 법령에서 정한 의무사항에 대해 자세히 다뤘으며, 담당자가 실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실행 방안 등을 소개했다
[영암=내외뉴스통신] 윤경훈 기자초등학생이 스스로 학습하는 습관을 기르고, 방법을 알려주는 자기주도 학습코칭 프로그램이 운영된다.영암군진로진학지원센터가 4/27일 초등학교 4~6학년이 참여하는 ‘YES! 아카데미’를 진행을 예고하고, 참여자 25명을 이달 19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YES는 영암에듀셀프(Yeongam Edu Self)의 약자로 학습자가 학습 참여에서 목표 설정, 학습까지 스스로 선택·결정할 수 있도록 돕는 과이다.이번 아카데미는 ▲학습동기 및 학습 설계 ▲습관 및 시간 관리 ▲공신들의 학습전략 ▲수학·영어학습법 등으
[내외뉴스통신] 최충웅 언론학 박사22대 총선이 임박했다.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되자 여야 후보자 부적격 행태들이 속속 드러나고 있다. 부모찬스·꼼수증여·편법대출·갭투자 등 잇단 부동산 논란이 이슈로 떠올랐다. 각 당에서는 국민의 눈높이로 엄선을 했다지만, 범법자 전과자와 재판중인 후보가 21명으로 부적격 후보들이 난립해있다.지역구에선 230여명, 비례대표 후보에선 60여명이 전과자다. 집시법 위반도 있지만, 횡령·탈세 등 지탄받을 전과를 가진 이들도 있다. ‘음주운전 전과’ 후보가 양대 정당에서 43명이나 된다. 대체 후보 검증을
[신화/내외뉴스통신] 최환석 기자러시아 모스크바 바스마니 지방법원이 1일(현지시간) 모스크바 근교 공연장에서 발생한 테러 사건의 10번째 용의자에 대해 공판 전 구금 조치를 승인했다고 러시아 언론이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용의자의 이름은 야쿠브조니 유수프조다로 내달 22일까지 구금된다.러시아 언론에 따르면 야쿠브조니 유수프조다는 타지키스탄 국적으로 기혼이며 미성년 자녀 3명을 두고 있다. 그는 체포 당시 건설 현장에 불법 취업해 일용직으로 일하고 있었으며 전과는 없었다.조사 결과 그는 테러 사건 발생 며칠 전 자신의 은행 카드로 동
[동두천=내외뉴스통신] 신선호 기자 동두천시는 오는 4월 3일부터 한국토지주택공사가 ‘동두천 국가산업단지’ 산업시설용지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분양 대상 용지는 산업시설용지 18만2,510㎡(약 5.5만 평)로 의복, 화학물질, 금속 등 총 13개 업종이다.‘동두천 국가산업단지’ 예상 분양가는 인근 산단 대비 약 20% 저렴하며 동두천시 부지 매입 보조금 지원에 따라 평당 약 8만 원 할인된 평균 155만 원/3.3㎡ 으로 분양이 가능하다.한편, 상패동 교차로 일원에 규모 약 26만6,717㎡(8.1만 평)로 조성 중인 「동두천
[통영=내외뉴스통신] 선정화 기자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유인촌 장관은 ‘지역을 넘어 세계적 축제로, 로컬100’캠페인으로 통영의 국제음악제와 지역학교 현장을 방문하였다.유인촌 장관은 지역학교 연계 클래식 교육 현장 방문의 일환으로 동원중학교(교장 임지학)를 방문하여 색소폰 학생 오케스트라 ‘더샵(The #)’의 공연을 관람하고 학생들과 지도교사들을 격려하였다. 이 행사에는 천영기 통영시장, 통영교육지원청 김재수 교육장, 설동근 동원학당 고문 등이 참석하여 장관의 방문을 환영하였다. 행사는 동원중학교 대표 학생의 꽃다발 증정 환
[신화/내외뉴스통신] 최환석 기자 러시아 외무부가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에 러시아 테러 공격에 가담한 모든 인물을 체포해 인도하라고 요구했다.러시아 외무부는 이날 홈페이지에 성명을 발표해 지난달 22일 모스크바 근교에서 발생한 테러가 결코 최근 수년간 러시아를 겨냥한 첫 번째 테러가 아니라고 밝혔다. 러시아 관련 부서의 조사에 따르면 이번 사건의 모든 범죄 행적이 우크라이나를 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성명은 42명의 사상자를 낸 상트페테르부르크 카페 폭발 사건 등 최근 수
[내외뉴스통신] 원종성 기자카심-조마르트 토카예프 대통령은 3월 28일 중국 보아오에서 제8대 유엔 사무총장을 역임한 반기문 보아오 아시아포럼(BFA: Boao Forum for Asia) 이사장이자 글로벌 녹색성장연구소(GGGI) 총회 의장을 만났다.토카예프 대통령은 반기문 이사장에게 보아오 아시아포럼 초대에 감사함을 표하고 유엔 역사상 최고의 사무총장 중 한 명으로 세계 사회에 상당한 기여를 했다고 언급했다.반기문 이사장은 토카예프 대통령이 국제협력 발전에 실질적인 기여를 했다고 화답했다.반 이사장은 "카자흐스탄 지도자로서 토카
[신화/내외뉴스통신] 최환석 기자 이스라엘군이 30일(현지시간) 가자지구 북부 가자시티 알시파 병원에 대한 군사행동 중 팔레스타인 이슬람저항운동(하마스)의 고위 지휘관 2명을 사살했다고 발표했다.아비하이 아드라이 이스라엘군 대변인은 같은 날 소셜미디어(SNS)에 성명을 내고 이스라엘군이 이날 알시파 병원에서 팔레스타인 무장세력 여러 명을 사살했다고 밝혔다. 여기에는 하마스에서 군사 정보를 담당하는 고위 지휘관과 요르단강 서안 활동을 책임지고 있던 지휘관이 포함됐다고 했다. 아드라이 대변인
[신화/내외뉴스통신] 최환석 기자 지난 28일 저녁(현지시간) 기준 일본 고바야시제약의 홍국(붉은 누룩) 성분이 함유된 건강보조제를 먹은 소비자 5명이 사망하고 114명이 입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병원에 다니거나 병원 내원을 준비하는 사람도 약 680명에 달한다.고바야시제약은 29일 오후 본사가 있는 오사카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입원자는 주로 40~70대, 사망자는 70~90대 사이라고 설명했다.고바야시제약 의료보건사업부 식품 부문 책임자는 복용자의 건강에 문제를 일으킨 '예상하지 못한'
[신화/내외뉴스통신] 최환석 기자 올 1~3월 미주지역에 보고된 뎅기열 감염자가 전년 동기 대비 3배 증가했다고 범미보건기구(PHAO)가 28일(현지시간) 전했다. 이로써 미주지역은 역대 최악의 뎅기열 시즌을 맞이할 것으로 관측된다.PHAO의 최신 데이터에 따르면 올 들어 미주지역의 뎅기열 감염자 수는 350만 명을 넘어섰으며 사망자는 1천 명 이상에 달했다. 그중 브라질, 아르헨티나, 파라과이에서 확산세가 가장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하르바스 바르보사 PHAO 국장은 이날 온라인 기자회
(영상편집=김현우 기자)[내외뉴스통신] 강상구 기자이종섭 호주대사가 오늘 사의를 표명했습니다.이 대사는 법률 대리인을 통해 정부의 국정운영에 끼치는 악영향을 피하기 위해 사의를 표명한다고 밝히는 한편, 채상병 사망사건 수사 외압 의혹에 대해서는 부정했습니다.한편 윤석열 대통령은 이 대사의 사의를 수용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1. 정부 "의료개혁 당사자는 국민…뒤집는일 없어"정부가 의료개혁 당사자는 국민이라며, 추진 중인 정책은 합리적 근거 없이 번복하지 않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의대
[제주=내외뉴스통신] 김형인 기자제주도가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개최도시 선정이 올해 6월쯤 결정이 예정인 가운데 유치 총력전에 나섰다.외교부는 지난 28일 2025 APEC 정상회의 개최도시 선정계획 설명회를 개최해 유치 희망도시에 대한 공모 일정 및 선정기준 등을 공개했다.제주도는 2025 APEC 정상회의 개최도시 선정 일정에 맞춰 4월 19일까지 유치신청서를 제출하고, 5월 중 이뤄지는 현지 실사와 프리젠테이션(PT) 발표 등의 준비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도는 APEC 정상회의가 아시아태평양지역
[신화/내외뉴스통신] 최환석 기자 모스크바 근교 공연장 테러 사건의 용의자가 우크라이나 민족주의자와 관련이 있다고 러시아 조사위원회가 28일(현지시간) 밝혔다.러시아 조사위원회는 이날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체포된 용의자를 심문하고 이들에게서 압수한 기술 장비와 금융 거래 정보를 분석한 결과 이들이 우크라이나 민족주의자와 연관이 있다는 증거를 확보했다고 전했다.초동 수사 결과 테러 용의자들의 범행에 계획성이 있으며 범행을 조직한 자가 치밀하게 사전 준비를 하고 자금을 지원한 점이 확인
[내외뉴스통신] 김채원 기자'해병대 故 채수근 상병 사망사건' 외압 의혹을 받는 이종섭 주호주대사가 29일 사의를 표명했다.윤 대통령은 이 대사의 사의를 수리할 예정이다.이 대사의 법률대리인 김재훈 변호사는 이날 "그 동안 이 대사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이하 공수처)에 빨리 조사해 줄 것을 계속 요구해 왔지만, 공수처는 아직도 수사기일을 잡지 않고 있다"며 이어 "모든 절차에 강력히 대응할 수 있도록, 외교부 장관에게 사의를 표명했다"고 밝혔다.앞서 이 대사가 '채 상병 사건'의 수사 방해 의혹을 받으며 "외압을 행사하지 않았다"고
[내외뉴스통신] 강상구 기자의사 출신 정치인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29일 정부의 의대 증원에 대해서는 규모를 점진적으로 늘릴 것을, 의료계에는 즉각 환자 곁으로 돌아올 것을 촉구했다.안 의원은 이날 YTN라디오 ‘뉴스킹 박지훈입니다’에 출연해 "양측 모두 국민을 위해 한 걸음씩 물러 나와 대화하는 모습이 필요하다"며 "국민이 최대의 피해자"라고 강조했다.안 의원은 '의대 2000명 증원을 과학적 근거로 산출해보자고 언급한 것에 대해 "의대 2000명 증원을 성역으로 남기면서 대화하자면 진정성이 없다고 다들 느낄 것"이라며 "제가
[내외뉴스통신] 강상구 기자경기 화성을에 출마한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일각에서 거론되는 ‘국민의힘과 단일화 시나리오’에 대해 "공식적인 제안도 없었고 검토하지 않고 있다"며 부정했다.이 대표는 29일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 인터뷰에서 "개혁신당 내 책임 있는 사람들끼리 모여서 논의한 바가 전혀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전날 김성태 국민의힘 서울권역 공동선대위원장이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의 의회 독식을 저지하기 위해 국민의힘과 단일화에 나서야 한다'고 한 데 대해서는 "현재 정권심판 여론이 매우 높은 선거 상황 속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