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내외뉴스통신] 원충만 기자경기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최근 인·허가 및 토지보상 등 민원처리에 불만을 품은 민원인의 폭언, 반복 민원, 장기간 민원 제기 등이 이어지자 특이(악성․고질)민원 대응 매뉴얼을 마련하여 이천시 전 부서에 배부했다고 이같이 밝혔다.특이(악성․고질)민원 대응 매뉴얼은 세부 상황별 대응 방법을 구체화하여 일선 민원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갈등상황에 효과적으로 적용 할 수 있어 공무원의 특이(악성․고질)민원 대응능력 향상 및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으로 민원 서비스 만족도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시는
[서울=내외뉴스통신] 원충만 기자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수희)는 최근 재난안전 종합상황실을 새롭게 꾸리며 각종 재난상황 발생 시 신속대응이 가능한 재난안전 대응 시스템에 대한 구축을 완료했다고 5일 밝혔다.구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현장 중심의 재난안전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달려온 강동구가 실시간으로 재난상황을 집중 모니터링할 수 있는 재난안전 종합상황실을 강동구청 서관 3층에 확장 이전함으로써 앞으로 보다 신속한 대처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구는 지난해 11월 각종 재난상황에서 즉시 가동이 가능한 대응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재
[내외뉴스통신] 조재희 기자지난달 경기 오산시에서 대낮에 음주운전을 하다 3명의 사상자를 내고 도주한 혐의로 구속된 20대 A씨가 차량을 압수당했다.경기 오산경찰서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도주치사) 등 혐의로 구속된 A(25)씨로부터 범행 당시 운전한 QM6 차량을 임의 제출 형식으로 압수했다고 밝혔다.A씨가 임의제출에 응하지 않을 경우 압수영장을 신청해 차량을 강제로 넘겨받을 방침이었으나, A씨가 차량 압수에 동의하며 영장을 집행하진 않았다.A씨는 현재 견인차 업체에서 보관 중인 차량에 대해 법원이 재판에서 몰수
[내외뉴스통신] 임소희 기자강원 춘천에서 집을 나선 뒤 실종된 여자 초등학생을 닷새간 데리고 있다가 재판에 넘겨진 50대에게 검찰이 징역 25년을 구형했다.검찰은 30일 춘천지법 형사2부 심리로 열린 A씨의 실종아동법 위반, 감금 등 혐의 사건 결심 공판에서 징역 25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또 10년간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 명령과 보호관찰, 아동·청소년·장애인 관련기관 취업제한 등 명령도 내려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경찰에 따르면 피의자 A씨는 지난 2월 10일 누리소통망을 통해 B(11)양에게 접근한 뒤 이튿날부터
[내외뉴스통신] 조재희 기자술에 취해 인천 전통시장에 불을 지른 40대 방화범이 징역 15년을 구형받았다.검찰은 30일 인천지법 형사 15부(류호중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결심 공판에서 일반건조물방화 등 혐의로 기소된 A(48)씨에게 징역 15년을 구형했다.A씨의 법률대리인은 최후변론에서 "피고인은 평소 술에 취하면 불을 지르는 습벽이 있어 조심히 생활하고 있었는데, 범행 당일에는 술에 깨기 전까지 이 사건 범행을 저지른 지 모를 정도로 취한 상태였다"며 "재산상의 피해는 크지만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고, 범행을 모두 인정하고 반
[여주=내외뉴스통신] 원충만 기자여주시(시장 이충우)는 (구)남한강교에 자살 예방 지능형 CCTV를 설치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대교 투신 예방 CCTV 설치를 위해 여주시청(시민안전과), 여주시 보건소, 여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부설)자살예방센터가 같이 협업하여 고민했으며, 자살예방 회의 참석 및 간담회를 통하여 여주경찰서 · 여주소방서의 의견을 듣고 생각을 공유했다.(구)남한강교 지능형 CCTV는 여주시 도시안전정보센터(CCTV관제센터)에서 24시간 관제하고, 현장에 설치된 지능형 CCTV에서 실시간으로 사람을 감지하면 센
[내외뉴스통신] 강상구 기자호우 경보가 내려진 경북 영주시에 시간당 20~50㎜의 강한 비가 내리면서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30일 경북소방본부와 영주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43분쯤 영주시 상망동에서 산사태로 10여t의 토사가 쏟아져 성인 7명과 아이 3명이 함께 사는 주택 1채가 매몰됐다.경찰과 소방 당국 등이 포크레인 2대와 인력 70여명을 투입해 일가족 10명 중 9명은 구조했으나, 14개월 된 여아는 미처 빼내지 못해 현장에서 2시간가량 구조 작업을 벌였다.여아는 오전 6시 40분께 토사 속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인
[내외뉴스통신] 조재희 기자운항 중인 비행기 내에서 비상문을 강제로 열겠다며 난동을 부린 10대 승객이 탑승 전 필로폰을 투약한 것으로 밝혀졌다.30일 인천국제공항경찰단은 A(19)군이 경찰 조사 과정에서 "여객기를 타기 이틀 전 필리핀 세부에 있는 호텔에서 현지인 6명과 마약을 투약했다"고 진술했다고 언급했다.A군은 지난 19일 오전 5시 30분경 필리핀 세부 공항에서 출발해 인천공항으로 향하던 제주항공 여객기에서 마약을 투약한 상태로 비상문을 열려고 하는 등 소란을 부린 혐의를 받는다.당시 A군은 이륙 후 1시간가량이 지나자 주
[내외뉴스통신] 조재희 기자1997년 '이태원 살인사건' 담당 검사였던 변호사가 숨진 채 발견됐다.전북 정읍경찰서는 박 씨가 이날 오전 5시경 수성동의 한 아파트 단지 내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고 밝혔다. 발견 당시 현장에는 유서를 비롯해 별다른 특이점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박 씨는 1997년 4월 3일 서울 이태원의 패스트푸드점 화장실에서 고(故) 조중필(당시 22세) 씨가 여러 차례 흉기에 찔려 무참하게 살해된 '이태원 살인 사건'의 담당 검사였다.당시 검찰은 수사를 거쳐 현장에 있던 미국 신분의 '에드워드 리'와
[내외뉴스통신] 조재희 기자22일 경기도 광주의 한 빌라 주차장에서 주차 시비가 벌어져 이웃에게 흉기(일본도)를 휘두른 70대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경기 광주경찰서는 A씨를 살인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라고 밝혔다.A씨는 이날 오전 7시쯤 광주시 회덕동의 한 빌라 주차장에서 이웃 B(55)씨와 주차 시비를 벌이다 집에서 일본도라 불리는 진검을 가져와 B씨의 오른쪽 손목을 내려쳤다.B씨는 손목 부위를 크게 다쳐 과다출혈로 인한 심정지 상태로 닥터헬기를 통해 아주대병원으로 급히 이송됐으나 치료를 받던 중 오후 3시 17분쯤 사
[내외뉴스통신] 조재희 기자프랑스를 방문한 한국인 관광객이 파리 외곽 빌쥐프 지하철역에서 사망한 사건이 뒤늦게 밝혀졌다.이에 대해 외교부는 "정확한 사인 규명을 위해 현지 우리 공관이 프랑스 파리 경찰 측에 신속하고 공정한 수사를 촉구하고 있다"고 입장을 밝혔다.더불어 "우리 공관은 유가족들과 긴밀히 소통하며 수사 절차 안내와 유족 지원 등 필요한 영사 조력을 계속 제공해 나가고 있다"고 덧붙였다.지난 12일 밤 30대 한국인 관광객 A씨가 파리 지하철 7호선 빌쥐프 루이 아라공 역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발견 당시 A씨는 해당 지하
[서울=내외뉴스통신] 원충만 기자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수희)는 어린이보호구역의 시작을 알려주는 시점표시판에 대한 대대적인 정비를 시작했다고 23일 밝혔다.어린이보호구역 시점표시판은 운전자가 어린이보호구역임을 쉽게 인지해 주의를 기울여 운행하도록 함으로써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시설물이다.지난 3월 강동구는 어린이 보행 안전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어린이보호구역 시점표지판 212개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했고, 노후화되어 정비가 필요한 표지판 33개를 태양광 발광형 LED 표지판으로 교체 완료했다.태양광 발광형 LED 표지판은
[내외뉴스통신] 조재희 기자검찰이 5개 종목이 무더기로 하한가를 기록한 주가 조작 의심 사태와 관련해 온라인 주식정보 카페 운영자 강 모 씨(52세)를 압수수색 했다.서울남부지검은 15일 오후 강 씨의 자택에 수사관들을 보내 주식거래와 온라인 커뮤니티 운영 관련 자료를 확보했다.경찰은 14일 동일산업, 동일금속, 만호제강, 대한방직, 방림 5개 종목 주가가 일제히 하한가를 기록하며 동반 추락한 가운데 강 씨가 해당 사태에 깊이 연루됐다는 추측이다.강 씨는 전날 하한가 사태의 배경으로 지목된 네이버 카페 'A투자연구소'의 운영자로,
[내외뉴스통신] 조재희 기자미국 시애틀에서 한인 부부가 '묻지마 총격'을 당해 임신 8개월인 아내가 숨졌다.현지시각 15일 현지경찰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전 11시경 시애틀 번화가인 벨타운 지역에서 테슬라 차량을 타고 있던 30대 한인 권 모 씨 부부가 총격을 받았다.운전석에 있던 아내 권 모 씨는 머리와 가슴에 4차례 총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다. 뱃속의 태아는 응급 분만으로 태어났지만 이내 숨을 거뒀고, 남편은 팔에 총상을 입어 치료 중이다.시애틀 경찰은 현장에서 30살 코델 구스비를 살인 용의자로 체포해 구속했다.
[의정부=내외뉴스통신] 신선호 기자경기도 의정부시 가능동 스타파크빌에 자산신탁돼 있는 주택(연립)에 대해 분양받은 임대인이 제3자에 월세임대를해 임대료를 가로채는 사례가 발생돼 피해주민들이 비대위를 구성하는 등 피해대책을 호소하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이 시급한 것으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현재 공매처분을 당하는 등 부당성에 대해 울분을 토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피해주민중 일부는 부동산중개업소(서울소재)도 제대로 모른체 임대계약한 사실도 알려져 피해는 날로 늘어갈것으로 판단된다.또한, 일부 임대인은 현재 연락도 두절된 상태로 피해
[내외뉴스통신] 김희정 기자‘부산 돌려차기 사건’ 가해자 이 모 씨가 작성한 반성문 일부가 알려진 가운데 반성문 내용이 누리꾼들의 공분을 키웠다.피해자 여성은 12일 항소심 재판 전 본인 SNS에 가해자가 “왜 이리 많은 징역을 받아야 하는지 모르겠다”는 취지로 법원에 낸 반성문 내용을 업로드했다.가해자는 해당 글에서 “상해에서 중상해 살인미수까지 된 이유도 모르겠다.”, “피해자는 회복되고 있으며 말도 잘하고, 글도 잘 쓴다”며 “피해자라는 이유로 다 들어주는 것 아니냐”라고 밝힌 것으로 나타났다.아울러 검찰에게 “성폭력을 저질렀
[내외뉴스통신] 강상구 기자대전에서 20대 여성이 일면식도 없는 이들에게 길거리에서 무차별 폭행을 당한 사건과 관련해 피해자의 아버지가 나서 가해자들의 엄벌을 호소하고 있다.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따르면 자신을 피해자의 홀아버지라고 밝힌 남성 A씨 해당 커뮤니티에 ‘제 딸이 폭행을 당했습니다’라는 제목의 글과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게시글은 지난 9일 새벽 대전 유성구 봉명동에서 발생한 폭행 사건에 대한 내용이었다.A씨에 따르면 이후 30대 중반 남성 2명과 여성 한 명이 딸에게 시비를 걸었고, 무리 중 여성이 먼저 때리기 시작하
[내외뉴스통신] 조재희 기자경찰이 '박스오피스 순위 조작' 의혹을 받는 국내 영화배급사와 멀티플렉스에 대해 압수수색에 나섰다.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는 13일 박스오피스를 조작한 혐의로 멀티플랙스 3사의 영화관 각 1곳씩 3곳과 배급사 3곳의 본사 등에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 중이라고 밝혔다.이들 영화관과 배급사는 한국영화 관객수를 허위로 집계해 영화진흥위원회의 업무를 방해한 혐의(업무방해)를 받고 있다.멀티플렉스 등 영화사업자는 전산망에 영화별 관객 수와 매출액 등과 같은 데이터를 영화진흥위원회에 전송하며 영진
[의정부=내외뉴스통신] 신선호 기자 의정부시는 붕괴사고가 난 의정부동 상가건물 927㎡에 해당하는 건물 일부 면적에 대해 6월 7일 긴급 사용제한 조치를 내렸다고 밝혔다.시는 건물의 추가붕괴 가능성은 없으나 건축물 이용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긴급 사용제한조치를 내렸다. 붕괴사고가 발생한 상가건물은 1998년 사용승인을 받은 건축물로, 붕괴 부분의 에스컬레이터는 구분소유자들의 동의 문제 등으로 상당기간에 걸쳐 방치됐던 것으로 확인됐다. 다행히 사고 당시에는 건축물 이용자가 없어 인명피해는 없었다. 사고는 지상 5층에 방치돼 있던
[내외뉴스통신] 김희정 기자기독교복음선교회(JMS) 정명석 총재의 성폭행 조력 혐의를 받는 'JMS 2인자' 정조은이 혐의를 법정에서 전면 부인했다.9일 대전지법 제12형사부는 이날 정조은 포함 JMS 여간부 6명의 공판기일을 진행했다. 이들은 준유사강간·준유사강간방조·강제추행방조·준강간방조 등 혐의로 기소됐다.정조은 측 변호사는 이날 "정명석의 범행에 가담하고 공모한 사실 자체가 없다"며 "공소 사실을 인정할 수 없다"고 밝혔다. 정씨 측은 "역할이나 지위 등에 있어 사실과 다른 부분이 있다"며 "이를 입증하기 위해 정명석과 반대